(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1년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도로환경 정비에 나섰다. 시는 도로정비반을 편성해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도로 1,175개 노선 총 1,661.3km에 대하여 노선별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여름철 폭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의 포장파손정비, 비탈면 낙석제거, 배수로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등 각종 도로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특히,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하여 인도에 잡초제거, 도로변 풀베기 등 도로 환경개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맞이 도로정비를 실시하여 우리시를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9월 4일 ‘2021년도 첫 토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성가족부와 상주시가 직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월 1회씩 운영하던 토요체험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간 4회로 축소됐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상주시에 있는 스테이지 파머스룸에서 진행됐다. 열 체크와 손 소독, 거리두기 등의 개인 방역과 함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 한해서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스테이지 파머스룸은 상주시 청년이 운영하는 스마트팜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블루베리 나무심기, 샤인머스켓 케이크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철판아이스크림 만들기를 진행했다.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상주에 이런 곳이 있는 것은 처음 알았다”, “주말에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9월 7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새마을회가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상주시새마을회 24개 읍면동 회원들이 농약 빈병, 헌옷 모으기 등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정희 회장과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업에 정진하는 인재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품 기탁,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9월 6일 상주시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교육은 상주시 평생학습원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통해 25명의 수강생을 선발했다. 우리 문화 속 생물들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11월 16일까지 총 10주간 운영된다. 첫날 교육은 ‘우리 문화 속 생물들‘이라는 주제로 이론교육과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총 10주간 우리 주변의 생물이야기에 대한 이론 및 체험, 현장 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연계한 지역 특화형 생태학습 프로그램으로 생물 자원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심신이 치유되는 교육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9월 8일부터 16일까지 추석맞이 상권활성화를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문경중앙시장, 점촌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공동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경중앙시장은 어울림마당 내 중앙어울림센터 준공을 기념하여 ‘추석맞이 고객감사 사은대잔치’라는 주제로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에 걸쳐 2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즉석경품행사로 휴지(30롤), 장우산, 세재, 장바구니, 텀블러 등을 지급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2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산양계란대란을 원가인 5,500원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특가 판매행사를 운영해 집객 마케팅을 실시한다. 점촌역전상점가는 ‘역전 한가위 황금열쇠를 잡아라!’, 행복상점가는 ‘행복상점가와 함께 행복한 추석만들기’라는 주제로 9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시장과는 달리 1만원이상 구매고객들은 카드(현금)영수증에 이름과 연락처를 작성해 경품행사에 응모할 수 있으며, 황금열쇠 5돈을 비롯해 LG오브제 스타일러, 의류건조기 등 각종 경품을 준비했다. 한편, 공동마케팅 행사는 코로나19방역을 위해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옥포읍 옥연지(송해공원)에서 ‘생태계 교란 유해어종 퇴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분별하게 번식하는 유해 외래어종을 퇴치하고 우리나라 토종어종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해 네 번째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9월 행사에는 270여 명이 참가해 외래 유해어종인 배스·블루길 507마리(304㎏)를 잡았으며, 6월부터 진행한 행사기간 동안에는 총 1,036명이 참가해 3,106마리(2,151㎏) 포획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친환경 미끼만 사용하고 고유어종은 포획 시 다시 방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는 반드시 준수토록 했다. 달성군은 참가자에게 잡은 외래어종에 대한 수매 보상금(배스·블루길은 ㎏당 5천 원,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천 원, 일 최대 10만 원)을 지급해 토종어종 보호로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상금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줌으로써 행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외래어종 퇴치행사는 10월 4∼5일 양일간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며, 동절기(11월∼2022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7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인구 7만 사수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전날인 6일 기준 문경시 인구 71,002명으로 71,000명이 붕괴되면 연내 7만 사수가 힘들 것이라는 절박감에 스탠딩 회의로 실시됐으며, 공무원들은 이날 인구를 지키지 못하면 상복을 입는다는 각오로 인구증가 대책을 원점에서 다시 추진키로 결의했다. 문경시 인구는 석탄산업 황금기였던 1974년 말 기준으로 16만1천125명에 이르렀지만 해마다 인구 감소는 계속되어 2021년 8월 말 기준 7만1천45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2월 말 7만1천406명 대비 361명이 감소한 수치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는 출생 202명, 전입 4,361명 등 4,563명의 인구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사망 543명, 전출 4,361명, 국외 이주 등 기타 20명 감소요인 등으로 361명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같은 인구 감소가 계속되면 올 연말에는 7만 명대가 무너질 것으로 예상되어 시의 위기감은 상당하다. 문경시에 있어 인구 7만 명은 반드시 사수해야 할 마지노선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인구정책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올 가을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관내 만 4세 ~ 6세 어린이 133명을 대상으로 참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9월 7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외를 테마로 개발한 참외 떡갈비 만들기, 참외모형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참클샌드위치 만들기, 미션! 