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3 꿈의 오케스트라-영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영주지회(지회장 하창호)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지역 아동청소년의 정서함양과 협동심, 성취감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5년 4월 창단된 ‘꿈의 오케스트라’의 아홉 번째 정기연주회이다.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 소속 초중고 단원 47명이 40회 이상의 꾸준한 합주 연습을 통해 어엿한 연주자로 성장한 결실을 선보이고, 한해 활동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깊은 행사이다. ‘2023 꿈의 오케스트라-영주(지휘 김형석)’ 공연은 △이지수 편곡의 아리랑 랩소디를 시작으로 △로버트 롱필드 편곡 ‘가브리엘 오보에’ △쟈니 빈슨 편곡 ‘레미제라블’ △리차드 로저스 ‘에델바이스’ △홍종원 편곡 ‘구조 아리랑’ △소프라노 박진숙 ‘별’ △‘아름다운 나라’ △리처드 마이어 편곡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피날레’ △베토벤 바이러스에 이어 △르세라핌 ‘언포기븐’ △아이브 ‘배디’ △‘서니’ 외 2곡의 댄스 공연과 △2023 케이팝 메들리의 순서로 총 13가지의 풍성한 무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영주 관광택시’를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 관광택시 운행 기간은 11월 말까지였으나 12월에도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들의 수요가 계속돼 운행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관광택시’는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택시를 연계해 영주시 대표 관광지 및 문화를 안내하는 맞춤형 지원상품으로 관광객 만족도 향상 및 재방문율을 높이고자 2020년 7월부터 운영해왔다. 이용 대상은 관외 주민등록이 된 관광객으로, 여행 5일 전 영주시 문화관광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4시간, 또는 6시간 코스를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4시간 코스 8만 원, 6시간 코스 12만 원, 추가 1시간당 2만 원으로 시에서 50%를 지원해 여행객은 50%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관광택시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내년부터는 8시간 코스를 추가하고 현재 15개 운영 중인 관광택시를 25대로 늘린다. 올해까지 4년간 운영한 영주 관광택시는 그동안 1098회, 3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시는 코로나19로 소규모 관광이 확산하고 KTX-이음과 관광택시를 연계한 소규모여행 상품이 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4일 청사 내 솔향갤러리에서 관내 기업인 ‘주식회사 다온복지마을’이 개발한 시제품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다온복지마을’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올해 사회적기업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카톨릭상지대학교 외식창업조리과와 협업해 금잔화(메리골드) 소스를 개발했다. 이날 평가회는 개발한 소스를 활용한 음식 3종(스테이크, 스파게티, 밀크티)을 직원들에게 선보이며 맛과 시장 경쟁력 등 완성도 높은 제품 생산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봉화군은 42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있으며, 인건비 등 기업 자립 지원과 홍보를 위한 특판전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금잔화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고 차로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소스로 만들어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새롭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이 이번 시식회를 통해 상용화까지 연결되어 봉화의 특색 있는 식재료로 발돋움하고 사회적기업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봉화군은 구제역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소사육 농가 326호, 1,830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12월 수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2개월령 이상 송아지를 위주로 실시하며, 접종 프로그램은 2개월령에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 그 이후 4~6개월 간격으로 진행하게 된다. 구제역은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항체양성률 기준치(소 80% 이상, 염소 및 번식용 돼지 60% 이상, 육성용 돼지 30% 이상)에 미달하는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예방접종 명령을 3회 이상 위반한 경우 가축사육시설의 폐쇄 또는 가축사육제한 조치를 받게 된다. 소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군에서 백신을 일괄 구매 후 무상으로 공급하여 공수의사 4명이 접종지원을 하고, 50두 이상의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을 하며, 전업농가는 백신구입 비용의 50%를 부담해야 한다. 올해 10월 말 기준 군의 구제역 항체양성률은 소 98.05%, 돼지 90.1%, 염소 86.7%, 합계 94.4%로서 정부합동평가 목푯값 90.0%를 상회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전 8시 30분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읍면동장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12월 4일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같이 해소하는 교통 불편, 함께 고민하는 교통안전 정책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 안동경찰서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정책연구단, 안동시민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교통불편이나 개선사항 등 수요(Needs) 조사와 함께 교통정책 설명과 신규사업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간담회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논의사항은 △교통사고 다발지역 사고원인 파악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설치 적정성 △상습 교통정체구간 원인 파악과 해결책 토론 △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특수시책 △주요 교통민원 접수내용을 포함한 주민 불편사항과 개선방향 등 의견수렴이다. 