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5일 경북도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경북형 도심항공교통(이하 ‘G-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G-UAM 서비스 모델 개발, 전용 회랑 발굴, 버티포트* 등 운용시설 관련 인프라 확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반 조성에 나선다.(* 버티포트(Vertiport) : 수직(vertical)+공항(airport) 합성어로 UAM 전용 수직이착륙 공항) K-UAM 드림팀은 G-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 및 인프라 사업 추진, UAM 생태계 조성 등 경북도가 성공적으로 UAM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43년간 전국 14개 공항과 항행안전시설을 관리했던 항공 안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버티포트 구축·운영과 UAM 교통관리서비스를 담당한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 국내 최초 UAM 시장 진출과 동시에 오버에어(Overair) 버터플라이 기체를 공동개발 중이며, 도심 내 기체가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관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7시부터 관내 시험장인 영천여고, 영천고를 방문해 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험장 입구에서는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학교 선생님들과 후배들의 응원이 이어졌으며, 경북청년봉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자원봉사자들은 따뜻한 차와 손난로 등을 제공해 추운 날씨에 긴장한 수험생의 손과 마음을 녹여주었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긴 시간 동안 어려움 속에서 잘 이겨왔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본인의 실력을 믿고 맘껏 펼치길 바란다.”라고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매년 추운 날씨 속에서 묵묵히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504,588명이 응시했고, 영천시는 560명의 수험생들이 2개의 시험장인 영천고, 영천여고에서 시험을 치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최무선함(함장 봉원용)의 승조원 일행 36명은 지난 15일 국가관 함양교육을 위해 영천시를 방문했다. 최무선함은 본 일정에 앞서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을 접견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공동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승조원들은 최무선과학관을 방문해 과학을 통해 자주국방을 이룩한 최무선 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에는 영천을 넘어 경북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체험했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최무선함이 대한민국 영해의 최일선에서 위용을 떨치고 있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든든하다.”라며 영천시 방문을 환영하는 인사를 전했다. 봉원용 함장은 “우리 최무선함은 지난해에도 영천을 방문했는데, 그때 보현산 탐방로 일대가 너무 아름다워서 같은 장소로 재방문하게 됐다. 내년에 또 방문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경북 관광의 새로운 명소 영천을 주변에 널리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무선함은 고려 말기 화포 개발로 왜함 500척을 격퇴한 영천 출생 최무선 장군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으며, 그 인연으로 영천시와는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하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결과보고서 채택 건을 비롯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수 시정연설,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들을 심의⸱의결한다.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0일은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5분 자유발언(김은희 의원) ▲2023년도 하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결과보고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계획 개선 촉구 건의안 ▲영덕군 기초푸드뱅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4건의 심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서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9일간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배재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1월 30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김광열 군수로부터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후 12월 15일까지 16일간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12월 1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누정갤러리에서 ‘미술치료사 다섯 명의 두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강미애, 김병철, 김현지, 김혜진, 이순희 다섯명의 미술치료사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개개인의 특색을 살린 그림과 조형물을 전시한다. 김현지 작가와 김병철 작가는 한국 예술치료학회 운영이사와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강미애 작가는 현재 나무소리 상담센터 미술치료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혜진 작가는 천안 킴스치료교육 상담센터 대표로, 이순희 작가는 협동조합 문화곳간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오성대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치료를 알리고 심리적 어려움이나 마음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마음의 안정을 갖고 스트레스를 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누정전시관 내 유휴공간을 재단장해 누구나 전시가능한 누정갤러리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전시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황성공원 내 공원미조성 부지(사유지, 도로 등) 15만 8954㎡에 수목을 식재해 원형 그대로의 모습인 숲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00억원(균특 5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35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시는 황성공원 내 사유지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기 위해 2019년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고 사유지 매입에 나선 바 있다. 11월 현재 공원 부지 89만 5373㎡ 중 사유지 9만 1785㎡를 매입하고 지장물 철거가 진행 중이다. 3단계로 나눠 실시된 철거는 계림중학교 맞은편 2만 3500여㎡ 부지와 한빛아동병원 맞은편 3만 6000여㎡ 부지 내 지장물이 정비됐다. 현재 동천 푸르지오 맞은편 4만 7000여㎡ 부지 일원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경주시는 내년 3월까지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장물 철거와 문화재 발굴이 마무리되는 내년 6월부터 수목 식재에 나설 계획이며, 완공은 2025년 12월로 경주시는 내다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내·외곽 숲에서 생성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K-water 경북지역협력단과 함께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수량 관리를 실시간 감시하고 자동 제어하는 통합운영 시스템을 도입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51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1년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 관망관리는 수돗물의 공급 모든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주기적인 유지관리로 적수(붉은 수돗물=녹물) 등 상수도 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그간 상수도관을 한번 매설하면 다년간 관로 내부 세척 없이 사용함에 따라 수질 악화는 물론 수도관 내구성이 취약해져 누수 사고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시스템은 수질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최첨단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가 핵심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실시간 수질 감시 및 관리를 위한 정밀여과장치 6곳, 수질오염 신속 대응을 위한 자동드레인 3곳, 적수사고에 대비한 관 세척 장비 28곳을 설치했다. 