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8대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임태섭 의원이, 부위원장에 이재갑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9월 6일 열린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새롭게 구성된 예결특위는 임태섭 위원장, 이재갑 부위원장을 비롯해 손광영, 김백현, 권기탁, 김경도, 김상진 의원 등 총 7명으로 꾸려졌다. 이번 예결특위는 내년 6월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앞서 집행부는 1,470억 원 증가된 1조 4,800억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임태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꼼꼼하고 효율적으로 추경 예산안을 살피고, 시민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의회는 이달 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9월 6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앞서 군위군은 당초 본예산 3,728억 4,500만원보다 302억 9,500만원이 증액된 4,031억 4,1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6일, 7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김정애, 간사:이연백) 심의를 거쳐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한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추경 예산안이 신속히 집행되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심의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성주군의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418억 7백만원(일반회계 416억원, 특별회계 2억원, 기금 7백만원)이다. 총 예산액은 6,125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7.3% 증가했다.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7일간) 열어 부서별 설명을 듣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성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추경예산 심사 시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임을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사업이나 행사는 지양하고, 군민의 뜻을 잘 파악하여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코로나19대응과 민생안정 등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적정하게 배분됐는지 꼼꼼히 살펴, 주민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교육혁신지원센터(센터장 유지안)는 9월 6일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인드맵 기반 자기주도 학습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지털 마인드맵 기반 자기주도 학습법’은 디지털 맵핑 도구인 ThinkWise를 활용하여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 능력을 통합적으로 훈련하여 재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시각적, 창의적 사고 향상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마인드 맵핑의 이해, ThinkWise 활용법, 모의 협업 프로젝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두희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제공된 ThinkWise 도구로 생각 정리뿐만 아니라 문서 작성을 할 수 있어서 앞으로 과제나 협업 프로젝트를 할 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익숙해지면 나만의 막강한 학습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유지안 센터장은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이 여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에서 학생들이 학습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역량을 갖추기 바란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총 17명으로 ▷ 구미 소재 식당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 4일 확진자(구미#1,132)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구미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9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1명이 확진 ▷ 5일 확진자(서울 종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 2일 확진자(경주#883)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5일 확진자(경주#90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3일 확진자(부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6일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일 확진자(경주#904)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2일 확진자(구미#1,081)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8월 23.(월) 확진자(포항#1,091)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3일 확진자(포항#1,14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일 확진자(포항#1,16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4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9월 8일 저녁 7시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2021년 세계유산축전 선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회화과 강나연, 고성민, 김중환, 이옥진 학생들이 ‘제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작품을 출품해 4명 모두 특선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미술대전은 (사)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198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0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미술(구상, 비구상부문), 공예부문, 전통공예부문, 디자인부문, 서예부문, 문인화부문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아직도 ‘국전’이라고 불리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모전이다. 이번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에는 총 828점(한국화 184점, 양화 451점, 판화 26점, 조각 20점, 수채화 147점)이 출품되어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5점, 서울특별시장상 1점, 서울시의회의장상 3점, 평론가상 6점, 특선 106점, 입선 175점 총 30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강나연(여, 21세, 회화과 2) 학생의 작품 ‘Orchestra’는 공연 현장을 빛과 어둠의 대비를 통해 힘찬 터치로 오케스트라 연주 장면을 잘 표현했고, 고성민(남, 20세, 회화과 2) 학생은 ‘勞動(노동)’이란 작품으로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정부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전 지역을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당초, 피해가 집중된 포항 죽장면만 지정하는 게 유력했지만, 피해 집계가 늘면서 포항시 전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공공시설 피해복구에 국비가 최대 80%까지 지원돼 지자체 부담이 줄어들게 돼 복구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며, 피해 주민에게 추석 전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집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피해 주민에게는 국세 ·지방세 납세 유예 및 감면 등 기존 지원 외에도 건강보험료, 통신, 전기, 도시가스 비용 등이 감면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태풍에 따른 집중폭우 직후부터 죽장면을 비롯해 피해 현장 곳곳에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진두지휘하는 한편,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강력하게 건의, 이번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이끌어냈다. 폭우 피해 이후 연일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온 이강덕 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조기 지정을 위해 애써주신 정부 관계자 및 경북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및 정치권 등 관계자분들과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리신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6일 시청 강당에서‘SK머티리얼즈 타 지역 투자’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유감을 표명했다. 