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월 25일을‘불법광고물 민·관 합동 일제 정비의 날’로 지정하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클린시티(Clean City) 조성에 나섰다. 시는 설 명절 전후인 1월 16일부터 27일까지‘불법광고물 특별단속 기간’으로 운영하여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계도 및 단속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설 명절이 지난 후 불법 광고물이 도시 전역에 무분별하게 부착되며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통안전까지 위협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설 명절 후 깨끗한 도심환경과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자 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와 함께 6개 조를 편성해 국도, 고속도로 등 주요 진입로와 읍·면 밀집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불법광고물 게첩의 주체와 내용에 관계없이 즉시 철거하고 상습 부착 업체에는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시 전역에 대한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클린시티 안동을 위해 지정 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첩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26일 오전 10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도시의 미래, 공간과 산업을 생각한다, 미래전략 수립과 실행’ 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김병욱 의원이 주최하고 포스텍 <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황희연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와 윤지웅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발제자인 황희연 충북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는 ‘포항의 과거와 미래, 포스코와 함께 포스코를 극복해야’라는 주제로, 포스코와 포항시의 위기대응 전략을 분석하고 포항시의 미래 대비는 포스코와 포스텍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의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윤지웅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는 스타트업, 연구기관, 투자자 및 다양한 산업과 기업을 유치하는 도시가 혁신의 플랫폼으로서 기회를 창출하는 도시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박건형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좌장을 맡고, 배영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이재영 한동대 POSCO 석좌교수, 김철홍 포스텍 무은재석좌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지방 도시의 문제와 해결방안, 포항의 산업과 미래, 지방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토교통부는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1월 25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안동시의 올해 표준지는 5,430필지가 선정되어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6.81% 하락한 것으로 확정됐다. 지가변동의 주요 요인은 정부의 보유세 부담완화를 위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이 반영되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의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5.92% 하락, 경상북도는 6.85% 하락하여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안동시의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컬럼비아 안동점) 상업용지로 제곱미터(㎡) 당 6,258,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임동면 지리 산60-3번지 임야가 제곱미터(㎡) 당 258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감정평가업무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위 온라인 열람사이트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2023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로비의 작은 전시 코너에서 ‘복(福)스럽게, 복(福)과 함께’라는 주제로 1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복(福)에 새겨진 물건 속 길상(吉祥)의 의미와 일상대화에서 흔히 사용되는 복 관련 속담 등을 통해 복(福)을 앞세워 생활 속 예의범절과 규범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교훈적인 역할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정초에 복(福)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복조리는 나쁜 것을 걸러준다는 의미로 벽이나 문 등에 많이 걸어두고 복조리 안에 성냥이나 실을 담아두어 더 큰 복을 바라기도 한다. 복조리 외에도‘복(福)자’가 새겨진 다리미, 사기그릇, 다식판, 쌀을 보관하는 뒤주 등의 유물을 이번 전시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윤호필 관장은“설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박물관에 오셔서 복 전시를 통해 한 해 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로비의 작은 전시 코너를 활용해 기증, 기탁, 국가귀속 등의 다양한 유물들을 주제별로 전시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월 19일 상주시 공무직 복지센터를 찾아 설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연휴기간 정상근무를 수행하는 환경공무직과 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주시는 현재 동과 읍면지역을 포함하여 100여 명의 환경공무직과 30여 명의 청소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일 평균 60톤의 생활쓰레기, 12톤의 음식물 쓰레기, 대형폐기물 5톤을 수거하고, 재활용품의 선별작업을 하루 10여 톤 처리하고 있으며 명절 기간에는 평시보다 많은 생활쓰레기가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근무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도 반납한 채 각자의 자리에서 어려운 작업 여건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일하는 여러분이 있어 자랑스럽다.”