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9월 8일 정해용 신임 경제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대구시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와 민생 경제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경제부시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정해용 경제부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간단히 마치고 시청 본관 10층에 마련된 대구시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를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전 12시 대구경북상생장터를 찾아 지역 상인들과 현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후 2시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1년 기업애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지역 경제인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젊은 경제수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개막식 일정 이후 시청 별관 집무실에서 경제 관련 부서 실·국장들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으며 지역 경제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는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 관련 회의에 참석하며 취임 당일 빡빡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해용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 민생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것이 급선무”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5년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모든 교실에 기가급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하고, 1학생 1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보편화되면서 교실 수업환경이 변화되고,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등 다양한 교육방식을 요구하는 학교가 급증해 조속한 교실 무선 인터넷 구축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일부교실에만 구축된 기가급 무선망을 모든 교실(23,535실)로 확대하기로 하고, 올해는 약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학교 2천 676실에 무선망을 구축하고, 교내 석면제거 공사 등으로 제외된 학교의 3천 275실은 2025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구지역 2만3천535개 교실에서 기가급 무선망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AI·SW교육, 디지털교과서, 온라인 협업학습 등 에듀테크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구축된 무선망을 기반으로 최신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약 100억 원의 예산으로 21,918대 스마트기기를 추가 보급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검찰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은 윤석열 전 감찰총장이 모를 리가 없다.”며 “정정당하고 떳떳하게 조사에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의혹의 핵심은 정치적 목적이 없는 손준성 검사가 누구의 지시로 해당 문건을 작성했느냐.”라며 “고소장을 작성하고 야당에 건네주는 걸 물어보지도 않고, 확인 없이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선 후보라서 수사를 못 받겠다. 정치탄압이라고 하면 스스로 독재적 발상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추미애 후보는 ‘손준성 검사가 추미애 측근이 아니냐.? 라는 질문에 “180도 거짓말.”이라며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나는 법무부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고 했는데, 본인 부하가 어떻게 제 부하가 되느냐. 만약 지금이라도 제 부하로 저에게 양도하려면 윤 후보부터 '죄송합니다, 알고 보니 장관님의 부하였네요.'라고 하면 접수하겠다."고 답했다. 추 후보는 “제가 민주당 66년사에 야당 여성 당대표도 지냈고, 저는 최초의 민주당 여성 대통령 후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제가 만나는 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가수 영탁 팬클럽“영탁쓰 찐사랑”(회장 배용자)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7일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라면 207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 받은 라면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가수 영탁 데뷔 16주년 축하기념으로 가수 영탁 팬클럽에서 마련했으며,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영탁 팬클럽인“영탁쓰 찐사랑”은 올 5월에도 정성발효즙 100박스를 안동시에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영탁쓰 찐사랑 일동은“이번에 기부하는 라면을 통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소외계층에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수 영탁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시의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 방역기준이 합리적으로 조정됨에 따라 관공선 성묘객 특별수송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제한적으로 수송하기로 결정했다. 사회거리두기 3단계 기준 여객선 정원의 50% 승선인원으로 제한하여 6명(접종완료자 2명 포함)까지로 가족단위 1회 운항을 원칙으로 하고 사전 유선 전화 신청을 접수받아 수송한다. 코로나19로 전년도 미 수송에 따른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올해에는 제한적으로 운항하고, 특별수송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여 더 많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성묘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한 ‘2021 세계유산축전 : 안동’의 세계유산 주간 선포식이 9월 8일 오후 7시 안동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선포식은 ‘2021 세계유산축전 : 안동’을 홍보하고 축전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9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 23일간을 세계유산주간으로 선포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안동시장, 문화재청 관계자,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세계유교문화재단 이사장 등 세계유산 관련 문화단체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한다. 세계유산 주간 선포식 행사에는 세계유산 축전의 시작을 선포하는 세레모니와 다양한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선포식의 시작과 더불어 무대 뒤 부용대와 만송정을 이은 줄불이 아름답게 타오르고, 축포와 함께 세계유산축전을 선포하는 세레모니가 진행된다. 뒤이어 각종 LED 소품을 이용한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들이 준비되어 있다. 박애리 명창과 팝핀현준, 안동 어린이 합창단의 엔딩공연으로 축하공연을 마무리하게 된다. 모든 축하공연이 끝나고 난 뒤, 불꽃비로 장관을 이룬 부용대 아래 떨어지는 낙화 행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이용객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이는 상주시가 현재 불법주정차 단속을 1시간 단축 운영 하고 있는 것에 더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다. 시는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에 대해 9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 10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며, 해당 구간은 시청사거리 ~ 서문사거리(양측 450m), 서문사거리 ~ SC제일은행사거리(양측 310m), (구)상주임업사 ~ SC제일은행사거리(양측 470m) 등이다. 다만 장기 주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2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의 경우 단속을 실시한다.