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유기질(퇴비)비료 신청을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유기질(퇴비)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이며 지원조건은 1포/20㎏ 기준 유기질비료(3종)은 1,600원, 가축분 및 일반퇴비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까지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또한, 울진군에서는 농가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관내 부숙 유기질비료에 한하여 300원/포(20kg)을 추가로 지원한다. 전극중 농정과장은“유기질(퇴비)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경작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해야 하며 아울러 가축분 및 일반퇴비는 10a당 2,000kg을 이내로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최순이)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13~1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위기가정 청소년, 장애인 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 되기를 바라는 17명 대원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는 연초에 재가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 밑반찬지원봉사 등 1년 봉사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맞춰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2022년 마지막 봉사활동으로 김장 나눔을 전개했다. 최순이 대장은 “여성봉사대의 취지에 공감하여 지난 1년간 빵을 후원해 주신 민베이커리와 노력봉사를 해주신 한국전력 군위지점 직원들, 함께 활동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대상자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임인년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6일 홈페이지와 도보,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를 통해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체납자 530명(개인 373, 법인 157)의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공개 제도는 고액․상습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11월 셋째주 수요일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 이는 공개대상자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간접제재 방식이다.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공개범위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법인 대표자), 나이,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등이 포함됐다. 경북도는 2006년부터 고액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명단을 공개한 체납자는 총 2958명(개인 2,154, 법인 804)이며, 올해 신규로 공개하는 체납자는 총 530명(개인 373, 법인 157)이다. 올해 신규로 공개된 체납자 현황을 보면 지방세는 총 480명(151억원) 으로 개인 330명(89억원), 법인 150개 업체(62억원)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총 50명(17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입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 도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 치러지는 수능입니다. 약 51만 명의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쏟아 부를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능을 준비하느라 혼란 스러웠을 것 같고 긴장감도 더 높았을 거라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일 컨디션 조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분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랍니다. 도지사는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현장을 다니면서 우리 수험생 여러분들 위해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11월 16일 오전 도청 안민관 전정에서 새마을부녀회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담그기 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매년 김장한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경북 시범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250명의 새마을부녀회원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해 2,000포기의 김장을 담그고 지역 봉사정신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3개 시군에서는 지난 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새마을부녀회원 및 지역주민 총 7,600여명이 참여해 10만 포기를 목표로 김장담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담근 김장김치는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8만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쌀 나누기, 사랑의 연탄보내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눔, 탄소중립캠페인, 이동목욕 및 빨래봉사, 생일상 차려드리기 등 공동체 의식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김장봉사에 나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1월 15일 양남면 석읍리에서 노경합동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원흥대 본부장 등 월성본부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원 20여명은 김진열 석읍리 이장 등 마을주민들과 함께 대상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원흥대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노경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성본부는 동경주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해송과 함께 매년 난방용 등유․연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동경주지역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60가정에 1,800만원 상당의 등유와 연탄을 지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종문)은 11월 16일 사업장 폐기물 2만여t(25t 트럭 800대 분량)을 농지에 불법 매립한 폐기물처리업체 대표 및 이에 가담한 조직폭력배, 前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피의자 20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으로 검거하고, 그 중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20년 3월 ~ ‘22년 5월 기간 중 51개 사업체로부터 폐기물 19만t을 폐기처리 의뢰 받은 후, 이 중 2만 700t을 경북 군위·영천·포항 등 농지를 운영하는 농민들에게 비료라고 속여 공급하여 투기하거나 자신의 토지에 몰래 매립하는 방법으로 산업폐기물을 불법 처리하여 총 13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다.(*폐기물관리법 제63조 제2호, 제8조 제1항, 제2항 : 징역 7년↓, 벌금 7천만원↓) 특히, 업체대표를 총책으로 하고, 행정업무 총괄, 매립지 물색담당, 폐기물 운반담당, 매립담당, 민원해결 담당, 법률자문 등 각자 역할을 체계적으로 분담하여 조직적인 형태로 불법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피의자들 중에는 경북지역 조직폭력배(2명), 전직 군의회 부의장, 전직 시청 환경국장 등이 포함되어 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5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경북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또한, 이날 기금운용계획(안) 및 기금사용 목적 심의를 위한 위원회 회의도 개최했다. 회의에서 위원회는 기금의 관리․운용을 위한 사전절차로 내년도 경북도 고향사랑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향후 기금설치를 위한 절차를 이행하며 경북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준비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위원장)은 “경북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도민을 대상으로 ‘집에서 배우는 원격 심폐소생술 체험 한마당’을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https://naver.me/F5FbFStI)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21년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처음 개최됐으며, 최근 10.29 참사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도민의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다. 