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23일 열린‘호국평화 야시장 및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왜관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칠곡군의 U자형 관광벨트 중심에 자리한 왜관시장을 문화․관광․특산품 등과 연계하여 관광과 쇼핑이 함께 가능한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이다. 먼저 시장을 광장화하여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우리군의 특화된 인문, 다문화, 호국 자원을 활용하여 시장이라는 문화 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선보이고 즐김으로써 주민들의 방문은 물론이고 외부 관광객의 유입을 시도한다. 유입된 관광객들에게 특화된 시장의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주기적으로 야시장 및 프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호국평화 야시장 및 프리마켓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운영하며, 첫회차로 6월 23일 금요일, 24일 토요일 이틀간 진행됐다. 프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야시장은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문화관광형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과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은 6월 22일 군청 2층 소통마루에서 2023년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김재욱 칠곡군수와 장성원 위원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노동조합 활동 보장 ▲근무조건 개선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금지 ▲사회적 책무 등 전문과 본문 13장 111개조, 부칙 7개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사 양측이 단체교섭을 통해 8월중 최종 단체협약이 확정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 설립 후 첫 단체협약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노사상호 간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소통하여 직원복지 향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통하여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형성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성원 위원장은 “적법한 교섭절차를 준수하고 법령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요구안을 작성했으며 사측과 상호보완적 관계인 만큼 원만한 합의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칠곡군청과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은 정기적인 실무교섭을 통하여 입장차를 좁혀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군수가 이끄는 칠곡군 무역사절단은 6월 26일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를 앞두고 베트남 박장성에 있는 ㈜글러브랜드 비나 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신흥 경제국인 베트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관내 기업의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 정보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러브랜드는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상산단에 있으며 2012년 베트남에 현지에 생산 공장을 마련했다. 베트남 진출 6년 만에 생산 공장을 1만 9천800㎡ 규모로 확장 이전하고 250여 명의 현지 근로자를 고용하는 등 해외시장에 진출해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휴대폰, 자동차, 반도체 등의 생산을 위한 제전(除電)장갑, 근로자의 손을 보호하는 산업용 안전장갑, 일반기능성장갑, 농업용장갑 등 250여 종의 장갑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폴리우레탄 장갑 생산량은 대한민국 1위를 자랑하며 동남아·유럽·미국·일본·중국 등 세계 3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심정으로 다녀오겠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해외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베트남과 태국을 찾아 세일즈 행정을 펼치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섰다. 칠곡군은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5박 7일간으로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25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해외 무역사절단은 김재욱 칠곡군수를 단장으로 △세운물산(주) △부광테크 △대양산업(주) △(주)신우피엔씨 △(주)대구정밀 △(주)모야인터내셔널 △산동금속공업(주) △(주)에스엠씨티 △(주)알코메탈 △에스엠아이이노베이션(주)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칠곡군은 파견기업에 편도항공료는 물론 현지 시장성 조사, 현지 구매자 연계,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한다. 파견기업은 바이어와 현지에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각 기업의 제품 소개와 현지 수출 계획 협의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사절단은 26일 베트남 진출 관내 기업의 생산공장을 방문하고 포옌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가 6월 23일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칠곡군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일상회복을 위해 전국단위로 시작하는 캠페인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기탁된 성금은 다가오는 혹서기 취약계층의 냉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칠곡국민체육센터, 북삼국민체육센터, 석적국민체육센터를 7월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5월 수탁자를 공개 모집했다. 6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6월 14일 3개 법인 및 단체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다양한 아이디어와 융통성 있는 운영방식, 전문성 있는 강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최상의 이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북삼국민체육센터는 북삼읍 인평리에 위치하고 연면적 2,824㎡에 지상 2층으로 수영장,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돌봄센터 등의 시설이 있다. 7월 4일 개관기념식을 갖고 5일부터 개관할 예정이다. 석적국민체육센터는 석적읍 남율리에 위치하고 연면적 2,779㎡에 지상2층으로 수영장,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돌봄센터 등의 시설이 있다. 7월 5일 개관기념식을 갖고 6일 개관 한다. 