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기관 306개, 공직유관단체 195개 총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주민과 소속 직원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반부패 추진 노력 및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 부패실태 현황을 합산해 평가했다. 군은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에서 각각 2등급 성적을 얻어 지난해보다 종합청렴도가 1등급 상승했으며 특히, 경상북도 군 단위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해 청렴 교육 의무제, 청렴 머그컵과 함께하는 매일 아침 ‘청렴 한잔 캠페인’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 등 20여 개 세부 시책을 추진했으며 부당 지시 근절 서약 등 기관장과 간부의 의지 표명이 명확했고 청렴 서한문 및 문자 알리미를 정기적으로 발송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결과는 청렴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고 ‘군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 예천’을 위해 공직자와 더불어 군민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취약 분야를 점검·보완해 청렴 수준을 끌어올리고 군민과 공직자 모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김홍익 농가(백산한우농장) 한우 1두가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 유전능력 평가 결과 보증씨수소(KPN1527)로 선발됐다. 이번 선발된 보증씨수소(KPN1527) 유전능력을 보면 도체중과 배최장근 단면적, 근내지방도가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체형유전능력은 전반적으로 우수해 체형을 고르게 증체시킬 수 있어 올해부터 정액을 생산해 전국 한우농가에 인공수정용으로 보급한다. 김홍익 농가는 2000년 한우 사육을 시작해 한우 개량과 육종에만 20여 년 외길 인생을 걸으며 몰두한 결과 한우육종농가 선정, 후보씨수소 배출, 보증씨수소 선발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한우 가격 급락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요즘 축산기술 선진화 등에 더욱 몰두한 열정의 결과로 나타난 이번 성과에 대해 앞으로 축산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시사점도 크다. 보증씨수소를 배출한 농가에는 1마리당 3천만 원∼5천만 원 생산장려금이 지급되며 보증씨수소 한 마리는 평생 약 10만 개 정액을 생산해 한우 개량을 이끌게 된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보증씨수소 선발로 예천 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며 “또 한 번 보증씨수소를 탄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올 한해 주요 문화유산을 재정비하고, 지역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시는 장기읍성 복원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의 방치된 읍성 내 경관을 정비, 야행 사업 등 문화재를 체험·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장기읍성 동문지 정비, 수구지 복원, 안내소·화장실 신축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읍성의 동쪽 문에 해당하는 동문지는 포항 시내에서 출발해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읍성으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이지만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장기읍성의 북동쪽에 위치한 수구지는 읍성 안에 축적된 빗물을 계곡을 통해 바깥으로 배출시키는 성곽 구조물로서, 조선시대 고지도에 그 형태가 표기돼 있지만 현재는 흔적이 남아있지 않아 성곽이 단절됐다. 이에 포항시는 장기읍성 동문지의 방치된 성곽을 정비하고 잔디와 수목을 식재해 올 상반기 준공하는 한편, 장기읍성의 단절된 성곽을 연결하기 위한 수구지 복원 공사를 올해 1월 착공해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기읍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는 안내소·화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가축전염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방역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24억 원 예산을 투입해 공동방제단 운영,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거점소독시설 운영, 소 브루셀라(결핵) 방역, 축산차량등록제 등을 지원한다. 2월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홍보 리플렛‧문자‧현수막 등 대군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 4월과 10월 소‧돼지‧염소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영세농가와 부녀자·노약자 농가는 백신접종반에서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지 않거나 항체 양성률 미흡 농가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고병원성 AI 차단 방역을 위해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취약농가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관리할 뿐만 아니라 가금 입식‧출하 시 정밀검사 후 이상이 없으면 가금 이동승인서를 발급하는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인근 시‧군에서 지속적으로 야생 멧돼지 양성개체가 발생되고 있어 전담 공무원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해까지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하던 입학준비금을 올해부터 초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 지원한다. 기준일(2023.3.1.) 현재 예천군에 주민등록을 두었거나 체류 중인 외국인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초등학생 1인당 10만 원, 중‧고등학생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도청 신도시 소재 풍천풍서초등학교‧풍천중학교, 풍산중학교, 풍산고등학교에서 일괄 신청한다. 다만, 관외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의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한다. 