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3년 김천시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년차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예비 청년 창업가는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원(3.3㎡당 5만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원(3.3㎡당 50만원), 총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공고일(1.20.) 현재 김천시에 거주하거나 거주예정인 만 19세 ~ 39세 이하 예비청년창업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라면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단, 타 지역 거주자는 지원대상으로 선정 시 30일 이내에 김천시로 전입해야 한다. 참여신청은 2월 3일까지 신청서류를 준비하여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천시는 사업 대상자 모집 후 자체심사를 통해 올해 예비청년창업가 총 15명(점포)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https://gc.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3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1월 20일 KTX김천구미역과 김천역 2개소에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기간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철도역에서 새로운 제도에 대한 대중적인 인지도 향상과 귀향객의 김천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위해 실시했다. 김천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고, 김천특산품을 받자는 의미를 담은 ‘Give 김천, Get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낯선 제도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기부자, 기부처, 세액공제, 답례품 등에 대한 간략한 제도 설명과 함께 고향사랑e음 시스템 이용방법을 안내했다. 김천시는 이번 캠페인으로 관심 있는 사람들이 기부 방법이나 절차에 대한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으로 기부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인 연간 기부한도는 500만원이다. 지자체는 기부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19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유형1 1지구, 유형2 4지구, 유형3 4지구 총 9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예산 등 총 90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어촌 소멸 문제 대응을 위해서 어업기반 확충을 위한 지원에서 나아가 의료, 복지, 문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어촌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어촌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원을 투자한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매년 60개소씩 600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를 시작해 지난달 15일 예비계획 제출까지 도와 시군의 철저한 공모 준비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유형1 1지구를 포함 최종 9지구가 선정됐다. 특히, 도내 어항이 전국에서 5.7% 밖에 되지 않는 열악한 여건에도 올해 총65지구 선정에 300억원 규모의 유형1 1지구를 포함한 14%인 9지구가 선정돼 사업지구 및 사업비규모 면에서 최고의 결과를 이뤄냈다는 점에 더욱 의미가 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칠곡할매글꼴 할머니들과 40여 년 만에 교사로 돌아와 분필을 잡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마지막 수업’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네명의 경북 칠곡군 할머니들은 이철우 도지사가 마련한 한글 수업에 참석해 ‘명예 졸업장’을 받았다. 이 도지사는 1월 25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70년대 교실을 재현하고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추유을(89), 이원순(86), 권안자(79), 김영분(77) 할머니를 초청해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 최고령인 이종희(91) 할머니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일제강점기와 가난으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 할머니를 위로하는 것은 물론 200만 명이 넘는 문해력 취약 계층에 관한 관심과 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할머니들은 도지사와 함께하는 남다른 수업을 위해 10대 시절 입지 못한 교복을 곱게 차려입었다. 이 도지사는 할머니를 위해 교실을 마련하고 1978년부터 1985년까지 7년간 몸담았던 교단에 올라 할머니들의 일일 교사가 됐다. 이날 수업은 반장을 맡은 김영분 할머니의 구호에 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월 26일 오전 9시 30분, 우륵실에서 열리는 2023년 주요 업무보고(기획감사실, 총무과, 민원과, 재무과)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2023년 1월 1일 기준 대구시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이 -6.02%로 지난해보다 16.5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1월 25일 공시한 2023년 대구시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6.02%로 전년(10.56%) 대비 16.58%p 하락했으며, 달성군 -6.76%, 북구 -6.41%, 남구 -6.25%, 달서구 -6.24%, 동구 -6.21%, 서구 -6.17%, 중구 -6.11%, 수성구 -5.18% 순으로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국 변동률은 -5.92%로 전년(10.17%) 대비 16.09%p 하락했다. 대구시 표준지 최고 지가는 중구 동성로2가 162번지 법무사회관으로 단위 면적당(㎡) 38,720,000원(전년 대비 -8.24% 하락)이며, 최저지가는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129번지로 단위 면적당(㎡) 365원(전년 대비 -7.59% 하락)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죽변면 골장항(100억), 후포면 금음항(50억)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150억(국비 105, 지방비 45)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의 핵심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로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해 9월 사업공모계획을 통해 124개소를 신청받았고, 지난 12월 해양수산부의 최종공모 접수를 통해 시도평가, 서류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처 1월 19일 최종 65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로 울진군은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유형2)에 골장항,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유형3)에 금음항이 선정되어 어항시설정비, 지역특화사업, 관광․문화,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계획하고 추진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현재 추진 중인‘어촌뉴딜300사업’과 더불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안전한 어촌 조성과 복합 해양레저관광의 잠재 요소를 엮어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일자가 확정됨에 따라 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13개 종목, 23개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선수 및 보호자 등 5천여 명이 도내 18만 장애인을 대표하여 육상을 비롯한 각 종목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다. 