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다산도서관이(군수 이남철)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최승필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최승필 작가는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로 <사람이 뭐야?>, <세상이 깜짝 놀란 우리 역사 진기록>, <한국사 잘하는 초등학생들의 77가지 비법> 등 다수의 자녀 독서교육, 부모 독서, 직장인 독서에 관한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또 ‘세바시’, ‘EBS 미래교육플러스’등 다수 방송 출연도 했다. 이날 강연은 자녀 독서교육에 관한 ‘독서교육’이 아닌 ‘독서문화’의 관점에서<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독서교육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효과적인 가정에서의 독서교육법에 관해 심도있게 다루었다. 강연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아이가 항상 학습만화만 고집하여 답답했는데, 이번 강연을 듣고 책에 대한 흥미도를 유발하는 접근방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깨닫게 됐다.”며 “아주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가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11월 28일은 ‘문화누리에서 만나는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로 관내 어린이집 원아·유치원생 1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년예술인들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11월 29일과 30일에는 ‘학교에서 만나는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로 청년예술인이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문화공연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경험과 기회를 제공했다. 11월 29일 낮 1시부터는 청년예술인들이 전통시장으로 찾아가 ‘전통시장에서 만나는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를 진행해 전통시장을 찾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대가야복식 체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여 관객들로부터 더욱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참여한 청년예술인들은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2일“2023년 청소년자치기구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와 동아리 각 대표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고령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청소년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실현했고 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관련 자문 평가 및 청소년 공간의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13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각 분야별로 자기계발 및 사회 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으로 지역 환경정화 활동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다양한 나라의 청소년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또래들이 함께 어울리는 관계 증진 활동의 필요성을 제안했고,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다양한 문화 어울림 축제”를 열고 서로 협동하여 먹거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함께 정책 제안 활동을 실현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단합과 화합의 모습을 보였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운영대표자 백승욱)은 “청소년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1월 30일 관내 6개 농협 대표(공검, 남상주, 사벌, 서상주, 외서, 중화농협)와 함께 서울 양재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상주 대표 농산물인 포도, 배, 복숭아 등 지속적인 판매 확대 요청과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 농산구매국의 ‵22년 상주농산물의 연간 출하액은 97억원으로 이 중 양재점이 35%를 차지하며 매년 점포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상주 배의 경우 ‵21년 1억 2천만원(48톤)에 불과했으나 ‵23년(10월말) 기준 12억으로(425톤)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상주시에서 유통분야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 구조개선사업(통합마케팅조직육성)의 추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통합조직(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각 농협에서는 농산물 출하관리, 공동선별, 순회수집을 통해 관리하고, 상주시에서는 품질관리단을 운영하여 색택, 당도 등 출하 전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공동브랜드인 ‘명실상주’로 출하되는 등 기관별 협업을 통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태룡 농협유통 전무이사는 “상주시는 농협유통에 있어 중요한 산지이며,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는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름을 달고 ‘23년 12월 1일부터 ‘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본격적인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가지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 현금과 현물 등을 기부하면 상주시 모금액으로 환산되어 상주시 실적에 포함된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시행하는 첫날 8시부터 50분간 상주시청 중앙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 대상으로 사랑의열매 달기 행사와 나눔캠페인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홍보물품에 부착했으며, QR코드로 접속할 경우 기부 사이트로 연결되어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또한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장날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보를 사랑의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으며, 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커피 푸드트럭을 지원해 홍보에 힘을 실었다. 시청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QR코드 등 다양한 접수 경로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캠페인 종료 후 경북사회복지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 정영주)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3년 기획사업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돼 승합차 1대(스타리아 11인승)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은 차량은 상주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차량지원사업 ‘상주시민과 상주복지 - 상상 이음(link) 카(car)’ 사업으로 공모 신청을 통해 지원됐으며, 관내 2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사업 및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영주 공동위원장은 “모금회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지원을 통한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그동안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이 서로 협력 기반 아래 지역복지 증진의 중심축으로서 최선을 다해 준 것에 따른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모니터링 및 평가 등에 참여해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신현국 문경시장은 12월 4일, 제27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민선8기 출범 이래 시민 행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성과로는 경북소방장비기술원 및 경북농민사관학교 유치, 더본 코리아(대표 백종원) MOU 체결, 4대 축제 성공 개최, 각종 국제대회 유치 등을 들었으며, 지난 성과를 토대로 대학·기업 유치 및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문경역을 중심으로 신도시 건설의 큰 그림을 구상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문화·관광, 스포츠, 농업 분야 명품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학·기업 유치 ▲활력 넘치는 스포츠·체육도시 육성 ▲명품 문화·관광도시 완성 ▲선택과 집중으로 일등 농업·농촌 실현 ▲교육·복지 도시건설 ▲안전·깨끗·친절한 도시 만들기 등 6가지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핵심사업은 ▲숭실대학교 및 한국체육대학교 유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농산물도매시장 건립 ▲2031 세계군인체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친절(無限親切)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한 친절운동 퍼포먼스를 펼쳤다. 