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19일 왜관읍 한미식당을 3호‘백년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소매점 및 음식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점포를 말한다. 유경미 한미식당 대표는“백년가게로 지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계속 대를 이어 한미식당을 운영하여 칠곡군 대표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굉장히 침체된 상황이지만 이렇게 영광스러운 칠곡군 3호 백년가게로 지정이 되어 더욱 뜻 깊게 느껴진다.”며“앞으로도 4호점, 5호점이 계속 이어져서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관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현실적인 보장책으로 2021년 5월 ‘울릉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0월부터 65명에 대해 교통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에 따른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자에 해당하는 사람 및 차상위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으로 여부를 확인 후 10월 20일 최초 지급하며 대상자는 매달 20일에 3만원의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울릉군이 장애인에게 군비를 투입하여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종류는 저소득장애인 진단비 및 검사비 지원을 비롯해 수진교통비, 장애인연금, 수당, 활동지원급여(바우처), 장애아동가족지원(발달재활서비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여성장애인출산비용지원사업 등 다양하게 있으며, 지속적으로 장애유형과 정도 등에 따라 개개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발굴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과 그 가족이 체감하는 고통과 불편은 매우 클 것”이라며, “지금의 위기 상황에 더욱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8일 북면 나리에서 문화재 소방 훈련을 울릉군, 울릉119안전센터, 공군 제8355부대 그리고 나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1부 화재 진압 훈련, 2부 소방 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1부 화재 진압 훈련에서는 가상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제256호 ‘울릉 나리 너와 투막집과 억새투막집’에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했다. 먼저 울릉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소방 호스를 이용해 화재 진압 시범을 선보였다. 그런 다음, 문화재안전경비원, 공군 제8355부대 장병 그리고 나리 주민들이 직접 소화기 및 소방 장비를 이용해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공군 제8355 부대 장병들은 자체 화재 진압 장비를 착용하여 훈련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2부 소방 교육에서는 울릉119안전센터 박태우 소방위가 참가자들에게 소화기 사용 및 보관 방법, 그리고 화재 발생시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울릉군 소재 문화재에 대한 화재 예방 및 보호를 철저히 할 것이며, 또한 지역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동절기 지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25일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우리 역사 우리 영토 독도’ 란 주제로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울릉군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상호 협력으로 광주‧전남 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민족의 섬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독도의 날’ 기념 사진전에서는 독도 관련 사진작품 15여점과 VR체험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를 보여주는 한일 역사자료 등을 전시된다. 또한 독도의 절경을 담은 사진과 현재 독도가 우리 주권 하에 있음을 보여주는 시설물들의 사진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전남, 광주권에서 유일하게 독도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2018년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올해 까지 꾸준히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땅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더 많은 국민들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제13기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는 1997년에 설립되어 연평균 180건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설계심의와 자문을 수행해왔으며,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기술사, 박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번 13기 위원회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의 건설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개 분야(스마트기술, 녹색융합, 방재)를 신설했으며, 모두 15개 분야* 550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1월부터 2023년 말까지 2년간 활동한다.( * 교통, 도로, 토질, 구조, 시공, 디자인, 환경, 건축, 설비, 전기, 조경, 건설안전, 스마트기술, 녹색융합, 방재) 접수기간은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상철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이 10월 19일 교내 청운대에서 이임식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총장 임기를 마감했다. ‘대한민국 대표 공과대학’을 비전으로 금오공대를 이끌어 온 이상철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비대면 수업을 체계적으로 안착시켜 공백 없는 학사 운영을 이뤄냈으며, 교육, 연구, 산학·지역 협력, 행정·인프라·소통 등 대학 전반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다. ‣ 교육 미래형 공학교육 혁신대학 구현을 위해 통섭, 소통, 창의, 도전, 협업을 핵심역량으로 하는 Global ICON으로 인재상을 재정립했다. 학사 유연화를 통해 다수의 융합 및 연계 전공을 개설하고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였으며, AI빅데이터센터 설치와 교육혁신위원회를 출범, 그리고 미래형 공학교육 선도대학 혁신벨트 구축으로 미래 공학을 선도하기 위한 교육 혁신을 이끌었다. ‣ 연구 연구 병행 교육 중심 대학 구현을 위해 전일제 석·박사 대학원생 전원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원제도를 도입했다. 재임기간 동안 교수 1인당 연구 실적지수가 크게 상승하였으며, 4단계 BK사업을 비롯해 대학중점연구소사업, Grand ICT 연구센터 사업에 연이어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9일 하반기 4급이하 총 10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영주시에서는 총 51명으로 ▷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48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영주 소재 학교 관련, 10. 