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보건소는 외로움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대화를 통한 지지·응원으로 심리적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 ‘대화기부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권기창 안동시장을 선두로 대화기부 운동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권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대상으로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Small Talk Big Smile : 작은 대화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되는 이 운동은 지역사회 내 누구라도 대화기부자가 될 수 있다. 대화요청자가 인생경험· 진로·대인관계·취미상담 등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대화기부자와 매칭이 되어 작은 대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에게 격려를 전하고 위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방법은 네이버, 다음에서 ‘경상북도 대화기부’를 검색하는 온라인 신청과,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화기부자와 대화요청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화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소통하고, 고독과 외로움을 치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 내 대화문화 확산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대화기부 붐이 일어나길 바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시민역(力)사 문화도시안동은 ‘지역문화 발전에 예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예술인 네트워크 포럼〈A-브릿지〉를 문화플랫폼 모디684(구. 안동역) 문화홀에서 12월 2일 오후 1시30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정신문화재단, 한국예총 안동지회, 안동시 등 지역 문화예술 주체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예술가들의 활동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도시와 지역예술 발전의 실현 가능한 이슈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문화도시 차원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역할과 가치, 협력과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 임정혁 팀장의 ‘안동 예비문화도시 성과와 계획’ 및 감성정책 연구소 최창희 대표의 ‘지역 문화 발전에 예술의 역할’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예총 최해구 안동지회장, 수성아트피아 서영옥 전시팀장, 안동과학대학교 서석민 교수, 청년예술가 손영민, 안동문화도시 시민공회모디 김강현 예술분과장 등 지역 예술인, 문화예술 기관 실무진,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발제 및 좌담회를 진행한다. 예술인 네트워크 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향후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및 기관 간 소통으로 민관 협치 거버넌스의 청사진이 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영유아 발달장애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 이하인 자이다. 지원조건은 해당 차수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이다. 지원항목은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및 진찰료에 한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인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정 검사기관 이용 시에는 검사기관이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하며, 별도 검사기관 이용 시는 대상자가 검사비를 선납 후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보건소 김영남 건강증진과장은 “발달장애, 뇌성마비 등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인 만큼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과 더불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신청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1월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및 8개 구·군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지난 2일 안동댐 정상부에서 체결한 안동댐·임하댐의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에 따라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과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도시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 및 지속가능한 협력사업 적극 발굴·추진 ▲행정, 경제, 관광, 문화, 예술, 체육 등 공동 관심사항 관련 지속적인 교류협력 추진 및 민간단체 교류 활동 지원·육성 ▲ 각종 재난·재해 시 상호 지원 ▲ 안동시 우수한 농축특산품 마케팅 위해 대구시가 적극협력·지원 ▲ 기타 필요한 사항은 상호 협의 결정 등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광역시 8개 구·군을 1:1로 매칭해 각각 도시, 농촌 등 고유 자원의 특징을 활용한 교류를 통해 상호보완의 실익을 얻을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 읍·면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대구광역시 및 구·군과의 직거래 등 실질적인 교류사업으로 시민 이익증진을 이뤄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최근 농작물 탈곡, 이동 등 농기계 사용 중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월 26일 칠곡의 한 농장에서 콩 탈곡기 작업을 하던 중 손이 탈곡기에 빨려 들어가 팔 부상을 입는가하면 경산ㆍ경주 등에서도 경운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농기계는 특별한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한순간의 방심이 심각한 부상을 초래하거나 목숨을 앗아가는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2년 11월말 기준 농기계 안전사고는 686건 으로 사망 31명, 부상 606명이 발생했다. 