오전에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정책연구단 28명 가운데 교통분야 6명(김상호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연구단 교통분과 위원, 대구대 경찰행정학과교수등)이 시청과 경찰서에서 마련한 차량에 탑승해 안동 시내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이순동 자치경찰위원장과 서진교 자치경찰위 사무국장, 안동시민 대표자, 안동시청과 안동경찰서 교통업무 담당 관계자, 자치경찰위원회 교통팀과 함께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4일 관내 기업, 단체에서 총 3,200만 원의 장학 기금을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미 신평동 소재 토목설계 및 도시계획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공간토목엔지니어링(대표이사 서영욱)에서 신사옥 준공을 기념해 회사 설립(2011년) 이래 임직원 저축으로 십시일반 모은 1,000만 원을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연말연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사옥 이전 기념 축하화환 대신 받은‘사랑의 쌀’10㎏ 200포(620만 원 상당)를 시에 기탁해 관내 읍‧면‧동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Gold Honor Club(5천만 원 이상 기탁자)에 등재된 서인숙 대표이사가 운영 중인 여행 알선 및 보조서비스 업체, ㈜귀빈항공여행사에서 1,000만 원을, 여성기업인의 정보교류 및 권익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구미지회(회장 이우희)에서 600만 원, 구미시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김유진)에서 지난 9월 주최한‘구미시 102학교 학부모 바자회 행사’수익금으로 마련한 600만 원을 기탁해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가 12월 4일 실시한 ‘2023년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은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경북형 경로당 운영 지원으로, 획일적이고 답습적인 여가프로그램이 아닌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제고한다. 이번 평가는 도내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수행기관 23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인력 및 예산 ▲프로그램 등 총 10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의성군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는 ▲활동계획 대비 실적 ▲홍보활동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더욱 뜻깊은 시상식이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수행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12월 4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해외농업 전문가, 농업기술원 연구과제 담당자 및 관계관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외농업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의 한스 야곱 부소장을 비롯해 루마니아 포도연구소, 베트남 과수채소연구소,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 몽골 국립생명과학대학, 중국 후난성농업과학원 등 6개국 6개 기관의 해외농업 전문가 21명을 초청했다. 심포지엄은 국제공동연구 과제에 대한 성과 공유와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별 연구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공동연구 수행 발표는 ▲포도 유전자원 수집 연구(루마니아 포도 재배연구소, 트라이안 박사) ▲유기농 핵과류 재배 기술 연구(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 한스 야곱 박사) ▲채소 신품종 육성 공동연구(베트남 과수채소연구소, 티안 한 부소장) ▲한국 건조감 해외 선호도 조사 및 현지 감 건조기술 개발(튀르키예 제키에 규르셀 박사) ▲버섯 신품종 및 유전자원 수집 평가(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 무스타파 케말 박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4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3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시상식을 개최하고 부대행사로 행복선생님 우수활동 모습 및 어르신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행복선생님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업평가 우수기관 7개소와 사업수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개인 19명이 도지사상을 받았다. 사업평가는 시군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활동실적 등 총 30개의 객관적인 지표를 종합심사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상에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이하‘(사)대한노인회’생략), 최우수상에 청도군지회, 예천군지회, 우수상에 의성군지회, 구미시지회, 울진군청, 봉화군노인복지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경주시지회는 연간 59회의 행복선생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콩나물 기르기, 사각 거울 만들기, 국수 만들기 등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어르신의 긍정적인 소통을 통한 인지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청도군지회는 체계적인 사업관리로 사업평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4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사)경북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그간 어린이집에서 개별적으로 회계업체에 위탁·운영해 왔던 재무회계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표준화된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회계의 투명성 확보와 어린이집 업무 간소화를 위해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전국 어린이집 회계관리스템 도입 현황(7개시도) - 서울, 경기, 대전, 인천, 대구, 충남, 전북) 경북도는 우선 올해 12월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한다. 