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돌상을 준비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웠지만,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너무 만족합니다” 칠곡군이 영남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백일상과 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사진 촬영용 돌상과 백일상은 물론 행사 의상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실시했던 돌복 대여를 백일·돌상 대여까지 확대해 아이의 백일이나 돌상을 직접 준비하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백일상과 돌상은 전통식과 현대식 각 한 세트로, 접이식 테이블, 테이블보, 돌잡이용 세트, 각종 모형 등 30개 구성품으로 이루어졌다. 아이가 착용하게 될 행사 의상은 한복과 드레스이며 의상과 어우러지는 액세서리는 물론 현수막까지 대여해 준다. 백일상과 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부모들로부터 문의와 예약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돌상·백일상 및 행사 의상 대여는 장난감 대여방식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해 연회비(개인 2만 원, 단체 3만 원)를 내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다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ESG경영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에 따른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로컬패키지 시그니처 상품기획·개발 ▲사회적경제×ESG경영을 위한 친환경 포장패키지 개선 지원 ▲사회적경제 설명회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로컬패키지 시그니처 상품 개발’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6개사 이내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상품을 개발하여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홍화정)는 개인택시 칠곡군지부(지부장 김세욱)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형․참여형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및 소속 산림복지시설 숲체험교육사업연계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안정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6월 14일 칠곡 숲체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자 52명, 인솔자 28명, 총 80명 참석하여 진행하였으며 그 중 개인택시 칠곡군지부에서 17명의 봉사자가 참석하여 참여 어르신의 안전한 송영지원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힐링숲길을 산책하고, 인지력 향상을 위한 항노화 프로그램인 깨우자!몸과 두뇌!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에 맞춰 오감을 자극하고,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꽃들로 나만의 손수건 물들이기를 진행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대부분 공기 좋은 곳에서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예쁜 손수건을 만들면서 힐링을 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가 6월 16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열린‘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주민들 사이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김 군수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보훈단체, 주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했다. 박지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성, 김현정, 이솔로몬, 위아이, 신현희, AUX, 육중완 밴드, 하이키 등 가수와 성악가 강혜정과 길병민 등이 출연했다. 김 군수를 비롯해 주요 내빈들이 앞줄이 아닌 주민들과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12일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예산과와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를 방문했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의장은 기획재정부 안상열 행정국방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 ‘칠곡할매문화관 건립사업’ 등 내년도 신규 5개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또 국토부 도로정책과를 찾아 ‘국도4호선 기산행정 ~ 왜관삼청 우회도로 건설’, ‘석적 하이패스IC 신설’ 등 주요 SOC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칠곡군의 밑거름이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부처 방문에는 칠곡군의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칠곡군의 군수와 의장이 동행해 국비 확보 의지를 확고히 전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철저한 사전 준비 이후 관계자를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서 설명하는 발품 행정 만큼 중요하고 확실한 전략은 없다"며 "앞으로도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청보 의장은 “칠곡 군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의 국비확보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중학생들이 자치단체에 내민 이색 민원이 불러일으킨 나비효과로 6·25 전쟁에서 공을 세운 美 장군의 흉상이 들어선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6월 14일 군청에서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회장 이삼환)를 비롯해 황보활 장곡중 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워커 장군 흉상을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설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워커 장군 흉상은 김동준(장곡중·3) 군과 학교 친구들이 워커 장군을 또래 친구들에게 알려달라며 김재욱 군수에게 제출한 민원에 대한 화답이다. 흉상은 학생들의 대견한 생각을 응원하고 칠곡군이 국제적 호국 명소로 자리매김을 위해 제작된다. 김 군은 과제물을 위해 소셜미디어(SNS)를 검색하다 워커 장군의 사연을 접하고 난 후 낙동강을 지킨 워커 장군의 활약상을 알리기로 했다. 친구들과 학원 수업이 끝난 늦은 시간 모여 김재욱 군수에게 보낼 장문의 글을 작성하고 워커 장군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칠곡군은 워커 장군의 헌신을 기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예산을 투입하는 대신에 일반인 대상의 모금을 통해 흉상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시몬 한미친선위원회 사무국장은 “경북도청 승인을 받은 후 계좌를 개설하고 내달 23일까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1일부터 8일 기간 중 3회에 걸쳐 관내 소방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인‘소방용 생명배달’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용 생명배달’이란 소방대원들이 자살 위기 응급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다. 