특히, 10월엔 연중 가장 많은 99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고 88명이 다쳤다. 11월에도 65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간 농기계 종류별 사고 발생률은 경운기가 72.2%(495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트랙터 15.9%(109건), SS기 4.1%(28건), 콤바인 1.2%(8건)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헐렁한 복장이나 늘어지는 옷 피하기 ▷작업 전·후 농기계 안전점검 ▷경사로·좁은길 등 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3일‘경북 해양산업 육성 지원 조례’개정(경상북도 해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제2조(정의)에 조선, 해양장비 추가, 제5조(해양산업 육성 사업 등)에 기업지원 근거 마련)을 계기로 해양레저선박, 해양장비 등 해양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양레저선박·장비 산업육성 기본계획(23~32년)’을 수립했다. 세계적으로 국민소득이 3만달러에 이르면 마리나를 중심으로 요트, 보트, 레저용 유인잠수정 등 해양레저활동 증가,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에 따라 미국, 호주, 유럽 등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이 국가의 주요산업으로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해양레저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트, 요트, 수중드론 등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는 국내 설계기술 및 제조 경쟁력이 미국, 호주 등 선진국에 비해 부족함에 따라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선박 및 장비의 산업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해 해양레저장비산업 활성화 방안(09년), 마리나항만 기본계획(20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19년) 등 국가차원의 다양한 해양레저산업 육성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대구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와 손을 맞잡고 ‘범죄예방 클린&안심 대구경북만들기’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양 위원회는 11월 29일 경북경찰청, 경산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영남대학교 앞 밀집 상가와 원룸촌 주변을 돌며 범죄예방의 시작은 기초질서 준수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인식 함양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범죄예방 시설물 확인, 범죄 취약지 등을 현장경찰관과 함께 구석구석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보완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자치경찰제의 인식 확산을 위해 영남대역 출입구, 횡단보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치경찰제도와 시행취지를 담은 자료집을 배부하는 등 찾아가는 홍보활동에도 양 기관이 함께 발을 맞췄다. 한편,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행사에 앞서 압량파출소를 방문해 도민의 최 접점에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현장경찰관을 표창해 격려하고, 자치경찰제의 안착을 위한 일선기관의 역할을 당부하는 등 현장과의 스킨십도 넓혀 나갔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범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중화권 방한관광 재개를 위해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중국 언론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또 대만 예능프로그램 경북 관광지 촬영 유치 및 대만 현지 여행사 대상 경북관광설명회를 열었다. 먼저, 중국 방한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10월 28일에서 30일까지 중국 언론사인 인민일보(人民日报), 신화통신사(新華通訊社) 등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언론사 6곳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의 대표 역사문화 도시인 안동, 경주, 가을풍경이 빼어난 주왕산과 주산지가 위치한 청송, 드라마 촬영지와 스페이스워크 등 관광명소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포항 등을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 현지 보도와 관광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교류했다. 이어 대만 방한관광객 대상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해 현지 예능프로그램인 ‘종예완흔대 Mr.Player’촬영지를 경북으로 유치했다. 대만판‘런닝맨’으로 불리우는‘종예완흔대 Mr.Player’는 대만 유명MC ‘우종시엔(Jacky Wu)’을 포함한 연예인 9명이 게임 형식의 예능을 통해 주요 관광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11월 29일 축산현장에 즉시 실용화가 가능한 축우(畜牛) 전용 저메탄 특수 배합사료(가칭 에코 사료) 5종(육성, 번식, 비육전기, 비육후기, 믹스)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우 전용 저메탄 배합사료는 기존 국내·외 연구 결과물에서 도출된 저메탄 후보 물질을 대상으로 가용 가능한 원료로 선발 후 영양학적 가치가 유지될 수 있게 배합했다. 또 생산성 향상 및 가스 발생량을 더욱 저감 시킬 수 있는 2종의 특수원료를 별도로 혼합해 농가 수익성 증대와 메탄가스 발생량 저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설계된 배합사료는 KC피드 사료회사(영천 소재)와 연계해 시제품으로 생산 후 연구소내 한우 거세 비육우를 대상으로 급여했다. 자체 실증실험을 거쳐 분석기관 검증으로 메탄가스 발생량을 분석한 결과 약 23.2%의 저감 효과와 증체(增體), 육질(肉質), 면역(IgG)능력 향상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후 축산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특허출원 및 사료성분 등록을 완료했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저메탄 사료 인증기준이 이르면 2023년도에 설정되는 즉시 친환경사료로 신청과 함께 관련 산업체에 기술이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8일 2022년 4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든든한 행복 복지 실현으로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목표로 2개 전략체계 아래 9대 추진전략, 4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중점사업에는 아동맞춤형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 안전하고 스마트한 복지도시 구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복지실현, 자립과 상생을 위한 일자리창출, 전문성과 협력으로 전달체계 역량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2022년도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추진사항 및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여, 올 한해 펼쳐진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내년도 협의체 운영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의 