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라메르웨딩에서 열리는 2023년 포항 여성 신년 교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25일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사무국을 2년간 이끌어 갈 제6대 사무총장에 임병진 前 駐선양총영사관 총영사를 연합의회 의장인 울산광역시장을 임명했다. 신임 임병진 사무총장은 공모 과정을 거쳐 경상북도지사의 추천과 연합의장인 울산광역시장의 인준을 거쳐 임명됐다. 임 총장은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주중 한국대사관 1등서기관과 참사관, 駐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공사 및 주중 한국대사관 공사를 거쳤으며, 2018년 駐선양 한국총영사관 총영사를 끝으로 외교부 생활을 은퇴한 베테랑 중국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최근까지도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사무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이끌어 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임명장을 전수받은 임 총장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회원국들이 행정, 경제,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상호 신뢰・우호협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동북아시아지역광역자치단체 간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하나 되는 동북아, 공동번영의 실현”을 목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에서 ‘제8회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가 1월 28일 ~ 29일까지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8일 1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구 동호인 전국 4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농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농구 동호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전국의 수많은 농구인들에게 문경의 유려한 경관과 훌륭한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아울러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현장맞춤형 농업 신기술보급을 위해 ‘2023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1월 30일부터 2월 14일까지(16일간) 신청 접수한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10억 7,800만원의 규모로 6개분야 2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세부사업으로는 ▶지도기획 분야 IoT 농기계교육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 기술 시범, ▶농업인육성분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기반조성사업, ▶농촌자원분야 행복한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사업 외 3개 사업, ▶귀농경영분야 귀농인 정착지원사업 외 4개 사업, ▶참외기술분야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시범 외 3개 사업, ▶신소득작물분야 온난화대응 아열대작목 재배시범 외 4개 사업 등이 있다. 시범사업 분야별 지원 자격 및 사업 내용 등의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및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사업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사업 대상자는 사업계획 검토 및 현지 평가 후 심의회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최근 잦은 이상기상과 문제해충의 다량발생으로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월 27일 오전 11시 30분, 관내식당에서 열리는 ‘유림연합회 합동세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월 2일부터‘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2월부터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도에는 근무 시간 중 여권발급 신청 건수가 이전 년도에 비해 90%정도 급감하여「야간 여권민원실」을「사전예약 야간민원실」로 변경 운영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완화로 최근 6개월 내 여권발급 신청 건수가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군청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 8시까지 다시 운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목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김충섭)는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시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를 준공 전 100% 분양하여 37개 업체, 7,721억 원이라는 투자유치와 3,529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에 이어 ‘202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2년 연속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코로나19 상황과 경기 침체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00% 분양 완료라는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던 것은 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함께 김천시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저렴한 분양가, 풍부한 산업 인프라 등으로 투자유치의 걸림돌이 될 만한 상황을 완벽하게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네거티브 입주 규제 제도를 도입하여 국내 최대 물류기업인 쿠팡㈜를 유치하고, 국내복귀1호 기업인 아주스틸㈜를 유치한 점은 큰 성과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국내 3대 철도회사인 ㈜우진산전, 전자부품 국내복귀 기업인 덕우전자㈜ 등을 추가적으로 유치하여 김천시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3년부터 ‘문경시 문경돌리네습지 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에 따라 문경돌리네습지의 입장료 및 전동차 이용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그동안 문경돌리네습지는 연령에 따라 500원에서 2,000원까지 전동차 이용료를 차등 부과했지만, 습지를 찾는 전국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증진하고 더 많은 탐방객을 유치하기 위해 무료 전환을 결정했다. 