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10월 19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서 대구시의 실행계획과 일정을 체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뼈아프지만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사회가 좀 더 안전하면서 일상을 계속 열어갈 수 있는 정책을 창의적이고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소상히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또, 지난주 국정감사 준비로 수고를 마다 않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난 6월 화이자 백신 도입 논란과 관련해, 백신이 부족해 모든 국민들이 불안해하던 시기에 지역 의료계가 해외네트워크를 통해 백신 구매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우리시가 행정적으로 뒷받침한 것은 정당하고 당당한 일이었다는 점을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어느 정도 바로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중앙부처와 협의 과정의 사항이 기자회견에서 섣불리 노출되면서 정치적 논란을 야기한 것은 부족함이 있었지만, 그동안 가짜 백신 사기사건으로 호도되고 오해가 생기면서 시민들께서 입은 자존심의 상처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영진 시장은 끝으로, 10월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코로나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최영조)는 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경산시장 앞 지하철(정평, 임당, 영남대)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산시 약사회와 합동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해로인 보다 중독성이 100배나 강한 진통제 펜타닐 등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 의약품등의 폐해,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폐기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가치관을 형성 및 마약 중독 재활센터(다르크)에서 치료 후 일상생활에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28만 시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함께 사는 건강사회를 위하여 앞으로도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 전개하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0월 18일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현장인 상주농협RPC, 함창농협RPC를 방문해 매입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주시는 10월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4개소 RPC(상주농협RPC, 함창농협RPC, 상일RPC, 풍년RPC)에서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매입하고 있으며 11월말까지 공공비축미곡 6,426t(산물벼 1,191t, 건조벼 5,235t)을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수매 검사장 내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수매에 참여하고 있으며,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작업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수매 현장을 방문해 출하 농민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는 출수기 잦은 비로 목도열병이 발생해 수확량이 줄어드는 농가가 많았다.”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8년도부터 도입된 품종검정제도와 관련해 일품, 해품 이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회장 배외수) 주관으로 10월 19일 안동 두리원 웨딩홀에서 제26회 경상북도 장애인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장애인합동결혼식은 1996년부터 장애인결혼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17쌍이 화촉을 밝혔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중 장애정도, 경제력, 주거상황, 장애유형, 연령 등을 기준으로 총 7쌍을 선발했다. 선발된 신랑·신부는 결혼식장 대여료, 웨딩사진과 앨범, 비디오촬영, 신혼여행경비 등 결혼비용 일체를 지원 받는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경북도 최미화 사회소통실장을 비롯해 가족과 하객 등 50여명이 참석해 부부의 행복한 출발을 함께했다. 신혼부부들은 결혼식이 끝난 후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특히 신혼여행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협회 직원들이 모든 일정을 동행하며 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 예정이다.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은 “역경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이 사랑”이라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과 인내로 하나 돼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0월 19일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ADEX 2021’행사에 참석하여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 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LIG넥스원(주), 한화시스템(주), ㈜한화 전시관을 찾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소연료, 대형드론, 우주사업 등과 관련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기술 제품들을 관람하고, 김지찬 LIG넥스원(주) 대표, 어성철 한화시스템(주) 대표, 류영관 ㈜한화 부대표를 차례로 만나 향후 방위산업과 UAM 등 미래산업 관련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류영관 ㈜한화 부대표를 만난 자리에서는 구미사업장 이전에 따른 시와 지역민들의 우려를 전하고 구미의 발전에 ㈜한화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임영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을 만나 구미국방벤처센터를 통한 지역 방산업체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행사를 통해 방위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과 관련 거대한 변화에 직면해 있는 방위산업은 UAM, 미래자동차 등과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 종가문화의 보존․활용 및 발전적 계승을 위해 10월 19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2021 종가포럼’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3회 째를 맞는 종가 포럼은 지역 종가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종가문화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 경북도가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 종가문화 명품화사업을 살펴보면 ‣ 주요종가 소개책자 및 영상물 제작(’10~’21): 68개종가 ‣ 종가제례음식 총서 발간(’20~’21): 50개종가, 총서 10권 ‣ 종가 문장·디자인 제작(’09~’18): 122개종가 ‣ 경북종가음식체험관 건립 운영 추진(’25 준공목표)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종가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묻는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지역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 학계, 경기 및 전남지역의 유수한 종가 등 100여 명만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종가문화의 발전적 방향을 논하고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는 올해를 기점으로 중장기적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쌓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오후 3시 구미 형곡고등학교에서 열리는 형곡고등학교 검도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이어 5시에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체육대회 성화 점화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2일 청도 경북드론고등학교가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경북드론고등학교는 경북 청도군 소재 학교로 지난 2019년에 현재 교명으로 변경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드론 비행과 정비에 관한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통해 기존에 학교 밖 사설 드론교육원에서 교육비를 지급하며 자격을 취득하던 것을 학교 내에서 교육과정을 연계한 학과 수업 및 실기를 인정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과 학교의 철저한 준비가 뒷받침돼 비영리 법인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드론고의 현안과 숙원인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준 학교와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실시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9일 12개 시·군별 학부모회장협의회 주관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동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12개 시·군 학부모회장협의회는 포항, 구미, 영주, 영천, 상주, 경산, 군위, 영덕, 청도, 성주, 울진, 울릉이다. 