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男회장 윤정덕, 女회장 전화자)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근 관내 주거 취약가구 1곳에 새마을 이웃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실시했다. 노후화된 집, 창고를 수리하며 구슬땀을 흘린 윤정덕 회장은 “주거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홍병표 부계면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부계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0월 19일 지난 15일부터 다중이용업소 중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카페, 주점,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 등 관내 위생업소 570개소에 마스크와 소독약품으로 구성된 방역물품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의무 대상시설인 위생업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하여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공중위생업소에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진 김영만 군수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지만, 방역수칙을 꾸준히 잘 지켜주는 사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안전하게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 화랑설화마을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한 가을 야간개장이 1,200명이 다녀가며 마무리됐다. 화랑설화마을은 지난해 10월 27일 개관한 영천시 금호읍 소재의 관광테마파크로 하절기 야간개장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가을밤 다시 야간 연장 운영에 들어갔다. 3주간 이어진 이번 야간개장 기간 전시·체험시설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야외는 밤 10시까지 개방했다. 선선한 가을을 맞아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화랑설화마을을 많이 찾았는데 3주간 9천5백여 명이 다녀갔고, 그중 약 1천2백명이 야간 입장객이다. 하루 평균 530명이 화랑설화마을을 방문한 셈이다. 단연 인기는 전통놀이 체험 놀이터였다. 신화랑주제관 전정에 마련된 전통놀이 체험 놀이터에서는 비석 치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옛 생각을 하며 신나게 놀이를 즐기고,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에 빠져 운영시간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국궁체험장 너머에는 청명한 하늘 아래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지난 2일과 3일에 있었던 어린이 화랑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18일 보건소장 등 보건의료인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평루 및 칠곡보생태공원일원에서 with 코로나 일상회복과 안심칠곡을 위한 다짐대회와 캠페인을 가졌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 3월 고위험군인 요양병원 입(종)소자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하여 현재 76%(1차 접종)가 접종을 완료하여 집단 면역이 가능한 70%이상의 목표를 달성했다.”면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다수가 미접종자(40대 이하)와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2차 접종 56%) 상태에서 확진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11일부터 접종률 제고를 위해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하여 사전 예약 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 접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집단면역력 강화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11월부터 고위험군에게 추가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일반 군민에게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with 코로나 일상회복과 안심칠곡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과 동참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코로나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18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역점분야 추진실적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민선7기 4년 차에 접어든 지난 7월, ‘지역경제 살리기, 민생안정, 원활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3대 분야에서 보다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종합계획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2021년 3분기 중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지역경제 살리기 분야는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비율이 제고됐고, 경북형 공공배달앱이 본격 시행되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왜관시장이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됐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청년소상공인 임대료, 소규모 사업장 노후방지시설 지원도 이루어졌다. 민생안정 분야에서는 지방세 감면과 신청에 의한 징수 유예,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 생계형 체납자를 복지담당 부서로 연계하는 등 실행과제도 꾸준히 추진되고 있고 군민안전보험 운영을 위한 조례도 제정 절차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은 10월 14일 기준 1차 접종률 76%, 접종완료율 57%를 기록했으며, 18세 이상과 소아청소년, 임산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9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익한 외식업청송군지부장,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수료생 20명이 윤경희 군수로부터 수료패를 받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20명을 대상으로 경영이론교육 7회, 메뉴교육 6회 등 총 15주에 걸쳐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영업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이 지역명소와 더불어 외식산업이 함께 발전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15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10회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칠곡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이경섭) 주관으로 창업교육 수료생 및 센터 입주·졸업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정보와 창업 노하우를 상호 공유·교류했다. 