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5일 경북도청에서 도내 교육기관, 출자출연기관, 글로벌 항공·물류 산업 기업체, 시군과 함께 항공산업 싱크넷(Think-net)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도내 교육기관, 출자출연기관, 글로벌 항공·물류 기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항공산업 싱크넷(Think-net)은 경북의 항공·물류산업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교육기관, 출자출연기관, 글로벌 항공·물류 기업체, 시군 원팀으로 구성된 정책 네트워크 조직이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 ATR △국내외 항공운송사업을 선도하는 중국남방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해외 물류 전문 기업인 페덱스(FedEx), SF Express, 알리바바 CK브릿지㈜ △국내 물류 대기업인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항공 MRO 및 절충교역과 관련하여 STX에어로서비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영국 UAM 인프라 전문기업인 Skyports가 참여했다. 도 산하기관으로는 경북연구원, 경북TP, 경북경제전흥원, 경북문화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개발공사 등이 함께한다. 교육기관은 영남대, 경운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15일 구미의 대표 골목상권인 금리단길에서 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육성하고 있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 크리에이터)’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성과공유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시행했으며, 최대 2천5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한다. 지역 문화, 관광, 특산물 등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를 접목하는 창의기반 소상공인을 지역(로컬) 상표(브랜드)로 육성해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생각(아이디어)을 결합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이다. 성과 공유 간담회에서는 시에서 발굴한 로컬 크리에이터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문화를 토대로 본인들이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경험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정책협력의 방향, 애로사항, 고민 등을 함께 나눴다. 김장호 시장은 “최근 떠오르는 골목상권에는 창의 기반의 창업가인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고 있고, 이들을 중심으로 지역이 살아나고 있다. 시에서도 이들이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내년도 자체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안동시는 11월 15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2024년도 안동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해 이해와 공감을 얻고 적극적인 의견수렴으로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안동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방에 중심을 둔 국정 방향에 발맞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선결과제로서 소통을 통해 역점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는 관광문화·경제행정·복지환경·도시건설·보건·농업·평생학습·재정운영에 이르기까지 시정 전 분야 걸쳐 진행된다. 담당업무 국·소장이 직접 나서서 소관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기획예산실장이 안동시 살림살이 규모와 내년도 예산편성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먼저,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관광자원·전통문화·스포츠를 연계한 1천만 관광객 시대 달성을 위한 △사계절축제 △야간관광 콘텐츠 △국립민속박물관 유치 △스카이파크(패러글라이딩·MTB) △걷기 좋은길‘맨발로’ 등의 사업을 소개했다. 경제행정분야에서는 일자리·상권·신성장산업의 활력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첨단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국내 마늘 재배의 기계화율 향상을 위해 관련 대학 및 기업과 함께 마늘 기계화재배 최적 기술 개발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경북도의 마늘 생산량은 76,362톤으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의성, 영천, 고령이 마늘 주산지로 특히, 의성군은 한지형 마늘 생산량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마늘 재배 작업의 기계화율은 67.8%로 경운, 방제단계는 99.9%, 95.7%로 기계화율이 높지만, 품종, 비닐피복, 수확 단계의 경우 21%, 54.8%, 43.8%의 낮은 기계화율로 노동력 투입이 많은 실정이다. 파종, 비닐피복, 수확 단계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 농기계의 작업 규격 등을 도내 마늘 재배 농가의 다양한 두둑 폭 등 재배 방식에 맞는 농기계 성능 개선과 기계화재배에 적합한 재배 방식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경북대학교, ㈜불스(농기계업체) 등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현재 농기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기계화재배에 적합한 재배 기술 개발 등 최적의 마늘 기계화 재배모델을 만든다. 작업단계별 재배 조건 분석과 파종 시기, 파종간격, 수확시기 등 수량성, 작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속리산국립공원 구역을 중심으로 한 상주․문경의 속리산 둘레길이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숲길로 지정됐다.( * 산림청 11.08. 