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9월 6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9월 한 달간은 ‘위드 코로나’ 체제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이다.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참여 방역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호소했다. 권 시장은 이날 “방역과 지역경제를 두루 살펴, 철저한 방역관리 아래, 지역상권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대비태세를 굳건히 하겠다.”며 “터미널, 기차역, 전통시장 등 집객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 소독, 방역수칙 지도와 함께 하회마을, 병산·도산서원, 월영교, 봉정사, 만휴정 등 주요 관광지 6개소에 클린 안심방역단 20명을 운용해 발열체크, 명부작성, 소독실시 등으로 안전한 이동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안동시는 추석 연휴 중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반과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하고 11개반 130명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여 재해·재난, 도로 관리, 귀성객 교통편의, 상수도 급수, 환경관리 등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용한 모든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권 시장은 “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안동사랑상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재해와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에서 보험료를 부담해 일정액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기간은 2021년 9월 8일부터 2022년 9월 7일까지 1년으로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항목은 총 13개 항목으로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청소년유괴 납치 인질 일당,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성폭력범죄피해, 성폭력 범죄상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보상 사망,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등이다. 보장혜택은 항목에 따라 사고 건당 최고 1,000만원까지 보장되며, 청구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이다. 피해를 입은 시민(법정상속인)은 공제금 청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사회(회장 노상욱)가 지난 3일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위로물품을 전달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월 봉화군에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와 함께 최근 인근 시군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봉화에도 밀접접촉자나 공간접촉자가 늘어나 주말에도 검사자가 폭발하기도 하는 등 보건소 직원들은 한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에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 봉화군 의사회는 라면과 커피, 음료 등을 전달하며 의료진을 위로한 것이다. 이날 노상욱 회장은 “방역과 백신 접종 등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수고해주시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이 의료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의사회의 격려에 힘을 얻어“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우리군민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을 앞둔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지정하여 황금시장, 평화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는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인해 부서별로 지정된 기간에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부서별 전담 시장 및 점포를 지정하여 진행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우리시 직원들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우리지역 전통시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에서는 매년 명절 때마다 1000여명의 공직자들이 관련 기관단체․ 공공기관들과 연계하여 김천사랑상품권 구입,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시에서는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청년몰 조성사업 등 시장별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매출 증대에 열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 출신 종합격투기 박해진(29세) 선수가 국내 최대 종합격투기 무대인 로드FC에서 ‘아시아 최강’ 김수철 선수를 꺾고 새로운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박해진 선수는 9월 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59 대회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김수철 선수를 1라운드 4분 50초 만에 길로틴 초크로 꺾으며, 로드FC 3대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로드FC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박해진 선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멋진 승리를 거둔 박해진 선수를 군위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연전연승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9월 7일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할매할배스포츠센터”를 9월 8일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의흥면 읍내리 648번지에 위치한 할매할배스포츠센터는 헬스장 및 실내체육관, 소체육관, 교육장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헬스장만 부분 운영할 계획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11월 1일부터 정식 개관을 통해 전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군위군 조례에 따라 30% 감면된 요금으로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이용객을 군위군민으로 제한 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할매할배스포츠센터가 군민의 건강 증진과 문화 활성화를 아우를 수 있는 지역 문화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면서, “대구광역시 편입이 가시화되는 만큼, 앞으로 그에 걸맞은 수준있는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가을 개학을 맞아 9월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간,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00여 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주변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편의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내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담배 또는 술병 형태 등)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하여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신속한 행정조치 및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반복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연우 식품위생과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7일 반려동물 인구 1천만(구미 10만) 시대에 부응해 반려인들의 책임의식을 고취하여 유기ㆍ유실동물 발생을 줄이고 개물림 사고 예방 등 반려동물 관련 사회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은 이미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대상동물은 주택지 등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 개이고, 관내 모든 동물병원에서 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무선식별장치는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에 다는 외장형이 있다. 또한, 이미 등록된 반려견이 죽었을 때, 유실하였을 때, 무선식별장치가 파손되었을 때, 소유자가가 변경 등의 경우에도 역시 그 변경 사실을 신고하여야 한다. 특히 자진신고 기간 중 반려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읍면동사무소에서 변경신고를 접수해 주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자진신고기간이 종료되는 10월중 등록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만약, 자진신고 기간 안에 등록대상동물을 동록하지 아니할 경우와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와 50만원 이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될 수 있다. 