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벼 보급종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옥수수는 12월 2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벼 품종은 삼광 38,500㎏, 백옥찰 14,400㎏, 일품 500㎏으로, 신청 단위는 20㎏이다. 공급가격은 공공 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2024년 1월 말에 결정될 예정이며, 옥수수는 찰옥수수(미백 2호, 흑점 2호, 미흑찰), 종실사료용(강일옥), 팝콘용(오륜팝콘)으로, 공급가격은 찰옥수수 27,000원/1㎏, 종실사료용 22,000원/2㎏, 팝콘용 35,000원/1㎏이다. 특히, 2023년산 벼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공급받은 종자는 반드시 종자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위반되지 않도록 약제를 적정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벼 보급종 채종포장에서 수발아 발생 등으로 보급종 수매량이 감소하여 공급량이 부족하다”며 “농가에서 정량 신청을 해야하고 자가채종 종자를 활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울진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졸업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명예 학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는 작년에 이어 공통 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 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2023학년도에는 수강생 40명 중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 활동 5시간 이상의 기준을 달성한 37명의 울진군민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울진군캠퍼스만의 자격 과정을 운영하여 인지행동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11명이 취득했다. 특히, 83%의 높은 출석률을 기록하고 교육내용과 학사운영·관리 부분에서 모두 97%의 높은 만족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차세대 크리에이터 양성의 메카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생 쇼케이스(Showcase, 앱 발표회)가 4일과 5일 양일간 포스텍 C5에서 열렸다. 4일 열린 행사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로웬 애플 아카데미 전세계기술총괄, 안희갑 디벨로퍼 아카데미 및 제조R&D지원센터장 겸임(포스텍 기획처장),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데미 2기 수료생들이 36개 팀으로 나눠 성과를 기념했다. 이번 ‘제2기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지난 3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9개월 동안 20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세계 시총 1위 기업 애플의 기업 정신인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기반으로 앱 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터득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2기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생 가운데, 매년 2,00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애플세계개발자회의(WWDC) 스위프트(Swift) 학생 공모전’에서도 46명의 우승자가 나오는 등 글로벌 앱 개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양일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사회복지사협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달 30일 관내 사회복지사들이 화합하는 장으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사회복지사 선서 낭독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및 기념식, 2부 Jazz&Classic 힐링콘서트 등이 진행돼 민관 사회복지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 하상목 회장은 “이번 행사로 사회복지사들이 한해 동안 최선을 다해 달려온 피로감을 풀고 앞으로도 지금의 열정과 사명감으로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거듭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영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선 일선에 있는 여러분이 매우 소중한 만큼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에도 유의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9월 28일부로 자체 소각시설 운영을 종료함에 따라 환경자원관리센터 내 생활폐기물 상‧하차를 위한 적환장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5일부터 생활 쓰레기를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광역소각시설 ‘맑은누리파크’로 첫 반입 한다. 영덕군은 생활폐기물의 ‘맑은누리파크’ 반입 시 분리배출 소홀로 인해 타지 않는 폐기물을 혼입하거나 마대를 이용해 배출하는 경우 소각시설 운영에 막대한 영향을 끼침에 따라 반입 거부가 발생하지 않도록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맑은누리파크’로 생활폐기물을 반입하더라도 종량제 봉투를 이용한 현재의 배출 방식에는 차이가 없기에 별도의 주민 불편 사항은 없으며, 가정에서 발생하는 다량 폐기물은 기존의 방식대로 수수료를 납부하고 환경자원관리센터 내 매립장으로 반입하면 된다.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쓰레기 배출 시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마대를 사용한 쓰레기 배출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군민들께 쓰레기 배출 요령을 꾸준히 홍보하는 한편 배출 기준에 맞지 않거나 쓰레기를 불법 투기할 경우 철저히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철도공사가 동해선 철도 영덕~포항 구간의 무궁화호 열차를 다음 달 18일부터 약 1년간 운행을 중단키로 한 가운데 영덕군이 대책 마련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영덕~포항 간을 운행 중인 디젤동차(RDC)의 잔존수명평가 결과 안전상 연장 운행이 불가하다는 판단과 함께, 포항~삼척 간 전철화 사업 완료 시기가 올해 12월에서 내년 12월로 연기되면서 영덕~포항 간 열차 운행을 올 12월 18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중단키로 하고 그 사실을 지난 10월 5일에 영덕군과 포항시 측에 통보한 바 있다. 이에 영덕군은 대책 마련을 위해 김희국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포항시 등과 협의한 결과 철도 승객의 안전상 철도 연장 운행을 현실화하긴 어렵다고 결론 내리는 대신 열차 운행 중단기간 동안 대체 수송 버스 2대를 영덕역~포항역 간 KTX 열차 시간을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항역에서 KTX와 환승을 할 수 있도록 편도 6회를 운행할 예정이며, 버스의 운행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승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경유지를 조정키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회장 윤수석) 회원 2명이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기술명장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기술 보유자임을 인증 받는 제도로, 매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농업명장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39명이 선정되었으며, 청송은 전국 제1의 사과생산지답게 사과부분에서 권순욱(사과-진보면)과 최규대(사과-주왕산면)가 선정되었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에 선정되면 농업에 종사하면서 체득한 농촌지도자들의 우수한 품목별 농업기술들을 후계농이나 청년농업인을 비롯한 귀농인, 품목전환 희망 회원들에게 전수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기술 명장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며, 명장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우리 농업이 좀 더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후계 인력 육성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경북도가 주최한 2023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송읍 건강마을의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한걸음 더 가까이‘라는 주제가 우수사례로도 선정돼 황병국 청송읍건강위원장이 발표를 하기도 했다. 이밖에 개인상으로 건강지도자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청송읍 이연화 건강지킴이가 도지사 표창을, 청송읍 김성순 건강지킴이, 현동면 김해자 마을건강지기가 지원단장상을 받았다. 