칠곡국민체육센터는 정기휴관일은 최소화하고 이용시간은 연장하여 바쁜 직장인들의 체육센터 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고 헬스장에 전문강사를 상주시키는 등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군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민간위탁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북삼·석적국민체육센터는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31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기에 걸쳐 왜관시장 내 공유부엌에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셜다이닝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요리를 함께 만들며, 소통과 교류를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회관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더 나답게’, ‘슬기로운 생활, 건강한 나’ 등 각 회기마다 새로운 주제로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대화를 통해 교류함으로써 자신을 돌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석자들은“함께하는 식사와 대화가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외로움 해소를 위한 사회적 관계형성, 직장 내 정신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천 원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칠곡군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동참을 통한 6·25 참전 美 장군 흉상 건립을 위해‘기억을 위한 천 원’운동이 벌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이하 한미친선위원회)는 6월 21일 계좌를 개설하고 6·25 당시 국토의 90%가 북한군에 점령당한 상황에서 ‘워커 라인(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구한 미 8군 사령관‘월턴 해리스 워커’(1889~1950) 장군의 흉상을 건립한다. 기억을 위한 천 원 운동은 고액을 기부하는 어른들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 동참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정시몬 한미친선위원회 사무국장이 기획했다. 한미친선위원회는 칠곡군 8개 읍면에 기억을 위한 천 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SNS를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군민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펼친다. 한미친선위원회가 모금 활동에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종 사회단체와 주민이 동참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칠곡군 북삼 어린이집은 워커 장군을 알리는 짧은 글과 함께 돼지 저금통을 비치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욱)는 6월 20일 왜관역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홍보를 위해 “찾GO 알리GO 돕GO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단체(농협여성문화유적답사반, 생활개선회 왜관읍회 등)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혹서기를 대비한 위기가구를 사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관내 시장, 식당, 마트 등 생활 업종 등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복지 정보 (호이복지톡, 긴급지원제도) 안내와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영 왜관읍장은“앞으로도 관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0일 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추진한 감자 800kg을 수확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458㎡ 규모의 휴경농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민·관이 함께 직접 조성한 텃밭에서 감자 종자를 직접 심고, 가꿔, 판매수익금을 도움에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에 파종한 감자를 이날 수확하게 됐다.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감자의 판매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계화 민간위원장은 “감자 심기와 수확까지 위원님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평녕 공공위원장은 직접 텃밭 가꾸기에 직접 참여한 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감자 수확에 동참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위원님들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는 6월 15, 16일 양일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마을리더대학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올 상반기 마을만들기사업을 신청한 9개 마을의 리더 및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마을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15일에는 돌모리복합센터에서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와 농촌공동체활동 사례 교육, 16일에는 학상리마을에서 마을리더의 역할과 주민소통법, 우수사례 및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교육을 이수한 마을은 현장포럼과 마을공동체사업(소액사업)도 진행하게 되며, 평가기준에 따라 최종 5개 마을을 선정하여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남극 농촌협약지원센터장은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을 발전시키겠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공동체활동 참여와 관심이 다른 마을에게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항목은 재난 안전 예방·대비·대응·복구, 행·제정 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6개이다. 평가는 1년 단위로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중앙재난관리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칠곡군은 올해 평가에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적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실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2월 평가 항목 중 하나인 행안부 위원과 기관장의 인터뷰 당시, 김재욱 칠곡군수는 재난관리 총괄자로서의 재난관리에 대한 강한 의지와 집념을 보여 기관장의 관심도 및 노력도, 추진 의지 평가 부문에서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 중심의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양질의 칠곡군 농산물 싸게 팔아요. 많이 구매해 주세요” 김재욱 칠곡군수가 6월 19일 주민과 지나가는 차량을 상대로 손을 흔들며 왜관읍 대동다숲 아파트 단지에 마련된‘퍼뜩 시장’홍보에 나섰다. 퍼뜩 시장은 칠곡군에서 생산된 못난이 농산물은 물론 제철 과일과 농산물 가공품 등을 판매하고 꼬마장터, 프리마켓(공예품),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 칠곡군에서 아홉 차례 퍼뜩 시장이 열리며 석적 부영과 왜관 대동다숲 아파트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19일 하반기 4급이하 총 31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일반승진] 31명 5급→ 4급 승진(의결): 2명 ❍ 행 정: 1명 -박평녕 (석적읍) ❍ 기 술: 1명 -이홍규 (환경관리과) 7급→ 6급 승진(의결): 10명 ❍ 행 정: 3명 -김동관 (새마을체육과) -박은희 (회계정보과) -하혜경 (민원토지과) ❍ 사회복지: 1명 -박경미 (교육아동복지과) ❍ 간 호: 1명 -김복순 (보건소) ❍ 보건진료: 1명 -정영이 (보건소) ❍ 시 설: 4명 -김호곤 (안전관리과) -신찬식 (도시계획과) -이채우 (민원토지과) -전상락 (건축디자인과) 8급→ 7급 승진(의결): 8명 ❍ 행 정: 3명 -김진식 (문화관광과) -송보관 (문화관광과) -이정은 (새마을체육과) ❍ 사회복지: 1명 -임충수 (사회복지과) ❍ 보건진료: 1명 -박나리 (보건소) ❍ 환 경: 1명 -정구용 (환경관리과) ❍ 시 설: 2명 -백수진 (북삼읍) -이병화 (시설관리사업소) 9급→ 8급 승진(의결): 11명 ❍ 행 정: 3명 -김소진 (동명면) -김이슬 (왜관읍) -윤해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