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프랑스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교육기관 ‘에꼴42’의 국내 두 번째 캠퍼스인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11월 27일 오전 라피신(La Piscine)이라는 집중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42경산은 에꼴42 과정을 도입한 2년 비학위 과정으로,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3無 학교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라피신은 1개월 집중교육 과정이다. 프랑스어로 ‘수영장’이라는 뜻으로 수영장에 빠뜨려 살아남는 학생을 선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테스트 통과자들 중 최종적으로 200여명을 선발하고 본 과정에 돌입하게 된다. 파격적인 자기주도 학습과 문제해결 중심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42경산은 지난해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중단될 위기에 놓였었지만,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온 윤두현 의원이 적극적으로 설득해 사업이 다시 궤도에 오른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두현 의원(국민의힘·경북 경산)은 “지난해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가 관철되어 사업이 중단됐다면 오늘 만나지 못했을 분들이라고 생각하니 한분 한분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며, “
(안동소방서장 심학수)어느덧 안동소방서장으로 취임한지 약 2년의 시간이 흘렀다. 고단한 하루 일과를 마치고 한결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우리 지역 명소인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안동찜닭, 지금 막 구운 배추전, 동태전, 다시마전, 갓 만들어낸 떡 등 다양한 먹거리와 활기 넘치는 상인 분들이 반갑게 맞이해 준다.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어릴 적 부모님 손 꼭 잡고 다녔던 시장의 추억까지 다시금 생각나게 해주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시장! 겨울이 다가오며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데, 소중한 전통시장을 화재로부터 지켜나가기 위해서 한층 더 우리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시기가 어느덧 다가온 것이다. 최근 3년(`20년 ~ `22년) 우리나라 전국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 건수는 약 184건으로 14명의 사상자와 4,558,154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매년 약 61건의 화재로 5명의 사상자와 약 1,519,384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전통시장 화재 발생의 원인은 ▲전기적 요인 ▲부주의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 급격히 추워진 날씨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로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 빈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이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매립 우려가 있는 폐보온덮개 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 위해 11월 22일부터 5일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마을별로 배출되는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산불발생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으로 토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시행됐다. 배재영 월항면장은“영농폐기물의 적극적 수거 활동과 올바른 배출방법 홍보로 방치된 영농폐기물이 없는 깨끗한 월항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면(면장 황희성)은 11월 27일 오전 10시 신성삼거리에서 의용소방대 대원 25명과 산불감시원 및 직원들과 함께하는 산불없는 금수강산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산불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마을별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 및 논·밭두렁 태우기 및 산림인접지 소각행위와 불법쓰레기 소각 등 금지행위에 대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산불감시원 담당구역의 산림인근 독가촌을 방문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공공비축미 수매 등 본격적인 가을걷이가 끝나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이 많아지는 시기에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금수면의 산림을 지키는 최일선의 지킴이가 되어주셔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 산불없는 금수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29일(수)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영양 송연먹 재현사업 연구포럼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상주지역의 농가와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상주시는 올해로 21회를 맞는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우리 시의 우수한 먹거리를 알리고, 판로개척 및 식품산업에 대한 동향을 파악해 지역 농특산물의 다양한 변신과 함께 최고 상품을 만들어 내도록 하는 연구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두레원, 모동21, 다담도가, 삼백산풍경원, 한라참치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청국장, 와인, 쌀막걸리, 산양삼, 참치액 등을 홍보하며 상주의 맛을 알렸다. 또한 상주시의 농특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인 룰렛돌리기 행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주제가 ‘대구愛 맛들다’이지만 ‘상주愛 스며들다’를 목표로 홍보관을 찾는 모든 분이 상주의 맛과 우수 농특산물에 자연스럽게 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1월 22일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여 마무리되어가는 도남정수장 확장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 및 각종 대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도남정수장 확장사업 추진으로 신설된 시설물을 둘러보고 최종 시험가동중인 수질분석장치와 정수처리공정을 확인했으며, 각종 시설물을 관리하고 상하수도 사업을 추진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시장은 “물은 생명의 근간이며, 우리 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핵심 역할을 하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직원들은 상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안태용)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하여 한파에 따른 수도시설 동파에 대비하고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내년 3월까지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 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7개 대행업체와 협력하여 긴급지원반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시설 중 노후화된 동파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동파 우려 지역 중점 관리에 나선다. 