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청정한 상주가 되도록 애써주시기 바라며 환경 관련 근무자들의 복무 및 작업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1월 25일 국회에서 ‘지속발전 가능한 폐기물 매립 및 친환경적 활용방안’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형동 의원과 임이자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후원한 행사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매립시설 설치 및 운영 방안과 향후 폐기물 매립 발전 방향과 매립지의 친환경적 활용 방안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폐기물의 순환경제 전환이 포함된 만큼 이번 세미나에 많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었다. 윤석열 정부는 2022년 7월에 국정과제 발표를 통해 대량생산-폐기로 이어지는 선형경제를 벗어나, 생산‧유통‧소비‧재활용 전 과정에서 폐기물 감량 및 고부가가치 재활용을 확대하는 순환경제로 전환하겠는 정책적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세미나에는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장근 한국종합기술 부사장, 정시용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전략사업실장, 고재학 제주대학교 교수가 각각 발제를 받아 진행했다. 홍수열 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주민 참여와 감시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상생 기반의 폐기물 처리시설의 필요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발생 시 시민들이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을 알고 적극적으로 초기진화에 힘쓸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매뉴얼을 보급한다. 소방서는 소방안전체험관 소방안전교육 시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및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에도 소화기 체험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한편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압 방법은 ▲불이야 외쳐서 주변에 알리고 ▲소화기를 불이난 곳으로 옮긴 후 ▲소화기 몸통을 잡고 안전핀을 뽑고 ▲바람을 등지고 호스를 불쪽으로 향하여 ▲손잡이를 눌러 골고루 분사하면 된다. 또한 소화기는 평소 눈에 잘 띄고 사용하기 편리한 곳에 두고 햇빛이나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소화기 점검방법은 ▲소화기의 압력을 표시하는 지시침이 초록색을 지시하는지 확인 ▲노즐 및 호스의 노화여부 확인 ▲몸통이 부식되어 있는지를 확인해 이상이 없다면 별도의 점검을 받을 필요 없이 10년간 사용할 수 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1대의 효과가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며“올바른 소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조성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구미시와 (사)경북경영자총협회가 협약을 통해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 사업주가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하여 노동자들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세의 80%,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타 시군에서 구미로 전입한 노동자로 기업당 최대 10명 까지 지원 가능하며,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채용자가 포함돼 있어야 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32개업체 126명의 노동자들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해 200여명의 노동자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차비 지원 신청은 2월 중 구미시청 홈페이지 또는 (사)경북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노동복지과 또는 (사)경북경영자총협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경북도가 인구소멸대책으로 기획한 농촌마을 형태로 기존의 주거개념의 농촌마을의 한계를 넘어 첨단농업과 공동영농,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과 경륜의 기존 농업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 형태이다. 지난 ’22.10월 경상북도의 ‘경북농업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에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무을면 웅곡리 일원(약30ha)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공동급식시설, 분질미 및 특수미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도정시설 및 식량작물 기반조성에 필요한 시설·장비 지원과 6차 산업화 지원으로 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농업인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디지털 청년 농업인 육성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예비 청년농 창업장려 및 창업초기 정착지원 강화 등 청년농업인 육성하여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자금으로 시설장비 및 농업자재, 창농컨설팅, 마케팅 비용 지원되며, 사업활동비로 교통비,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장 최미섭)는 1월 26일 매서운 한파 속에 길을 잃어버리고 헤메던 중 술에 취하여 농수로에 빠져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요구조자를 협력단체와 함께 수색하여 조기에 발견,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의성경찰서는 1월 24일 밤 10시 52분경 “술에 취했는데 주변에 건물도 없고 어딘지 모르겠다. 