복지 욕구와 특성을 반영하여 수립한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동절기 복지위기가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에도 중지를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메디체크연구소 연구팀은 11월 18일 서울 YWCA 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합에 기반한 지역사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인도네시아 아체주 초등학생 건강증진 사례”연구를 발표하고 일반 부문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본 연구는 건협에서 2012~2020년까지 총 9년 동안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초등학생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사업(2012~2014년)”,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 지원(2015~2017년, 2018~2020년)”사업의 수행을 위해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이 확산된 과정을 지역사회 연합이론(Community Coalition Action Theory, CCAT)을 적용하여 설명한 것이다. △건협과 인도네시아 아체주의 지역사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주요 보건문제 도출 △연합 형성의 단계 △연합 시너지 창출 단계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제도화 단계에 대해 각 단계별로 기술, 설명했다. 메디체크연구소 연구팀은 “역량강화교육에 중점을 둔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9일 ㈜엠알(고문 이기웅)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군위군청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극세사 이불 100채를 기부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웅 고문은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져 저소득층 가정에는 난방 용품이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여 이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불 나눔을 통해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엠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정성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비상대책상황본부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된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응수 건설교통본부장이 주재하고, 주요 운송사를 비롯한 경북화물협회, 포항남·북부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북부 경찰서에서 운송방해 행위자에 대해 현장 체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고 있지만, 운송사들은 쇠구슬 테러, 차량 추격 등 운송 방해와 보복 우려로 비조합원조차도 운송을 기피하고 있고, 지난 6월 파업이 종료된 후에도 보복행위가 지속된 경험이 있는 종사자들은 대화 시도조차 어렵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시와 남북부 경찰서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사법조치와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보호조치와 운송 에스코트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주요사업장과 교차로 중심으로 차로 점거, 운전자 폭행, 차량 파손 등의 행위에 대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가 주재하는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가 시․군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철우 지사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멘트 운수자 2,500명, 관련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 10여 명은 11월 26일 소보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은 함께 담근 김치를 관내 장애인 및 독거노인 2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강혜숙 팀장은 “우리 봉사대의 작은 노력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어 다가오는 연말을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태섭 소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직접 배달해 주고 말벗이 돼준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밥과 항상 함께하는 김치처럼 면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효령면 청년회는 효령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및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은상진 청년회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인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행심을 고취하고,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며 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장헌 효령면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29일 삼성창조캠퍼스에서 ‘2022년 대안교육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소 대안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원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대안학교별(각종학교, 특성화대안학교, 대안교육위탁기관) 교육활동 사례 및 대안교육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우수 사례로 공립 각종학교인 은여울중고등학교의 ‘치유와 성장 중심의 대안교육’, 특성화대안학교인 가정중학교의 ‘돌봄과 성장’, 위탁교육기관인 부산자유학교의 ‘학생 맞춤식 대안교육’등 사례를 발표했다. 포럼에 참석을 신청한 서동중학교 최규봉 교사는 “획일화된 학교 교육활동 이외의 다양한 대안교육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알고 싶었으며,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성향을 가진 학생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안학교가 공교육에서 제시하지 못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각기 다른 성향을 발현하도록 공교육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새로운 교육활동의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안학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더욱 우수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