발표) 국가숲길은 산림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산림청장이 지정․고시하는 제도로, 지정 기준에 따라 현장심사와 산림청 산림복지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이 절차를 통해 전국 9번째 국가숲길로 지정된 속리산둘레길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총 52억원을 투입해 속리산국립공원 중심 둘레에 경북 상주․문경에서부터 충북 보은․괴산까지 12개 읍면을 거쳐 총208.6km가 조성․연결된 초광역적 숲길이다. (※ 노선거리 : 경북 71.9km(상주 33.2, 문경 38.7) / 충북 136.7km(보은 63.5, 괴산 73.2)) 둘레길 주변에는 ▲속리산 천왕봉․문장대, 희양산, 주흘산 등 수려한 명산과 함께 ▲산림생태가 건강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자생하고 있고 ▲백두대간의 깊은 품에 법주사, 봉암사 등 천년고찰이 소재해 역사․문화의 가치가 높으며 ▲조선시대 길의 대명사격인 영남대로(문경새재 등) 중추가 관통하고 ▲자연휴양림, 천연기념물, 물이 끊이지 않은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년 연속 지방시대위원회(대통령 직속)가 주관한 균형발전 분야에서‘단밀 낙정~생송 임도시설’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11월 14일 열린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시대위원회에서는 균형발전사업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매년 평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심사는 국내 학계 등 전문가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조사, 3차 최종 평가 방식으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명) ‘기본에 충실, 산림휴양은 덤!’, ‘단밀 낙정~생송 임도’,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산79번지 일원, ‘20년~22년까지 9억원 투입, 노선 3.83km) 경북도는 지방재정 부족으로 임도시설의 계획한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임도 예산 인센티브를 확보해 2024년에 계획한 목표량 달성이 가능하게 됐다.( 82km → 112km(30km 지특예산 물량 확보)) 선정된 단밀 낙정~생송임도만이 갖는 특별함은 특허(제10호-1574701호)까지 받은 신공법으로 레일형 개거(Open Channel)를 시공해 원활한 유수 처리와 저지대에 항상 메마른 연못을 생태 연못으로 복원해 임시 급수지로 활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4일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기존 단체협약서 유효기간 만료와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개정(‘23.12.11.시행)에 따른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제)’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단체협약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제출된 협약안에 대한 관련 부서 의견수렴과 실무위원의 교섭회의 등 여러 차례의 긴밀한 협의와 교섭 끝에 타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사전협의 비교섭 대상인 교육 및 평가 부분 삭제 △노조전임자 및 근무시간 면제 운영에 관한 사항 신규 규정 △악성민원 및 갑질에 대한 보호 사항 신규 규정 △인재개발원에서 부서별로 분산된 법정필수 교육의 연계 통합관리 등이며, 기존 협약사항을 포함해 단체협약서는 총 12장 114개 조항(부칙 7조항)으로 구성됐다. 임정규 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단체협약을 계기로 도와 노동조합이 함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행복한 도청을 만들어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도민에게 제공되도록 하겠다.”며 “조합원 및 도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노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1월 13일부터 11월 15일 중국 이우시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아태지부 총회에 이사회 자격으로 참석해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주제 발표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은 자치단체 간 정책공유 및 지방자치 분권 실현을 위해 2004년 지방자치단체연합과 세계도시연맹의 통합으로 신설된 기구다. 현재 총 140개국의 24만여 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지자체 협의체가 가입돼 있으며 지방정부의 UN으로 여겨지고 있다. 경북도가 속해 있는 아시아․태평앙 지부는 총 22개국 190여 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정부 연합으로 이뤄져 있다. 김학홍 부지사는 11월 13일 UCLG 아태지부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부스를 참관했다. 이어 7만여 개의 점포들이 모인 중국 최대 도매시장인 이우시장을 둘러보고 세계 최대의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 중 하나인 트리나 솔라 본사를 찾아 생산설비를 견학해 이들의 경쟁력을 분석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UCLG 총회 개막식과 포럼에 참석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6일 오전 7시 경북도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구를 방문해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4일 오후 4시 인천공항에 입국한 과테말라공화국 선도 교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경북 일원에서초청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단은 이러닝 세계화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 교육부 오네이다 베아뜨리스 국장을 단장으로 현지 교육부의 엄격한 기준에 선발된 교육 정보화 분야 선도 교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본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교육 정보화 노하우 협력 요청에 따라 글로벌 이슈에 공동 대응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시도교육청과 개발도상국 간에 1:1 교류 협력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06년 과테말라 교육부와 교육 정보화 콘텐츠 인프라 구축과 활용 연수 지원에 대한 첫 번째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올해로 18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격차가 심한 과테말라 현지 사정을 최대한 고려해 우수한 경북 에듀테크를 쉽게 이해하고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추수 지도와 현지 연수를 위해 과테말라를 방문했을 당시 현지 교원과 학생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다각적으로 준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주)코리아와이드아이티에스(대표이사 