운영 방식은 참가희망자를 접수받아 심폐소생술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원격 방식이다. 참가 자격은 경북에 거주하는 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선착순 300명으로 한정되며, 가구당 체험키트도 1세트로 제한된다. 심폐소생술 강의 및 체험키트 활용 영상은 유튜브(YouTube) 「119안방」에 이달 30일 업로드할 예정이다. 영상 시청 및 실습 후 인증 샷 과 후기를 게재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모바일 쿠폰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올해 3년차를 맞은 경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이 지역 고용 위기 해소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북도는 11월 16일 김천시청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제2차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성과와 내년 사업기획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10월말 기준 1,493명 고용 창출, 기업지원 63개사, 창업지원 50개, 교육훈련 247명, 장려금 416명, 취업연계 2196명으로 올해 목표(1660명)도 무난히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지역 대표 주력산업인 전자산업을 위기 산업으로 설정하고 지역 근로자의 노동시장 재진입 지원을 위한 전직 가능 산업 분야 발굴, 지역 내 산업간 인력 재배치, 대기업 의존 중심의 기업 구조 한계 극복을 위해 국․도비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우수사례도 소개됐다. 먼저, 지난해 구축한 일자리 통합 플랫폼(jobgb.co.kr)에 ‘경북 메타버스관’을 개설하고 우수기업 홍보관을 만들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기업 인식확산을 유도했다. 또 AI모의면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1월 16일 유기농 샤인머스켓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화수정형방법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화수정형은 송이다듬기라고도 한다. 샤인머스켓 품종은 송이가 크고 과립이 밀착되어 송이다듬기를 하지 않으면 포도알이 작아지고 열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자연상태 그대로 키울 경우 송이모양이 불량하고 과실 성숙과 착색이 균일하게 되지 않아 화수정형을 해야 좋은 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할 수 있다. 샤인머스켓의 일반재배는 화수를 3.5~4cm 남기고 모두 제거하며 생장조절제를 처리하여 포도를 생산한다. 하지만, 유기농 샤인머스켓은 생장조절제의 사용이 금지돼 있어 씨가 있는 유핵재배를 하며 포도알 하나당 무게가 8~9g이기 때문에 화수정형 기준이 일반재배와 달라야한다. 유기농업연구소는 유기농 샤인머스켓의 화수정형 기준을 제시하면서 화수정형을 6cm로 할 때 송이당 450g, 10~12cm로 할 때 500~550g정도의 샤인머스켓을 수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알 솎기는 밀착되는 포도알을 솎아내는 정도로 실시하며 화수정형 12cm 기준으로 60~70알 내외가 되도록 조절해야 한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유기농 샤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6일 경북테크노파크 규제혁신추진센터와 함께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세포배양식품(배양육) 관련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신규 규제자유특구 발굴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에 추진예정인 9차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기업들에게 규제자유특구 제도 안내와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포배양식품(배양육) 규제자유특구’의 계획을 발표하고 관심 있는 기업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자유특구는 규제에 막혀있던 신산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일정 구역 안에서 핵심 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해 참여기업에게 사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정책이다. 특히, 기업들에게는 신성장산업의 시장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지역에는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산업 육성을 통해 산업 지형도를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는 정책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경북도는 2023년 신규 규제자유특구 과제로 ‘세포배양식품(배양육) 규제자유특구’를 기획해 규제해소에 도전할 방침이다. 세포배양식품의 시초는 1999년 네덜란드의 빌렘 반 앨런(Willem Van Eelen) 박사가 세포배양식품 이론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으로 선정된 7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올해 경북프라이드기업 선정은 7월말부터 한 달간 모집 공고해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1일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신규로 지정된 7개사는 ▷대달산업(영천) ▷디에스텍(포항) ▷서일(구미) ▷제이와이오토텍(경주) ▷테스크(김천) ▷포머스(경산) ▷한승케미칼(포항) 등으로 독자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들이다. 먼저, 대달산업은 화장품용 희석재와 보존재를 제조해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매출대비 수출비중이 높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다수의 EU 및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또 디에스텍은 중소벤처기업부의‘2022년도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AI기반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기술 개발을 최초로 시도하고 있다. 서일은 알루미늄 진공 증착을 통한 식품 포장재, 윈도우 필름, 가전 외장재 등을 생산하며, 최근에는 일본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던 투명 배리어 필름의 국내 최초 개발에 성공해 레토르트 식품 포장재로 생산하고 있다. 제이와이오토텍은 자동차 내외장 흡차음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월 16일 도청을 방문한 올림존 투이세브(Olimjon Tuychiev)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을 만나 양 지역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경북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으로 유럽, 중동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지정학적 위치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금·우라늄·천연가스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 또 우즈벡 내 고려인 동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한류로 인한 한국 제품·문화에 대한 선호가 높아 우리 기업 진출에 유리한 환경으로 우즈베키스탄은 전략적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8월 이철우 도지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섬유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 간 기업체의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의 방문은 교류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INNOWEEK 2023’에 경북도를 초청하기 위함이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화양읍은 11월 16일 출근길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범곡네거리와 아파트 단지 일원에서 “청도군 주소갖기”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양읍 전 직원 26명이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주요도로변과 대단위 거주지역인 범곡휴먼시아와 코아루블루핀아파트, 청도초등학교 주변에서 실시했다. “주소는 살기 좋은 고장 청청 청도로! 인구증가는 청도의 큰 힘!” 어깨띠를 두르고 인구증가 및 전입 시책 홍보 피켓을 들고 청도에 직접 거주하면서 주소 이전을 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황선필 화양읍장은 “인구감소는 대한민국의 모든 지자체가 처한 현실이지만, 지역발전의 원천적인 힘은 인구증가이라며, 관내 각 기관 단체와 지역주민들도 힘을 모아 청도군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