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농촌여성 전문능력 강화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9월 6일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도군 여성회관에서는 여성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잠재능력 개발과 자아실현을 통한 행복 추구,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드론 외 22개 과목으로 3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생활민화 강좌를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14주간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푸드스타일링, 프랑스자수 등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수강 과목을 확대했으며, 당구, 드럼과 같이 남성들의 취미로 인식됐던 강좌를 신설하여 여성 수강생들의 삶의 질에도 다양한 변화를 주었다. 특히 홈베이커리 강좌는 접수와 동시에 마감되어 남녀 구분없이 매년 인기과목으로 자리매김있으며, 지난 상반기 수강생이 떡제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미뿐만 아니라 창업 및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개인 능력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수강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읍 동서대로 및 영해대로 업소대표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읍시가지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쾌적하고 특색 있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거리환경 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난해 행정안전부 간판개선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으로서 총사업비는 6억원(국비 3억원, 군비 3억원)이며 사업구간은 동서대로 90개소, 영해대로 52개소 총 142개소가 해당되며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올해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금까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360백만원을 들어 중앙로 간판개선사업을 70개소 정비한바 있으며 지난 7월, 2022년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에도 선정되어 읍 소재지 내 도시경관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지역경제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업소대표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영양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8일 오전 10시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2021년 하반기 구미지역 경제동향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9월 8일 오전 11시 시민회관에서 경산시립교향악단 수시연주회 ‘아침을 여는 음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9월 7일 어린이 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3일 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총 38개 팀이 참가한‘제21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대표적인 어린이 안전 문화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집합 대면 경연 방식과는 달리 비대면 영상 경연 대회 형식으로 개최됐다. 경북지역 각 소방서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38개 팀은(유치부 19, 초등부 19)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멋진 영상으로 발표했다. 참가 방식은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1명 이상이 포함된 4인 이하 가족 단위로 5분 이내 소방동요 및 율동 영상을 제작했다 심사 결과 유치부는 연일백합유치원(포항 남구) 이솔지 어린이, 초등부는 중앙초등학교(청도) 김한나 어린이가 제작한 가족 영상이 대상을 차지해 경상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1등(대상)을 수상한 이솔지와 김한나 가족 영상은 다음 달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에서 소방청이 주관하는 영상경연 대회 경북 대표로 참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수확기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고추, 사과 등 농약살포 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지켜 PLS제도에 부합하도록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속적인 강우와 긴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수확이 한창인 고추밭에서는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방제를 위한 농약살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우리지역 생산 홍고추에 대하여 농약안전기준 적합여부 조사를 계획 중이며, 수확기를 맞아 안전농산물 생산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농약안전기준을 위반하여 부적합 농산물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농약 잔류량에 따라 출하연기, 용도전환, 폐기처리는 물론 관련법에 따른 과태료, 벌금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농약 살포시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하고 대상작물, 적용병해충, 사용적기 및 방법, 사용량 등 안전사용기준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사용해야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약살포 시 안전사용기준을 정확히 지켜 영양농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농약중독 등으로 농업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6일 지난 4일 새벽에 발생한 영덕시장 대규모 화재사고에 따른 후속 안전조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한 민관합동으로 긴급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큰 시름에 빠진 상인들의 생활전선 복귀를 조금이나마 앞당기고자 지난 5일 현장 화재감식이 완료되고 바로 실시했다. 점검반은 도 및 관할 소방서 뿐 만 아니라 건축구조기술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분야별로 필요한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발생에 따른 시설구조물과 전기, 가스, 소방 설비 등의 추가위험은 없는 지에 대한 안전성 부문이다. 점검결과 대상 시설물은 화재로 인해 시설구조물 및 전기, 가스, 소방 설비 등 대부분 손상이 확인돼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재건축 또는 대대적인 보수‧보강 등 항구적인 조치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화마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아픔을 조속히 이겨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청소년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9월 4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청소년 정책참여 활성화 및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매년 정책과제를 선정해,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이다. 이번에는‘청소년의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총 4가지 분야(역사, 환경, 건강, 관광)중에서 선택해 제안하도록 했다. 