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26일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9월 이후 2주마다 월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5건의 핵심전략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티타임과 더불어 기존 서류 보고 형식을 탈피, 전략과제별 추진현황과 계획을 무자료(No paper)로 구두로 보고·토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한편, 보고회에 참석하는 TF팀장 전원은 1월 27일 전북 완주군 소재의 복합문화센터(아원)를 견학햇다. 현장 견학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문경시 맞춤형 핵심 과제를 구상하고자 추진됐다. 현장 견학은 분기별 1회 이상 추진할 계획이다. 복합문화센터 아원은 현대적인 건축의 미술관과 250년 된 고택을 활용한 한옥 스테이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앞으로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으로 뛰어드는 신성장 동력 TF팀의 귀추가 주목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은 인구 7만 1천여 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꾸준한 신성장 동력 TF 추진과제 발굴과 추진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30일(월) 오전 9시 30분 휴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년 읍면동 민생탐방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21년 종합청렴도 5등급에서 두 계단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개편된 기준에 따라 청렴체감도(외·내부의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시책추진 평가), 부패실태(감점)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시는 청렴체감도에서 3등급, 청렴노력도에서 3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2021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더 깨끗한 공직사회, 청렴 영주 구현’ 달성을 위해 ‘2022년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4개 전략과제(△부패 청렴의식 강화, △부패 방지 제도구축, △부패 취약분야 점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28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해 이행했다. 또한, 지난 7월 시민이 체감하는 반부패·청렴정책 성과 창출을 목표로 ‘청렴도 1등급 대책 협의회’를 구성해 국별·직속기관별로 청렴시책을 발굴했다. 또, 새로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안착을 위한 직원교육도 적극적으로 실시해 전 직원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남서 시장은 “지난 청렴도 평가 대비 2단계 등급 상승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1월 30일(월) 오전 9시 30분 석포면사무소, 오후 2시 30분 소천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23 읍면 군정설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 청량산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개편의 성과를 담은 책자를 최근 발간했다. 청량산박물관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박물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 상설전시실을 새로 개편했으며, 이번에 개편된 상설전시실 전시내용과 유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록을 제작했다. 도록은 청량산의 역사문화와 유산문화에 관한 전시내용과 관련 유물 소개와 더불어 자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들의 논고도 함께 수록돼 있다. 이번 도록 발간으로 청량산박물관의 전시개편 내용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청량산과 봉화지역의 유구한 역사 및 문화적 가치를 책자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희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청량산박물관은 조선시대 유산문화를 전문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국내에 몇 안 되는 특수한 전시시설이며, 지역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청량산박물관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오는 3월부터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VR전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유림단체(봉화향교․성균관유도회․박약회․담수회․봉림회․산수회․송록서원․청년유도회․여성유도회) 신년교례회가 지난 26일 봉화군한약우프라자에서 봉화군 청년유도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향교, 성균관유도회, 담수회, 박약회 등 유림단체 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로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유림들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유교문화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승훈 청년유도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유림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유교문화 계승과 정신적 가치 확립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유림단체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김성필 문화관광과장은 “성현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 온 청년유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민족의 정통인 유교문화의 정수를 계승하고 발전해 군민 화합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월 26일 도청 화백당에서 ‘농촌, 산촌, 어촌이 열어가는 지방시대’와 ‘Two-Port시대 문화와 관광으로 도약하는 경북의 미래’라는 테마를 갖고 2023년도 업무보고를 이어갔다. 먼저, 농축산유통국, 환경산림자원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이 ‘농촌, 산촌, 어촌이 열어가는 지방시대’를 위한 업무보고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는 돈이 되는 농림어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방안이 보고 됐다. 먼저, 농어업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첨단산업으로 변모시켜 경험에 의존하는 주먹구구식 경영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첨단기술 경영으로의 대전환을 시도해 네덜란드형 농업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어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을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젊은 산업으로 만들기로 했다. 또한, 농산어촌의 공간가치를 재창조해 생산공간에서 벗어나 체험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도 발표되었다. 이를 위해 농촌체험 휴양마을, 산촌 치유마을, 경북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 등이 제시됐다. <‘농촌, 산촌, 어촌이 열어가는 지방시대’ 주요 시책> ‘Two-Port시대 문화와 관광으로 도약하는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울진 덕구온천호텔에서 직속기관장, 교육장, 본청 국・과장 37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실천적 이해력을 함양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고,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지도자들의 리더십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한동대학교 장규열 교수는 특별강연을 통해 칭찬과 포용, 살핌과 발견, 개척과 융합의 정신으로 경북교육이 지금처럼 다양한 미래교육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주요 업무 안내를 통해 교육국은 △2022 개정교육과정 및 학생 생성 교육과정 운영 방안 △2023 인성교육 계획 및 기초학력 보장 시행 계획 △지역 맞춤형 경제교육 △따뜻한 행복교육 추진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등을 안내했다. 