18.(월) P중학교에서 18명(교사 1, 학생 17)이 확진됐다. 풍기 인근 지역 초·중·고 및 접촉자를 검사해 10. 19.(화) 48명(학생 43, 가족 3, 지인 2)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교내시설을 집중 방역·소독 조치하고 전 학년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 10. 18.(월) 확진자(구미#1,54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4.(목) 확진자(구미#1,51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0. 17.(일) 확진자(칠곡#37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18.(월) 확진자(구미#1,54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 10. 18.(월) 확진자(구미#1,547)의 접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은 10월 2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9회 성주군의회(임시회)’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간담회장에서 열리는 ‘의회 정례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21일 오후 2시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폐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9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영주 전통시장 4개소(풍기선비골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상점가, 풍기인삼시장, 풍기토종인삼시장)에서 인삼류 소비활성을 위해 ‘인삼류 소비촉진 쿠폰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인삼재배 농가를 돕고, 우수한 풍기인삼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삼류 할인행사는 현장에서 인삼류(엑기스 등 가공제품 제외)를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환급해준다.( * 환급기준 : 상품권 5천원(17천원~34천원 구매시), 상품권 1만원(34천원 이상 구매시) 올해 인삼가격은 원료삼(750g) 8083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7% 감소, 수삼(750g/10뿌리) 2만 8500원으로 8%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삼 소비가 급감하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패턴 변화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가격출처 :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21. 9월 기준))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이번에 추진하는 인삼 할인쿠폰 행사와 함께 정부지원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이 10월 19일 오전 11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아날 현장방문은 지난달 9일 장상수 의장이 국무총리를 만나 ‘국가정보관리원 대구센터’의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건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장상수 의장은 윤기배 대구시의원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행정안전부 사업 추진단장과 대구시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센터 개원 후 지역 IT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는 중앙행정기관 정보자원의 관리혁신과 클라우드 기반의 정보자원 통합구축을 위한 정부 데이터센터로, 대구 동구 도학동 44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453억 원을 투입하여, 2022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향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가 완공되면 대규모 인력이 상주하게 되고, 지역 업체들이 정보화 관련 다양한 사업 추진은 물론,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장상수 의장은 “지역 기업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만큼 대구센터 건립을 계기로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10월 19일 오전 11시 30분 김보성 ㈜신한정밀 대표이사가 계명대학교에 장학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보성 대표이사는 “회사 인근에 대학이 위치해 있다는 것은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에서 매우 좋은 입지 조건이라고 생각한다.”며, “덕분에 우수인력 공급뿐만 아니라, 기술 연구 부분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장학금을 기부했다. 신일희 총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렵게 거액을 희사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장학금으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김보성 대표이사가 기부한 장학금을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일반대학원 화학공학과 및 환경과학과와 ROTC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0월 19일 수성구 간부공무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접속해 비대면 간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란 초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수성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9명이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방향과 비전 및 스마트시티 수성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는 만큼 메타버스, 영상회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관광진흥 및 육성을 논의하는 최고회의인 국가관광전략회의(이하 전략회의)가 지난해 5월 이후 단 한 차례도 개최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19일 밝혔다. 전략회의는 2017년 관광기본법 개정에 따라 신설됐는데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기재, 교육, 외교, 법무, 국토 등 전 부처 장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도록 되어있다. 그만큼 범정부 차원에서 관광산업을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삼아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승수에 따르면, 전략회의는 2017년 첫 회의 이후 2018년 1회, 2019년 2회, 2020년 1회 등 총 다섯 차례 개최됐으나, 작년 5월 이후에는 전략회의를 단 한 차례도 열지 않았다. 김승수 의원은“현재 관광사업자의 존폐위기로 관광업에 종사하는 30만 종사자는 물론 관광업계 전체가 전반적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지만, 관광산업의 국가 최고 컨트롤타워라는 국가관광전략회의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있다.”며 “국민이 가장 필요로 할 때 아무런 역할을 못하는 무늬만 위원회가 무슨 필요가 있느냐.”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 “관광산업은 문체부의 핵심 분야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