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4일 달성군 군민소통관에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달성군 관내 사업주 3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 사업주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일선기관에서만 시행중인 교육으로 관내 사업주에 대한 교육 편의 제공 및 산업재해 예방 참여도 제고를 목적으로 달성군에서 유치했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달성군 도급․용역․위탁 사업별 사업주 및 달성군 관내 모든 사업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이수하면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위험성평가 교육 이수 인정’을 해주는 방식으로 50인 미만 제조업, 임업, 유사서비스업 사업주에게는 산재보험요율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도록 구성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달성군 관내 모든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사업주 및 근로자가 한 뜻으로 모두가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근로 환경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관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 산업재해 예방 협력 업무협약을 맺는 등 ‘산업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 Yes문경팀이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정규리그’에서 우승했다. 올해 8번째 시즌을 맞아 새롭게 탈바꿈한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는 8월 14일 개막전 이후 최종 14라운드까지 경기를 마무리하며, Yes문경팀은 종합전적 10승 4패로 2위팀(KH에너지)을 두 경기차로 따돌리며 정규리그 우승했다. ‘Yes문경’팀은 정규리그 1위로 포스트시즌 챔피언 결정전으로 직행하여 1차전인 12월7일 19시를 시작으로 3경기 2선승제로 진행되며, 상대팀은 플레이오프 승리팀과 통합우승을 놓고 바둑TV 생중계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팀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 3위 1000만원, 감독에게는 우승 350만원, 준우승 200만원, 3위 150만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창단 첫해 정규리그 우승으로 포스트시즌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은 경기도 부담 없이 전국의 바둑팬들에게 바둑의 묘미와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현국, 민간위원장 신윤교)는 11월 1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발표 및 심의와 2023년 실무분과 사업 현황 등으로 진행됐다. 신윤교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분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문경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사회보장 시스템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에 근거하여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10일 문경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영화 관계자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읍 주민제작영화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들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연출과 편집을 거쳐 영화를 제작하는 주민영화사업은 22년 문경읍이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흘문화센터 내 마을영화관을 준공하고 마을활동가들이 주 3회 영화를 상영하는 등 주민 역량강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2번째 해를 맞이했다. 제작된 영화는 전국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선정된 각본으로 문경의 자연과 젊은이의 정체성을 찾아가는‘오미자, 날다!’와 문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70대 여인의 홀로서기‘남편에게 쓰는 편지’, 한 중학생이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할머니의 사진첩’으로 총 3편의 단편 및 독립 영화가 상영됐다. 이 영화는 문경 주민이 문화 소비자에서 공급자로 성장하는 주민 참여형 단편 및 독립 영화이며, 영화는 2023년 12월 이후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m/@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ㅍ경북도서관은 ‘우리 그림·우리 생물 특별 기획 展’을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국립대구과학관 협업 전시로 과학관의 소장 작품인 신사임당의 초충도, 강세황의 복숭아꽃, 김홍도의 논갈이 등 26점(원본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우리 선조들의 그림과 대구경북의 희귀·특산식물 큰구와꼬리풀, 섬노루귀, 뻐꾹나리 등을 그린 세밀화(과학적인 눈으로 관찰하여 그 특징을 정확하게 그려내는 그림으로 섬세하고 예술적인 붓터치와 색감의 조화를 통해 생물이 가지는 고유의 특징을 구체적이면서 아름답고 정밀하게 묘사) 작품 1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옛 그림 속에는 풀, 꽃, 곤충, 새, 물고기 등이 많이 등장하는데 선인들은 그림 속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했을 뿐만 아니라 생물의 특징으로부터 상징성을 부여해 의미가 담긴 그림을 그렸다. 옛 그림을 감상할 때 과거와 현재를 잇는 우리 생물에 주목하며 그 속에 담긴 작가의 염원과 바람을 생각하며 감상하면 어떨까? 예를 들면 씨가 많은 수박은 다산을 상징하고 벼슬아치의 관모와 비슷하게 생긴 맨드라미는 관직, 잉어는 입신양명을 기원하는 의미로 사용된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1월 15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 생존 가능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한다. 최근 6년간('17~22년) 경북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결과, 겨울철(12~2월) 식중독 발생 건은 17건(230명)으로, 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성 식중독 발생이 35%를 차지했다.(* 최근 5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 현황 : 봄철(3~5월) 28건 340명, 여름(6~8월) 39건 708명, 가을(9~11월) 21건 939명, 겨울(12~2월) 17건 230명)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유독 극성을 부리는 식중독 유발 바이러스로, 오염된 굴 등의 어패류 섭취를 통한 감염과 대인 간 접촉 또는 비말 감염 등을 통해 2차 감염을 일으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한 특성이 있다. 감염 시 12~48시간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구토,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음식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체육시설 등 밀집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김정숙 대표의원·김화숙·김주영·전규호·김병기·우충무·손성호·김세연 의원)는 11월 15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여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 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되어 온 연구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1인 가구원들의 실태분석 결과와 국내외 사례와 문헌자료 등을 토대로 ▲기존 영주시 독거노인 지원 사업의 확대 적용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가구 식사배달 사업 ▲독거가구 생활, 건강 돌봄 서비스 사업 ▲독거가구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 등 고독사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도출되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정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에 힘써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관계기관 전문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 결과물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성해 고독사가 없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원활한 시험 진행과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11월 16일 시험 종료 시까지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먼저, 16일 대입수학능력시험 당일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순찰차 등을 활용해 긴급 수송을 실시한다. 또한, 시험장 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하여 119구급차 긴급 준비 출동 준비 태세를 갖추었다. 수험생들의 시험 응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듣기평가 시간 시험장 주변으로 119구급차 등 긴급 자동차 통행 시 사이렌 취명을 자제한다. 