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울릉도 특산물인 섬쑥부쟁이 항염증 효능을 검증하고, 소화효소와 결합을 한 효소제품을 출시하고 홍보에 나섰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21년 16.6%에서 2025년 20.6%로 증가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령자의 식품섭취와 소화기능을 돕기 위한 식품이 필요하며 특히 최근에는 실버세대에 맞춘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 하고 있다. (※고령친화식품 :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만든 식품.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심사 후 지정하는 제도)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 ㈜케이엠에프, 동국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령자용 식품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첫 성과로 농촌진훙청과 동국대학교에서는 ‘섬쑥부쟁이’에 대한 고령자 염증질환 개선 효능을 규명하였으며 농업기술원에서는 섬쑥부쟁이 가공 소재화 연구로 데침 시 유용성분 유출을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체에서는 섬쑥부쟁이 기능성 추출물의 흡수율을 높이고 소화 흡수를 돕는 자체 기술을 적용시킨 타블렛 효소제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월 27일부터 3박 4일간 일본을 방문해 도쿄․오사카도민회 신년회 참석과 일본전국지사회 회장 면담,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지방 외교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민선 7기 도지사 취임 다음 해인 2019년 1월 이후 4년만으로 도의회 의장 및 경상북도 교육감도 지방 외교 사절로 동행했다. 이철우 지사는 일본 전국지사회장인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를 만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운영방향과 현재 구상하고 있는 지방분권 및 지방시대에 대해 역설하며 한·일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직면한 지방소멸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지방일자리, 교육문제 등 양 국가가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에 해법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한·일지사회’의 재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회의 개최를 위해 양국 사무총장이 참여하는 실무 준비팀을 구성하는 등 한일 지방외교에 본격 돌입했다. 도쿄 특파원 및 주일 대사 초청 간담회에서는 윤석열 정부 초대 시도지사협의회장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1월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KT, 포스코, 금융지주 등 소유분산 기업에서 발생하는 지배구조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 현황 및 개선방향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식 의원은 “KT 구현모 대표는 ‘쪼개기 후원’혐의로 현재 정치자금법 위반과 횡령으로 재판이 진행중이며, 친형인 구준모 대표의 회사 ‘에어플러그’를 인수해준 현대차그룹에 보은성 투자를 한 의혹 등이 있음에도, KT 이사회는 구현모 대표의 연임을 승인한 상황”이라며, “국민연금과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 또한 구현모 대표 연임 결정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만큼, 오늘 세미나를 통해 소유분산 기업의 거버넌스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30일 개최되는 세미나에는 기업 지배구조와 관련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법무부 상사법무과, 금융위원회 기업회계팀, 금융감독원 감독조정국,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실의 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영식 의원은 “국내에서는 제도적 미비로 인해 부적격한 자가 소유분산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슈팅 몬스터 귀여워요”, “원두재 파이팅” 매서운 추위를 녹일 응원의 말들이 창원에 울려퍼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월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2023 팬즈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팬즈데이 행사에는 사전 모집한 팬 39명과 프로 선수단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선수단 훈련 참관, 오후에는 선수단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팬즈데이를 맞아 김천상무 성한수 감독은 팬들을 위한 커피차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성한수 감독은 “각지에서 팬분들이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것을 할까 고민하다가 날도 추우니 따뜻한 커피 한 잔 씩 드시면 좋겠다고 생각해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식 이후 이어진 레크레이션에는 신병 강현무, 김진규, 박민규, 원두재, 윤종규, 조영욱이 참석했다. 13명 씩 한 팀으로 나눠 선수 두 명과 한 조가 되어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몸으로 말하기, 이어 말하기 등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선수와 함께하는 단체전 축구가 이어졌다. 축구 게임 이후에는 팬 사인회, 경품 추첨을 진행했고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팬즈데이를 마쳤다. 팬즈데이 참가자 이연주는 “팬즈데이를 위해 경기도에서 왔다. 평소에 선수들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김진표 국회의장이 선거법 개정과 관련해 올 3월 국회 전원위원회 개최와 4월 선거법 국회통과를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원회와 구미갑을 지역위원회에서 정치개혁을 위한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지역에서부터 논의를 확산시키고 있다.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는 1월 28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정치개혁! 중대선거구제 개혁!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영주시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황재선 위원장은 “정치개혁과 선거제도 개혁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의견을 내고 국회는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논의해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위원회는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계속적으로 의견을 모아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하승수 대표(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선거제도는 사실상 중선거구제”라고 말하고 “국민적 바램에 부합하기위해서는 대선거구제를 통해 정당과 후보자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득표율에 따라 조정의석을 추가배분하는 방식으로 가야한다, 이것이 권역별 비례대표제”라고 주장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구미코 대회의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신규지구 조성사업에 ‘고령 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가 선정되어 2019년부터 5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 선정현황(‘19년~‘23년) : (‘19년) 영천 포도, (‘20년) 성주 참외, (‘21년) 경산 대추, (‘22년) 영천 마늘, (‘23년) 고령 딸기)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 공모신청 후 서류심사,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고령 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을 지원받게 된다.(* ‘23년 선정지역 : 경북 고령(딸기), 전남 장흥(한우), 전남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의 생산·제조·가공·유통·관광 등 1·2·3차 산업화기반이 집적된 곳을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지정하고 공동인프라 조성 시설·장비, 제품 및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업이다. 고령 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는 경북 딸기 주산지인 쌍림면, 대가야읍, 덕곡면 3개 면의 총 179ha 규모로 쌍림농협농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윤석열 정부가 지역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및 산업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발표가 임박해짐에 따라 막바지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국정과제 및 지역정책공약에 반영된 사업 중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지역의 주력산업은 원자력과 수소, 백신산업이라고 판단하고, 작년 10월 차세대 SMR 산업생태계 구축과 원전최강국 건설을 위한 경주SMR국가산업단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공급 기반마련으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바이오 백신클러스터 조성과 경북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후보지로 제출했다. 