스템프 투어 등 6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총 16회 운영 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체험프로그램이 활력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주의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볼거리 뿐만 아니라 놀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하여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체험물품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성주읍 경산리, 어둡고 노후화된 골목길을 밝고 컬러풀한 아트 벽화를 시공하여 지역민이 행복하고 관광객이 모이는 특색있는 별고을 벽화 골목길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생태테마관광자원화사업의 별고을 골목길 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됐다. 기존의 문화관광자원인 성밖숲-놀벤져스-성주역사테마공원과 새로운 문화시설로 추진 중인 북문화놀이터, 작은 영화관과 연계하고 전통시장까지 확장하여 성주만의 고유성을 담은 쉴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가득한 걸어보고 싶은 지역의 대표 여행자거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곳은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처럼 컬러풀한 색감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는 희망과 재미(Fun)를 선사하는 등하교길로, 주민들에게는‘내 집 앞 갤러리’느낌의 아트 거리를 조성하는데 집중했다는 평가다. 성주군 관계자는 “늘 지나다니는 골목길이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주민들뿐만 아니라 성주의 별고을 골목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뜻밖의 경험을 줄 수 있는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걸어보고 싶은 이색적인 벽화거리를 점차 확대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7일 전통시장 장날 소속 임원 및 회원들과 가족지원과 직원들이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미리 구입한 성주사랑상품권으로 농·특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이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여성단체부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적극 추진하고, 활기를 불어넣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7일 길어지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번거로움을 없애고 전화출입명부 가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9월부터 2,000개 다중이용시설에 안심콜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카페, 종교시설 등의 감염병 추적 관리를 위해 방문 확인이 필요한 곳에 지원되는 출입기록 관리 서비스로, 시설에 부여된 고유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이용자의 연락처와 방문 시간 등 출입기록이 자동 저장된다. 저장된 정보는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되며,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정보취약계층에 편의를 제공하고 수기명부작성에 따른 개인정보유출, 허위기재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도입됐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출입자명부 의무화 업소와 다중이용시설에 통신비를 전액 지원하며, 추가 지원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신규 설치가 필요한 업소는 의성군보건소 감염병관리계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심콜 서비스 확대로 기존 수기명부와 전자명부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역학 조사도 쉽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60일간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성공리에 물놀이장 운영을 마무리하며, 10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물놀이 이용객 안전을 위하여 물놀이 안전시설(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을 정비했으며, 구역별 물놀이 안전수칙·코로나19 방역지침 현수막을 게시하고 이용객이 많이 찾는 점곡 사촌빙벽, 춘산 빙계계곡에 부표 설치를 했다. 또한, 안전관리요원 30명은 위험구역 출입통제 및 안전순찰 등 사고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관리자로서 이용객 방문 시 이용자명부 작성 안내,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지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피서객이 몰리는 것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철저한 방역과 안전관리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7일 여성농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전년도 1천명 대비 561명을 추가 선정해 총 1,561명에게 1억8,732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는 도내 군단위 중 가장 많은 사업량이다. 행복바우처는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1인당 연간 15만원(자부담 3만원 포함)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발급처를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협까지 확대하여 바우처 발급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행복바우처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증진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7일 제3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서 의성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직접 촬영한 5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 11개국에서 총 948편이 접수됐으며, 그 중 84편이 본선에 진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본선 진출작은 일반부 28편, 학생부 26편, 온에어부 15편, 시니어부 15편으로, 시니어부 15편 중 5편이 의성노인복지관 작품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작품들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공식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 가능하며, 네티즌 인기투표를 통해 인기상이 결정된다. 참여 어르신 5명은 의성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소외계층 미디어교육‘미디어 인생일기-美人’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이어서 본선 진출의 의미가 남다르다. 이들은 작품을 통해 노년에도 인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와 노인 소재 영화 또한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어르신만이 지닌 감수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세대가 영화를 관람하고 노년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9월 7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53명의 도의원이 공동합의문에 직접 서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군위군 대구편입 의견청취안을 원활하게 처리하지 않은 경상북도의회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군위군은 이날 입장문에서 “대구편입은 공동후보지를 대구공항 이전부지로 유치 신청하는 전제 조건이었던 것으로 통합신공항과 별개로 진행할 수 없다.”며 “2021년 12월 31일까지 군위군 대구편입이 마무리 되지 않는다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또한 “군위군은 약속이 이행되지 않는 것을 확인했으므로 군위군 대구편입 진행 상황에 맞춰 통합신공항을 추진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군위군의회와 민간단체인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각각 성명서와 입장문을 발표하여 경북도의회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나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