또 수질측정장비를 비롯해 각종 수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소규모 수량계 14곳, 스마트 미터링계, 스마트 수압계 등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동해중부선(포항~삼척)이 2025년 1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동해중부선 2단계 영덕~삼척구간은 올해 사업비 1,866억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동해중부선은 경북 포항에서 강원도 삼척까지 166.3km를 잇는 단선비전철 철도사업으로, 1단계 구간인 포항~영덕구간은 2018년 1월 26일 개통되어 디젤열차가 운행 중이다. 한편, 동해선 전철화 사업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동해선 중 기존노선인 동해~삼척(6.5km)과 공사중인 구간(166.3km)까지 동해중부선 전체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총 172.8km)으로 2020년 12월 착공하여 현재 시스템 및 통신공사가 추진 중이다. 당초 동해선 전 구간은 비전철 사업으로 계획·추진되었으나, 전철화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 시·군이 다함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면제 대상사업으로 동해선 전철화(포항~동해)사업이 선정된 것이다. 2024년 12월 말 준공 예정이며 포항~영덕~삼척 전 구간이 개통되면 약 54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2024년 6월부터 9월 초까지 시설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경북문화재단,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와 함께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북예술센터에서 ‘2023 경북예술장터’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예술장터는 “오늘은 예술에 빠지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고, 예술인과 도민이 만나 교류하는 상생의 자리이다. 오는 17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칠곡평화누리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개막퍼포먼스, 작품 설명과 함께하는 예술장터 투어로 진행된다. 이어 팔방미인(퓨전국악), 박희량(건반보컬), 애플트리(통키타) 등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공연과 음악, 영상, 조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예술인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도내 예술인의 창작 공예품 플리마켓, 푸드트럭, 가훈 써주기 및 도자기 물레체험,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17, 18일 양일간 저녁 8시 30분 불꽃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예술장터를 통해 경북의 예술인들이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1월 15일 상주시 중동면 간상리에 위치한 무 농가를 찾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농가의 농작물 수확 작업을 도왔다. 임직원들은 작업 방법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약 7,600㎡의 무 밭에서 무 뽑기, 담기 등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수확철임에도 농민들의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농촌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수해복구 등 전사적 일손 돕기를 추진해 오고 있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보 중앙교회(담임목사:천상연)은 11월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우보면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천상연 목사는 “이웃사랑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을 찾아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우리사회의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현호 우보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다가오는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없이 서로 함께하는 우보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장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제공을 통한 사회참여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6일간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11명, 시간제 5명, 복지일자리 13명 등 총 29명이며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일자리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되어 환경미화, 장애인주차구역계도, 행정업무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수 및 근로조건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유형에 따라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주민복지실 복지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11월 15일 교내 청운대에서 ‘2023년 제2회 산학연관포럼’을 개최했다. 금오공대 LINC3.0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성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대학과 지자체 역할 분담은?’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포럼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방주문 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장 등 지자체 관계자와 구미 소재 대학 및 금오공대 가족회사 관계자, 대학 본부보직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21세기는 아이디어산업이 주도하는 시대로 대학이 창출하는 혁신적 아이디어가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경북도의 고등교육정책과 더불어 혁신을 바탕으로 한 지역대학과 지역기업, 그리고 지방정부로 이어지는 지역협업체계의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수 국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캘리포니아 웨스턴 법과대학원을 졸업했다.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정책기획관, 창조경제산업실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초청특강 이후에는 권오형 산학협력단장(LINC3.0사업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김천상무가 앞장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1월 15일 김천시 다수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오슈웅’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축구클리닉 사회공헌활동에는 김천상무 U12 조형준 감독, 박상민 코치가 참석했으며, 학교로 오슈웅은 축구클리닉, 지도자에게 Q&A,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김천상무는 ‘학교로 오슈웅’ 실시에 앞서 사연을 받았다. 빗발치는 사연 속에 다수초 김태환 교사의 사연이 선정돼 축구클리닉을 진행하게 됐다.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드리블, 패스 등 기본기 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U12 조형준 감독과 박상민 코치가 직접 아이들과 함께 미니 게임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Q&A 시간에서도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축구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부터 ‘유소년 지도자가 되신 이유가 궁금해요’ 등 지도자에 대한 학생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김천상무 U12 조형준 감독은 “오랜만에 초등학교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U12 아이들도 지도하고 있어서 더욱 반가웠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즐겨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문경시의 특화자원 융복합을 통한 스포츠식품 메카 육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11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에 참여했다. ‘메가쇼’ 는 2013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참여 업체 제품의 판매 및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액션그룹 1·2기, 스포츠식품창업기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등 총 4개 참여업체가 프리미엄 타워부스형태로 운영했다. 이번 메가쇼는 문경시 지역 농산물의 생산을 토대로 한 제품으로 약돌 흑염소 하루 한포, 문오미자 와인, 문경바람, 문경 오미자청, 오미자 막걸리, 수제청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지역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상품을 시식하는 코너도 마련하여 문경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길민욱 추진단장은 “이번 일산 킨텍스 메가쇼 참여를 통해 홍보 및 판매의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여 참여업체의 수익 증대와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창출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