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항상 비워두어야 하는 구간으로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주변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과 인도 및 안전지대는 이전과 동일하게 단속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단속 유예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166명이됐다. △1167번 확진자(북구)는 1166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 △1168번 확진자(북구)는 1148‧11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 △1169번 확진자(남구)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7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9월 8일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어린이ㆍ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오는 14일부터 내년 4월 3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만13세(2008. 1. 1. ~ 2021. 8. 31.출생자)이하가 대상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14일 접종이 시작되고, 1회 접종 대상자는 10월 14일 시작된다. 임신부는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주수에 관계없이 접종 가능하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병ㆍ의원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우리 시 어린이 예방접종 병ㆍ의원은 10개소, 임신부 예방접종 병ㆍ원은 5개소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김재동 보건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반드시 완료할 것을 당부드리며, 임신부의 경우 항체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로 전달되어 예방접종을 할 수 없는 6개월 미만 영아의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에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9월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1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추가 신청은 상반기 집행 후 남은 예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은 17억원 중 15억원으로 슬레이트처리 468동(주택 425동, 비주택 43동)과 지붕개량 53동을 지원했다. 추가 사업은 슬레이트 처리 주택부문만 진행하며, 사업대상자 선정기준은 건축물대장 및 등기상의 주택 소유자로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실소유주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과세대장 등)를 첨부해야 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취약계층 순으로 우선지원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상반기 사업이 잘 마무리되었다. 이번 추가사업도 신속하게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9월 9일 오전 11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09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오후 1시 30분에는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상주중앙로타리클럽 대상포진 무료 접종 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고교학점제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9월 8일 국립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학의 우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교학점제 안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지원 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전반 △경북 교육행정기관 및 고등학교 대학 간의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오공과대학교는 공과대학의 특성화된 우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도내 교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 금오공과대학교는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8월 2일부터 6일까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주제로 AI와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10시간 연수를 진행했으며, 겨울방학 기간에는 전문교과 과목의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희망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의적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아두이노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역 대학들과 협조 체제를 구축해 고교학점제 기반을 공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19년부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5개소가 선정됐으며, 87억 원 투입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업은 주거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담장 정비, 안길 확충 등 생활 기반 시설을 개선한다. 군은 그동안 김학동 군수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 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수차례 회의를 거쳐 2019년 보문면 독양지구, 풍양면 공덕지구, 2020년 용문면 선리지구 개포면 금리지구, 2021년 예천읍 갈구지구가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현재 독양‧공덕지구는 지붕 개량과 담장정비, 상수도 급수 구역을 확충하고 내년 준공을 목표로 작업 중에 있으며 선리‧금리지구와 갈구지구는 주민 설명회를 통한 기본 계획 수립 중에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군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하기 위해 9월 17일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예천, 풍양정수장을 비롯한 마을 상수도 등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을 위해 맑은물사업소와 K-water 예천수도지사는 2개반 8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취‧정수장 2개소, 배수지 7개소, 가압장 70개소 내부 위생, 안전관리 상태 등 시설 전반을 살핀다. 뿐만 아니라 마을상수도 전문유지관리 위탁 업체와 119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할 경우 즉시 수리‧보수하는 등 명절 기간 동안 수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취한다. 특히 이번 위탁 운영으로 마을 상수도 물탱크 청소, 주변 잡초 제거, 소독약품 교체 등이 가능해져 고령화와 전문성 부족으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군민들이 수돗물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특별대책을 강구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170억원 예산을 투입해 시행중인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과 최근 준공한 예천정수장 현대화사업을 연계하는 등 전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8일 예천군 출신 권학동(1890년~미상), 이서구(1893년~1957년) 선생이 국가보훈처에서 발표한 247명 독립유공자 포상자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에 건국훈장을 받은 권학동 선생은 보문면 진양리 출신으로 1909년~1910년 영주‧상주‧안동 일대에서 한명만의진(韓命萬義陣)에 참여해 일본인을 처단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했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이서구 선생은 용궁면 무이리 출신으로 1919년 4월 12일 용궁면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다 발각됐으며 독립만세운동 계획과 태극기 20매를 제작한 혐의로 체포됐다. 특히 예천군은 경북에서 6번째로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지역으로 독립유공자는 독립장 1명, 애국장 20명, 애족장 29명, 건국포장 21명, 대통령표창 36명으로 총 107명에 달한다. 이에 예천박물관은 지역 독립유공자 발굴을 위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술대회를 비롯해 ‘예천 맛질 박씨가 일기’ 등에 기록된 예천 독립운동 연구,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만남 등을 기획해 지역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