이날 학부모들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표어 아래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OK!’라는 어깨띠를 하고 학부모,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향한 길에 동행하자고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학부모들이 스스로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한 데 큰 의의가 있으며, 시·군별 교육지원청, 경찰서 및 학부모 관련 단체도 참여해 힘을 합했다. 한편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날 영주 동산여자중학교에서 영주시학부모회장협의회 주관 학교폭력예방캠페인에 참여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향한 길에 함께했다. 경북교육청은 캠페인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현수막, 어깨띠 등 행사물품을 12개 시·군에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학부모의 관심이 필요한데 학부모회장협의회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0월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내년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인식강화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정승호 청렴강사를 초청해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해 실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 9월 30일 송하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를 시작으로 읍면동별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읍면동별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대상으로 지역의 자원찾기, 현안문제 분석 및 우선순위 선정, 돌봄 생활과제 찾기, 마을 비전설정을 테마로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10월 6일은 강남동, 10월 7일은 풍천면, 10월 12일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가 진행됐다.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기 좋은 시간대에 읍면동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번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나눔과 돌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우리동네 복지를 결정하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되었다. 토론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주민들의 우선순위 검토를 거쳐 마을복지계획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김진희 여성가족과 과장은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은 안동시 맞춤형 복지정책을 설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용상동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이석원)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15일 제철 식재료로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조리하여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부자가족, 장애인 등 1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희망찬(饌) 나눔 사업’을 펼쳤다. ‘희망찬(饌) 나눔 사업’은 용상동마을복지계획 세부사업 중 하나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대상자로 추천하고, 메뉴 선택에서부터 장보고 조리해서 가정방문 전달하는 모든 과정을 추진단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이 직접 수행한다. 반찬 나눔 사업은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읍면동 주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2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12월까지 총 5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전날 미리 장을 봐둔 식재료가 도착하자 8명의 희망찬팀은 재료를 손질하여 볶고 무치며 꼬박 2시간을 조리해서 돼지간장불고기, 두부조림, 애호박전 그리고 우엉채볶음, 무생채까지 5종류의 영양이 가득하고 정성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완성했다. 팀원들은 음식이 식기 전에 전달하기 위해 쉴 틈 없이 곧바로 꼼꼼히 포장한 반찬을 들고 전달에 나섰다. 용상동마을복지계획은 ‘희망찬 나눔’을 비롯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사업용 차량의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10월 21일부터 3일간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행법 상 사업용자동차의 밤샘주차는 차고지 등 허가받은 장소에서만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대형 사업용 차량이 지정된 차고지 외의 장소에 무분별하게 주차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 및 소음 발생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차고지가 아닌 도로, 공한지, 아파트 단지 등에 1시간 이상 불법으로 주차한 사업용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주거 밀집 지역 등 민원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5일의 운행정지 또는 20만 원 이하의 과징금 처분을 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통해 불법 밤샘주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용 차량 차주께서는 차고지가 아닌 곳에 밤샘주차 하여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의원(포항 북구·국민의힘)은 여론조사 전문기관(더 리서치)에 의뢰해 진행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및 손실보상금’ 관련 긴급여론조사 결과, 소상공인(77.7%)과 국민(68.5%) 대부분이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 집합금지 등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월 손실 규모가 1천만원 이하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에게 지급된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94.1%)과 국민(65.8%) 모두가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의 경우 한국전화번호부 주식회사에서 제공하는 업종별 전화번호 중 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소상공인 521명을 대상으로 성별·연령별·업종별로 세분화하여 의견을 청취했으며, 국민의 경우 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7명을 성별·연령별·지역별로 세분화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각 질문별 세부 응답결과를 살펴보면, (1)‘영업제한, 집합금지 등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월 손실 규모는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소상공인들은 1만원~500만원 이하 47.6%, 501~1000만원 이하 30.1%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1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0년 맑은누리파크 주변 주민건강영향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태춘 도의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보건, 환경분야 전문가 4명과 20명 정도의 신도시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지적된 내용과 의견을 반영한 최종보고서의 검토와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로 인한 주변 환경영향 조사와 함께 인근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했다. 지난해 시작해 향후 매년 실시할 예정으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주민 건강차원에서 조사하는 용역이다. 주변의 환경에 대한 영향은 관련법에 따라 사전·사후 환경영향평가, 환경상 영향조사 등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하지만, 주변 주민의 건강에 대한 조사는 법령에는 명시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주변 주민의 신체와 건강상 변화과정을 분석하고 추적해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폐기물 처리설로 인한 악영향 발생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조사용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