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민원토지과는 11월 24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민원토지과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민원토지과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직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칠곡군공예테마공원 및 꿀벌나라테마공원을 관람, 아로마향초만들기 체험, 직원소통의 시간, 숲길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통의 시간을 통해 그 동안 느꼈던 고충을 서로 얘기하고, 산림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김정인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직원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재충전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24일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방송인 방우정씨를 초청해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주민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주민특강’으로써 10월 30일부터 5차례의 특강 중 3번째이다. 또한 ‘찾아가는 주민특강’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 지구에서 개최하여 준공시설물의 공간활성화를 도모와 동시에 주민의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등에 취지가 있다. 칠곡군은 농촌협약 및 농촌개발사업 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가교역할과 함께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주민들은 멀리까지 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좋은 강의를 듣게 되어 기쁘며, 현재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이 농촌협약사업에 선정되어 8개 읍면에서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이 이뤄어지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초전면(면장 고강희)은 11월 26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 대표 맛집에서 맞춤형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백년 가게로 인증받은 초전의 대표 맛집에서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관광차 성주를 방문한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기대 효과를 톡톡히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성0병 대표는 “지역민들과 함께한 시간을 보답하는 의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지역주민들의 동참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맞춤 전략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되도록 다양한 지역 맛집과 연계를 강화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4일 미래지향적 가족복합문화공간 ‘달서디지털체험센터(Dalseo Digital Center, DDC)’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달서디지털체험센터(Dalseo Digital Center, DDC)’는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달서구가 선정돼 조성했다. 지난해 7월 생활SOC시설(도서관, 돌봄, 복지관 등) 유휴공간에 디지털기술을 융합한 학습·놀이·참여형 공간조성으로 미래지향적 ‘가족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으로 응모해 국비 24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0억 원으로 해당사업을 추진했다. LH사옥 1층 舊,도서관(681.31㎡)에 위치해 있으며 첨단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신개념놀이터로 창의력 공간, 상상력 공간, 학습공간으로 구성된다. 창의력 공간은 놀이와 독서가 결합한 도서관, 소규모 행사운영이 가능한 공간으로, 상상력 공간은 디지털 체험이 가능한 실감형 콘텐츠, VR·AR체험, 몰입형 미디어, 액티비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병훈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2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 남·울릉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이 살피겠다”라면서 내년 4월 총선에서 포항남·울릉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병훈 전 행정관은 “지난 1968년, 박정희 대통령이 패기 충만한 40세의 박태준 회장을 내세워, 제철보국의 잘사는 나라를 만들었던 것처럼, 이제 위대한 포항시민께서 40세의 이병훈을 선택해 주신다면 변화와 쇄신을 통해 기회의 땅 포항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동안 배우고 경험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과 나라 운영, 그리고 정치를 바탕으로 우리 포항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손에 잡히고 살아 숨 쉬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전 행정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위해서 정치가 누리고 있는 ‘특권’과 ‘방탄’의 옷을 과감히 벗어 던지겠다”라며 “국회의원이 관행적으로 누려왔던 불체포특권 포기와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으면 자진해서 세비를 삭감하는 등 ‘정치 혁신’에 앞장서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전 행정관은 “무엇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스마트한 강소농 양성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강소농 교육운영 분야 전국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 11월 23일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종합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데이터 활용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과 농업인의 스마트농업 역량제고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지난 10월 25일 경진대회에서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50%이상, 40대 이하가 90%로 젊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참외재배기술과 스마트농업기술이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써 스마트장비 제작실습과 현장 활용법 및 스마트팜 데이터 활용 등 과제활동 현장적용지원으로 전국 33개 시범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성주군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정책과 지원도 높은 평가를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농업인들이 노동력은 절감하고 고품질의 참외를 생산할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스마트한 시설원예 스마트팜 전문가 양성에 더욱 주력할 것이며, 담당부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대상뿐만 아니라 이재익 농촌지도사도 농가경영개선 추진 유공 공무원으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연합회장 박옥연)는 11월 24일 오후 6시 성주문화예술회관 3층 소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주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하여 4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바이올린 및 오카리나·우쿨렐레·피아노 연주, 합창 및 태권도, 댄스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진행됐다. 또한, 아동들이 손수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아동들이 주체가 된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종사자에 대한 표창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옥연 연합회장은 “한 해 동안 아동들이 준비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 아이들이 그동안 센터에서 배운 예술적 재능을 발표하며 표현력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의 소질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끼를 뽐내며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성주군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시의회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글로벌 복합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금년 한 해 동안 영천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시정을 더욱 단단하게 다졌다고 자평했다. 주요 성과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청 이래 최대 규모 투자유치 △영천마늘 첫 미국 수출길 성사 △보현산댐 출렁다리 8월 개통 이후 총 24만 여명 방문 △75세 이상 어르신 영천~대구~경산 광역교통 전면 무료 이용 등을 꼽았다. 