이와 더불어 시험장 내 환자 및 화재 발생, 화재 비상벨 오작동 등에 대비해 시험장별로 화재진압 요원, 구급대원을 각 1명씩 배치한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시험장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시정조치와 관계인 안전교육을 내용으로 하는 긴급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수험생들은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바라보며 오랜 기간 준비와 노력을 해왔다.”며“이러한 노력의 성과가 안전사고 등으로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경북소방본부에서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최선의 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10.)을 맞이해 ‘2023년 경북 인권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6일부터 시작하여 도민에게 인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행사로 인권영화 상영회다. 16일과 17일 이틀간 롯데시네마 구미공단점에서 개최되는 상영회에서는 현실적인 인권 이슈를 다룬 두 편의 영화,‘다음소희’와 ‘원더’가 상영된다. ‘다음소희’는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생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며, ‘원더’는 안면기형 장애가 있는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와 인간의 가치를 탐색한다. 상영 후에는 영화 인문학 분야의 전문가인 현정아 생각변화연구소 소장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제공하며, 장애인 인식과 특성화 고등학교 현장실습생의 노동권 문제 등에 관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넓은 시야에서 인권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구미 평생학습원 로비에서는 인권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는 ‘2023년 경북 인권작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5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 현안 등에 대한 폭넓은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경상북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각종 재해 등으로 탄소중립 실천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 되는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는 현재 경상북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자전거 정책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민간연구소, 대학, 유관기관의 자전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공통된 의견으로 “자동차 등 편리한 교통수단이 발달하면서 자전거 이용자가 이전보다 많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 건강 증진,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해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상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민 의식 변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자전거 이용에 대한 과감하고 새로운 정책 전환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전거 이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미래 자전거 주 이용층인 어린이․청소년의 자전거 교육 및 홍보 강화, 중장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5일 대구청사(舊공관)에서 시군 담당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대비하기 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 정비와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공모를 주관하고 있다. 설명회는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 일정 안내와 평가 항목별 유의 사항 안내 등을 통해 공모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군 협력체계 강화에도 도움이 되었다. 특히, 전문강사 초빙을 통한 전략적 대응책 마련 및 공모신청서 작성의 완성도를 높여 지방시대위원회 중앙평가 시 고득점을 받기 위한 대응체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2023년 안동형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을 통해 3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안동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인구감소 대응 全분야에 대해 안동형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총 5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출산·육아에 관한 아이디어가 19건으로 가장 많았다. 1차 심사는 정책과 관련된 부서에서 기존 정책과 중복성,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하였으며, 2차 심사는 관련 정책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종합 심사했다. 심사 결과 ‘관내식당 유아의자 지원 및 보유 식당 현황 제공’, ‘관광정보가 인쇄된 포장 테이프 제작’, ‘안동고향사랑 기부자 명예시민증 발급’ 3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안동시 관계자는“안동시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입상한 정책은 안동시 인구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정책제안 발굴을 지속 추진해 인구감소 대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11월 16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안동시 수자원 활용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안동시 미래 100년 발전의 주춧돌이 될 물 산업의 육성 방향과 특화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2022년 11월 안동시와 대구광역시가 체결한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에 따라 진행될 안동-대구 간 용수공급 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날, 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용역’을 수행하는 용역사에서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물기술인증원 안성환 처장이 ‘물 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안동시 수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열린다. 한건연 경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권기창 안동시장, 이재갑 안동시의원, 배헌균 계명대학교 교수, 김성준 건국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안동시만의 특화된 물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실효성 있는 의견을 제시하여 줄 것으로 기대하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안동시 미래 100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초석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이 (사)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경북대구지역본부 유치에 성공했다. 11월 9일,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역본부는 기존의 칠곡군 가산면에서 군위군 군위읍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한국종축개량협회(ʽ협회ʾ)는 1969년 설립된 종축등록 및 검정기관으로 가축의 우량한 혈통을 보존, 보급하며 형질 개량을 통해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축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서울본부(1실5부)와 지역본부(9개지부)를 두고 전국적으로 2만 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재윤 협회장은 군위군 이전지에 대해 “미래발전과 성장잠재력을 고려했을 때 군위가 최적지였다.”며 “지리적으로 대구경북의 중심에 위치해 많은 축산인들의 접근성과 교통편의성이 가장 뛰어나 지역본부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군위군이 올 7월 1일부로 대구시에 편입되고,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조성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총 사업비 4,4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스마트 농업밸리가 2028년까지 조성될 계획으로 미래 100년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1월 14일 군위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 하교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여 도내에서 실시하는 정기 캠페인으로서 군위군청, 군위군 녹색어머니연합회, 군위초등학교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지선엔 STOP, 속도는 줄이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협조를 구했다. 김진열 군수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