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여성회(회장 박인옥)는 10월 15일 성주군수어통역센터 농아인들과 함께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등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장애로 인해 외출 기회가 적은 농아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성주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아인 가을 나들이에 참여한 청각장애인 이○○(50)씨는 “평소 집에만 있어 답답하던 찰나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여성회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무장애나눔길을 걸으며 깊어져 가는 가을산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인옥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여성회장은 “앞으로 농아인들을 위한 야외체험활동을 확대하여 농아인들이 유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 내 소외된 농아인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고치령(단산면)에서 열리는 제1회 고치령 위령제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4시 30분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4대 관문사업 대상지 선정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16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이동희) 봉사단 250여명이 청도군에서 대대적인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촌 지역의 일손부족은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도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와중에 특히 청도군의 경우, 주요 농가소득원인 청도 반시의 본격적인 수확철까지 맞이하여 농가 일손이 부족했는데, 이번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에 큰 힘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청도군은 이번 일손돕기에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에 만전을 기했으며, 일손돕기 봉사단원에게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도시락, 간식을 제공하고, 원활한 농작업을 위한 농작업모자, 장갑 등을 지원했다. 이동희 국제로타리3700지구 총재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봉사로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로타리의 이념을 실천하고, 가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청도지역 감 농가의 일손을 도울수 있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의 최대 농특산물인 청도반시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여 한 손이라도 도움이 절실했는데, 국제로타리 37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리그2 우승을 확정 지은 김천상무가 우승 기념 특별 유니폼 패키지를 판매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20일 오후 1시부터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 쇼핑몰을 통해 우승 기념 유니폼 판매를 시작한다. 이는 정규리그 두 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확정지은 김천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우승 기념 유니폼 패키지를 특별 제작했다. 가격은 7만원이며 우승패치 및 등번호, 이름 마킹 전사 프린팅은 무료로 제공된다. 김천상무 홈페이지 접속 후 상단 오른쪽 쇼핑을 클릭해 쇼핑몰에서 우승 유니폼을 찾아 클릭하고 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배번을 선택하면 된다. 유니폼은 1주일 단위로 주문 제작되며 제작 기간은 2주가량 소요된다. 23일 전남전 홈경기에서도 오프라인 현장 판매가 진행되며 30벌 한정 판매 예정이다. 유의사항은 현장 구매 시, 이름과 배번 마킹은 불가하다는 점이다. 이번 우승 기념 유니폼 디자인은 보스니아 출신 디자이너인 Jasmin Duvnjakovic과 함께했다. Jasmin은 “올해 초 김천상무의 K리그2 참가 소식을 접하고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클럽이라고 생각해 팬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천상무 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실의 의뢰로 국회 예산정책처가 추계한 ‘2021~2030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건강보험급여 지출 전망’에 의하면,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인 2017년 55.5조원이던 건강보험 재정지출이 2030년에 3배 증가한 160.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예산정책처의 추계는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에 따라 건강보험 보장률 70%를 달성할 경우의 건강보험 지출에 대해 전망한 것이다. 현 정부는 2022년까지 건강보험 보장률 70% 달성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예산정책처는 최근 3년간 보장률 증가추이(연 평균 0.8%증가)를 고려하여 정부 계획보다 3년 지연된 2025년에 70% 달성 후 유지하는 것을 전제했다. 즉, 문재인 정부의 공약보다 보수적으로 추계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문 케어가 본격 시행된 2018년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국고에서 건강보험 재정지원을 위해 나가는 돈도 해마다 늘어 올해에는 9조5천원을 넘어섰고, 건강보험료율은 문재인 정부 이후 이미 12% 인상된 상황이다. 박형수 의원은, “현 정부 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일상생활 속에서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탄소 감축, 사랑 나눔, 윤리 실천 등 3가지 테마로 사내 ‘ESG 액션 데이즈(Action day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SG 액션 데이즈는 임직원들의 참여 및 소통을 통해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ESG 가치들을 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지난 18일 한수원은 경주 본사에서 ESG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하고 ‘클린 에너지(Clean Energy)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한수원’이라는 ESG 경영 슬로건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ESG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한수원은 이번에 발표한 ESG 전략을 통해 국가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ESG 가치를 반영한 新윤리헌장을 선포하며 정도경영에 대한 전 직원의 능동적 실천의지를 다졌다. 