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11월 29일 대구 동구 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인 큰나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개원한 큰나래어린이집은 신서중앙공원 내 위치하고 있으며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컨소시엄 구성해 근로복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20억 원, 분담금 25억 원, 시비 3억 원의 비용을 투입해 연면적 1,494㎡, 지상 3층 규모에 혁신도시 내 7개 공공기관과 4개 중소기업 직원 자녀 150명을 보육하게 된다. 또, 공원과 인접한 자연친화적 환경과 보육실, 유희실, 책 놀이터, 구름마당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보육발전에 큰 힘이 되어줄 큰나래어린이집의 시작을 축하하며 혁신도시 내 근로자들의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의 버팀목으로 성장하여 내일이 더 기대되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보육행정에 더욱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0일 오전 10시 우양미술관에서 열리는 경북교육청 세계시민교육 국제 포럼에 참석한다. 11시에는 The-K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역량 강화 연수에 참석한다. 오후 4시에는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경북 교육가족 행복프로그램(청소년 행복콘서트)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정부 추진과제‘에너지다이어트 10 캠페인’에 동참해 오는 2023년 3월까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에너지 이용 실태를 매월 점검하고, 에너지 절감량 추이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캠페인’은 동절기 최근 3개년 평균 에너지 사용량 대비 10%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으로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공공기관 에너지 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에 의한 것으로 2023년 3월까지 모든 공공기관에 적용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공기관 실내 난방온도 17℃ 제한 △경북지역 난방기 사용 중지 시간(16:00~16:30까지) △근무시간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단, 임산부, 장애인, 학교 행정실 등 근무자가 적어 전체 난방기 대신 개인 난방기가 에너지 절약 효과가 더 큰 경우 등은 기관장의 승인한 경우 예외) △업무시간 실내조명 30퍼센트 이상 소등 △전력피크 시간대(09:00~10:00, 16:00~17:00) 실내조명을 50퍼센트 이상 소등 등이다. 이는 기존의‘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보다 강도가 높은 수준이며, 단 학교, 도서관, 교육시설, 민원실, 전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가을 영농철을 맞아 사과 수확 후 발생되는 ‘과수착색용 폐반사필름’을 집중 수거에 나선다. 반사필름은 PET 등에 알루미늄을 증착한 은박 필름으로 주로 사과나무 밑에 깔아 반사함으로써 착색을 증진하기 위해 과수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농자재는 투명필름에 반사 코팅이 되어 있어 재활용하기 어렵고 제때 수거하지 않으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거나 바람에 날려 경관훼손과 송전설비에 걸쳐져 정전사고의 원인이 되는 등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어 각 지자체마다 수거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상주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 동안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반입되는 폐반사필름에 한하여 반입수수료를 무상으로 처리할 계획으로 과수농가에서 폐기물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제때 수거하지 못한 방치·적체된 폐반사필름으로 인하여 환경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반드시 이번 집중 수거기간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26일 오후 2시 대구 북비산네거리 원고개시장 입구에서 ‘달구벌 목민관 추원제(追遠齋) 및 제23회 비산농악 정기공연’을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날뫼민속보존회, 비산농악·날뫼북춤보존회,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 주최로 개최됐다. 추원제는 옛날 대구지역에서 선정을 베풀어 추앙받던 목민관이 운명하자 비산동 원고개에 무덤을 쓰고 제향을 지냈던 것에서 유래됐으며, 비산농악은 비산동 일대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 풍물로 힘든 농사일을 잊기 위해 북을 울리고 춤을 추던 풍습이 현재까지 계승되어 온 문화유산이다. 이날 길놀이를 시작으로 대취타 연주, 상엿소리, 달구벌 목민관 추원제, 나비춤, 날뫼북춤, 한량춤, 비산농악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구 서구는 유관기관 등 20여명의 현장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행사 관람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썼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백성을 위해 노심초사한 옛 목민관의 정신을 되새기고 우리지역 무형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일 오후 7시30분 도청 동락관에서 도립국악단 창단 30주년 기념 제16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은 경북도립국악단이 1992년 12월 1일 창단 이래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당일 공연은 신명나고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도립국악단 사물팀의 ‘문굿’을 시작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83호 향제줄풍류 이수자 최문진이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파사칼리아’를 연주한다. 또 도립국악단 민요 박남주, 이현채가 창부타령, 밀양아리랑, 뱃노래, 자진뱃노래도 들려준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가사 예능보유자인 이준아와 김병오(KBS 국악대상 수상)가‘태평가’를 노래하고, 양금연주가 윤은화가 ‘양금시나위’를 반음계적 표현과 화음스틱을 활용해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일 예정이다. 