특히,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요금고지서 및 수도검침원을 통해 계량기 보온 방법과 동파 시 조치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계량기보호통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수돗물을 가늘게 흘려보내면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며 “수도시설 동파 시 생활에 큰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11월 27일 제주도 지역 임산물 기반의 산림치유음식 5종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기술이전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도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음식 개발 및 기술이전은 제주도 지역대학인 제주한라대학교와 제주도 민간 산림복지시설인 생각하는 정원과 함께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제주한라대학교가 함께 개발한 산림치유음식을 생각하는 정원으로 공유·확산하여 제주도 임산물에 대한 이해도 및 임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식치(食治)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5월 제주한라대학교와 산림복지 및 산림치유음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제주한라대학교와 함께 생각하는 정원의 특성 맞춤 및 베지테리언(채식주의자)을 위한 제주도 임산물인 표고버섯, 취나물, 더덕, 고사리 등을 활용한 산림치유음식을 개발했다. 개발 및 기술 이전된 산림치유음식은 ▲취나물페스토파스타 ▲산채메밀비빔국수 ▲제주 임산물로 만든 이태리치유밥상 ▲산채버섯커리 & 취나물강황밥 ▲ 임산물두부샌드 & 오미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봉산면(면장 김흥연)은 11월 24일 봉산면민복지회관 봉황관에서 시민 안전과 산림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결의문 선서, 산불 예방 교육 등을 시행했다. 김흥연 봉산면장은 “봉산면은 면민 모두가 합심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한 결과,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청정 봉산면을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활동을 열심히 하여 산불 없는 청정 봉산면을 만들자”고 말했다. 또한 봉산면은 산불방지 결의대회에 이어 봉산면민복지회관 봉황관을 시작으로 산불 예방 거리 운동을 펼쳐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산불 예방에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희)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도희)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추운 날씨임에도 새마을 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간 배추 300여 포기를 소금에 절이고 직접 양념을 만들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이날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됐다. 박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 추운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마을 곳곳에 새마을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모두 행복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면장 권귀주)은 11월 21일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최종구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부계면 분회 사무실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 제막식, 풍물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면 관계자는 “그 동안 분회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사무실이 없어 회원 간 친목도모나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부계복합교류센터(부계면 창평길 3, 1층)에 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홍연송 노인회장은 “회원들의 오랜 염원인 사무실 개소가 있기 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부계면 분회는 노인의 지위 향상과 복지증진에 주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진열 군위군수는 “부계면 노인회 분회 사무실이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자 건강한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란다. 군위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역에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화성건설(대표 조용경)은 11월 24일 군위군 우보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양곡 20kg 26포를 전달했다. 조용경 화성건설 대표는 “연말을 맞아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온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양곡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어르신들이 따듯한 식사를 하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현호 우보면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해준 화성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보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제작․배포한다.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은 교직원이 직접 확인하고 작성하는 수동 반복적인 업무를 간단한 입력만으로 자동화 처리되어 시간을 절약하고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는 등 업무경감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개발한 프로그램은 올 상반기 교직원으로부터 제안받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6건이다. 11월 제작․배포하는 프로그램은 △계약 업무(용역, 공사, 물품) 서식 자동화 프로그램 △자동 수합 프로그램 △교원 수업 결석보강 지원 프로그램(중등) △온라인 쇼핑몰 구매 예정 품목 자동 목록화 시스템 등 총 4건이다. 특히 계약 업무(용역, 공사, 물품) 서식 자동화 프로그램과 자동 수합 프로그램은 교감, 행정실장, 주무관, 교원으로 구성된 TF팀에서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오는 12월에는 △교원 시험감독 배정프로그램 △수련 활동 신청학교 자동 배정프로그램 2건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제작된 자동화 프로그램은 경북교육청 학교지원종합자료실 누리집에 탑재된다. 경북교육청은 내년에도 지속해 새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천주성삼병원(원장 유성수)은 11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라면 350박스를 전달했다. 유성수 천주성삼병원장은 "날씨도 추워지고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연말을 맞아 조그마한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천주성삼병원은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한 진료는 물론 지역 노인 무료 건강 검진,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김여욱)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는 경산시 사정동에 소재한 2,3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외식 단체로 경산지역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의 업무환경에 대한 조언과 세무 관련 상담 등 회원의 권익 신장과 고충을 함께 나누며, 균형 잡힌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