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12일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본부장 이원재)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학교 기본운영비에 학생 1인당 검사비를 편성해 고등학생 결핵 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대국민 홍보 및 결핵에 대한 위험성과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취약계층 결핵 발견 및 지원 등 결핵퇴치사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도 매년 대한결핵협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 중 가장 오래된 질병으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 손씻기 등 학생 예방 교육을 실시해 결핵 퇴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크리스마스 씰 성금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 조경과 박금미 교수가 산학협력으로 개발한 신제품 ‘난간용 로프고정부재’를 특허 출원하고 생산과 시공에 접목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 신제품은 조경 공간에 설치되는 난간용 로프 설치 시 로프를 고정하는 부재의 기능을 개선한 것이다. 기존 고정부재의 경우, 여러 개의 피스를 활용하면서도 로프를 잡아주는 견고성과 내구성이 약하고 이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신제품은 로프의 굵기에 따른 부재의 크기를 달리해 밀착성을 높이고(로프의 지름보다 1mm 작게 제작), 로프를 고정하는 피스 대신 원뿔형 고정침 형태를 적용했다. 이는 로프를 잡아주는 견고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률을 낮추고, 로프에 피스 대신 부재 자체에 금형된 고정침을 이용해 시공의 경제성과 로프 및 고정 기둥의 훼손을 최소화하며 내구성을 높이는 효과를 거둔 것이다. 최근 이 제품은 경북 구미시 무을면 무을저수지 조경시설에 적용됐다. 로프휀스 총 길이 123m에 로프고정부재가 180여 개 시공됐다. 시공을 맡은 유니온산업(주) 박종후 대표는 “작업 시간이 절반으로 줄고 로프의 견고성과 안전성은 물론 미관까지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초대형헬기(S-64E) 도입 취항식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2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경산시 산림교육 운영 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산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아이들의 숲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질 높은 산림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사람중심 교육문화도시’ 경산을 이루겠다.”고 했다. 이어 이상정 산림과장은 관내 유아숲체험원 현황을 상세히 안내하고, 이장세, 김혜령 유아숲지도사가 비호동산 및 삼성현유아숲체험원 운영 결과를,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 홍정임 원장이 찾아가는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결과를 각각 발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실적보고회를 마쳤다. 산림교육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학습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의 지식을 습득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는 교육이다. 경산시에서는 2017년 6월에 조성한 삼성현유아숲체험원과 2018년 8월에 조성한 비호동산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운영 중이며, 2018년부터‘찾아가는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유아의 숲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산림교육의 긍정적 인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3일 오후 3시 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2년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는 올 한해 평생학습기관·단체·동아리와 영주시가 걸어온 평생학습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세상을 바꾸는 힘! 평생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심리상담센터 박기원 소장의 ‘긍정심리와 행복’ 특강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2022년도 평생학습 우수사례 발표 △성인문해 교육 참여자들의 백일장 수상작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례발표에는 영주 YMCA, 장애인 종합복지관, 다문화희망공동체, 경북전문대학교, 영주교육지원청, 영주선비도서관 등 7개 평생교육기관과 도동회, 레인보우 북 클럽, 도우회, 영주시커피협회, 영주시낭송회, 관사골작업실 쓰담쓰담 등 평생학습동아리 6개 단체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개된 우수사례 중 경북전문대학교가 시와 협력해 지역의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특화분야를 선정∙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하이브 사업’과 영주YMCA와 노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시가족센터(센터장 유하영)는 12월 10일 안동시가족센터 강당에서 ‘2022년 사업보고회 및 가족 사진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사진 이야기 공모전 입선 가족을 비롯한 안동시 관내 가족 200여 명,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윤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한국예총 안동지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2부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인 ‘다모아 합창단’의 공연, ‘가족 사진 이야기 공모전’ 입선 가족 및 업무 유공자 시상, 2022년 가족센터 사업 보고와 버블 공연이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가족은 사회의 기틀이며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다.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안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유하영 센터장은 “2022년은 안동시가족센터가 한층 더 지역 내 가족들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한해였다. 특히‘가족 사진 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추억을 되새기고 가족의 다양성과 평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2월 13일 국립 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위원장인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국립 현대 미술관 문화재단 백동민 이사 등 국내 저명 전문가 그룹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달성군 유치의 당위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근대미술관 유치는 현 정부의 공약사항으로 이에 민선8기 달성군수의 중요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만큼 이번 추진위원회 출범은 달성군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한편, 달성군은 국립 근대미술관을 오랜 세월 기피시설로 주민불편을 주었던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유치할 계획으로 현재 관련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군은 대구 근대미술의 대표도시로 매년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개최를 하고 있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법정문화도시’선정으로 대구 대표 문화도시로써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국내 문화시설은 수도권과 기타 도심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국립 근대미술관을 유치한다면 우리 군민뿐만 아니라 동남권 배후 인접지역 주민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할 거라 생각한다. 또한, 달성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격상할 수 있을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관내 3개 대학교(안동대·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대학교 전입 지원 현장민원실이 올해 큰 성과를 거뒀다.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학교 전입 지원 현장민원실”은 관내 3개 대학교에서 관할 행정복지센터 (용상동·중구동·서후면)와 평생교육과가 협업해 운영했다. 지난 3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기간 중 넉 달 동안 주2회·2시간씩 전입신고 접수 및 시책을 홍보해 올해 627명의 대학생이 안동시로 전입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각 대학교 체육대회와 축제시에는 학교측에서도 함께 동참해 안동주소갖기 학생서포터즈 활동과 거리 캠페인, 전입학생에게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현장민원실 운영에 활기를 더했다. 안동시 전입 대학생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학기별 10만 원 상품권 지급 또는 ▶학기별 30만 원(기숙사비·주택임차료)지급 중 한가지를 선택하면, 전입신고일이 속한 학기부터 지원을 하게 된다. 신청요건은 전입신고일로부터 60일 이상 거주하고, 해당 학기의 임대차계약 기간이 3개월 이상인 경우이다. 