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2월14일 오후 6시 IMACO 세계총회 해외참석자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사회복지경영계열 대공봉사단이 지난 4일 대구 둘레길 1코스(안심매여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석해 둘레길을 걸으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하는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 참석한 봉사단원은 “대구의 문화재를 배우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서 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공봉사단(단장 정은호)은 사회복지경영계열 성인학습자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재능기부와 환경개선 등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 The-K호텔에서 지역 약무자율지도원과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약무자율지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 해 동안 안전한 의약품 공급 관리를 위해 애쓴 6개 우수기관 및 유공자(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약무자율지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도·시군·약무자율지도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약무자율감시원은 도내 부족한 약무 감시 인력 보강을 통해 감시 강화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05년부터 전국 최초로 위촉해 운영해 왔다. 이들은 약사로 구성(60명) 돼 약사법 준수 여부 지도 등 회원 간 자정활동을 통해 불법 의약품 정보수집, 모니터링 등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의약관리사업 평가는 의료제품 유통관리·마약류 안전관리·우수사례 등을 토대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에서 대상은 야간약국 운영 및 의료환경 안전지킴이 자원봉사단 활동을 펼친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은 폐의약품 수거 확대와 의약단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월 12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시작으로 신청사 건립 본격 추진에 나섰다. 1988년 준공된 현 상주시 청사는 시․군 통합 전 시청사로, 부지의 확장성 부족과 건물의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비용 증가, 건물 안전진단 결과 C등급 판정, 업무공간 협소 및 주차장 절대 부족, 의회와의 분산배치 등으로 인하여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상주시는 올 10월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공무원 9명, 시의원 3명, 전문가 7명, 주민대표 11명 및 시의회 추천위원 10명을 합한 총 40명의 위원으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전문가 및 주민대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앞으로 전문 용역업체 입지분석, 주민설명회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건립대상지를 확정한 뒤 2025년 착공,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주시에서는 2001년부터 매년 20억원 이상 청사건립기금을 적립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입지분석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타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실시했다. 강영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보경전력(압량읍 소재) 이현진 대표이사는 12월 9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현진 대표이사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에서 해방되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경기까지 어려워 모두 힘들겠지만, 이런 때일수록 기부문화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이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대구공업고등학교 경산동문회(회장 김영래)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대구공업고등학교 경산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김영래 회장은 “본 고등학교 출신 경산 동문의 정성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어려운 경기지만 따뜻한 정성이 하나둘 모여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보람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공업고등학교 경산동문회는 장학기금 기탁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여러 분야에서 기부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9일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LINC 3.0 OPEN CAMPUS’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인문․사회계열 31팀, 예․체능계열 50팀, 이공계열 63팀 총 144팀이 참가해 2022학년도 기업연계 캡스톤 디자인 작품전시 및 경진대회와 산학인재양성 사업 홍보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일환으로 대학 산학인재원에서 LINC, LINC+ 및 LINC 3.0 사업의 지속적 수행을 통해 축척된 산학협력 성과 및 우수사례를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개최했다. 계명대는 이를 통해 학생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산학친화형 인재양성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능력 향상 및 리더십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캡스톤 디자인 과정은 각 팀별로 기업 전문가가 멘토를 맡아 한 학기 동안 학생들과 문제를 해결하고 컨설팅을 하는 기업연계형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능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와 더불어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광역시 ‘2022년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올해는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처리 현황의 2개 분야 총 22개 지표로 평가했다. 수성구는 생활 속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평생교육 플랫폼 ‘러닝톡’비대면 감면자격 확인서비스 온라인시스템 구축, 민원처리 준수율, 민원처리 단축률 등 17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주민들의 권리 구제를 위한 법률·세무·부동산·행정 분야 무료상담실 운영,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높아지고 있는 주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민원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소화기내과 내시경센터장)날씨가 쌀쌀해지면 중년 이상의 남녀에게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쉽게 말하지 못하는 고민, 바로 배뇨장애다. 친구들과 대화 도중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만 찾으러 다니기도 한다. 배뇨장애에 대해 알아보자. 