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14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신규임용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정현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공무원이라면 꼭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과 2022년에 새롭게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이번 신규공무원 청렴교육 뿐만 아니라, 매년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새롭고 신선한 청렴 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건전한 국가관·윤리관·공직관을 확립하는 계기와 공직생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청렴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청렴한 의성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 가능한 2가 백신(개량 백신) 접종을 독려한다. 이번 동절기 추가 접종 대상은 기초접종(1, 2차)을 완료한 18세 이상 전 국민이다. 접종 희망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35개소(보건소 홈페이지 참조)을 방문하면 잔여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고, 사전예약은 지자체콜센터(☎054-339-7640~3) 전화 예약,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예약, 누리집을 통해 추가 접종을 예약하면 된다. 18세 이상 60세 미만 기초접종자도 잔여 백신에 한해 개량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동절기 추가 접종 가능한 백신 종류는 mRNA백신 접종을 원칙으로 하며, 2가 백신 종류는 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로 3종이다. mRNA백신 접종 금기·연기 대상자 또는 mRNA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유전자 재조합 백신(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간격은 마지막 코로나19 접종일 또는 마지막 확진일 중 더 늦은 시점으로부터 120일 이후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인플루엔자(독감) 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5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청렴콘서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별주부전을 재해석헤 청렴을 배우는 조애란 명창의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5월 19일 제정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10가지 신고 의무 및 제한행위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설명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기초지식에 대한 이선중 박사의 청렴 특강이 펼쳐졌다. 이어 한희정 작가의 청렴스토리 샌드 아트를 통해 봉화군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이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직사회에서 청렴이라는 의미는 더욱 커지고 있으며, 공직자는 언제나 국리민복을 위해 봉사한다는 사명감을 잃지 않고 청렴을 실천해야 할 의무를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1월 15일 보건소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이 모여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청송진보병원, 영양군 주민복지과, 영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신응급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공유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 및 협조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상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 복지,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되었으나 하반기에는 아동청소년의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교육청, 영양군청소년상담센터까지 협의체에 참석하여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구축 다가올 2023년 실효성 있는 응급대응 및 지원방안을 계획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관계기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정신질환자 및 가족 더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17일 오전 10시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2022 여성정책 워크숍에 참석한다. 이어 11시30분에는 보훈회관 3층에서 고엽제 전우회 ‘건강강좌 및 만남의 장’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1월 17일 오전 9시 수륜 적송53창고, 성주 영농창고에서 열리는 ‘2022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공감하는 행정,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는 15일 시청 알천홀에서 구윤철 前 국무조정실장을 초청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 경주 발전전략’ 주제로 특강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발전 전략 및 성공사례 특강에 이어 국소본부별 핵심·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은 1988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및 예산실장 등 1급 이상 최고위직만 16년 이상을 역임했으며, 역대 최장수 국무조정실장으로 재임하다가 지난 6월 7일 퇴임했다. 특강에 나선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은 함평의 ‘나비축제’, 제천의 ‘국제음악 영화제 + 강변’, 영동의 ‘와인산업 + 영동 소고기’, 성주의 ‘참외’ 등의 지역발전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경주만이 가진 지리적 강점과 잠재력을 철저히 분석해 경쟁력이 가장 큰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정부의 정책방향과 부합하는 지역의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지난 10월 19일부터 4주간 총 8회에 걸쳐 운영한 ‘아버님, 생활요리교실’이 인기리에 종료됐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 식습관을 증진시키기 위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식 요리에 대해 자신감 및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어르신 홀로서기와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생활요리교실 개설을 꼭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백세시대에 맞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 학생상담센터는 11월 11일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플라워테라피’를 진행했다. 플라워테라피는 교직원들이 직무수행과정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교 관계자는 “교직원들의 스트레스는 교직원 개인에게도 큰 어려움이 되고 근무의 질도 저하하기 때문에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이번 행사는 2회에 걸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1일 진행된 ‘리스 만들기’ 시간에는 20명의 교직원이 푸른 잎을 다듬고 리스의 모양을 완성하면서 식물의 향기를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었다. 평상시에 직무수행을 하면서 느끼는 불안, 긴장, 두려움, 분노, 사기 저하 등 많은 스트레스로부터 마음의 안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오는 18일에는 ‘다육 테라리움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양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상담센터에서는 교직원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찻사발공방 입주 작가실에서 버려지는 물건들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작업이 한창이다. 