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23일까지 2023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822명을 모집한다. 공공형(공익활동) 1,694명, 사회서비스형 94명, 시장형 34명을 모집하며, 특히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을 확대 시행해 직업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의 경륜과 역량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봉화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봉화군지회, 봉화군노인복지관 등 총 3개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지참,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반면 생계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임인년을 마무리하며 12월 13일 경북도서관과 공동으로 ‘잘 가, 금쪽같은 호랑이’를 개최한다. 전시는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12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5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전시 이후 개최하는 두 번째 호랑이 관련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1부 ‘안녕? 금쪽같은 호랑이’와 2부 ‘앞으로도 함께 하고픈 금쪽같은 호랑이’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는 산군도, 호도, 맹호도, 무관복, 오륜행실도 속 호랑이 이야기 등 한국국학진흥원 소장 호랑이 관련 기탁유물과 전통문화 속 호랑이 자료들을 중심으로 전시된다. 전시 연계 체험으로는 ‘까치호랑이 엽서 컬러링 체험’이 운영된다. 까치호랑이는 기쁜 소식을 알려주는 까치와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호랑이의 모습이 함께 담긴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그림이다. 한국국학진흥원과 경북도서관은 2020년 업무교류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관련 문의는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 누리집(www.koreastudy.or.kr/cfseum) 또는 경북도서관, 유교문화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경상북도가 진행한 ‘2022년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방역시책과 예산, 구제역·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대응 등 2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봉화군은 이동통제초소,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계란 환적장을 건립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되는 자체 방역사업 추진으로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봉화군은 가축방역분야 도지사 표창과 소정의 포상금을 받는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봉화군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이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과 축산농가,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가축방역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2월 12일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산림분야의 규제를 적극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해 상반기 임업경영체 등록 및 임업직불급 지급 등에 관한 사항을 개선하여 시행했다. 또한, 산불 피해 임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기존에 등록된 경영정보로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면서, 산불 피해로 장기간 생산이 어려운 품목은 다른 임산물이나 ‘육림업’으로 변경 등록할 수 있게 개선했다. 이와 더불어 ‘21년 처음 도입된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의 단점을 보완하여 시행했다.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는 산림 관계법령상 각종 규제에 묶여 제한을 받고 있는 산림 등을 국가에서 매수하는 제도로, 산주에게 사유림 매매대금을 10년간 균등하게 지급하는 연금 성격의 제도이다. 올해는 당초 20% 지급하던 선지급금을 40%로 확대 지급하고 매수 시 적용되던 지역별 매수 기준단가를 삭제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했다. 앞으로도 남부지방산림청은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하여 지속하여 규제 개선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으로 개선 과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289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04명, 포항 150명, 경주 148명, 경산 85명, 영주 83명, 칠곡 60명, 영천 56명, 김천 55명, 안동 55명, 의성 51명, 상주 50명, 울진 34명, 예천 33명, 영덕 32명, 청도 27명, 문경 22명, 청송 19명, 성주 11명, 봉화 6명, 영양 5명, 고령 2명, 군위 1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1주일간 국내 18,744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677.7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271,955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2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6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제6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3시 30분에는 경북교육청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크리스마스씰 증정 및 성금 전달 행사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8일 대구인터불고호텔 컨벤션 홀에서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업인들과 가족, 수출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의 날을 기념해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등으로 기업을 격려하고 내년 또 한 번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도는 올해 코로나, 태풍 힌남노,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470억불 수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보다 6.2% 증가된 수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능동적인 대처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날 도는 수출의 탑 77개를 비롯해 동탑산업훈장 등 27명의 중앙 포상 전수식과 함께 26명의 도지사 표창을 진행했다. 먼저, 수출 5억불탑 수상은 에코프로이엠(대표 박종환), 포스코스틸리온(대표 서유란), 4억불 탑에는 피엔티(대표 김준섭), 1억불 탑은 에코프로이노베이션(대표 김윤태), 거상(대표 문제희)이 수상했다. 또 7000만불 탑은 디와이씨(대표 이종훈), 5000만불 탑은 경북통상 등 3개 기업, 3000만불 이하 68개 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진행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9일 2022년 국토부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경주시의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5407억원 규모의 광역교통 중심의 융복합 자족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정부 국정과제인 국토공간의 효율적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지방 중소도시의 철도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선정해 강소도시로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다양한 사업 발굴과 서면․현장․종합평가에 대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공모사업 사전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준비했다. 