한편 건강마을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의 건강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 형평성을 제고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건강마을 자립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현재 현서면, 청송읍, 현동면이 사업 대상이며, 내년에는 진보면을 신규마을로 신청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수준향상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군민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시민단체가 선정한 “2023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전국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시만단체에서는 세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는지에 대한 납세자 감시운동을 통해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예산집행에 대한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여 시상해 왔으며, 청송군은 올해 “전국 최초 무료버스 운행, 경제효과 20억”의 성과를 이루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어촌버스에 대하여 외국인 및 관광객 등을 포함한 탑승객 전원에 대하여 전면 무료운행을 시행한 청송군의 “농어촌버스 무료운행” 정책은 타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어 벤치마킹이 잇따르는 등 현재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예산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편리와 복지를 우선으로 하는 선진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6시 30분 서구청 구민홀에서 청년 대상 명사 초청 강연 ‘청년 미래플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년 미래플랜 아카데미’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청년들에게 자기 계발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연은 90만 드로잉 유튜버 이연(LEEYEON)을 초청해 ‘인생을 바꾸는 기록법’을 주제로 불안하고 흔들리는 청춘에게 자신의 꿈을 찾는 법과 꿈을 향해 꾸준히 걸어갈 수 있게 하는 특별한 기록법을 소개한다. 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참여 링크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주거불안과 취업난으로 지친 청년들에게 동기부여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2월 5일 오후 1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2023 대구미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미래교육 콘퍼런스는 2018년부터 매년 대구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해 교육가족과 일반시민이 다함께 대구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되어 왔다. 올해 대구미래교육 콘퍼런스는 ‘대구미래교육, IB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대구교육의 방향을 되짚어보고 참여자들의 사전질문 및 실시간 질의와 토론을 통해 본질에 충실한 대구교육의 청사진을 교육가족과 함께 그려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그간 대구시교육청에서 도입한 IB 프로그램 운영 5년 차의 성찰과 향후 전망을 하고 대구의 IB 프로그램 실천 사례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콘퍼런스 1부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IB를 통한 나의 성장 이야기’를 시작으로 IB 학교지원본부장인 Dr. Nicole Bien의 ‘The Future of Curriculum: Less is More(교육과정의 미래: 교육과정의 적정화)’라는 주제 개막연설로 진행된다. 이어 2부는 초등학교(PYP), 중학교(MYP), 고등학교(DP)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는 조직 구성 및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대도시 자치구 중 상위 20% 지역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그중 심사를 거쳐 표창한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 드림스타트는 지원 기구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민간 자원 제공자 관리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작으로 8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서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내 임산부 및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별 50여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 및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차별화된 달서구만의 맞춤형 서비스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1일 오후 4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입상자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구 부시장을 비롯해 이명기 시 의장과 김천시의원들, 최한동 체육회장, 학교장, 체육지도자, 입상선수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결과 보고에 이어 경북체육회의 학교장과 체육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 입상선수와 팀, 지도자에 대한 시상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선발 대표선수로 배드민턴, 수영, 축구 등 11개 종목에서 10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 8, 은 2, 동 10 등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북이 3위를 차지하는데 특급도우미 역할을 했다. 특히, 율곡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최강인 선수는 플랫폼다이빙, 플랫폼 싱크로 다이빙, 싱크로 다이빙(3m), 스프링보드(1m, 3m)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며,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전에서는 은메달 3개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큰 성장세를 보이며 대회 5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 경기에서는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6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한 ‘2023년 국가하천 유지보수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낙동강 등 19개 국가하천을 관리하는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경남 등 5개 시도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7개 조 28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에서 하천의 유지관리와 재해예방 등 총 5개 항목으로 평가한 결과, 김천시는 상위 3곳에 주어지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내년도 1억 원의 예산 혜택(인센티브)을 지원받아 재해예방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면서 하천 범람 등 홍수위험이 커지고 있어 하천 유지관리 및 재해 대응이 여느 때보다 중요시되는 실정이다. 김천시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가하천 관리를 위한 예산편성과 수해 대비 설명서(매뉴얼) 점검, 수방 자재 확보 등에 노력해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신임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2월 4일 자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산격청사에 임용장을 받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 간부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7회로 1994년 4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환경부 근무를 거쳐 울산시 안전행정국장, 울산 중·동구 부구청장, 행정자치부 지역발전과장, 울산시 기획조정실장과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1995년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에 첫 보직을 발령받아 1년간 근무하면서 대구에서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 처가가 있어 수시로 오갔다고 한다.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풍부한 지방행정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 상황 속에서 약자 복지 강화, 공공의료 인프라 보강, 재난·재해 예방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대구마라톤대회와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등 지역 문화·체육·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