한수원은 직원들의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의 북부지사와 안동레이크골프장팀 임직원들이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문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10월 18일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공사 북부지사 및 골프장 상주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소독 및 방역이 완료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안동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문진 등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시행됐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지속적 헌혈을 통해 사회공헌의 뜻을 담아 헌혈의집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로고 게시 및 명패도 얻는 쾌거를 이루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혈액부족 현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공사 북부지사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참여, 생명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의 북부지사에서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부족에 도움이 되고자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는 현장에서 소통하며 발로 뛰는 의정 활동 펼치기 위해 10월 20일 고요 아리랑 민속마을 조성사업 현장 등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현장 3개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현안사업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문경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제시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서 시정에 적극 반영을 요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소통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1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영주시에서는 총 20명으로 ▷ 10. 17.(일) 확진자(영주#21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영주 소재 중학교 관련 접촉자 18명이 확진됐다. 영주시 소재 중학교 관련, 10. 15.(금) 발열 등 증상이 있던 학생이 다음 날 영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0. 17.(일) 확진됐다. 이에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직원 164명을 모두 검사해 10. 18.(월) 18명(교사 1, 학생 17)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교내시설을 집중 방역·소독 조치하고 전 학년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6명으로 ▷ 10. 16.(토) 확진자(서울시 금천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10. 18.(월) 확진자(구미#1,54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7.(일) 확진자(칠곡#37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6명으로 ▷ 10.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은 10월 19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생활개선회 멘토멘티(여성 귀농인) 결현 및 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10월 19일 오후 2시 율곡동 힐스테이트 율곡경로당 앞에서 열리는 “힐스테이트 율곡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의 제245회 임시회가 18일 개회한 가운데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원이 봉화군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상희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공중화장실 등에서의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도모하여 군민의 편의와 안심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봉화읍에서 공중 화장실에 들어가는 여성의 뒤를 따라가 휴대폰으로 여성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사례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피해자의 영상이 인터넷상에 유포되면 삭제하기가 매우 어렵고 해당여성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끔찍한 기억으로 남게 된다며 디지털 피해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조례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본 조례가 가결 될 수 있도록 심도 깊은 심의를 부탁했다. 김상희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는 오는 29일 제24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8일부터 29일까지 재산중학교 운동장에서 드론 조종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4월 봉화군 공모를 거쳐 선정된 늘푸른 영농조합법인(대표 송대호)이 드론을 활용한 지역농업 활성화와 재산면 지역공동체 시설인 뚜드리힐링하우스의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실습교육은 재산면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2주에 걸쳐 진행되며 첫 주는 전문강사가 드론 실습교육으로, 둘째 주는 교육생 자율비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숙 새마을일자리경제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 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통하여 농촌일손 부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은 2020년 외국인 관광객은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해외관광 홍보비는 예년 대비 15배 폭증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승수 의원은 작년 순수 해외관광객은 1,162,054명으로 2019년 9,211,711명 대비 87.4%가 감소했으나, 세계 각국의 여행 금지조치가 지속되고 외국 관광객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작년 수백억 원에 달하는 해외홍보비를 집행했다고 말했다. 문체부가 김승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2020년~2021년 해외홍보비는 총 618억 1천 3백만 원으로, 예년 외국관광객 1인당 약 1,700원 수준으로 쓰이던 홍보비의 15배 수준인 2만 5천원(25,691원/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말까지 3개월 가까이 남아 있긴 하지만 현재 관광객 유입추세라면 6백억 원이 넘는 홍보비를 쏟아 붓고서도 실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만 명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승수 의원은 “정상적인 상황에서 해외관광객이 급감한다면 경쟁력 회복을 위해 홍보예산을 집중 투입해야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등 관광여건이 불투명한데도 비용 대비 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18일 국산 복숭아토종효모 및 가공연구 개발을 통해 원천 특허기술을 산업체에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 체결식과 복숭아전문베이커리 2~6호점 오픈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 1호점 오픈에 이어 10월 14일에는 경산과 대구 북구(2, 4호점), 18일에는 부산(3호점)에서 오픈했다. 오는 27일 구미(4호점)와 대구 수성구(5, 6호점)에서 6호점까지 오픈하며, 원천 특허기술을 베이커리에 기술 이전한다. 아울러 10월 18일에는 이 특허기술로 만든 빵과 기존 기술 이전한 업체들의 복숭아가공품을 판매하는 복숭아전문베이커리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술 이전과 복숭아전문베이커리를 오픈하는 업체는 20년차 이상 경력의 아시아 제과명인이 운영하는 대구․경북과 부산에 위치하는 베이커리업체이다. 2호점 이인상베이커리(대표 이인상, 경산 소재), 3호점 송스베이커리(대표 송용규, 부산 소재), 4호점 아침을 기다리는 빵(대표 곽경민, 대구 북구 소재), 5호점 오브라도 수애기(대표 이상혁, 구미 소재), 6호점 라부아뜨(대표 이승훈, 대구 수성구 소재)이다. 이전 기술은 복숭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