최종태)는 지난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기간 중 (주)티티엔지(대표이사 이배희)와 생활로봇분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로봇 확대보급, 스마트시티 로봇 콘텐츠 개발, 로봇 운영 관제시스템 구축 등 지역 IT업계의 로봇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배희 티티엔지 대표는 "글로벌 생활로봇 시장진출을 위해 로봇 골프카트(제품명 : 헬로우 캐디)를 비롯하여 환경미화보조 로봇, 농작업 지원 로봇, 방범지원 로봇 등 개발완료 및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이번 시스템통합(SI) 분야와 연계해 향후 생활로봇 대량생산 및 확대공급을 통해 로봇이 생활 속으로 들어오는 명실상부 스마트시티 생태계를 국민들이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최종태 코리아와이드 ITS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융·복합을 통해 연구개발과 실증사업을 넘어 국내외시장 진출의 가시적 성과를 내는 사업화 단계의 첫걸음”이며“버스운송관리시스템(BM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1월 16일 오전 8시 40부터 도내 73개 시험장에서 시행한다. 올해 경북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19,568명으로 전년 대비 309명이 감소했으며 △재학생이 전년 대비 691명 감소한 15,501명(79.2%) △졸업생은 310명 증가한 3,516명(18.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72명이 증가한 551명(2.8%)이다. 경북교육청은 포항, 구미, 안동 등 8개 시험지구의 73개 시험장, 877개 시험실을 운영하여 16일(목) 08:40부터 17:45(일반시험실 기준)까지 시험을 진행한다. 수험생 예비 소집을 도내 고등학교에서 11월 15일 실시하고, 수험생들은 자신의 예비 소집 장소와 일시를 원서접수 시 받은 접수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비 소집에서 수험생들은 자신의 시험 장소가 기재된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4교시 응시 요령, 답안지 기재 방법, 부정행위 예방 방법 등 유의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자신이 배정받은 시험장의 위치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년 대비 완화된 코로나19 방역 지침도 확인해야 한다. 예년과 달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겨울철 고속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제설대책 기간에는 폭설 대비 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해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4배 수준인 제설 염화칼슘 2.5만톤, 소금 20.3만톤과 2,300명의 전담 인원, 1,000대가 넘는 장비를 투입하며, 각 권역의 지방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축해 제설 작업현황 및 인력·장비를 공유한다. 또한, 사고지점 또는 지·정체구간을 갓길로 통과할 수 있는 소형제설차(1톤트럭+리무버)를 기존 강원, 서해안, 수도권 지역에서 충북·충남까지 확대 운영하며, 모든 지사에서는 제설차량에 의한 작업이 곤란한 상황을 대비해 핫팩 형태의 투척식 제설자재도 구비한다. 초겨울 발생하는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들도 시행할 예정이다. 염수분사장치, 결빙방지시설, 조명식 결빙주의 표지 등의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가변형 속도제한 표지, 도로전광표지를 활용해 감속 등 안전운행 홍보를 병행한다. 노면온도 2℃, 대기온도 4℃ 이하가 예상되고 강설·강우·안개·서리 등의 기상악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제3회 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제3기 경북도민대학 학생자치회(회장 손병기)가 주관해 학생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며 지역주민들과 화합을 이끌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바자회는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수익금은 연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등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제3기 경북도민대학 학생자치회는 자선 바자회뿐 아니라 환경정화활동(플로깅), 수해 현장 봉사활동, 예천 바로 알기-예천 8경 관람 및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학생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열정적으로 배우고 봉사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평생학습으로 군민들의 생활이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예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체계적인 양질의 교육과 학생자치활동, 캠퍼스별 특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와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4일 오후 2시 군청 정보화교육실에서 안전보안관 1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안관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보안관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과 캠페인 등에 참여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위반 행위,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등 지역공동체 안전문화 확산을 돕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 보안관이 되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안전보안관 활동 시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사용 방법 △안전 무시 7대 관행 △안전 보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안전 무시 7대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 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안전보안관이 일상에서 갖는 작은 관심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지킴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전위반 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