끝으로 ‘불후의 명곡’등에서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 있는 소리꾼 박애리가 월하정인, 사노라면, 희망가를 들려주고, 국악관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메나리’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관람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기타 공연관련 문의는 경북도립국악단과 도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립국악단은 1992년 12월 1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9일 각각 상주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희망토크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12월 1일에도 울진문화센터에서 이번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청소년 희망토크 콘서트’는 2015년부터 경북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김치영) 주관으로 시작했으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과 미래 설계를 위한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명사의 경험담이나 지식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좀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주청소년수련관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동안, 관내 일부학교 학생들은 학교 교실에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토크콘서트는 청소년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예능프로그램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혜선을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개그우먼 김혜선은 ‘그냥 나답게 살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혜선 강사는 액션스쿨 출신의 개그우먼으로서 강한 이미지와 남다른 운동능력을 통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웃음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과정, 자신의 장점을 활용해 점핑머신 CEO로써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희망 스토리를 청소년에게 들려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9일 구미상공회의소 5층에서 지역 중소수출기업의 디지털 홍보 컨텐츠 제작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 Digital Export Center) ‘경북 K스튜디오’개소식을 열었다. 경북 K-스튜디오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사회 전반의 디지털·비대면화 및 온라인 수출확대라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방 디지털 마케팅 거점 구축과 활용을 위해 조성했다. 특히, 경북 K-스튜디오 센터는 서울에 이어 지방정부 1호로 개소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 선제 대응함으로써 지역 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윤재호 구미상공 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디지털 무역 진흥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KOTRA-구미상의-영남대-금오공대), 센터 시설 참관, 디지털 현판식 순서로 진행했으며, 이날 지역 대학생 디지털 마케터즈 육성사업 중간 보고회도 함께 개최했다. 경북 K-스튜디오는 경북도와 KO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9일 도청 화백당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경북 소재 산학연관 기관대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 대국민 선언식’를 개최했다.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원익큐엔씨 대표이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외에도 기업(SK실트론, KEC, 매그나칩반도체, 삼성SDI, 피엔티, LB루셈 등 ), 학교(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등 ), 연구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나노융합기술원 ), 기관(국회, 도의회, 구미시 등) 총 30여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됐다. 반도체산업 육성위원회는 지역 소재 산학연 기관이 지역의 산업 혁신역량을 결집해 반도체 생태계 조성과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과 인재채용을 통한 반도체산업 발전에 적극 대응하고, 구미를 중심으로‘반도체 특화단지’지정에 혁신역량을 집결하기로 했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는 “반도체는 디지털․그린 혁명 구현에 핵심 품목으로 인식하고 기업 간의 경쟁력을 넘어 정부와 기업의 연합 경쟁 시대로 돌입하면서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울산 울주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됨에 따라 지역 내 AI 유입 차단을 위한 집중 방역에 나섰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해당 산란계 농장은 경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지난 28일 검출됐다. 경주시는 이에 따라 해당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직후 AI가 경주로 유입되지 않도록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쏟고 있다. 29일 22시까지 24시간 지역 내 산란계농장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됐다. 또 AI 차단을 위해 지역 내 가금농가에 소독약 3000L를 긴급 배부하고, 거점소독시설(천북, 경주TG)의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철새도래지 차단방역을 위해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소독차량 또한 상시 운행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9일 지역 내 조류인플루엔자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역진행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AI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지역 내 가금농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차단방역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가금농가들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11월 28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진환 