전문강사의 ‘비즈니스 스킬 특강’ 과 참여한 창업가들의 시제품을 서로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군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비하여 경북도내에서 최초로 칠곡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6년 연속 S등급을 받아 전국 33개 센터 중 최고의 창업 지원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업 후 실패를 최소화 시켜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10월 19일부터 제277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25일까지 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한향숙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칠곡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5건을 처리한 후 내년도 주요 현안 및 역점추진사업, 특수시책사업과 관련한 “2022년도 업무추진 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 10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년도 업무추진계획보고를 청취했다. ▶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업무보고에 관한 질의 응답을 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10월 25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0월 18일 2021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및 경상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한 관내 평생교육기관 문해교육 수강생 4명이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2021 문해교육 시화 부분에 참가한 김옥자(경산대안교육센터) 어르신은 ‘까만 밤’ 이라는 제목의 시화로 우수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한순복(경산대안교육센터) ‘작은 공간 속에서’, 박동연(경산대안교육센터) ‘마음의 노래’, 손노이(경산시백천사회복지관) ‘코로나 주사’로 장려상(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문해교육에 참여하기 전을 ‘까만 밤’에 비유하며 문해교육을 통해 깜깜했던 자신의 밤에 밝은 달을 띄우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시화로 우수상을 수상한 김옥자(경산대안교육센터) 어르신은 10월 18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여 환호를 받았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어르신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답답한 마음들을 해소하고, 배움에 대한 행복을 진심으로 누리는 모습들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배움이 필요한 곳 구석구석에 문해교육의 터가 더욱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청소년상담봉사회(회장 전은희)는 10월, 11월 관내 22개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보드게임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산시청소년상담봉사회 관계자는 “스마트폰 게임과 영상 시청에 과 의존하고 있는 아동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또래와 소통하는 법, 게임 규칙 준수, 세대 간의 놀이문화 교류 등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영주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청소년의 복지에 늘 관심을 갖고, 위기 청소년 상담에 힘쓰며 문제 해결을 도맡아 주시는 경산시청소년상담봉사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봉사활동 추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청소년상담봉사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훈련을 받은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집단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상담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지역민들은 경산시청소년상담 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는 10월 19일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친환경 글로벌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코프로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미대 인재개발처가 우수 중견 기업 취업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이번 채용설명회는 최근 에코프로의 사업 다양화와 대규모 확장에 따른 전문 기술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채용설명회에는 전기에너지과, 기계․전자 공학계열, 경영관리 계열 학생들 중심으로 참여했다. 에코프로는 이번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매년 10명 이상의 구미대 졸업생 및 재학생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 인사관계자는 “구미대에 에코프로의 사업과 관련된 전공학과가 많고, 학생들의 전공 자격증 취득률이 높은 장점이 있다.”며 “관련 학과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환 인재개발처장은 “에코프로는 친환경 산업의 선도적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라며 “학생들이 4차산업의 유망 업종에서 글로벌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2020년말 기준으로 9,468억 원의 매출액에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50% 가까이 상승한 1조4000억 원 이상이 예상되는 성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11.15 촉발지진 이후 임시구호소로 사용 중인 포항 흥해실내체육관에 머무르고 있던 이재민이 오랜 소통과 설득 끝에 19일 모두 각자의 보금자리로 돌아갔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간의 경위와 지진피해에 대한 지원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이재민들이 무사히 귀가하실 수 있도록 협력해준 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피해주민, 흥해 자생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임시구호소 텐트와 시설들을 철거하고, 각종 생활물품과 가재도구를 옮기는 데 힘을 보탰다. 앞서, 지난 14일 한미장관맨션 비상대책위원회(최경희 위원장)를 비롯한 주민들은 이강덕 시장을 면담하고 전파 수준으로 피해구제 지원이 결정된 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흥해실내체육관에서 철거하기로 협의를 마무리했다. 2017년 11월 15일 지열발전에 의해 발생한 규모 5.4의 촉발지진으로 포항은 사망 1명, 부상 117명과 수천억 원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고, 그 외에도 부동산 가치 하락, 관광객 감소 등 엄청난 간접피해를 입었다. 이후 2019년 3월 20일 정부합동조사단에서 자연지진이 아닌 지열발전에 의한 ‘촉발지진’이라는 결론을 발표함에 따라 지진으로 불안한 도시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청림동에서 열리는 ‘자원순환실천 자활사업단 지구공방 출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1일부터 서구청 옥상생태공원에서 다륜대작 등 다양한 가을국화를 전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10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되며, 다륜대작, 가든멈, 현애 등 400여개의 국화 화분으로 옥상생태공원을 꾸며 놓았으며, 매년 개최하는 전시회로 향기로운 국화향이 깊어가는 가을,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또, 옥상공원에는 최한진 작가의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 조각품이 전시되어 국화와 함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이 가을 국화를 보면서 위로도 받고 지친 마음이 치유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19일‘2021 구미시 올해의 책’전국독후감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3편, 최우수 9편, 우수 23편, 장려 40편 등 총 7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1 구미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483편이 접수됐다. 문학인, 독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0인의 심사위원들은 심사를 진행하면서, “전반적으로 응모작의 수준이 향상됐다, 수준 높은 작품의 응모가 많아 수상작을 선정함에 어려움이 컸다.”고 심사평에서 밝혔다. 심사결과 각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김융창(서울특별시) ▲중고등부 이서빈(구미 송정여중) ▲초등부 신현서(구미 고아초)학생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구미시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 작품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독후감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