총 18개 시군 37개 기구가 참여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12개 참여기구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날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표자와 담당 지도자만 현장에 참석하고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유튜브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채널)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는 병행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결과, 대상은 ‘경상북도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신나리 원정대 구성·운영’을 제안한 봉화군 청소년참여위원회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차지한 ‘신나리 원정대 구성․운영’은 10~20명의 청소년 여행원정대를 구성해,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주민복지과장 최대환)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청소년(8세~19세)을 대상으로 온라인 아웃리치 ‘톡.톡. 버킷챌리지’를 운영한다. ‘톡.톡. 버킷챌리지’는 코로나 블루 상황 속에서 온라인(카카오채널)을 통한 고민상담과 청소년이 소소하게 할 수 있는 즐거운 활동들을 생각하고, 도전하면서 일상에서 작은 행복들을 경험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 200명에게는 선물꾸러미를 증정할 예정이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안전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4일 화재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 및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에서 1억원, NH농협 영덕군지부 및 관내 농축협에서 3,000만원, 경북새마을금고(본부장 김원규)에서 1,000만원,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에서 500만원, 성주군(군수 이병환)에서 300만원을 영덕시장 화재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울진군(울진군수 전찬걸)에서 1,500만원 상당의 라면, 생수, 컨테이너를, 전국재해구호 협회(회장 송필호)에서 1,300만원 상당의 생수, 마스크, 손소독제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에서 1,200만원 상당의 생수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에서 7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키트를 기탁하는 등 여러 단체로 부터 물품 기탁도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영덕시장 상인들이 생업의 터전을 잃고 막막한 가운데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7일 지역 청년 소상공인들의 점포 임대료 부담을 덜기 위해 올 6월부터 실시한 ‘경북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최종 선발ㆍ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지역 청년 소상공인 총 1410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에서 664명을 대상자로 선발했다. 이 사업은 ‘경북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서 민생경제 살리기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지역의 만 19~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자격 : ①도내 주민등록과 사업자등록 소재지를 두고, ②2021년 1월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가구 총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자) 당초에는 시군 소상공인 담당부서에서 서류검증 후 자격요건이 완비된 자에 한해 우선순위(①다자녀가구, ②저소득자)에 따라 점포당 최대 3백만 원 이내, 총 50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재 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가 고조됨을 감안해, 공동모금회와 협의해 자격요건이 완비된 모든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되도록 방침을 변경했다. 이에, 최초 계획 500명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어린이가 안전한 선진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7일까지 호명초등학교(교장 엄상일) 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과 공동 주최하고 예천군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추진한 이번 체험교실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진행했다.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와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13개 체험존과 27개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단순 이론 위주 교육이나 영상 상영, 강의식 교육이 아닌 체험형 교육으로 물놀이‧수상안전 체험, 애니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홍수‧태풍‧화재‧지진 발생 시 대피방법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실시간 교육했다.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위험 상황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 해 직접 몸으로 익혀 실제 상황에 효과적이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켰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체험도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도로 보수원 7명과 읍·면 정비반 동원은 물론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를 투입해 위임국도를 비롯한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179개 노선(756.33km)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나 잡목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이번에 제거를 하고 특히 기존 도로 소파 보수, 노면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낙석, 산사태 위험지구 순찰을 강화하고 낡거나 색이 변한 도포 표지판과 가드레일, 방호벽과 같은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해 운전자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로변 위험 요임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북의 중심도시 도약하는 예천”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도전적인 행정을 펼쳐온 민선 7기 3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 인구·예산규모 급증 군에 따르면 2016년 말 46,166명으로 인구 최저를 기록한 이후 경북도청 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성공적 입주와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을 펼친 결과 올해 8월말 기준 55,846명으로 전국 군 단위중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몇 안 되는 군으로 소멸도시에서 지속성장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예산규모 성장은 더욱 가파르다. 김학동 군수 민선 7기 출범 후 2019년 5,000억 원 이후 새로운 국비 사업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을 통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 5,650억에서 올 연말에는 6,000억 원 시대를 열게 된다. 이는 민선 6기 출범 당시(3,543억 원)와 비교하면 증가율은 74%로 놀라운 수준의 예산규모 성장이다. ‣ 기업·기관 유치 및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최근 대규모 사업을 유치했다. 개포면 경진리 일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9월 8일 오전 11시, 벽진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벽진면 이장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