상주부시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상주박물관 소장 고전적 기록화사업’보고회와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올해 사업 대상 기탁자 및 문중 관계자들을 모시고 용역 결과에 대한 심층 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소장 고전적 기록화 사업은 2년차로 박물관 소장 고전적의 체계적인 조사 및 기록화를 통해 상주 자료를 원활히 공유하고, 중요 자료의 발굴로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마련함은 물론 저력 있는 역사도시 상주사(尙州使)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산학협력단이 5월부터 용역을 수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2022년 조사 결과, 기탁자별 조사 정리 현황 및 주요 자료 발표, 2023년 조사 예정 주요자료 소개,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당일 오전에 진행된 심층주제 세미나에서는 올해 용역 대상자 및 문중 참석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 결과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특히 관련 문중 어르신들이 다수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박물관 소장 고전적 자료의 지속적인 기록화 사업을 통해 상주 역사문화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평상시보다 한층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집중 관리대책이다. 국가 미세먼지 정보센터에 따르면, 대구시 자체 미세먼지 배출원은 수송 40%, 도로재비산먼지 19%, 산업 18%, 건설공사장 13% 등으로 분석되고 있어 대구시는 배출원별 저감대책을 펼쳐 왔다.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수송, 산업․발전, 생활, 시민 건강보호, 정보제공 등 5개 분야 22개 이행과제를 집중 추진하게 된다. 대구시 미세먼지 배출원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계절관리제 기간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시행된다. 대구시는 그간 5등급 차량 저공해화 조치를 집중적으로 펼쳐왔으며, 이에 따라 관내 5등급 차량 대수는 2019년 9만 9천여 대에서 2022년 10월 3만 4천여 대로 특·광역시 최대 규모로 급속하게 감소했다. 이번 5등급 차량 운행제한제도 도입에 따라 지역 내 미세먼지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26일부터 ‘2022 경상감영공원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동절기 경상감영공원의 활성화와 코로나로 지친 상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체험교실은 12월 23일까지 경상감영공원 상산관(대공연장 및 연습실)에서 이뤄지며, 가족체험교실 및 문화체험교실로 나눠진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모집을 통해 체험 참가자를 모집했다. 가족체험교실에는 ‘나만의 도장만들기’, ‘나전칠기공예’,‘전통 붓만들기’,‘하늘 높이 날아라’(전통 연 만들기), ‘전통 도마 만들기’(목공체험)등 총 5강좌로 구성되며, 문화체험교실은 ‘시조창 배우기’,‘장구난타 배우기’로 2강좌이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2022 경상감영공원 체험교실을 통해 우리에게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가족들과 함께 배움으로써 가족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나아가 문화‧여가‧휴식공간으로써의 경상감영공원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국제승마장에서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1회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하는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가 승마인들의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막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상주시, 한국마사회, 대한·상주승마협회가 후원하며 경상북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한 본 대회는 마필 280여두, 선수 및 관계자 등 7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사랑 실천과 전 국민의 관심 유도를 위해 개최된 제1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를 맞이하여 흥미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장애물·마장마술·권승경기·각종 이벤트 경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였다. 특히, 26일은 개회식 및 표창장 수여,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독도플래시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이벤트 행사로 ‘우리 가족 행운의 편자 꾸미기 자율체험 행사’가 열렸다. 행운과 복을 불러들이고 불행과 액운을 방지한다고 하는 말편자를 온 가족이 합심하여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상주 국제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9일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을 통한 데이터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경북의 지·산·학·연 13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빅데이터 혁신생태계 구축전략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4차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완료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 인프라 조성, 행정역량 강화, 시민 편의 증진, 포항형 사업 육성 등 포항시가 데이터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4대 목표 10대 전략 30개 세부과제로 이뤄진 ‘빅데이터 혁신생태계 구축전략’을 발표하고, 경계 없는 상호협력으로 산업과 데이터가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경제로 도약하자고 뜻을 모았다. ‘빅데이터 혁신생태계 구축전략’은 △[목표1] D.N.A 육성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조성 △[목표2] 행정 데이터 공동 활용으로 행정역량 강화 △[목표3] 빅데이터 분석활용, 저변확대로 시민 편익 증진 △[목표4] 4차 산업 대응을 위한 포항형 사업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향후 5년간 500억이 투입되는 중·장기적인 계획이다. 한편, 신속한 빅데이터 혁신생태계의 구축을 위해 포항시는 지난해 빅데이터 추진협의회 구성, 올해 빅데이터 AI 혁신센터 설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