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26일부터 ‘2022 경상감영공원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동절기 경상감영공원의 활성화와 코로나로 지친 상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체험교실은 12월 23일까지 경상감영공원 상산관(대공연장 및 연습실)에서 이뤄지며, 가족체험교실 및 문화체험교실로 나눠진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모집을 통해 체험 참가자를 모집했다.
가족체험교실에는 ‘나만의 도장만들기’, ‘나전칠기공예’,‘전통 붓만들기’,‘하늘 높이 날아라’(전통 연 만들기), ‘전통 도마 만들기’(목공체험)등 총 5강좌로 구성되며, 문화체험교실은 ‘시조창 배우기’,‘장구난타 배우기’로 2강좌이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2022 경상감영공원 체험교실을 통해 우리에게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가족들과 함께 배움으로써 가족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나아가 문화‧여가‧휴식공간으로써의 경상감영공원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