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 명절 및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축산물 취급업소 262개소를 대상으로 6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반 6명을 편성하여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입축산물의 국산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축산물 유통 방지,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 검사 및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작업장의 위생상태 및 축산물 이력 표시사항 등이다. 특히, 300㎡ 이상인 대형마트 내 영업 중인 축산물 취급업소의 수입축산물 표시 및 전산관리를 집중 점검하여 위법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부정축산물의 감시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집중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관행적으로 해오던 사업이나 행사를 과감하게 폐지·개선하는 ‘2021년 정책일몰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정책일몰제를 통한 학교업무경감과 정책재구조화는 2018년부터 진행되어 온 강은희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올해는 학교대상사업 전체를 대상으로 양적 폐지는 물론이고 절차 간소화, 운영방법 개선 등 질적 정비에도 역점을 두어 추진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재구성된 ‘학교자율현장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정비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의 추진근거, 정책지향, 학교업무경감, 효율성을 기준으로 검토를 거쳐 학교현장에 부담을 주거나 실효성이 낮은 총 111건의 사업(폐지 34건, 개선 77건)을 정비하여 2022년도에 시행할 예정이다. 2021년 정비 결과로 자유학년-연계학기 운영(시범)학교 지원 등 34개의 사업 폐지, 연구학교 운영 등 14개의 사업 축소, 융합적 독서인문교육 온라인 교원 직무연수 등 12개의 사업 통합, 상상제작소 구축 등 51개의 사업을 개선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정책의 정비는 불필요한 사업을 줄여 학교현장의 교육역량을 제고하고자 하는 학교자율화의 바탕이 되는 사업이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3일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감포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사업은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등대건물 본관(430㎡)을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을 주제로 디지털체험이 가능한 미디어 공간으로 조성하고, 별관(159㎡)은 체험·휴게공간, 화장실, 관리사무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에 12월에 착공했으며 오는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이 무인화된 등대 유휴시설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해양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감포 송대말등대를 어촌 고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린 특색있는 명소로 조성해 감포지역 해양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추석 명절 주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6일 발표했다. 남구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추석연휴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중점추진사항은 감염병 방역 및 대응체계 강화, 안전사고 및 재해재난 예방 비상대응체계 강화. 소상공인 지원,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체불임금 해소 등 근로자 지원 대책, 농‧축‧수산물 및 성수식품 안전성 강화, 비상응급의료체계 확립 등 시민생활 불편해소, 교통 특별대책, 환경정비 및 쓰레기 수거 대책, 취약계층 지원 및 체험문화 행사 등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 공직자 윤리의식 강화 및 감찰활동을 통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비상방역상황실 및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코로나19에 신속 대응하고 방역수칙 점검에 나서는 한편, 각종 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해 주요 시설물 안점점검을 강화한다. 또,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더불어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가진 다수의 호텔과 리조트,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월드 등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레저 인프라를 앞세워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일원의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란 400만㎡ 이내 전문 회의시설과 숙박, 관광, 쇼핑, 교통 편의시설 등이 집적된 구역으로 시·도지사가 지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승인한다. 복합지구로 승인이 되면 교통유발금 등 각종 부담금 감면과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육성 및 진흥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되는 등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문체부는 내년 1~2월 복합지구 지정신청을 받고 내년 상반기 중 대상지를 지정한다. 경주는 지난 2014년 ‘국제회의 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2년 APEC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화백컨벤션센터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증축사업도 추진중이다. 지난달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고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비 238억원을 투입해 전시장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이달 9월부터 오는 10월까지 2개월간 지방 공기업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 상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정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그동안 체납금에 대한 단수(정수)처분 및 압류 등을 유보했으나 상수도 경영의 효율적 관리와 형평성 유지를 위해 체납요금 일제정리를 시행 3개 반 48명의 징수반을 편성하여 상수도 사용료 체납자에 대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9월 기준 구미시의 상수도 요금 체납액은 총 14,273건 12억원이다. 시는 생계형 연체자를 제외한 납부능력이 있으나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장기‧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별도 관리와 함께 단수처분, 재산압류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 3월 상수도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가져 정리한 바 있으며, 수용가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하여 사전에 예고장을 발부하고 언론 보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수원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은 “최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절단한 후 도주하다 여성 2명을 살해한 전과 14범 성범죄자 강 씨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크게 일고, 범인 검거과정에서 경찰이 범인의 자택 수색을 하지 않아 더 큰 희생을 유발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라며 범죄가 예상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이를 예방·진압하기 위한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가피한 피해에 대한 형을 감경 또는 면제 할 수 있는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을 지난 3일(금)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김용판 의원은 “실제 사건 당시 경찰이 강 씨의 집을 찾아갔을 당시 압수수색 영장이 없었고, 영장 없이 집을 수색하려면 범행장소가 집이어야 하지만 전자발찌 훼손은 집 밖에서 발생해 집을 수색할 수 없었다. 만약 경찰이 이를 무시하고 수색을 진행하면 그 경찰관은 자칫 주거침입죄와 재물손괴죄 등으로 고발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행법상 경찰관의 직무활동에 대한 보호규정이 없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위급한 상황에도 압수수색 영장만 기다리는 등 범죄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경찰권 행사가 어려운 환경이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 9. 7.)