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9일 도청에서 ‘2021 수습사무관 정책 제안 보고회’를 개최해 예비간부들의 정책 아이디어 대결을 펼쳤다. 정책 제안 보고회는 지난달 4일부터 경북도에서 수습 중인 사무관 15명이 3개 팀으로(‘다시’, ‘뛰자’, ‘경북’) 나눠 도정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열전을 펼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도정 주요 현안사항인 ▷경북형 농촌 자율주행 버스체계 구축방안 ▷경북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메타버스를 활용한 세계 속 한글 중심지 경북 홍보방안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다시’팀은 농촌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경북형 농촌 자율주행 버스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수요 응답형 버스의 한계인 제한된 운영시간과 인건비 지출 문제를 개선한 ‘농촌형 자율주행 버스체계’를 개발해, 교통·의료·교육·소비 관련 거점을 주요 목적지로 해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나아가 자율주행 버스체계 구현을 위한‘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유치해 농촌 인프라 개선과 농촌 데이터 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경북의 신사업을 발굴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뛰자’팀은 안동중앙신시장 사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10월 19일 구미 무을도로 선형개량 사업현장과 성주 가천119안전센터 신축현장을 방문해 현지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번 예결특위 현지 확인은 제2차 정례회 예산심사를 앞두고 도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주민 건의·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 일원 국지도68호선 선형개량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한 후, 도로가 굽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해당 구간이 빠른 시일 내에 준공되어 주민과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향후 남은기간 토지보상과 공사 준공까지 사업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성주 가천119안전센터 신축현장에서는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재난현장에서 고생하는 일선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성주군 총면적 616㎢ 중 42%(257㎢)의 면적에 안전센터가 없어 지역주민이 재난현장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됐던 상황을 성주 가천119안전센터 신축사업을 통해 해소하고, 균등한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길 의원(성주,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에 대한 사회적 수요 확대에 따른 도민의 이용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경상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이 10월 14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에는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가 빠르게 보급되고 공유형 킥보드가 보편화되면서 안전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도지사의 책무와 이용자의 안전의무를 규정했다. 또한, 이용안전 증진계획수립 및 증진사업, 주차시설의 설치 등을 포함하여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전동 킥보드 이용에 대한 개선 방안을 담았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해 지난 2020년 897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는 2018년 225건 대비 298% 증가한 수치이며 사고 발생에 따른 부상 및 사망 건수도 지난 2018년 부상 238명, 사망 4명에서 2020년 부상 895명, 사망 10명으로 증가하는 등 안전사고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 5월 13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전면허 의무화, 운전자 주의의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원흥대 본부장)는 10월 18일 동경주 나산리, 상라리, 수렴리 소재 마을 경로당 방역을 시행했다. 월성본부는 이번 “깨청소 119(깨끗하고 청결하게 소독하자 119)”사업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여만원을 후원했으며, 11월말까지 동경주 소재 경로당 100개소의 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원흥대 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동경주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은 “월성본부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면서 “매년 동경주 지역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해줘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 나이지리아 아부바카르 지가와州 주지사와 협력 방새마을세계화재단, 나이지리아 식량 자급 위한 새마을세계화사업 추진안 논의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는 10월 19일 재단을 방문한 모하메 바다루 아부바카르(Mohammed Badaru Abubakar) 나이지리아 지가와주(Jigawa State) 주지사, 알리 모하메드 마가쉬(Ali Mohammed Magashi)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를 접견하고, 나이지리아 새마을세계화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아부바카르 주지사는 경상북도에서 시작된 유명한 농촌개발모델인 새마을운동을 지가와주에 전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동 주지사는 특히 주민들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식개혁 및 농업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동희 대표이사는 재단은 나이지리아 단고테(Dangote) 그룹과 함께 카치나州 R&D센터에서 주민 대상 교육과 벼 시험 재배사업을 실시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지가와주와의 협력방안에 대해서 계속 협의해 나가자고 답했다. 재단은 2019년부터 나이지리아 최대 기업인 단고테 그룹, 카치나 주정부와 함께 나이지리아 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10월 21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차량의 주·정차를 전면금지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10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32조 8호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전체가 주·정차 금지장소로 지정되어 통상 주·정차 금지를 지시하는 황색 실선 여부와 상관없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주·정차 행위는 모두 단속대상이 되며 과태료는 12만원(승용차 기준)으로 일반도로 과태료(4만원)의 3배에 달한다. 다만 경찰에서는 지자체 및 학교측과 협의를 통해 원거리 통학 등 차량을 이용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승하차를 위한 장소를 제한적으로 주·정차 허용구간으로 지정, 운영한다. 또한 도로여건상 주·정차를 허용하기 어려운 구간은 학교내 부지 활용이나 공용주차장 확 대 설치를 논의하여 학부모와 인근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법 시행으로 다소 불편할 수 있겠으나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법률인 만큼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지난 18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1년 경상북도 문해한마당’ 시화전 시상식에서 영천시가 전국 대회 수상자 1명(우수상)과 경북대회 수상자 2명(최우수상, 장려상)이 나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따르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허재석(84세, 울아부지) 어른신이 우수상을 받아 영천 문해교육 발전에 큰 초석 역할을 해 학습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상북도 시화전 공모에는 문해교육 기관에서 추천한 58점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김호선(81세, 팔순 넘어 공부라니) 어르신이 최우수상을, 허정순(75세, 전생에 우리 무슨 인연으로) 어르신이 장려상을 수상해 경로당은 박수와 잔치 분위기로 떠들썩했다. 