내년 3월부터 국공립어린이집(196개소)과 공공형어린이집(150개소), 영아전담어린이집(12개소) 및 장애전문어린이집(14개소)부터 우선 의무적으로 도입하고, ‘25년부터는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으로 도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북도 어린이집 현황(총1,317개소) - 국공립 196개, 사회복지법인 74, 법인․단체등 33, 민간 535, 가정 420, 부모협동 1, 직장 58)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용자 교육 및 회계업무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4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방시대 경북도정 기록 기획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경북도정, 기록으로 말하다’라는 부제를 달고 100여 점의 기록물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기록을 단순히 보존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우수한 정신과 문화와 사람이 있는 경북에서 써 내려온 도정 이야기를 현재 도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도청사에서 기획 전시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전시는 ▷프롤로그 : k-컬처의 본향, 경북의 기록유산 ▷1부 : 도정을 이끌어온 사람과 장소의 변천 ▷2부 : 성장과 발전을 거듭한 경북 도정 이야기 ▷3부 :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 ▷에필로그 : 도정역사와 기록의 저장소, 경상북도 기록원 순으로 기획됐다. 프롤로그에서는 경북의 정신과 문화, 환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기록유산의 의미를 이해하고, 찬란한 경북의 기록문화를 후대에 전승해야 할 당위성을 이야기한다. 1~2부는 근현대 경북을 이끌어 온 사람‧장소의 변천과 경북의 성장스토리, 3부는 근대화를 넘어 지방화로의 대전환 시도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다. 끝으로 에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포스텍에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앱발표회(쇼케이스)를 갖는다. 4일 행사는 애플 본사 임‧직원,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생 200여 명을 배출하며 그 성과를 기념했다. 먼저, 아이디어와 배경을 가진 수료생들을 대표해 3개 팀이 직접 개발한 앱 소개를 시작으로 총 36개 팀이 교육 기간 개발한 앱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제2기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올해 3월 시작으로 9개월 동안 앱개발, 코딩, 비즈니스 등 폭넓은 교육을 통해 iOS, macOS, iPadOS, watchOS 등 애플 생태계 기반 디자인, 기획,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습득했다. 특히, 올해 6월 美 애플에서 주최한 세계개발자회의(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스위프트 학생 공모전에서 포항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동문 및 수강생 46명이 우승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29일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3일에 걸쳐 2024년도 당초 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11월 29일 첫날에는 대변인, 미래전략기획단, 투자유치실, 기획조정실에 대한 예산심사와 3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을 심사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8개 실․국의 2024년도 당초예산안은 총 규모 1조 5,561원으로 2023년 본예산 대비 2,330억원(13.02%)이 감액된 규모로 편성안이 제출됐다. 최병근(김천) 의원은 최근 발생한 정부 행정망 셧다운 사태에 대해 언급하면서 평소 경상북도 자체의 홈페이지 서버 관리 매뉴얼과 비상 대응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홍보비 집행과 관련하여 의례적인 광고 대신 실제로 광고 효과가 높은 매체와 장소 등을 비교 평가하여 기업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광고 계획 전면적인 전략 수립을 요구했다. 강만수(성주) 의원은 남북교류사업 중 통일교육활성화 사업과 관련하여, “정부에서 지정한 통일교육센터에서 진행한 교육횟수가 5번에 불과하고 참여인원도 저조하다.“지적하면서고 성과가 저조하거나 실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지난 11월 29일 통합신공항추진본부와 재난안전실에 대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이어 11월 30일 소방본부와 건설도시국 소관 예산안 심사를 이어갔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소방본부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119안전센터 근무자 부식비가 전년도와 비교해 감액 편성된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근무환경 개선 차원에서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행정자문단 운영 및 수당지급에 철저를 기할 것과 노후 소방차량 교체 시 신속한 행정절차 추진, 수난구조훈련장 구축, 산불진화용 소방헬기 구입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장비 보강에 철저를 기해 해달라고 주문했다. 예산안 심사 종료 후에는 오는 12월 31일자로 명예퇴직 하는 김천·영주·고령 소방서장과 기념촬영을 하며 퇴임 소회를 듣고 덕담을 나눴다. 건설도시국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는 교통안전시설 예산이 전년도와 비교해 감액 편성된 이유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방도 건설 사업 관리에 철저를 기해 이월되는 예산이 없도록 할 것과 하회과학자마을 조성사업 추진 시 추진계획을 촘촘히 점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