추워 죽겠다”는 내용의 요구조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출동 및 위치 추적을 실시했다. 하지만 요구조자의 위치 확인을 위해 통화 중 배터리가 소진되는 상황까지 겹쳤다. 이에 의성경찰서 수사과장과 통합당직원들, 의성지구대, 봉양·금성파출소, 소방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읍사무소 직원 등 가용인원을 총동원하여 수색 중, 11시 8분경 농수로에 빠져 움직이지 못한 채 떨고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가족에게 인계했다. 경찰서장은 협력치안을 통해 소중한 인명을 구하게 해준 지자체와 소방 및 각종 협력단체 등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계속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3년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지역 방재능력 강화를 위해 ▲아사소하천 외 9개소에 스마트수위계측시스템을 도입하여 주민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하고, ▲안평지구·쌍계지구·안사신평천 및 다인 용산소하천 외 17지구에 하천재해예방사업 시행 ▲용곡2지구·팔등지구 자연재해저감을 위한 잠수교 개체 ▲비안 이두지구 상습침수구역 해소를 위한 배수펌프장 2개소 설치한다. 비사업분야 대책으로는 ▲재해취약지역·계층에 대한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 지원 ▲재난 매뉴얼 실효성 제고를 위한 모바일 활용기반 구축 ▲자연재해 위험성 분석·평가를 위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 ▲재해우려지역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대처계획(EAP)을 수립하여 지역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각지대 없는 면밀한 점검을 더 꼼꼼히 실시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17일과 18일 연이어 설명절‘따뜻한 정’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먼저 신평면 오명석 명예면장((주)비알오 대표)은 2020년 명예면장으로 위촉된 이후 꾸준히 신평면 주민들을 위해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전 세대를 대상으로 1,000만원상당의 샴푸비누세트 540개를 1월 17일 후원했다. 또한, 1월 18일에는 신평면 권영직 청운건설 대표의‘따뜻한 정’나눔(100만원 후원)으로 만80세이상 어르신들 가정에 떡국떡 188개 꾸러미를 나눔했다. 이번 떡국떡 나눔에는 직접 농사 지은 쌀로 어르신들에게 떡국 한 그릇 대접하고 싶다며 쌀로 후원한 △이종원 주민자치회장 △양재근 체육회장 △권영석 청운1리 이장 △최영호 안성농기계 대표의 뜻이 모아져 더 훈훈한 설명절이 됐다는 평가다. 김상하 면장은 “매년 설 명절이면 어김없이 따뜻한 정을 보태어 주시는 오명석 명예면장님과 권영직 청운건설 대표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노령으로 방앗간을 찾아가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정으로 전해질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유기질비료 113만포를 6,117농가에 공급한다. 이번 유기질비료지원은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유기질비료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농협, 능금농협, 엽연초생산조합을 통해 2월부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1포대(20㎏)당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는 등급에 따라 1,300원~1,600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기질비료의 원활한 공급으로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실천 기반 구축에 앞장서겠으며, 유기질비료 공급을 1월~9월까지 신청한 농업인이 9월까지 비료를 공급받지 않을경우 수령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여 포기물량에 대해서는 신청누락 농가에 추가 지원하여 최대한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1월 26일 현재 의성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의 따뜻한 손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오는 31일은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한 지 한달이 되는 날이다. 군은 2022년 9월 고향사랑기부제 직원교육을 시작으로 조례제정, 답례품선정 등의 본격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고향사랑기부제 시작 한달이 되면서 1월 말 현재 220여명 6,400여만원 기부금 모금의 성과를 올렸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2명이고 그 중 기부상한액인 500만원을 기부하신분은 8명이다. 가장 많이 기부된 금액은 전액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으로 171명이 기부했다. 기부자의 지역을 보면, 인근에 있어 출향인이 많고 의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고 있는 대구에서의 기부건수가 제일 많고 다음으로는 서울 등 수도권의 순으로 많다. 고향 의성을 떠나 도시생활을 하다가 고향사랑기부금 홍보를 보고 어린시절이 생각이나 기부하신분, 귀농귀촌 센터에서의 친절에 감명을 받아 기부를 결심하시는 분 등 각가지 사연이 기부금으로 모였고 앞으로도 모일 것이다. 답례품으로 제공된 물품으로는 의성진쌀, 의성사과, 의성마늘 등의 순으로 많이 제공됐으며 마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점검 등 철저한 수질관리에 나선다. 검사 대상 시설은 의성군에 설치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수도시설 46개소이며, 이번 수질검사 기간 동안 탁도·일반세균 등 60개 전항목을 읍·면별로 검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검사 결과에 따라 수질기준이 초과된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서는 오염원 파악 후 정비 및 시설개선을 비롯해 대체 수원지 개발, 지방상수도 공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 분기 1회 이상 수질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 불신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