문경시는 ‘친절에는 끝이 없다’라는 무한친절의 정신을 바탕으로 친절한 마음, 친절한 행동, 친절한 공간, 친절한 일처리를 중점과제로 정하고 ▲친절한 마음을 위한 긍정마인드 갖기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친절한 민원인 되기 ▲친절한 행동을 위한 인사하기, 배웅하기, 차한잔 나누기 ▲친절한 공간을 위한 깨끗하고 밝은 행정환경을 만들기 ▲친절한 일처리를 위한 신속하고 명료한 업무인수인계와 업무전문성 확보하기 등 분야별 세부과제를 수립하여 무한친절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신현국 시장은 “친절은 끝이 없으며 민원이나 가족, 지인들로부터 아쉬움 없이 정성을 다 쏟고 후회가 없도록 살펴야 한다.”며, “무한친절운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제일 친절한 친절도시 문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희아트홀이 2008년 12월 19일 개관 이래 15주년을 맞이한다. 문희아트홀 15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원더매직의 과학마술콘서트 공연을 15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4시, 7시 30분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원더매직의 과학마술콘서트는 마술사 최형배가 출연해 마술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실생활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는 과학의 원리를 배우는 신개념 마술공연이다. 알면 과학이지만 모르면 마술이라고 느낄 수 있는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찾아 떠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마술을 통해 과학이 재미있다는 생각으로 변화되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문화예술회관장은 “문희아트홀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마음껏 웃고 즐기며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입장권은 전 석 3,000원(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 (http://ticket.gbmg.go.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청 야구동호회 피닉스 야구단이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영남대야구장 등에서 진행한 ‘2023년 경산시장기 야구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총 16개 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피닉스 야구단은 강호 영남대 다이너마이트 팀과 결승에서 접전 끝에 9:5로 승리를 거뒀다. 1999년 창단돼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경산시청 피닉스야구단은 야구를 사랑하는 경산시청 동호회 야구단으로 박재현 단장 외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대회 신‧구 조화를 이룬 최강 멤버 구성으로 경산시장기 대회 첫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박재현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과 의지로 경산시장기 대회 우승을 달성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단합해 좋은 성적도 내고 경산시를 홍보하는 데도 일조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훈련해 좋은 성과를 내고 경산시의 위상도 드높인 경산시 피닉스 야구단 선수들께 축하를 전한다. 야구를 포함한 많은 생활체육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22년 실적)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0개 재난 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예방 분야 ‣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실적 ‣ 감염병 재난 저감 활동 부문 ▲대비 분야 ‣ 안전신문고 활성화 실적 ‣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 재난 관리 자원의 비축·관리 및 공동 활용 시스템 활용 ‣ 재난 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 체계 ‣ 업무 연속성 유지 부분 ▲대응 분야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 분장, 숙지도 부문 ▲복구 분야 ‣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 재해구호 분야 훈련 실적 ‣복구 사업 관리 역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재난의 예방·대비·대응 태세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중심, 살고 싶은 안전한 경산 실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니어클럽(관장 정진석)이 12월 4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운영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산시니어클럽은 경산시와 협업해 방치된 폐스티로폼을 분리·배출하고 신속한 수거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자연순환도우미’사업단을 운영했다. 우수 운영 사례로 수상한 ‘자연순환도우미 사업’은 노인일자리 창출에 따른 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친환경·재생 효과를 더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 ESG 경영은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고자 하는 경영 활동이다. 경산시니어클럽은 2002년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지정받은 이래 경산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산시와 협약을 통해 경산수영장 내 ‘다시, 봄 1호점’, 진량 경산국민체육센터 내 ‘다시, 봄 2호점’을 오픈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시니어클럽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정진석 경산시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올해 전국 1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특화차량을 지원한다. 이에 건협은 12월 1일 보건복지부(장애인건강과)와 함께 ‘2023 장애인특화차량 약정식’을 실시했다. 약정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약정을 통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공동 노력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건협은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지역보건소에 총 49대의 특화차량을 전달하였으며, 그 중 올해 기증되는 차량은 총 11대다. 건협은 보건소의 업무특성 및 수요를 반영해 골목길 등 좁은 공간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소형차량 레이와 여러 명의 동승자가 탑승 가능한 중형차량 카니발을 개조해 지원하고 있다. 전달된 특화차량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방문 재활서비스, 운동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특화차량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3일(현지시간) 요르단 원자력 위원회(JAEC)와 요르단에 혁신형 SMR 배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부속건물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우리나라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혁신형 SMR에 대한 포괄적인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에 상호협력하고, 타당성 조사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요르단 원자력 위원회는 원자력을 활용한 전기 생산과 담수화를 목표로 설립된 총리 직속 기구로, 신규 원전사업 추진 주체다. 한수원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요르단 원자력 위원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은 물론, 해외 SMR 사업진출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요르단의 원자력 관련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요르단 원자력 위원회가 발주한 연구용원자로 건설과 시운전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2017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요르단은 현재 천연가스를 중심으로 신재생, 셰일오일 등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대비해 2030년 이후 SMR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12월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 ▴기금 운용계획안 11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일반안건 6건,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세부 일정은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종합심사,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에는 위원장에 윤기현 의원, 부위원장에 권중석 의원, 위원에 김상호, 김인수, 김화선, 손말남, 양재영, 이경원, 전봉근 의원으로 모두 9명이 선임됐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2024년 본예산안 규모는 전년 대비 364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3,09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