특히, 3월 2일 이후 관내로 전학을 온 신입생들도 다른 시‧군에서 지원받지 않은 경우 12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서류접수가 완료되면 중복지원 등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입학준비금으로 교복, 도서, 학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은 물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만 지원했던 입학준비금을 올해부터는 초등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월 27일 문경시학원연합회(회장 장은석)등 59개 후원업체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관내 업체는 문경시학원연합회(9개소), 방문학습지(4개소), 대한미용사회문경시지부(27개소), 문경시안경사협회(14개소), 제과제빵업체(3개소), 관내 방역업체(1개소) 및 수업교재 지원업체(1개소)등 총59개 업체이다. 각 업체에서는 10%~최대43%까지 후원하기로 협약했으며, 특히 관내 방역업체 1개소는 작년에 이어 필요한 가정에 방역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해주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여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특기적성 학원 연계를 통해 아동 개개인의 소질을 개발하고 안경지원, 이․미용 서비스지원, 생일케이크 지원 등을 통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게 됐다. 백설매 여성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의 후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미래이자 꿈을 가진 드림스타트 아동의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면밀히 지원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6일 구미시⋅상주시⋅칠곡군과 ‘고향사랑 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중서부 경제생활권을 이루는 김천, 구미, 상주시와 칠곡군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는 뜻에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시⋅군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합동 모금 홍보 활동을 통해 지자체간 잠재적 기부자들의 기부를 이끌어내고, 관계인구 형성을 통해 기부 릴레이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제 구축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협약시군 간 상호 교차 및 공동 홍보 활동 △그 밖에 상생 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협약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협력 시군간 자치단체장들의 상호 교차 기부가 이뤄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재정확충과 지역발전의 소중한 기회이며, 중서부 경제생활권 내 인접 시군간의 협력은 기부문화 확산과 주민복리 증진에 큰 힘이 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20세대 이상)단지의 부대 복리시설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3년 공동주택(20세대 이상)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 제15조에 따라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로서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해야 하며, 지원내용은 부대시설(주차장, 관리사무소, 담장, 단지 내 도로, 건축설비 등) 및 복리시설(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유지보수이며, 도비 사업 선정 시 공사비의 90%(최대 2,700만원), 군비 사업 선정 시 공사비의 80%(최대 2,40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금)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추어 민원실 건축팀으로 제출하면 되고,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과 서식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경환 민원실장은“본 사업을 통하여 재정 여건이 낮고 시설이 노후한 공동주택단지의 효율적 관리와 울진군민의 주거수준이 향상 되길 기대한다”며“사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CC 김천공장(공장장 김홍겸)은 1월 27일 김천시청을 찾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홍겸 김천공장장은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이 한뜻으로 모금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KCC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하여 주셔서 감사하며, KCC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KCC는 국내 처음으로 천연 바인더를 사용한 친환경 보온 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 건축용 단열재 매트와 보드류 등에 쓰이는 롤 제품, 샌드위치 패널용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 전체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주요 사업장이 있는 곳에 성금을 분할 기탁하여, 지원 혜택이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고루 나누어질 수 있도록 기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코로나19를 시작으로 고물가 ‧ 고금리 ‧ 고환율 상황까지 더해진 복합적 경제 위기 속에서 성주군은 ‘소상공인 희망UP 프로젝트’를 내놓으며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성주사랑상품권”할인판매 지속 추진 해마다 판매액을 갱신하며 지난해 판매액 241억원을 돌파한 성주사랑 상품권은 올 1월 6일부터 25일까지 판매 20일만에 25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골목상권을 지키는 1등 공신으로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 지원 감소 및 지자체 재정 여건 등을 이유로 일부 지자체에서 상품권 발행을 축소하거나 할인율을 조정하는 데 비해, 성주군은 지난해와 동일한 10% 할인율를 유지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터전인 골목상권을 지키고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군민의 가계부담 