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2기 아동권리강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8일부터 9월 17일까지 아동권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후 면접을 거쳐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자는 아동인권의 이해와 원칙,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과 인권교육 이해 등의 기초과정(4차시)과 인권교육의 방법론 체험, 인권교육 기획안 실습 등 심화과정(4차시)으로 총 56시간 교육 중 80%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양성과정 교육은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진행되며, 공고를 통해 모집한 신규 대상자와 기존 1기 아동권리강사 1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최종 선발자는 구미시 아동권리강사로서 관내 초등학생(52개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는 아동권리지킴이로 위촉하여 활동하게 된다. 구미시는 아동인권에 대한 공감과 아동권리 옹호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자체 강사를 양성해 왔으며 올해 13명의 강사를 현장에 배치하여 1,167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장세용 구미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추석 연휴 환경오염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9월 6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순찰 및 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중 특별순찰 및 감시 활동은 2단계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된다. 1단계로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해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국가산업단지 인근 취약지역에 대해 감시용 드론 등을 활용한 집중순찰을 실시한다. 2단계로는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요 하천 및 낙동강 상류 등에 대한 환경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순찰과 감시는 감시용 드론 및 첨단 측정장비 등을 이용하여 비대면 환경오염행위 감시로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경우 추적 조사를 하는 등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형순 구미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특별순찰로 연휴 중 단속의 어려움을 틈탄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하여(국번없이 110, 128)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지방세,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 보조금 변경분 등을 반영하여 기정예산 3,728억 원 보다 303억 원(8.13% 증) 증액된 4,031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및 농업경영체 농가와 집합 제한 대상인 종교시설 등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지원(90억원),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53억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2억원), 코로나19 한시생계지원금(4억원), 주민숙원사업(10억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반영됐다. 특히 군위군은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소실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개소당 200만원), 농업경영체(농가당 50만원), 일반 군민(1인 가구 30만원, 2인 이상 50만원), 집합 제한 종교시설(개소당 50만원) 지원을 위해 90억원을 편성하여 군민의 생활 안정에 최우선을 두었다.또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을 통해 지역의 현안 사업인 대구 편입과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및 주민의 숙원 사업, 재해・재난대비 사업 등을 원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9일 오후 2시50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대구은행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기탁식 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안동소방서(서장 최원호) 영양119안전센터(센터장 이용훈)는 9월 6일부터 22일(16일간)까지 추석 전 벌 쏘임 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영양119안전센터는 관내 벌초·성묘 장소에서 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도내 3년(18년~20년)벌 쏘임 사고가 2,599건이 발생했고, 이중 777건(30%)이 9월(추석 전․중)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성묘·벌초 및 등산이 많은 토·일요일에 벌 쏘임 사고가 발생하였던 것을 비추어 이 기간 중 사고를 다음과 같이 예방·대처를 당부했다. ○ (색상) 밝은색보다 검고 어두운색 계열의 옷에 공격성을 보임 ⇒ 흰색계열의 옷 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 (후각)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 (벌집 발견 시) ①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②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이상 이탈 ○ (음료)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 이에 대처법으로는 다음과 같다. ○ 말벌집 발견 시 119에 제거 요청(말벌집을 직접 제거하지 말 것) ○ 벌침에 쏘였을 시 중증 알러지(아낙필라시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8일 풍기읍사무소에서 엑스포 추진관계자를 대상으로 업무능력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는 조직위원회가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수립한 자체 세부실행계획서요약 발표, 매월 개최하는 위원장 소통회의에 따른 추진상황 보고, 이에 따른 의견을 상호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엑스포 개최 전략 및 추진방향, 회장 운영 등 전반적인 준비부터 개최까지 7개팀 120개 단위사업으로 구분해 작성된 부서 자체 세부실행계획서를 통해 팀별 업무를 명확히 확인하고 공유해 빈틈없이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된 계획서는 향후 용역대행사인 ㈜HS애드 컨소시엄과의 실무협의 과정에서 내실있는 세부 실행계획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 조직위는 올해 홍보대사 위촉, 세부 실행계획 수립, 수익사업 추진 및 입장권 판매, 국내‧외 관람객 및 기업‧기관을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행사가 개최되는 내년에는 행사장 조성공사 준공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전시행사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각 팀별 업무공유와 의견을 교환하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모두가 인삼엑스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공공배달앱‘먹깨비’를 9월 9일 11개 시군(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칠곡, 예천)에서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경북 공공배달앱(이하 공공배달앱)은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경북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시군의 행·재정적 지원과 먹깨비의 앱 개발·운영,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에서 가맹점 가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공배달앱은 광고·홍보비 없이 