참가 선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지난 12일 경북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와 함께 울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3개 경기장의 실사를 통해 종목별 경기장과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군은 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선수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체육시설 및 편의시설 개보수 작업에 착수하고 주요 행사 및 자원봉사자 모집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편의시설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장애를 극복하고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으로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격려와 찬사를 보내고, 이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설 연휴 중 올 겨울 최강 한파와 강풍에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 시는 한파․강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22일 오후 9시부터 재난상황실 비상근무 실시를 시작으로 입간판,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물 결박, 계량기 동파 보온유지, 낙상사고 유의, 어르신 외부출입 자제 등 SNS 재난문자 발송 및 마을앰프 방송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특히 주낙영 시장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23일 각 부서 및 읍면동 재난대응 긴급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직접 현장을 순찰하는 등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456호에 안부전화를 하고 경주시자율방재단 합동 낙하물 사고 예방, 수도시설 동파 긴급 복구반 운영, 한파 대응 시민행동요령 발송, 기상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한파와 강풍 대비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해 도로 교통시설물 파손 조치(15건), 가로수 넘어짐 조치(2건), 현수막․옥상 광고물 정비(70건), 아파트 공사현장 위험간판 및 도로 적치물 정비(20건), 경로당 동파 예방 사전예찰(21건) 등 자체 또는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신속한 조치로 인명사고 등 공식적인 사건사고 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각 부서별로 새해 추진할 현안사항을 점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월 20일 경북도립대학교와 농업기계 관련 지식·기술, 정보 등의 정보 상호교환 및 유기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고자 관·학 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역주력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지역인재 유출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 등이 연계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국책 사업으로, 대구시, 경상북도 23개 대학 및 LIG넥스원, 현대로보틱스 등 200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에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경북도립대학교 AI농업기기전공학과 현장실습기회 제공 및 지역 우수인력 취업연계 협조, 교재공동 개발 및 특강지원 등 인적·지식·기술자원에 대해 상호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대학과 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대학에서 연구·개발되는 농업기계기술을 농업현장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농업기계 산업화 기반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 등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군은 2023년의 ‘내 삶이 달라지는 청송의 도약’을 위해 6대 전략과제를 ▲탄탄한 미래농업 기반조성 ▲꼭맞게 든든한 보편복지 ▲생활이 나아지는 지역경제 ▲일자리를 만드는 문화관광 ▲여유롭고 쾌적한 도시환경 ▲소통으로 하나되는 지역경제로 정하고,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 윤경희 청송군수의 주재로 개최되는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는 부군수, 각 실과원소장이 참석하는 부서별 보고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지역 현안사업을 점검한다. 윤경희 군수는 업무보고 개최 전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고 청송군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 신사업 발굴과 추진계획을 세워달라고 각 부서에 당부했으며, 이에 따라 각 부서 역시 추진사업의 밀도 높은 검토를 마친 후 업무보고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2023년은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의 본격적인 시작과 군민들의 평가가 뒤따르는 첫 해로 현재 청송군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2023년 전략 과제별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출신의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지난 20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평소 고향사랑이 각별한 신태용 감독은 영덕군에서 태어나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신 감독은 “내 고향 영덕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과 기부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니만큼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 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쓰이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김광렬)은 가정에서 난방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저감대책으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 일반 보일러는 연소 시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시켜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을 유발하지만, 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을 평균 173ppm에서 20ppm으로 획기적으로 낮추고 열효율마저 높아 연간 최대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지원 대상이 되는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시간당 증발량이 0.1톤(열량 6만 1,900k㎈) 미만인 보일러이며, 23년에 설치‧신청한 보일러에 한정된다. 환경표지 인증 확인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상담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일반 가정 200대와 저소득 가정 35대를 합쳐 총 235대이며, 1대당 지원 금액은 일반 가정 10만원과 저소득 가정 6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덕군에 거주하고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주택 소유자 또는 세입자이며, 보일러 설치 전·후 온라인 시스템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항사댐 건설 조속 추진 업무 협약식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