완화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시행 코로나19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천만원의 융자를 지원하고, 2년간 3%의 이자를 보전하는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5년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여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하며 경상북도 13개 군부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발표에 따르면, 성주군은 종합청렴도 전국 군 평균인 74,4점보다 5.9점이 높은 80.3점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반부패‧청렴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서는 전국 군부 평균보다 무려 12.1점이나 높았으며 부패사건으로 인한 감점요인은 전무(全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성주군이 민선7기,8기 주요공약으로 “청렴”을 선정하고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2018년 청렴도 4등급이었던 성주군은 이병환 군수 취임 이후, 청렴도 취약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강도 높은 청렴교육시행, 청렴시책 개발 및 추진으로 올해 역대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청렴도시 성주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23년 성주군은 군수를 중심으로 한 협의체 구성을 통해 체계적인 분석과 맞춤형 시책 개발로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찾아가는 청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월 26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부패ZERO! 청렴 성주!!”달성을 위하여 ‘2023 성주군청 공무원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전 직원과 함께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00여명의 군청 직원들과 함께 신규직원이 대표로 선서한 이날 행사는 군수가 직접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전 직원과 함께 청렴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2023년 행정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각자의 청렴의지를 높여 조직문화를 쇄신하고 적극적 행정 추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성주군은 자체조직문화와 청렴도 진단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취약점을 집중 진단하고, 이와 더불어 간부공무원의 청렴교육 강화, 청렴해피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및 직원 반부패 모의실험 등 체감형 청렴시책 추진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지난 한해 공직자의 청렴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일념으로 청렴한 행정문화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직원 스스로가 엄정한 잣대로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높일 때, 비로소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리고 지역민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27일 인접도시인 김천시․상주시․칠곡군과 ‘고향사랑 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김천시․상주시․칠곡군은 경북 중서부에 위치하여 밀접한 경제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4개 시군이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관할구역내 주민은 해당 지자체에 기부 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홍보 대상 설정에도 어려움이 많은 제도이다보니 현재까지는 지역내 주민에 대한 제도시행 홍보에 거쳐야 했다. 하지만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합동 모금 홍보 활동, 시군간 상호교차 홍보 등을 통해 실제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는 4개시군 75만 시・군민이 홍보대상이 되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고비용 언론매체(방송, 다중복합시설 홍보) 홍보가 필요할 경우 공동으로 비용을 분담해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각 자치단체장은 상호 협력 체결이 자연스럽게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길 기원하는 뜻에서 상호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손병복 울진군수는 30일 오전 10시 매화면사무소와 오후 2시 근남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23년 주민화합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2년 3월과 5월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산림으로 조기에 복구하기 위하여 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예산 357억 전액을 국비(산림청)로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산불피해 후 폭증하는 산불피해 복구업무와 민원대응을 위해 산림사업의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울진군산림조합에 긴급벌채사업 일체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탁하여 시행하고, 울진군은 사업총괄, 울진군산림조합은 사업지 설계, 벌채사업발주, 공사감리 및 감독, 벌채산물처리 등 전반적 공정을 맡고, 산림조합중앙회(대구경북본부)는 벌채원목 및 파쇄우드칩 유통에 대하여 전담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6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같은 해 7월 울진군과 울진군산림조합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긴급벌채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후 발주하는 벌채사업은 울진군산림조합에서 지방계약법에 따라 사업금액 2억원 이하는 관내 산림사업법인 2인 이상의 견적을 받아 사업자를 결정하는 관내입찰방식으로, 2억원이 초과하는 벌채사업은 경북도내 일반입찰방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