또한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의 방침에 따라 자연환경 해설사 운영 및 주요시설 운영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자연환경 해설사는 2월부터, 동절기 안전 문제로 운행이 일시 중단된 전동차는 3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운행 구간 내에 설치된 덩굴 터널과 글자조형물, 습지 내 식재된 산국 등 다양한 볼거리들과 함께 올봄 돌리네 습지를 찾을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전동차 이용료 무료화로 문경돌리네습지에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실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습지 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발굴하여 문경의 새로운 관광 컨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월 26일 압독국 문화유산 연구⋅활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고인골과 동물뼈의 안정동위원소 분석 결과, 고대 경산사람들의 식생활을 복원하여 계층별로 식단이 달랐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한양대학교 최경철 교수와 영남대학교 박물관 김대욱 박사 등은 2022년 12월 ‘한국고고학보’에 ‘조영동고분군 출토 인골과 동물뼈 분석을 통한 고대 경산지역의 계층별 식단 복원’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고인골과 동물뼈의 안정동위원소 분석을 통해 고대 경산사람들은 계급별로 다르게 음식을 섭취하였음을 밝혔다. 1,500년전 경산사람들은 다양한 식재료를 골고루 섭취하였는데 현재 우리 식단과 비슷한 쌀, 보리, 콩 등의 C3계 식물군을 주로 섭취했고, 야생조류(꿩, 기러기, 오리 등)와 육상동물(말, 소, 돼지 등), 해양동물(상어, 방어, 복어, 패류 등)로 주로 단백질을 섭취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야생조류의 소비가 월등히 높았으며, 해양동물의 소비도 상당히 높았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음식 소비패턴은 당시 농업에 기반을 둔 사회였음에도 야생조류의 사냥행위와 어패류의 어로 활동이 매우 중요했고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공동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4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오는 2월 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년 4월 출범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자력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정부 유관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혁신형 SMR의 성공적 개발 및 사업화 추진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장의 ‘혁신형 SMR 개발현황 및 사업화 촉진방안’과 정동욱 중앙대학교 교수의 ‘혁신형 SMR 사업 성공을 위한 제언’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국회·산·학·연·관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 공동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혁신형 SMR을 포함한 모든 과학기술은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국민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26일(목) 오후 1시 안정면 용산보건진료소에서 개최되는 용산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사업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27일 SNS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해 안동의 매력을 색다른 콘텐츠로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한ek.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준한)는 지속 가능한 순환형 농업의 실현과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3월 2일부터 관내 농업 현장에 유용 미생물 배양액 200톤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신청대상은 영주시에 농·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과 토양 예정지를 관리하는 농업인, 소규모 텃밭을 운영하는 시민이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구지소에서 가능하며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는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고 있는 미생물은 바실러스,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2종과 악취 저감균(축산용)으로 총 6종이며 미생물들의 상호작용과 각각의 효능으로 토양 환경을 개선해 작물 생육을 촉진하고 축사 악취 저감과 퇴비 부숙 촉진에 효과적이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노후화된 배양 장비 교체로 고품질 미생물 배양액을 생산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유도하는 신균주를 도입해 시험배양 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바탕이 되는 미생물배양액을 올바른 시용법에 따라 꾸준히 사용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 미생물 배양액 신청방법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새해부터 임신·출산·양육과 관련해 다양한 시민 맞춤형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일부는 확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 24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교실을 운영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 준비를 돕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기존 지원기준 불가 대상자(기준중위소득 150% 초과자)에게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시행해 최대 15일간 본인부담금 지원 서비스 전액을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기준 역시 확대해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출산장려 정책도 계속 추진한다. 경북도 최초로 지원한 산후조리비 100만 원과 출생축하금 50만 원은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출생장려금은 △첫째아 매월 20만 원(12개월) △둘째아 매월 30만 원(24개월) △셋째아 이상은 매월 50만 원(36개월)을 지원한다. 또한 출생가정에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에서 생산되는 딸기가 제철을 맞아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봉화 딸기는 지난해 12월 초 첫 출하를 시작으로 현재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 딸기의 체절은 늦은 봄이었지만 비닐하우스가 보급되면서 제철이 겨울로 바뀌게 되었고, 딸기의 맛과 품질은 더 좋아졌다. 특히 봉화는 딸기 수확기간(12월~5월) 동안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고 청정한 준고랭지 지역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어 딸기의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다. 평균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딸기 열매가 천천히 익는데 이로 인해 요즘 딸기는 단맛이 많이 나고 신맛이 적으며 크기는 전보다 커졌다. 딸기에는 많은 생리활성물질(비타민C,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다. 봉화딸기는 봉화군로컬푸드에서 구입하거나 딸기농가에서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