전국 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동부동 허재석 어르신은 “어릴 때 공부 못한 것이 한이 되어 아버지께 원망도 많이 했는데 이제라도 공부하게 되어 너무 고맙고 거기다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영천시는 성인문해사업으로 ‘한글교육’ 이외에 금융, 정보화, 보건, 문화 교육 등 ‘생활문해교육’ 지원을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다양한 평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주문화예술회관이 10월 13일 오후 3시, 7시 30분, 2회에 걸쳐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인 ‘춤추는 미술관’을 대공연장에서 공연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 ‘춤추는 미술관’은 아메리카 갓 텔런트 출연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애니메이션크루의 대표 공연작품으로 비보이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타악 퍼모먼스가 결합된 특별한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회 전석 매진으로 관객들도 열화와 같은 박수과 갈채로 화답하고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됐다. 주규철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기획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이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구청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 개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먹거리골목 재생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명품 테마로드 조성 사업 – 365일 날마다 치맥축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구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테마거리 특화환경 조성 공사는 오는 11월 완공된다. 공동브랜드 상품 및 패키지 상품 제작, 레시피 개발, 외국어 메뉴판 제작,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젊은 문화 거리 조성, 상인커뮤니티 센터 운영 등 다양한 골목 경제 지원사업도 11월 중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젊은 세대의 방문을 늘리기 위해 콘텐츠 및 새로운 조리법을 개발했으며, 골목브랜드 가치창조를 위한 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바닥정비, 포토존 설치,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추진해왔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그동안 우리구가 추진해 온 골목경제 활성화에 대한 노력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해동건축사사무소 정용호 대표가 지역발전과 인지육성 동참을 위해 10월 18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용호 대표는 “지역의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을 보여주시고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훌륭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군정의 성공적 마무리와 지역 경제 회복을 목표로‘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1년 주요성과와 마무리할 사업들을 점검하고, 2022년도 주요정책에 대한 중점 추진방향을 토론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영양군에서는 2022년을 민선7기‘변화의 시작! 행복 영양’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설정하고 민선7기의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정책과 연계 등을 통해 마지막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도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 31번 국도 선형개량(확장) 사업 ▲ 죽파리 자작나무명품숲 조성 ▲ 영양서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 관광지 조성 ▲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 ▲ 영양소방서 신설 ▲ 도시재생 인정사업 ▲ 남부권역 농촌인력센터 건립 ▲ 도시민 체험농원 조성사업 ▲ 칠성 별천지 가족캠핑장 조성사업 ▲ 양항 미네랄 약수 관광지 개발사업 ▲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 등이며 체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6·6·6시대(본예산 6천억, 참외조수입 6천억, 선남-다사 6차로 확장)를 힘차게 열어가고 있는 이병환 성주군수가 지역 현안사업해결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월 19일 세종시를 방문한 이 군수는 국정감사 준비에 바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대형 SOC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최근 고시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선남-다사 국도30호선 6차로 확장사업의 실시설계용역비를 우선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선남-다사 6차로 확장사업은 성주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성주지역 산단과 다사지역 집중개발로 인한 교통량 급증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조속한 추진이 시급하다는 평가다. 또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성주-대구 구간 건설이 지역수요 대응과 동서화합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전략적․전향적으로 판단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특히, 노인종합복지시설, 장애인복지회관, 어린이과학체험공간 등을 모두 집적한 종합복지타운 조성으로, 그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15일 청도읍 고수6리에서 2021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야생화 거리 조성 ‘상상대로’ 내집 앞 꽃 심기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고수6리만의 상징적인 대표 이미지를 야생화로 기획하고 디자인하여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고, 주차로 인해 복잡한 거리를 야생화 꽃길로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은 물론,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마을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복잡한 자동차 위주의 거리를 향후 보행자 위주의 거리로 개선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보조금 570만원, 마을 자부담 57만원 등 총 627만원을 투입하여 플랜트 박스에 국화 및 꽃양배추, 야생화를 식재하여 꽃길 조성 및 포토존(안내판)을 설치, 마을 주민 및 주변 상가 이용자들에게 꽃을 감상하며 꽃의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야생화거리 조성 공모사업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이 되고,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도시의 변화로 주민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19일 노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청도군 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다육공예, 서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이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다육공예와 서예교실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여 장애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서적 안정감 형성을 위해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9일부터 총 30회에 걸쳐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중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사회적 단절을 경험하는 장애인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 실시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19일 이승율 청도군수, 군청 직원 및 모계고등학교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군청 오거리에서 ’5만 인구 회복을 위한 청도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도군 공직자 주소갖기 운동을 시작으로, ‘전입신고! 청도군 발전의 첫걸음!’, ‘청도사랑 실천, 청도에서 주소갖기’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하여 모계고등학교 앞에서 진행됐다. 군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자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도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기관단체․기업체는 물론, 서울․부산․대구․울산 등지의 향우회원의 자발적인 ‘청도사랑 주소갖기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근 저출산․고령화 등 자연적인 인구감소와 사회적 인구 유출로 농촌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 군은 전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5만 인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 군민은 물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향우회원이 한마음이 되어 청도사랑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