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9일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 증가, 주요 구간 요율인하, 거래구간별 요율급증 완화, 매매·임대차 간 역전현상 방지 등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의 중개보수 요율을 인하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은 매매 6억 이상과 임대차 3억 이상에 대해 상한요율을 인하하고, 9~15억 구간을 3개로 세분화 및 15억 이상 최고구간을 신설해 거래금액 증가에 따른 보수부담을 경감한다. 또한, 임대차의 중개보수 부담이 매매보다 높아지는 역전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전 구간에서 임대차 요율이 매매요율 보다 낮거나 같게 설정했다. 새로 시행되는 중개보수 요율은 국토교통부의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공포·시행(2021.10.19.)에 따라 공인중개사와 중개의뢰인 간에 매매ㆍ교환, 임대차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한다. 임병선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변경 된 중개보수 요율이 부동산 중개시장에서 신속하게 적용되고, 부동산 중개시장에 혼란이 없도록 지자체와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18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골자로 한 이른바 ‘혁신도시 시즌2’에 대해 관련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으로 경주시에 적합한 공공기관이 유치된다면 기존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역사·문화·에너지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혹시라도 있을 정부 발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는 최근 들어 나주, 울산, 김천 등 이미 혁신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들이 정부를 상대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요구함에 따라 정부의 혁신도시 추가지정 움직임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원자력·문화관광 분야 공공기관 유치에 장점이 크다고 판단하고,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적합한 공공기관을 파악하고 유치전략 수립에 나선 바 있다. 연구용역 결과,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가운데 경주시와 가장 부합되는 것으로 나타난 역사·문화재 분야의 한국문화재재단 등 2개 기관과 에너지·원자력 분야의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 2개 기관이 정부가 추진 중인 ‘제2차 공공기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9일 올 9월 수출액이 38.3억 달러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33.4억 달러)과 비교해 14.9%가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 흐름도 좋다. 코로나가 창궐했던 지난해 9월 3.6%가 증가한 이래 올해 9월까지 13개월 연속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올해 4월부터는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 9월 국가 수출은 55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478억 달러)과 비교해 16.7%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경북도는 올해 9월 38.3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32억 달러에서 38억 달러 선을 유지하며 월평균 35.1억 달러를 수출했다. ※ 2021년 월별 수출현황(억불, %) 올해 9월은 국내기업의 스마트폰 신규모델 출시와 판매증가 등에 따라 무선전화기와 관련부품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TV카메라 및 수상기(4.07억 달러, 7170.9%), 무선전화기(2.89억 달러, 20.2%), 평판디스플레이(1.33억달러, 18.4%) 등의 품목이 호조세를 나타내며 수출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국가별로는 경북 수출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8일 행정안전부가 관련 법령에 따라 경북지역 1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20.11월) 및 시행령 개정(‘21.6월)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지원 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10월 19일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 ․ 고시했다.( *부산2,대구2,인천2,경기2,강원12,충북6,충남9,전북10,전남16,경북16,경남11) 그간 한국고용정보원의 지방소멸위험 지수(20~39세 여성인구/65세 이상의 인구)에 의하면 19개 시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 분류되어 비공식적으로 활용됐다. 이번 행안부에서 지정된 인구감소지역은 자연적・사회적 인구지표가 종합적으로 포함된 인구감소지수를 반영했으며, 향후 정부 및 지자체 인구활력 정책에 폭넓게 활용 될 예정이다. 인구감소지수를 구성하는 지표는 ▷법적 고려사항과의 부합성 ▷통계자료의 객관성 ▷인구감소 현상을 설명하는 대표성 등을 검토 후 인구증감률, 고령화비율, 조출생률 등 8개 지표*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통계기법 활용으로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하여, 이를 종합한‘인구감소지수’를 최종적으로 산정했다.( *(8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이용욱)가 SK머티리얼즈 및 SK머티리얼즈 자회사(이하 자회사) 통합 채용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오픈했다. 새로운 채용 홈페이지는 SK머티리얼즈와 자회사 지원을 희망하는 인재들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콘텐츠를 통해 각 회사의 채용 공고를 비롯해 SK머티리얼즈가 추구하는 성장 방향인 파이낸셜 스토리 및 각 회사 별 비즈니스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채용 홈페이지는 앞으로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인재Pool 확보의 역할은 물론, 대중들에게 기업 정보 전달의 창구로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카테고리는 ▲지원하기 ▲SK머티리얼즈 패밀리 ▲라이프 ▲워크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지원하기’의 경우 SK머티리얼즈 전체 자회사의 현재 진행 중인 채용공고를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수시로 인재Pool 등록이 가능해 채용기간이 아니더라도 인사 담당자가 별도로 우선 검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원하는 직무 및 회사를 선택한 후 채용공고 알림 신청을 해둘 수도 있어, 원하는 직무의 포지션이 오픈 되면 메일이나 알림톡을 통해 해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확산되어 19일 오전 기준 51명의 확진자가 추가발생해 일일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9일 오후 1시 30분 긴급 비대면 영상 브리핑을 갖고 “어제(18일)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이어 오늘(19일) 오전까지 51명이 추가 발생해 누계 289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8일인 어제 풍기읍 소재 중학교 18명 포함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풍기읍 지역에 2개소의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가족 등 접촉자와 지역주민 19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오늘 신규 확진자는 풍기지역 학교 △초등학생 2명 △중학생 21명 △고등학생 16명과 영주지역 중학교 1명 포함 총 5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지역 전 학교시설과 확진자 주거지 및 이동동선, 다중시설에 대한 긴급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확진자에 대한 구체적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조사 중에 있다. 역학 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추가적인 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0일까지 국방부가 진행하는 예천비행장 주변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예천읍‧호명면‧유천면‧용궁면‧개포면 일부 피해 지역 주민들은 국방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었으나 지난해 11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돼 소송 절차 없이 신청만으로도 소음영향도에 따라 1인당 연간 36만 원~72만 원을 차등 보상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국방부가 소음측정 전문 업체에 의뢰해 지난해 하반기, 올해 상반기 2차례 걸쳐 대표 피해지역 14개소에서 소음도를 측정했으며, 조사결과(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후 오는 12월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 절차를 확정할 계획이다. 