이 외에도 △학생 교복 구입비와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기후변화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난방비와 농업용 면세유 선제적 지원 등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경북 도내 유일,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상반기 고용률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전국 시구 단위 1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 등 많은 수상 실적을 거둬 영천시의 전국적 위상도 한층 높였다며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대구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지역 최대 현안인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촉구를 위해 시민들의 의지와 염원이 하나로 모였다. 27일 포항시는 경북도, 포스텍과 함께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계획 발표에 따라 새로운 의사과학자 양성과 함께 바이오보국 실현을 위한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촉구하고, 시민들의 하나 된 뜻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김종규 포스텍 부총장,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추진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산·학·연·관 기관단체를 비롯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김철홍 포스텍 의과학대학원 교수의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안’ 보고로 시작했다. 김철홍 교수는 연구중심의대(입학정원 50명, 교육기간 8년)와 스마트병원(500병상 규모) 설립 계획을 소개하며, 미래 바이오보국의 초석이자 지역의료의 혁신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포스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석훈, 공동위원장 이성기)는 11월 2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반기 홈클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집 안팎 정리·정돈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 및 쓰레기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민간위원장인 최석훈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대상가구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덕곡면장(이성기)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홈클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드림스타트는 11월 25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소재 이월드에서 “가족 행복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시설 이용과 동물 먹이주기 체험, 전망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미디어 과몰입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아동의 어머니는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하니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즐거웠다”라며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활동으로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군수 이남철)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천안에서 개최된‘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 고령군보건소와 재난거점병원인 포항성모병원 DMAT, 포항남부소방서의 3개 기관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출전했다. 대 회 당일 평가한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대응 도상훈련’,‘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용’ 및‘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능력’에서 고령군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단합된 조직력과 신속한 대처로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국립중앙의료원 주관으로 전국 시ㆍ도별 총 15개 팀이 참여하여‘다수사상자 사고 현장대응 도상훈련’,‘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용’ 및‘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능력’ 경연을 펼쳐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운영됐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과 꾸준한 교육 및 훈련으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 통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보다 더 안전한 고령군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2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3기 시민참여단 위촉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활성화하고자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 결과, 25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시민참여단 운영 안내 및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 △여성 안전, 돌봄, 일자리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등 정책 관찰(모니터링) △여성 친화 정책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의견 수렴 △양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12월 중에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본 개념 학습 등 시민참여단으로서 활동을 위한 공동 연수 등 선진지를 견학할 계획이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협력 동반자로서 시민참여단의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25일 아동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1기 아동 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 참여위원회 활동 영상 시청, 활동 우수자 표창 및 활동증 수여, 정책 제안 검토 결과 공유,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활동 영상에는 아동 위원이 소개하는 김천시, 정책 제안 토론 및 발표, 체험활동 등 열심히 활동한 아동 위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새롭게 출범해 운영되고 있는 김천시 아동 참여위원회는 아동정책의 수요자인 아동의 시각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아동의 능동적인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참여기구이다. 또한, 정책 제안 활동에는 △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 △어린이날 행사 운영 △청소년 자체 축제 운영 △청소년시설 개선 방향 제안 등의 다양한 정책 생각(아이디어)을 발굴해 아동 참여위원들은 김천시의 아동 대표로 시에 의견을 발표하는 등 아동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아동 위원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돼 아동이 살기 좋은 김천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3년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 군위군 특별관 운영을 통해 군위군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홍보했다. 군위군 특별관 전면에는 김수환 추기경이 생전에 즐겨 드시던 음식을 구현한 바보밥상과 군위특산물로 만든 향토 음식 상차림을 “본가원(대표 강병숙)”에서 직접 만들어 전시했으며, 후면에는 군위대표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참맛대추(대표 이재혜)”와 “한스푼푸드(대표 윤점연)”의 다양한 농산물과 식품제조가공품의 시식 및 판매가 이루어졌다. 특별관 양옆의 한쪽에서는 “군위여행 가보자Go!”의 제목으로 크로마키 포토존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 체험관에서는 삼국유사테마파크,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한밤마을, 화산마을, 화본역, 엄마아빠어릴적에 등 군위관광명소 15가지의 배경 속에 본인이 직접 들어가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으면 즉석으로 사진이 인화되어 군위 여행을 갔다온듯한 경험이 들만큼 생동감이 전해졌고 하나같이 사진찍은 장소로 여행가고 싶어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일월한과의 한과 시식과 대구경북능금농협음료가공공장의 음료 시음을 무료로 진행했고,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에 선정된 자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