속도감 있는 추진과 사업성 제고를 위해 개발공사의 사업시행자 참여, 미분양 해소 대책, 지자체 지원계획 등 다양한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번 신규 국가산업단지 유치에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19개소가 신청되어 저마다 지역의 강점을 내세우며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전문가 평가와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이후 최종결과가 발표 될 예정이다. 경북도의 후보지들은 지역의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28일 친환경기술보급센터에서 간부공무원 및 주무팀장 등 100명이 참석하여 새해 첫‘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 역점시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단행한 1. 1.자 조직개편 후 각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현안업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정 추진계획 총괄 보고와 핵심업무 담당팀장의 △기획 △예산 △인사 △성과관리 방향성 보고를 통해 원활한 군정 조정·기획으로 인구감소 적극대응, 성과중심 인사시스템 구축, 정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적극 추진 등 전략적 행정을 강조했다. 군은 올해 핵심 전략 사업으로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시대 선제적 준비를 위한 공항도시권 개발계획 및 대구 군부대 유치,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와 연계한 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실효성 있는 추진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기반을 닦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한 푸드플랜 패키지사업 단계적 추진, 디지털 농업 기반을 확대하고, 순환농업활성화를 통한 환경농업축산의 공생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기후변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학부모회 회장 연임의 단서조항을 신설해 새로운 입후보자가 없는 경우 총회의 의결을 얻어 1회 추가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학교 학부모회는 학교운영위원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아 회원 구성과 임원 선출에 문제를 겪고 있었다. 특히, 회장 선거에 선뜻 나서는 입후보자가 적고, 기존 회장은 한차례만 연임을 허용해왔기 때문이다. 윤 의원은 “학교 학부모회가 중요한 대의기구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가 도와줘야한다.”며 “그동안 회장이 공석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개정을 통해 학부모회가 더 발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7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고령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1·2·3차 산업화 기반이 집적화된 곳을 지구로 지정하고 지역경제 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4년간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원, 지방비·자부담 1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국비 15억원 지원이 확정되면서,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 일대에 계획 중인 고령 딸기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도 추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고령군은 ▲공동이용시설 등 공동인프라 조성, ▲기술·경영 컨설팅, ▲포장디자인 개선, ▲품질관리,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는다. 정희용 의원은 “평소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특화산업을 발전시키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다.”며“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농식품부와 기재부를 상대로 사업 선정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득해 온 결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이번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선정으로 고령군 딸기 생산 농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를 맞아 열리는 첫 회기로서, 배성도 의원 등 5명이 공동 발의한 ‘칠곡군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포함한 총 4건을 처리하고, 상임위원회 별로 2023년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답변을 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월 3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 2월 1일부터 6일까지는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와 각 상임위원회 소관부서별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답변한다. ▶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7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31일자 발령 6급이하 총 642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1월 27일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는 1월 27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회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14대·15대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상애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간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생활개선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환경분야 질서지키기 확립에 앞장설 것을 당부하며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결속을 통해 문경시 전체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연합회 임원은 2년간 솔선수범하며 회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농촌여성들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낼 수 있도록 조직 위상 정립을 목표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이경호 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개선이념을 적극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농촌여성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2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와 서바이벌 레저스포츠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서정식 문경시의회 부의장, 김경환 문경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경숙 경북도의회 의원, 김영현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는 사업의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문경시는 행정적 지원으로 사업의 흥행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바이벌 스포츠는 최근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새로이 주목받는 종목으로 전국적으로 동호인이 20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회사나 단체에서 조직력, 화합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는 SBS PD출신 인력 및 OBS 경인방송과의 3자 협약을 통해 중계방송과 미디어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확장시키고, 레이저 서바이벌 사격을 활용한 서바이벌 대회를 유치하고 장기적으로는 관광사격장에 특수 무장경호 교육과정을 접목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신현국 문경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26일 김천․구미․상주시와 ‘고향사랑 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중서부에 위치하여 밀접한 경제생활권을 이루는 칠곡, 김천, 구미, 상주시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는 뜻에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시․군은 협약 체결과 합동 모금 홍보를 통해 관할구역내 주민은 해당 지자체에 기부 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를 뛰어넘어 지자체간 잠재적 기부자들의 기부를 이끌어내고, 관계인구 형성을 통해 기부 릴레이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그 밖에 지자체간 상생 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로 하여, 4개 시ㆍ군 75만 시ㆍ군민을 아우르는 거대한 경제생활권 형성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제도인 만큼 여러 지자체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각 자치단체장은 상호 협력 체결이 자연스럽게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길 기원하는 뜻에서 서로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