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화양읍은 11월 16일 출근길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범곡네거리와 아파트 단지 일원에서 “청도군 주소갖기”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양읍 전 직원 26명이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주요도로변과 대단위 거주지역인 범곡휴먼시아와 코아루블루핀아파트, 청도초등학교 주변에서 실시했다.
“주소는 살기 좋은 고장 청청 청도로! 인구증가는 청도의 큰 힘!” 어깨띠를 두르고 인구증가 및 전입 시책 홍보 피켓을 들고 청도에 직접 거주하면서 주소 이전을 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황선필 화양읍장은 “인구감소는 대한민국의 모든 지자체가 처한 현실이지만, 지역발전의 원천적인 힘은 인구증가이라며, 관내 각 기관 단체와 지역주민들도 힘을 모아 청도군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