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 드림스타트는 8월 26일 드림스타트 가족 15가구 43명을 대상으로 봉식이놀이터 글램핑장(청도군 풍각면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글램핑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글램핑장을 경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운동회 및 바비큐 구이, 물놀이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가족간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한 참여 가족은 “여름방학 동안 가족 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8월 25일 칠곡군농업기슬센터에서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홍보와 먹거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칠곡미식회’(먹거리 품평회)을 개최했다. 칠곡미식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와 함께 지역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11개의 업체가 최종 심사를 받았다. 품평회는 이원일 셰프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원, 강대웅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전문가와 내부위원 등 총 5명이 심사를 맡아 참여 업체가 요리한 각양각색의 음식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평가와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칠곡 참외 에이드’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돼, 축제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신규 공모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8월 30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하여 9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64세), 가족돌봄청년(만13세~39세)을 대상으로 한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 특화서비스(병원 동행,심리지원)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 모집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 이용권을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평녕 행정복지국장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촘촘한 돌봄체계를 강화해나가도록 하겠다.”며 “올해 수요를 판단하여 내년에는 시범사업이 더 확대 돼 더 많은 중장년층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묻지마 범죄’가 사회문제가 되는 가운데 여성들이 원도심 범죄 예방과 취약 계층 안전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여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25일 왜관여성자율방범대와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범죄 예방과 취약 계층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식은 이광언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주원 왜관여성자율방범대장, 이철희 왜관읍주민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말씀과 업무협약서 서명, 순찰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왜관여성자율방범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과 범죄 취약 지역 발굴 등 마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한다. 또 홀몸 어르신 등 취약 계층 주민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경우 담당 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주원 왜관여성자율방범대장은“주민이 주민을 지켜야 한다. 여성 특유의 세심함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살필 것”이라며“작은 힘이 모이면 큼 힘이 된다. 여성들의 힘을 모아 주민 안전과 왜관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광언 센터장은“원도심 활성화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달려 있다.”며“주민밀착형 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어려운 농업 현실에도 무더위와 싸우며 땀방울로 결실을 맺은 농가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8월 25일 왜관읍 삼청리 한백황토쌀 이기식 대표의 논에서 열린‘칠곡군 첫 벼베기 행사’에 참가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수확한 벼 품종은 조생종인 조명 1호로 도복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하며 추석 전 햅쌀용으로 조기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4일, 태풍으로 말복을 보내지 못한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독거노인·장애인 총 70가구에 전달했으며 닭과 찹쌀 등 필요 재료는 지천면 독지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강현구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필요한 자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 장교 출신으로 군인의 꿈을 갖게 한 호국 도시 칠곡군을 응원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강철부대 등 군(軍)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인기가 고공행진 중인 방송인 최영재(41) 씨가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을 응원하고 나섰다. 최 씨는 8월 23일 칠곡군청을 찾아 김재욱 군수와 기탁식을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최 씨는 대통령 경호를 맡았던 사진이 국내 언론과 영국 텔레그래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소개되면서 꽃미남 경호원, 훈남 경호원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친숙하고 반듯한 이미지로 강철부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 씨와 칠곡군의 인연은 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씨는 어릴 적 칠곡군에서 살았으며, 집 근처에 있는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군인의 꿈을 조금씩 키워나갔다. 그의 부친 최상열 씨는 현재 칠곡군 동명면에서 이장을 맡아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최 씨는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칠곡군을 수시로 찾고 있으며, 각종 방송에 출연해 다부동전투 의미를 알리는 등 칠곡군 홍보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22일 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미용업 영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미용사회 칠곡군지부 주관으로 위생 교육 및 정기 총회를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기존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이날은 김재욱 군수 축사,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사례 및 관련 법령 이해, 소양 및 관련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습 기술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요현안들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가지는 정기총회도 실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그동안 코로나9 여파로 경영난을 겪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공중위생분야의 일선에서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주시는 미용사협회에 감사하다. 이번 교육과 총회를 통해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공중위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22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대테러 합동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북 경찰특공대를 비롯해 제50사단 화생방지원대, 5837부대 2대대,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한국전력 칠곡지사, 혜원성모병원, 칠곡의용소방대 등 8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중앙통제 훈련으로써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고, 주민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칠곡의용소방대원과, 석적중학교 학생들도 함께 훈련을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테러범이 침입하여 주민을 일질로 삼고 드론 폭탄 테러를 가하는 상황에 대응하여 민․관․군․경․소방이 협력을 통해 테러범 소탕, 인명구조, 화재진압, 시설물 복구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훈련강평을 통해 “엄중한 우리의 안보현실을 생각할 때 비상대비태세를 철저히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협력체계가 공고하게 구축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22일 경북 칠곡군 기산면에 위치한 제2왜관교에서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2023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대구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훈련에는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소방서, 제2작전사령부 등 총 6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제2왜관교에 대한 무인 드론 폭격으로 경유운반 군용트럭이 파손되고 뒤따라오던 화학물질 운반차량의 2중 추돌로 경유와 벤젠이 낙동강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사고 접수 후 방제 선박이 출동해 오일펜스로 2단계 방제선을 설치하고, 유회수기 및 유흡착포, 케미컬 흡착포를 사용해 오염물질을 회수·제거하면서 드론으로 오염 확산범위를 확인하는 순서로 실시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의 수질오염사고 협동 대응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으며,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으로 환경오염피해 최소화하여 낙동강 물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교육문화회관은 8월 17일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칠곡평생학습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대학 활성화 도모를 위해‘칠곡평생학습대학 20주년 기념식 및 총동창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재학생 동아리‘동네북’의 난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주년 발자취 영상 및 졸업생들의 인터뷰 영상 시청, 율동 및 합창 축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칠곡평생학습대학은 2003년 칠곡여성농업인 대학으로 시작 2005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선정돼 기초지자체 최초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학 교육을 시작했다. 20년 동안 600여 명의 전문학사, 학사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사회 배움의 전당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동시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칠곡군은 지난해 48개소에서 37개소가 증가한 85개소에 대해 유관기관과 민간전문의 참여로 세심한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신청제, 안전문화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재욱 칠곡군수는 예고 없는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점검기간 뿐만 아니라 일상속에서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새살림봉사회(회장 김현경)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경희)는 8월 21일 칠곡군 을지연습 훈련으로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과일컵을 비롯해 떡 250개와 통닭 48통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촌지도자축산연구회영농조합법인 칠곡한우장터(대표김영환)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14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뜻깊은 일에 사용해 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보양식 재료 100박스(9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후원물품은 노인복지시설 등 20개소에 전달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대표는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지원, 착한가게 가입 등으로 칠곡군의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지역에 주·정차한 차량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사전에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운전자의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상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칠곡군에서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칠곡군청 홈페이지 내 가입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통합주정차단속알림-휘슬을 설치하고 가입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앱 등) 혹은 민원 발생으로 인한 즉시 단속 대상, 경찰서·소방서 등 다른 행정기관에 의해 단속된 차량은 문자알림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며, 상습 반복적인 주·정차 위반 차량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자알림 서비스 시행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