신청방법은 요건 충족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12월 13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UN에서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12.5) 기념하기 위해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한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을 비롯해 총 22명(개인 17명, 단체 5곳)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수상 단체인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은 3040세대가 주축이 된 자원봉사단으로 2014년 발대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를 실천해 고령화 되는 지역 자원봉사 현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자원봉사 활동경험을 발표하는 경상북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연화님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북문자율방범대 김재철님, 해피바이러스봉사단 고연선님, 한울봉사단 김주희님,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 임순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NGO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이 12월 15~16일까지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 및 세계탈문화컨퍼런스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유튜브 등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천의 얼굴, 인류(人類)를 위한 몸짓’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안동총회는 약 15개국 1,000여명의 탈 관련 국내외 학자를 비롯해 문화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탈 공연자, 일반참가자 등이 참가해 전통 탈춤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국 탈춤의 유네스코 등재 이후의 보전 및 활용 방안 등 다각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는 지난 11월 30일 제17차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기념으로 열리는 총회로서 세계탈문화컨퍼런스를 함께 진행하면서 세계 보편 문화인 탈의 중요성과 ‘세계 탈 문화의 메카, 안동’의 브랜드를 다시 한번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데 그 의의를 둘 수 있다. 한편, 개회식 이후 열리는 세계탈문화컨퍼런스에서는 전통탈춤 진흥법 제정과 탈춤도시 연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등재 탈춤 소재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정식 청운건설(주)대표는 나눔으로 행북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12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조손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25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 전달했다. 김정식 대표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조손가정과의 인연으로 2018년부터 후원을 시작하였고, 매년 연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김정식대표의 마음을 담아 상주시 관내 조손가정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식 대표는 2021년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장을 역임했고, 아동들의 교육과 더불어 안정적인 성장과 아동복지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지역민들을 위해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힘이 닿는 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은 상주시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축협에서는 2020년과 2021년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장학금 외에도 희망나눔 성금 및 사랑의 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천섬 주차장 공간의 불법 노점상 영업으로 불법 점유되어 온 주차공간의 기능을 회복하고 안전한 질서유지를 위해 푸드트럭 및 자전거 대여 존(Zone)을 신설하고 영업자 모집 공고를 거쳐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경천섬 주차장에서 생계형 영업자들의 불법 노점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과 지도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고, 주차장 부지 무단점유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식품관리 소홀로 위생문제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도로부지를 정비하고 푸드트럭과 자전거 대여 구간을 신설하여, 적법한 자격을 갖춘 영업자를 모집하고 정기적으로 위생관리를 받도록 하여 경천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그동안 무질서하게 주차면을 무단 점유하는 행위를 근절하여 주차장 본연의 기능을 회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영세한 생계형 영업자들이 적법하게 허가를 받아 운영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경천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편의 제공은 물론 질서있는 관광지의 면모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3일 울진 기성면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주관으로 초대형헬기(S-64) 취항식을 가졌다. 올 봄철 지역에서는 국내 산불발생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울진․삼척 산불(울진 1만4140ha)을 비롯한 6건의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기후변화 등 영향으로 대형화하면서 연중 발생하는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경북 동해안 지역에 산불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초대형 헬기를 들여오게 됐다. 이번 취항하는 산림청 초대형 헬기는 미국 ERICSON Air-Crane사가 제작한 S-64E형으로 담수량은 8000리터이며, 1회 진화면적은 2400㎡(720여평)으로 산림청에서는 7대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 17대의 임차헬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초대형헬기의 울진지역 배치로 도내 산림청 산불헬기는 초대형 2대, 대형 5대(안동산림항공관리소 초대형 1대, 대형 3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 초대형 1대, 대형 3대)로 늘어나면서 지역 산불 공중대응 능력이 대폭 증강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초대형 산불진화헬기의 울진 취항으로 동해안 지역의 공중진화역량이 강화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댄스스포츠협회(회장 전준영)는 12월 10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9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에서 시부 종합우수상(1위)을 받았다. 경상북도 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 상주시 댄스스포츠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시·군 420여명의 선수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기종목은 룸바, 차차차, 자이브, 왈츠, 탱고, 싱글댄스 등으로 구성되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한편, 상주시 댄스스포츠연맹은 2017년 3월에 상주시체육회로부터 인준받은 이래 2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제3회 경상북도지사기 대회 2위, 2017년 제4회 경상북도지사기 대회 3위, 2018년 제5회 경상북도지사기 대회 1위, 2019년 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대회 3위를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각종 소규모 단위행사에 재능기부로 무료 공연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상주시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준영 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댄스스포츠의 발전을 위하여 그동안 땀 흘리며 열심히 연습해준 회원들과 항상 최선을 다하는 상주시 댄스스포츠협회 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보건소가 2022년 비만예방 및 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분야별 건강교육(영양, 운동, 음주폐해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는 취약계층 건강교실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 및 비만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위해 걷기 앱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비대면) 건강강좌 제공 등 다양한 대면·비대면 건강증진 사업을 개발, 추진하여 비만 관리에 힘써왔으며, 지역 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비만예방 분위기를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시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로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다양한 건강증진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