소음피해 보상 대상 주민은 5개 읍‧면 약 3,5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소음대책지역 지정‧고시가 끝나면 내년 1월~2월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고 검토‧확정 통보 등 절차를 거쳐 8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전국 16개 지자체와 함께 ‘군 소음 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0월 21일 산소카페 청송정원, 주왕산, 주산지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와 함께 안전관리상태, 이용객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9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 설치 기관 46개소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 점검을 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현장에서 심폐소생술과 함께 신속하고 간단하게 심장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을 소생시켜주는 응급 의료 장비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대․의료기관 구급차, 5천석 이상 종합운동장 등에서는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군은 기관 내 설치 위치, 매월 1회 이상 정기점검 완료 여부, 패드 유효기간 및 건전지 교체기간, 도난경보장치 작동 및 사용법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기기 사용 방법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응급 상황 시 자동심장충격기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인식개선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제일 먼저 119에 신고하고 근처에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9일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의약품 수거함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설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기존 가정 내 폐의약품은 보건소, 보건지소, 약국 등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버릴 수 있었으나 김천시보건소 의약팀은 수거함 설치 장소를 관내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설치하여 폐의약품 처리를 원하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먹다 남은 약, 유효기한이 지난 약 등 가정 내 폐의약품은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토양,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고,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처리되어야 한다. 폐의약품을 버리는 방법은 포장지를 제거 및 분리배출하여 내용물만 따로 모아야 하며, 물약은 하나의 병에 모으고, 안약과 연고는 용기 그대로 수거함을 통해 배출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바른 폐의약품 회수를 통해 깨끗한 김천을 보전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회장 조경현)는 지난 18일 주왕산 절골계곡 일대에서 가을을 맞아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을맞이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생활개선회 임원 40여명이 참여해 주왕산 절골 계곡 주변의 쓰레기 및 위험한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는 평소 김장봉사, 노인 목욕 봉사,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자원봉사, 장학금 기탁 등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회원들이 가을철 영농에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정화활동에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가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종철)는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16일 장애인종합복지관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복지업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이 야외운동을 통해 재충전과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며, 김충섭 시장과 김종철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박선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경기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경기당 참여 인원을 30인 이하로 제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했다. 김종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사회복지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회원여러분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운영위원들을 비롯하여 멋진 장소를 마련해 주신 박선하 장애인종합복지관장님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회복지사협회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여러분들이 시민복지 일선에서 누구보다 수고가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합격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괘방령(掛榜嶺) 장원급제길에 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괘방령은 김천시 대항면에서 영동군 매곡면을 잇는 고갯길로 조선시대 영남지역의 유생들이 과거시험을 보기 위하여 넘어 다니던 길로서, 시험에 합격한 사람의 이름을 써 붙인다는‘괘방’(걸 괘掛, 붙일 방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당시 영남의 유생들은 추풍령을 넘어가면‘추풍낙엽’처럼 낙방하고, 괘방령으로 넘어가면 장원급제한다고 하여 일부러 괘방령 길로 과거시험을 보러 갔다고 한다. 이러한 특색 있는 이야기를 테마로 괘방령에 장원급제광장과 기원쉼터, 괘방령 주막 등을 설치했다. 장원급제광장에 있는 5m 높이의 합격기원 돌탑은 수능시험과 같은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과 부모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돌탑 앞 어머니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자식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저절로 느껴진다. 또한 괘방령 주막에는 주 메뉴인 막걸리, 전 외에도 맛있는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소원우물에 소원을 빌고 초가에서 식사도 가능하여 과거시험 보러 먼 길 떠나는 선비가 잠시 쉬어가는 듯한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2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9회 성주군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3시에는 가야산역사신화공원에서 열리는 ‘제9기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장 전달식 및 워크숍’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이 19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정감사에서 선내 안전사고 실태를 지적하며 사고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만희 의원에 따르면, 조업 중 끊어진 줄에 맞거나 하역작업 중 화물창에서 질식 사망하는 등 선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5년간 총 884건의 선내 안전사고로 31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으며, 사고 건수는 2016년 131건에서 2020년 203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고, 인명피해는 감소추세였으나 2020년 79명으로 전년 52명 대비 크게(5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안전사고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어구나 줄에 감겨 해상에 추락한 사고가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켰으며(66명), 실족 등 해상추락이 53명, 나홀로 조업 중 실종, 목격자 없이 실종이 각각 41명 순으로 확인되고 있다. 선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20톤 미만 어선이 전체 사망사고의 55%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 양식장관리선과 레저기구의 안전사고 심각도(사고선박 수 대비 인명피해)가 두드러진다. 기타어업선에 포함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