찻사발공방의 입주작가인 조미정 작가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문경 전통공예관에 한지공예작품을 전시하는 등 활발한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한지공예의 멋을 알리고, 재능을 나누고 싶어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 사업으로 리사이클링 한지공예 수업을 지난 9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 한지공예는 집에서 쓰다 버려지는 플라스틱 쟁반, 접시 혹은 목재로 만든 물건들, 종이 상자 등에 한지를 붙여 멋진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작업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지공예수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12월 중에 갤러리 문경(점촌1길 14-6)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민 김 모씨는 “새로운 경험과 더불어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인 것 같다. 주민들의 접근이 쉬운 시내에 찻사발공방이 생겨 여가 생활이 다양해져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조미정 작가 역시 “주민들과 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이 11월 15일 오전 용정창고에서 톤백벼 수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 올해 용암면의 건조벼 매입량은 40kg 기준 20,027포이다. 이는 전년 대비 11,231포 증가한 양이다. 이날 용정창고에서는 톤백벼 185개가 수매됐다. 매입품종은 일품과 삼광이며 가격은 수확기(10월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책정된다.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 30,000원이 지급되고 최종 정산금은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출하농가는 벼 수분함량을 13~15% 기준에 맞추고 수매포장재(40kg, 800kg)는 포대파손 및 낙곡방지를 위해 헌 포장재 사용을 금하고 규격 포장재를 사용해야 한다. 김홍식 용암면장은 수매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올해 가뭄과 태풍에도 불구하고 수확의 결실을 맞이한 농업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드린다. 건조벼 출하 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적정수분함량 유지와 정선 등 품질 관리에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끝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용암면의
(안동소방서)어느덧 유난히도 무더웠던 날씨와 한없이 매서웠던 태풍을 지나 2022년의 11월을 보내고 있다.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로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옷은 한층 더 두터워 졌으며, 우리 동네의 거리와 편의점에서는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어묵, 붕어빵, 호빵과 같은 간식들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 추운 날씨! 바뀌어 가는 우리의 겨울나기 준비와 함께 화재의 발생 빈도 또한 매우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경상북도 내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는 5,618건으로 368명의 인명피해와 약 888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했는데, 매년 겨울마다 약 1,124건의 화재, 74명의 사상자, 약 17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겨울철 화재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 49.5%(불씨 등 방치,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 ▲전기적 요인 17.5% ▲원인미상 11.3%의 순으로 나타났다. 4계절 중 겨울철 화재가 급증하는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큰 요인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2022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우리 지역의 시·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2일 옥동 주공에 위치한 복지관 앞 놀이터에서 소외계층 복지기금마련을 위한 ‘2022 아나바다큰장터’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2019년 5월 개최 이후 약 3년 만의 개최로 옥동 2주공 주민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코로나19로 발생된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품 구매를 통한 기부활동의 연결은 지역의 소외계층 주민들을 돕는 복지 기금이 되기에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유관기관과 기업의 후원으로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으며, 올 내내 움츠려들었던 지역 문화 축제의 시발점 됐다는 평가다. 사업을 총괄 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주민들과 소통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며, 유관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살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는 11월 17일 오후 7시 의성군립도서관에서 지역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의성군민함께읽기:작가를만나다’사업으로 김겨울(북튜버: 겨울서점)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김겨울 작가는 구독자 25만 북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며, MBC 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 진행, ‘독서의 기쁨’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출간하며 독서에 대한 거리감을 줄여 대중들에게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독서의 기쁨’에서는 평생 책에 애정을 둔 ‘책덕후’로서 독서가 낯설고 힘든 이들에게 책의 세계에 빠져드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또한, 책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북튜버’와‘책쓰기’에 대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언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16일까지 방문 혹은 전화,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립도서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성군민함께읽기 작가를 만나다 사업은 12월 8일 이준영 작가를 초청하여 다가 올2023을 준비하기 위한 ‘2023 트렌드코리아’저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국제 마이스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 관문인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에 첫발을 내디뎠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보문단지 내 150만㎡ 일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국제회의시설(회의‧전시‧부대시설)과 국제회의집적시설(숙박, 쇼핑, 공연장 등)이 모인 곳으로 법에 따라 지정된 지역이다. 국제회의 복합지구 승인 여부는 지정요건인 전문회의시설 여부, 외국인 회의 참가자 수, 면적 등에 대한 서면검토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평가위원회 검토 후 올 연말 결정될 예정이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되면 국제회의시설 및 집적시설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감면과 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문체부로부터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지원받게 되며, 영업제한 규제 제외 등 사실상 관광특구 수준의 혜택도 주어진다. 지정 요건으로는 지구 내 전문회의시설이 갖춰져 있어야 하며, 집적시설 1개 이상, 지구 내 개최된 회의에 참가한 외국인이 직전 3년간 평균 5000명 이상의 인원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