정책국은 △1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실천 문화 정착과 인식개선 △교원 업무 부담 경감 방안 △경북미래학교 및 미래교육지구 운영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 △미래형 과학교육 구현 방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원영준)은 1월 27일 ‘2023년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 R&D 지원 사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 R&D 사업은 현장수요형 R&D(1단계)를 통해 위기지역 및 위기업종 중소기업에게 현장맞춤형 기술애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Scale-up R&D(2단계)를 연계, 지원하여 기업의 신제품 개발, 제품고도화 등 지속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지원예산은 총 54억 원으로 1단계 4억 원(4백만 원, 100개 과제, 정부출연금 100%), 2단계 50억 원(1억 원, 50개 과제, 총사업비의 75% 이내)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기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원지역 소재 시·도 내 위기업종 영위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소재 중소기업 외 2022년 10월에 지정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소재 시·도 내 철강산업 영위기업 및 위기징후 단계가 ‘주의’ 또는 ‘심각’ 지역으로 결정된 중소기업 밀집지역 소재 중소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사업 신청은 2023년 2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청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박정민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실 직원이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이공계 일자리 발굴 및 대학 간 상호협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정민 직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년TLO 육성사업(2018년 - 2020년)과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2021년)을 통해 이공계열 미취업 졸업생을 선발 취·창업 역량강화 및 기술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당 사업에 참여한 이공계열 미취업 졸업생 111명의 취업과 기술이전 27건 및 기술창업 2건, 대경권 권역별 협의회 운영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를 통해 해당사업 최우수 운영기관(S등급)으로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학 보유기술의 민간이전 확대 및 청년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정민 직원은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을 통해 기업 수요기반의 지역특화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대학의 기술사업화 성과가 민간으로 이전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은 대학이 만34세 이하 이공계열 미취업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오전 11시 일본에서 개최되는 일본도민회 신년교례회에 참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024년 3월 1일 개원을 목표로 경북교육청사 내 직장어린이집 증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장 내 어린이집 설치는 일과 보육을 같이하기 어려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보육 정원은 50명 규모로 내부에는 관리실 2실, 보육실 5실, 특별활동실 1실, 유희실 1실, 교구실 1실, 실내놀이터 1실 등으로 구성되며, 외부에는 모래 놀이터 등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된다. 올 8월 준공 후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과 교재·교구 선정 등 개원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 추진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2024년 3월 1일 개원할 예정이다. 직장어린이집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등의 인증을 받은 유해 물질 없는 환경친화적인 건물로 만들어진다. 매년 신규 임용 여성 공무원 비율이 남성보다 높아, 여성 공무원의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해 임종식 교육감 취임 후 혁신적으로 추진한 사업 중 하나가 직장 내 어린이집 건립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중동면 간상리 소재 낙동사격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1월 25일 ~ 2월 28일까지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군소음 피해보상은 ‘군소음보상법’ 시행(2020.11.27.)에 따라 2022년 처음으로 신청 주민 139명에 대해 전액 국비로 43,456천원을 보상하고, 이어 올해 2번째 보상 추진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대상은 소음대책지역 내 주소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으로 보상기간은 2022년 1월 1일 ~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기본 보상금은 1인 기준 월 3만원(3종지역)으로, 전입시기나 실제 거주일 및 근무지 위치, 사격일수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또한 군사격장 소음조회시스템(www.kmnoise.co.kr)을 통해 대상자 자체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상주시청 환경관리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5월경 상주시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결정을 거쳐 8월 31일까지 1차 지급될 예정으로 2022년도 군소음 피해 보상금 미신청자도 올해 접수기간 내 신청이 가능하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김용판)은 1월 26일 오후 2시,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북구 신암로 67)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기부자들의 고향인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된 금액은 지역주민복리증진, 지역경제활성화 등에 쓰인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역을 위한 좋은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김용판 시당위원장과 대구시당 부위원장 및 상설위원장들이 직접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를 찾아 기부제에 참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최근 물가 및 농업기계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경산시 불용물품인 노후 농기계를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이하 온비드)을 이용해 개별 매각할 방침이다. 개별 매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76조(물품의 매각)에 의거하여 일반입찰로 진행하며 감정평가 금액 이상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26일부터 2월 2일까지 입찰을 진행하고 3일 오전 10시 개찰할 예정이다. 노후 농기계는 경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자인면 계정길 7)에 38종 101대(관리기, 굴삭기, 잔가지파쇄기 등)가 전시되어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 이후 첫 공매 진행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