을 맞이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예방을 위해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켐페인을 실시했다.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켐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전파 예방관리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SNS 게시, 레드서클존운영 지역 내 전광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동영상을 배포하여 진행했다. 우리나라 주요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며 심뇌혈관질환 9대 예방수칙으로는 금연 절주 매일 30분이상 운동 적정체중 유지 스트레스 줄이기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수치 측정하기, 음식은 싱겁고 골고루 섭취하기 등이 있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건강관심도와 신체활동 실천율이 낮아 심뇌혈관질환의 관리가 필요한 30대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심뇌혈관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은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 모계고등학교 신화랑단 동아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 스트링 아트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신화랑 체험교실’은 코로나19 여파로 체험활동이 위축된 청도·경산·영천 등 경북권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화랑정신 발상지 청도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경북권내 7개교 27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화랑정신 함양 체험프로그램을 학교에 직접 찾아가 운영했으며, 하반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많은 학교에서 체험교실 신청문의가 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학생들의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교실 내 이론교육 시 거리 확보, 마스크 착용, 체험물품 소독 등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수업을 실시했다. 모계고등학교 동아리 담당 선생님은 “1학기 때는 국궁수업을 신청했는데 학생들의 심신단련에 도움이 된 것 같아 2학기 때도 수업을 신청하게 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학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9월 3일 군민회관에서 군의회 의원, 공직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공무원의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동영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청렴강사 초빙이 어려워지자 국민권익위원회의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해 진행됐다. 교육은 공직자가 이해충돌 상황을 마주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공무원 스스로의 자존감과 업무의 공정성을 새롭게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타파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군민들께 믿음을 줄 수 있는 적극행정을 해 달라” 며,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동료 상호간에 먼저 인사하고, 칭찬하는 웃음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8월 5일 개장한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이 코로나19로 관광사업의 침체 속에서도 한달 여간 18,000여 명이 방문하며 순조롭게 운영 중이다. 많은 방문객들로 인한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A코스 단독 운행으로 당초 계획된 코스 전체를 운행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곧 정상적으로 운행 할 계획에 있으며, 현장에 맞는 다양한 코스를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 중에 있으며, 대기 공간에서는 직원배치 및 방송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차량에 대한 소독활동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운영 상 가장 큰 단점으로 알려진 차량 내 냉난방시설은 현재 울진군에서 개선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추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를 통해 진행 할 계획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합한 4인용 차량으로, 가족·연인 등 함께 온 일행만 탑승이 가능하여 차량 내 대면 감염의 우려가 적다”며“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며 동해안 최고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 장학생 신청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이거나, 이 사고로 장애인* 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그의 자녀인 경우에 가능하며, 가구당 1자녀 신청이 원칙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가구당 2자녀까지 가능하다.(*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구분된 자 (종전 1∼3급 해당)) 지원대상은 미취학아동(신생아,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로, 장학금은 소득수준과 대상을 심사해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고등학생은 지급액이 기존 100~200만원에서 200~3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및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학생 선정은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에 대상자를 확정한 뒤 12월 중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피해가정의 자녀가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9월 1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읍면동 협의ㆍ부녀회장 및 지도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온라인 새마을국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회장 특강, 탄소중립의 이해, 분임토의, 발표 순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역량 있는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동영상 시청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분임토의를 통해 읍면동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계획서를 작성하고, 참석자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은 중동면 박정호 회장 외 3명에 생명운동 홍보용 텀블러를 시상했다. 이정희 회장은 “생명운동 2050탄소중립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함께 잘사는 공동체운동을 통해 시민모두가 동참하는 새마을운동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일선에서 항상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정신을 되새겨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북천 명소를 만들기 위해 지난 9월 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지방하천 북천을 상주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정진환 부시장을 포함한 공무원, 관련분야 전문가, 교육기관, 시민대표로 구성된 20여명의 주민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북천을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건설, 환경, 교육, 도시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이 하천재해 예방과 지역 주민의 여가공간 마련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과 지역경제상황을 고려하여 6일부터 1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1주 연장한다. 군은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특별현장점검 실시, 각종 행사 취소, 공공시설 운영중단 등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리두기 2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100인 이상 금지 ▴유흥시설 24시까지 운영 ▴식당・카페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편의점 24시 이후 취식금지(24시 이후 야외테이블 이용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30% 가능(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되며 이 경우에도 예외인원 포함 8인까지만 허용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은 코로나19 차단를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주민과 행정이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