배뇨장애는 소변을 보는 과정에서 생길수 있는 모든 종류의 이상 상태를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이러한 증상은 방광, 전립선 또는 요도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며 중장년층에서 가장 흔히 접하게 되는 질환이다. ᷱ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일종의 호르몬 기관으로,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하여 요도를 감싸고 있어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를 눌러 배뇨를 방해할 수 있다. 50대 50%, 60대 60%, 70대 70%의 유병률에서 알 수 있듯 중년 남성이면 거의 절반 이상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증상은 비대된 전립선에 의해 요도가 좁아져 생기는 증상(배뇨 후 잔뇨감, 소변 줄기 끊어짐, 소변 줄기가 약해짐,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고 힘을 주어야 나오는 등)과 방광 자극 증상(배뇨 후 2시간 이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2월 21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문화가 있는 날 송년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어울림의 장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울진군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울진 출신 트로트 가수‘풍금’, 여성 발라드 듀오‘다비치’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울진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3일 오후 2시 KBS 대구방송총국에서 열리는 KBS 특별 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에 참석한다. 이어 7시에는 KBS안동 공개홀에서 열리는 교육가족 행복프로그램(청소년 행복콘서트)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중학교 생활 안내서인‘중학교 가는 길’을 보급한다. ‘중학교 가는 길’은 초·중학교 전환기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진학으로 중학교 생활을 잘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시기인 전환기에 사전 준비가 잘 되면 다음 단계에서도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이 시기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교육부에서 개정 작업 중인‘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학교급 전환 시기 학생을 위한 자료 개발·보급을 통한 학습자 맞춤교육을 강조하고 있어 이번 자료의 보급은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중학교 가는 길’은 중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초등학교와 다른 중학교의 학교생활, 교육과정, 평가 등을 비롯해 바르고 건강한 중학교 생활을 위한 정보 및 수칙, 교육관계, 진로, 고등학교 입학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뿐만 아니라 도내 중학교에도 웹북 형태로 보급해 학기 초 중학교 신입생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타시도 중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12일‘2023학년도 경상북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www.gbe.kr)에 공고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만점의 40% 미만 득점자를 제외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 범위 내 합격자로서 유치원 69명, 초등학교 478명, 특수학교(유치원) 6명, 특수학교(초등) 23명 등 총 576명이 합격했다.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1월 6일까지 3일 동안 경산지역의 성암초등학교, 정평초등학교에서 실시하며, △1일 차는 교직적성 심층면접 △2일 차는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및 수업실연과목을 실시 △3일 차는 초등교사만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금)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 시험정보란의‘제1차 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도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 공모사업에 도량마을돌봄터(센터장 곽민채)가“미래·창의 융합형 인재양성”프로젝트로 선정되어 7천만원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주관으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및 아동발달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에 대해 평가했다 해당사업은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관내 마을돌봄터 9개소 이용아동 200명에 대해 창의과학·수학, 보드게임, 그래비트랙스 활용 등 과학 수업 및 수학 체험센터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정명자 아동보육과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아동들이 과학 분야 등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접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의미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서비스가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구미시 1호점으로 개소한 도량마을돌봄터는 2020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 다함께돌봄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 포항에서 운영 중인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와 제조업 R&D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순항을 예고했다. 12월 12일 애플코리아는 경북도, 포항시와 함께 포스텍에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식과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존 서(John Souh) 애플 본사 시니어 디렉터,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식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배경을 가진 교육생 200명을 대표해 3개 그룹이 직접 개발한 앱을 소개했다. 세계 6개국 17개 도시에서와 마찬가지로 포항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9개월 간 주 20시간씩 코딩, 디자인, 마케팅 등을 배운 수료생들은 차별화된 앱 비즈니스 스킬을 갖춘 iOS 앱 개발자와 사업가로 재탄생했음을 알렸다. 이어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서 열린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개소식에서는 1층에 들어선 클린룸과 애플의 첨단장비들이 가장 먼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12월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3개 시군문화원의 문화역량을 결집하고 지방문화원 임직원의 화합과 새로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제6회 경북 문화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경북문화원의 날은 경북도가 후원하고 경북문화원연합회(회장 라태훈)가 주관해 도내 23개 지방문화원을 건전하게 육성·발전시키는 한편, 문화원 가족들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문화를 균형 있게 진흥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하여 라태훈 경북문화원연합회장 등 23개 시군문화원장 및 임·직원, 수상자 등 문화원 가족 800여명이 함께 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문화비전 선언‚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2023 경상북도 문화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세레모니, 평양아리랑예술단의 다채로운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문화원의 날 기념 시상에는 최우수문화원으로 상주문화원과 봉화문화원이 수상했으며, 경북의 지역문화 및 문화원 발전 유공자로 이창길 성주문화원장 외 22명이 경북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