중개수수료(1.5%)·결제수수료(0~3%)를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비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다운받아 사용하고, 각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선 구매 후 결제 시 사용할 경우 할인효과를 얻을 수 있다. 9일 정식 오픈을 기념해 가입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 첫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해 최대 1만원의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매주 일요일 선착순 50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리뷰이벤트, 월별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7일 도청 및 시군의 재난 및 CCTV관제센터 업무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뉴딜정책에 따른 재난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도내 전 시군 재난센서 데이터(강우, 수위, 적설 등) 및 CCTV영상을 통합하는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올해 3월 착수했고, 이달에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시군과 재난 상황 발생 시 상호 협력을 위해 재난통합망 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통합망을 통해 약 3만대의 CCTV를 포함한 재난정보를 통합했다. 특히, 뉴딜정책에 따라 플랫폼을 향후 확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고, 전 시군의 영상을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게 돼, 타 광역자치단체의 선도 모델을 구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도는 광역형 통합재난정보 공동활용체계 구성을 위해 시군과 유관기관의 재난데이터를 표준화 해 통합하고, 이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분석해 대응할 수 있는 예측 기능을 점진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예주문화강좌 주말특강 수강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예주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됐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은 오는 10월 2일까지 4주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1 블루시티 사진예술 전시회를 진행한다. 본 전시회는 지난 5월15일부터 7월 10일까지 주말특강 ‘블루시티 사진예술’ 강좌를 마친 수강생들의 수료전시회로, 지도교수 고재우 및 수강생들의 출품작 등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지난 2개월간 진행된 ‘블루시티 사진예술’ 강좌는 평소 영덕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사진예술 창작활동 문화강좌였으며 원활한 소통과 수준 높은 강의로 수강생들의 호평을 얻었다. 지역주민들이 영덕군을 사진으로 기록하여 그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각자의 자아실현과 지식 추구를 위한 평생학습의 기반을 다진 것이다. 블루시티 사진예술 강좌 1기 수료생 중 대부분은‘영덕 아카이브 콘텐츠 클럽’을 창립해 블루시티 영덕의 영상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사진과 영상 창작을 통해 지속해서 활동하여 연구, 창작, 기록, 교육, 보급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여파로 하반기 특강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이날 참석한 1기 수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에 지난 4일 화재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오션비치 골프리조트(대표 조재관)에서 5,000만원, 강구수협 협동조합(조합장 강신국) 2,000만원, 도화엔지니어링(회장 김영윤) 2,000만원, 영덕군 산림조합(조합장 권오웅) 1,000만원, 우림산업(대표 이대희) 200만원, 미래환경산업(대표 박기복), 영덕향교(전교 신성수),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정희), 영해만세시장 상인회(회장 장시덕), 영덕군 지속가능발전 협의회(회장 박홍), 영덕군의사회(회장 이규종). 화개장터 상인회(회장 김유열), 영덕군 홍보대사(개그맨 손헌수) 모두 100만원을 영덕시장 화재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크고 작은 성금들이 이어져 실의에 빠진 영덕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9월 9일 오후 2시, 성주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리는 ‘성주군 67동기회 커피머신 기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특화형예비마을기업 지정 공모에서 3개소가 예비마을기업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이번 공고는 전국에서 의성군 안계면만 특화된 예비마을기업 심사로써 청년위탁 시설인 안계면‘금수장’에서 지난 3일 심사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번 심사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과 과장을 비롯하여 6명의 외부심사위원이 서류와 면접심사를 2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의성군에서는 3개소가 새롭게 선정됐다. 이번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애견 수제간식을 제조하는 ‘애니콩(대표 안은진)’, 어르신 수제 연하식을 개발 하는‘히스(대표 이동욱)’, 고추부각을 제조·판매를 하는‘시골애미(대표 안동욱)’로 총 3개소이다. ‘예비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보조받게 되며, 2년간 예비마을기업 자격이 주어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비마을기업이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할 수 있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마을기업이 갖는 공동체성과 사업성을 겸비하여 2022년도 신규마을기업으로의 진출을 기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에코프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9월 8일 2021년 1월부터 전기사업법의 인·허가 등의 의제 사항이 신설되면서 태양광사업자의 전기사업과 개발행위 허가 사안을 일원화(의제처리)하는 원스톱 처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 개정 전에는 태양광발전시설 추진 시 먼저 전기사업법에 따라 전기사업 허가를 얻은 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야 했다. 이 과정에서 전기사업허가를 먼저 얻은 후 개발행위 불허가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여 민원인의 시간적, 금전적 손해는 물론 행정의 민원처리 신뢰도가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의성군은 2021년부터 전기사업 허가 신청 접수 시 개발행위 허가 신청서를 함께 제출해 개발행위 허가 처리와 전기(발전)사업허가 여부를 함께 결정하는 일원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기사업 허가와 개발행위 허가 일원화 서비스를 통해 민원불편 해소 및 민원처리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8일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급권자 본인의 소득ㆍ재산이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을 충족하면 부양의무자(1촌 직계혈족)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소득 1억원 이상) 또는 고재산(부동산 등 9억원 이상)일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은 계속 적용된다. 생계급여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인 가구이며, 수급을 희망하는 가구는 읍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부양의무자로 인해 생계급여 지원을 받지 못했던 복지 사각지대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비수급 빈곤층이 복지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