또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등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지속해서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가능성을 건의를 통해 이번 공모선정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 공모 사업은 철도역과 주변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정비계획 및 지자체 지원방안, 타 사업 연계방안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한 지역발전 전략으로 사업의 실현가능성 제고를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KR과 함께 공동 사업자로 참여하는 민관합동개발로 추진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8일 경북경제진흥원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 경제관련 부서와 9개 경제유관기관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경제기관과 함께 최근 심각한 일자리 문제, 급격한 금리상승과 지속되는 고물가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로 고금리에 대응한 금융지원 대책과 내년도 경제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지역의 일자리 문제 진단 및 정책방향과 기관에서 제안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내년도 신규 일자리 정책으로 교육혁신 플랫폼과 연계한 직업계고 활성화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별 인력수요에 기반한 지역우수인재(유학생) 및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 확보를 위한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고금리에 대응한 금융기관별 지원방안을 살펴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는 내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4조 9025억원을 투입해 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산업, 지방주도형 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윤)와 함께 소상공인 화합과 소통의 장인 ‘2022년 제1회 경북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상공인대회는‘「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 전후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10.29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약 한 달간 미뤄 개최했다. 이날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는 ‘소상공인의 힘! 힘내자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 포상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 ▷키즈체험존 ▷소상공인 제품 품평․상담 등으로 진행했다. 개막식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소상공인 36명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고, 축하공연과 퍼포먼스로 코로나19 장기화와 4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유가)의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과 희망을 불어 넣어 줬다. 부대행사로는 ▷지역의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는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 ▷제품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문가 소상공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2월 8일 경주 더 케이호텔에서 ‘2022년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화재조사 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현장중심의 실용적 학술연구를 통한 과학소방의 기반을 조성하고 화재조사 환경 변화에 따른 현안 토론과 대응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1차 연구논문에 대한 서면심사 평가로 6개 소방관서를 선정한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채주석 예천소방서 화재조사관이‘트럭 적재함에서 발생하는 담배꽁초 화재와 공기 유동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정은수 경산소방서 화재조사관이 ‘전선피복분진의 폭발가능성 및 화재진압시 안전성 검토’로, 구미소방서 김주현 화재조사관이 ‘LED전등의 발화가능성에 관한 연구’로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예천소방서는 내년도 소방청이 주관하는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주 동궁원의 후문 개방에 따라 보문호반길과 이어지는 길목 곳곳 안내 간판을 설치하며 보문관광단지 관광환경 편의 조성에 나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기존에는 보문호를 따라 조성된 보문호반길 산책로와 경주 동궁원 사이에 관광객이 오갈 수 있는 동선이 없어, 대로변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경주 동궁원이 후문을 개방함에 따라 공사에서는 보문호반길 내 후문과 이어지는 길목 곳곳 안내 간판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더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사는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주변의 여러 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및 민원해소 등 관광환경 편의 조성을 위해 경주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보문관광단지와 경주 동궁원의 접근성 향상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경북의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라면 관‧공을 막론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2월 8일 감사관, 자치행정국, 건설도시국, 재난안전실 등 경상북도 9개 부서 소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계속 이어갔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출자출연기관의 청렴도가 대체로 낮다고 지적하고, 수의계약과 관련하여 혜택을 보기 위해 무늬만 여성기업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된 사례를 들어 출자출연기관 전체 수의계약 건과 보조금 사업 등에 대한 감사 실시를 요청했다. 또한, 태풍 힌남로 피해의 빠른 복구와 테슬라 기가팩토리 포항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경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운영비를 지원받는 학교기업을 언급하며 기업 유치가 어려운 경북 북부 지역에 이런 우량기업을 잘 육성하여 인구 유입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청년들에게 어선을 대여 해주는 사업인 마린보이프로젝트를 예로 들며 젊은 청년들이 경북의 어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식 의원(예천)은 도청 내에 청사시설 중 하나인 동락관은 주민을 위한 공간이지만 대부분 공공기관의 행사위주로 사용되고 있고, 홍익관 역시 주민편의시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12월 8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2022년도 제3차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2건의 연구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연구과제 심의에서는 현안연구를 위해 새로이 구성된 경상북도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대표 배진석 의원)가 제안한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의 변화와 전통시장의 대응 방안’과 여성정책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가 제안한 ‘경북형 여성리더 발굴 및 양성방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이를 심의위원의 논의과정을 거쳐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황명강 의원은 “연구단체와 연구수행기관의 상호협력적 관계를 잘 유지하여 연구용역의 결과가 좋은 정책적 제언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열 심의위원장은 “이번 심의회에서 의결된 2건의 연구과제가 잘 마무리 되어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 및 정책추진에 밑거름이 되고, 정책결과가 도민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연구단체 대표님들께서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심의의결된 연구과제는 보고회 등을 거쳐 내년 3월말 연구를 마무리하여 정책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2월 5~9일까지 5일간 2023년도 경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경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다. 지난 5일 경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시작으로 6~9일까지는 경북도 본청 실․원․국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9일 오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예산의 총규모는 경상북도 소관 예산이 12조 821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0조 5,111억원, 특별회계가 1조 5,710억 원이며,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의 총규모는 5조 9,229억 원이다. 예산특위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예결특위에서 최종 조정․의결된 결과를 살펴보면 경상북도 예산은 총 28건, 27억 7,820만원을 삭감해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계상했으며, 경북도교육비 특별회계는 56건, 333억9,577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에 증액 계상했다. 예결특위에서 수정한 계수조정결과는 12일 경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