영주시는 당초 오전 11시 SK머티리얼즈(주) 앞에서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배터리 부품공장 타 지역 설립 투자계획 철회와 영주지역 투자확대 계획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참석자 중 일부가 성명서를 반대해 행사가 중단됨에 따라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관련 내용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 시장은“우리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SK머티리얼즈가 상주지역에 신규투자를 결정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하고“SK머티리얼즈의 신규투자 부지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기업요구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기업에 대한 애정이 컸던 만큼 지역과 상생을 도외시한 이번 투자결정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또한“상주투자는 기업 보안사항으로 SK머티리얼즈가 기업내부 정보를 비공개해오다 이사회 결정 이후인 지난 8월 20일에 상주시 청리산단 부지매입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을 통해 위험시설은 영주에 남기고 배터리 소재 산업만 상주로 옮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이 작년 3차 추경예산으로 집행된 산업부의 '산업단지 태양광 융자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일부 지역에 특정업체 봐주기 의혹을 6일 제기됐다. 산업단지 태양광 융자지원사업은 산업부가 산단 유휴부지 또는 공장지붕을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사업을 희망하는 공장주나 임차인에게 태양광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장기 저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3차 추경으로 올해 4월까지 총 655억 원의 예산이 집행됐다. 김승수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도 산업단지태양광 융자지원 현황(21.4 기준)'에 따르면, 전국 산단의 분포와는 달리 지원사업의 최종선정이 지역별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238곳의 산단 중 인천(16곳), 울산(28곳), 세종(17곳) 등은 한 곳도 선정되지 못했고, 강원(74곳)은 1곳, 충북(129곳)은 6곳, 충남(161곳)은 7곳 선정에 불과했으나, 광주(12곳)의 경우 최종 22개의 업체가 선정되어 67억 9200만 원이 지원되었는데, 22개의 업체 중 18개 업체는 2020년에 허가를 받은 신생업체로 확인됐다. 심지어 4개 업체는 사업허가를 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등 특수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자생식물 ‘벌개미취’를 이용한 가드닝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자생식물 벌개미취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가드닝 교육을 통하여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교육은 2차시로 나눠 진행된다. 1차시에 벌개미취 식재 및 유지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2차시는 벌개미취에 대한 내용을 ‘집콕! 방콕! 색칠놀이’ 컬러링 교재에 담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임종태 실장은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사회복지시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사전 담당자와 연락 후 공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교육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류경희 회장이 ‘제15회 경상북도 여성상’(양성평등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인 류경희 회장은 전통다도예절 전문강사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학교, 하회마을, 향교 등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계층들을 대상으로 인성함양과 후진양성 교육에 전력을 다하며, 각종 행사 및 지역방문 귀빈들에게 접빈다례 봉사를 통해 전통문화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2002년부터 전국유일 여성축제인 ‘여성민속한마당 축제’에서 화전제, 꽃짐나르기, 전통차 시연 등 행사를 주도했으며, ‘안동민속축제 행사’에 퇴계 이황 추모 헌다례 시연을 시작으로 농암 이현보, 안동장씨, 공민왕을 추모하는 헌다례 공연을 이어옴으로써 안동지역과 관련된 역사적 위인의 뜻을 기리고 전통문화 보급에 앞장서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경상북도 여성상은 경상북도 양성평등기본조례 제62조 규정에 따라 매년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를 선발,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의 여성상, 양성평등, 여성복지 3개 부문으로 나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년도 시상식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9월 6일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의 지정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행업체의 신청자격은 안동시에 영업소를 두고 있는 업체로 안동시 상수도급수공사 대행 규칙에서 정한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대행업체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안동시의 상수도 급수공사 시공 및 누수수선·수도시설 응급복구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안동시청 상하수도과로 제출하여야 하며, 시는 대행업 지정 기준표에 의거 평점 및 현장실사 등 자체심사를 거쳐 대행업체를 지정할 계획이다. 최병환 상하수도과장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높은 시공품질과 다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겠다.”며,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공급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동시청 상하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9월 6일 가을철 송이버섯 등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 특히 임산물 불법채취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산림과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읍면동 직원으로 이루어진 단속반을 편성하고, 9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이후 대대적인 단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단속반원들은 임산물 주요 생산지 등 불법행위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 위주로 집중적인 단속을 펼치며,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히 대처해 나간다. 시는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말경 안동경찰서와 관내 임산물 주요생산지에 위치한 9개 파출소에도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불법행위 단속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ㆍ배포할 예정이며, 이(통)회의, 전광판, 시정소식지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가는 등 불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임산물 불법채취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막고, 각종 불법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3일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대봉로208-1) 1층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카페 청라’ 개소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및 시설후원자분들이 참석해 카페 개소를 축하하며 장애인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카페 청라’는 사단법인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이사장 정재숙)의 산하 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남산로2길 90)에서 운영하며, 남산보호작업장(원장 윤보경)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훈련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자활 및 자립을 도모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카페 청라’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적 활동을 뒷받침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발달장애인 3명과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매니저와 함께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고 질 좋은 음료를 제공하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카페 청라’의 개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지원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