손이석 축산과장은 “동물사랑과 동물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참여기구인 봉화군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이지훈)가 지난 4일 경상북도 주최,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2021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7일 군에 따르면 2021 경북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참여 기회 및 자치권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청소년의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경상북도’를 주제로 지난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공모해, 총 39개 참가팀 중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9월 4일 김천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본선대회에서 봉화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경북 청소년 신나리 원정대’가 최종 대상을 차지했다. ‘경북 청소년 신나리 원정대’는 여행과 SNS 등에 관심 있는 경북지역의 청소년들을 모집, 청소년 신나리 여행원정대를 구성하여 경북 각 시·군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방문하여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관광 체험프로그램 및 관광루트를 발굴하고 여행원정대 이름으로 블로그를 개설, 경상북도 공식 홍보채널과도 협업하여 도내 관광지를 홍보하자는 내용의 제안이다. 봉화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고향의 봄’ 헤아림 가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헤아림 가족 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등 치매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치매 가족이 서로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여 상호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청도군에 따르면 현재 치매 환자 가족 10여 명이 치매안심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기 교육에 참석하고 있다. 가족 교실 종료 후에는 ‘자조 모임’을 구성해 치매 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를 통한 심리적 부양 부담 감소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헤아림 가족 교실을 통해 비슷한 상황에 있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소통을 함으로써 치매 환자 돌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가족부양 능력을 강화하여 치매 환자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 치매 가족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가족들이 치매 어르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9월 8일 오전 11시 영주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57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16시30분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더이음어울림센터 건립공사 기획설계용역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9월 6일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국·소장, 담당관, 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에 따라 실내집합 50인 미만 수준으로 참석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됐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감사담당관에서 "경상북도 종합감사” 수감 준비 철저를 당부하고, 기획예산과에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 접수‧지급 및 TF 운영에 대해서, 그리고 총무과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건강한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등을 보고했다. 계속된 현안업무 보고에서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10월 개최 예정인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추석맞이 농․특산물 비대면 특별판매’, ‘추석 명절 비상진료대책’ 등 부서별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당면한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준수를 위해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이달 16일까지 지역청년 문화사업인 ‘청년문화앨리(Alley)조성 3자대면 ’모으는 자’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문화앨리조성 ‘3자대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청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말하는 자 △모으는자 △놀자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말하는 자’는 청년매개자 역할을 하는 지역문화기획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담론 형성을 통해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두번째 ‘모으는 자’는 지역청년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청년공동체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세번째 ‘놀자’는 영주 학사거리 중심의 청년문화거리 만들기가 주된 내용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모으는 자’는 영주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ctf.or.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신청서를 이메일(culture@yctf.or.kr)또는 재단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TF팀(☎ 054-630-8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10월 한달간 활동하게 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립극단 제7회 정기공연 “그 여자의 소설”이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9월 7일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공연한 경산시립극단 제7회 정기공연 ‘그 여자의 소설’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9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 “그 여자의 소설”은 일제강점기, 광복, 6·25전쟁, 현대에 이르기까지 살아온 한 여성의 힘겨운 삶을 이겨내는 과정을 일대기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또한 코로나19라는 사회적위기로 인해 중단된 문화·예술 활동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의 역할로서 코로나19 극복이라는 목표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극이 진행되는 동안, 이원종 경산시립극단 예술감독을 비롯한 배우들은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아픔을 풍부한 감정으로 실어 낸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전달했다. 연극을 관람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수 개월간 본 공연을 위해 노력했던 이원종 경산시립극단 예술감독과 단원들, 배우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번 공연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감동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은 9월 1일, 새마을시범마을에 파견하고 있는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의 활동 경험을 담은 ‘나는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2018년부터 스리랑카, 라오스에 파견됐던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 4명의 이야기로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추진했던 생생한 경험을 사진과 수기, 인터뷰를 통해 담고 있다. 처음 새마을시범마을에 도착했을 때의 설렘, 문화와 생활환경이 다른 곳에서 지내는 것의 어려움, 주민들과 함께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진행하며 느꼈던 희열 등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들 각자가 겪었던 경험과 감정이 책 속에 잘 녹아 있다. 4명의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들은 파견 전에는 대학생(권기윤, 박동규), 대학원생(김성민), 취업준비생(심준명) 등 각자 다른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모두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고 개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한다. 저자인 4명의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들은 “나는 참 운이 좋고 행복한 청년이다. 일생의 꿈이었던 국제개발협력 현장 경험과, 내가 쓴 책 발간을 젊은 나이에 이루어 내게 됐다.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