자살 위기자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 상황 신호를 생생하게 보고, 자살사고 및 계획을 명확하게 묻고, 경청과 공감으로 배려깊게 반응하기, 전문가에게 연계하여 달라지도록 돕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의 목적은 자살 시도 현장에 출동한 소방공무원들이 적절한 개입을 통해 구조된 대상자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으로 반복적인 자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하고, 위기 개입 및 적절한 대처로 자살 시도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는 6월 14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 챌린지다. 지난 8일 최재훈 달성군수의 지명을 받은 김재욱 칠곡군수는 성주, 고령, 칠곡의 공동 상생을 기원하며 이남철 고령군수를 다음 기부자로 지명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어려운 지방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 여러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 일으킬 것이다.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보건소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뷰박스(손세정 검사기)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감염병 발생 시 전파속도가 높은 관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동화구연, 교육영상 시청, 뷰박스 체험·대여 등 더 쉽고 재미있게 감염병 예방의 기초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손세정 검사기인 뷰박스를 어린이집에 1주일간 무료대여 해주어 1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체험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남아있는 세균을 비교하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수시로 실시함으로써 개인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감염병 집단 발생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하 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 시민과 함께 봉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칠곡군, 대구지방보훈청이 후원하는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위로공연’을 호국평화기념관 호국광장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심청보 군의장, 인근 시군 보훈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과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환영사(군수) △기념사(고성국) △격려사(도지사) △축사(국회의원, 군의장) △중식 및 위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는 보훈 가족에게 짜장면 배달 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지금의 자유와 평화, 발전과 번영을 만든 건 보훈가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다양한 보훈 행사를 개최해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보훈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호국보훈의 달인 6월은 물론 일상의 삶에서도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6월 1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린‘보훈가족 위로 공연’에서 짜장면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인근 시군 보훈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하여 ‘사람들의 정(情)이 머무르는 자리, 사람 정(情)류장’을 추진하여 각 읍면 군민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칠곡의 이야기를 머물고 행복한 만남이 있는 소통ㆍ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사람 정(情)류장’은 각 읍면별로 하나의 주제 대상을 모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9일 북삼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7월까지 나머지 7개 읍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ㆍ농업ㆍ경제ㆍ행정ㆍ상업ㆍ복지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주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직접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기 위하여 참여대상을 기관ㆍ사회단체장 중심이 아닌 군정참여의 기회가 적은 일반 주민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9일 북삼읍은 소통ㆍ공감 대상을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로 구성하였으며, 익명오픈채팅으로 실시간 공유하며 부모들의 주요관심사인 교육발전방향,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기타 칠곡군에 바라는 점, 불편ㆍ개선사항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평소 김재욱 군수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묻고 답하는 등 자유로운 주제와 형식없는 대화로 참석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준아! 미스코리아 누나들도 워커 장군님을 기억할게” 미스 경북 진선미가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6·25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월턴 해리스 워커(Walton. H. Walker, 1889~1950) 장군을 기억해달라는 이색 민원을 넣은 중학생에 화답했다. 2023년 미스코리아 경북 진 권영혜(가운데), 선 장보경(오른쪽), 미 김수연 씨는 지난 10일 현수막을 들고 김동준(장곡중·3) 군을 응원하고 나섰다. 김 군을 비롯한 장곡중 학생은 지난 7일 칠곡군 홈페이지‘군수에게 바란다’코너에 긴 글을 남기며 워커 장군을 또래 청소년에게 널리 알려 달라며 김재욱 군수에게 민원을 제기했다. 워커 장군은 6·25 전쟁 당시 전 국토의 90%가 점령당하고 우리 영토가 10%밖에 남지 않은 절체절명 위기에서 ‘워커 라인(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북한군을 막아냈다. 미스 경북 진 권영혜 씨는“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워커 장군님을 기억해 달라는 청소년의 목소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10일 석적읍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서 퍼뜩시장(농산가공품 직거래 장터)을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퍼뜩시장’은 농산가공품 직거래장터로 칠곡군 농산물 판매 서포터즈인 ‘입소문단’이 직접 지역에 홍보, 판매했다. 특히 농가에서 상품성이 없다는 이유로 판매하지 못하는 못난이 과일을 판매하였으며, 소비자와 농가 사이를 연결해 주었다. 칠곡군에서 생산된 벌꿀참외를 비롯하여, 참외 건조칩, 참외잼, 꿀, 무농약토마토, 계란, 살구, 복숭아, 블루베리, 매실, 딸기청, 표고버섯 등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거래 장터 뿐만 아니라 꼬마장터, 프리마켓(공예품),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퍼뜩시장은 왜관, 북삼, 석적의 아파트 단지에서 8번 더 개최될 예정이며, 계절별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님 워커 장군을 기억해주세요.” 칠곡군 중학생들이 6·25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미8군 사령관‘월턴 해리스 워커’(Walton. H. Walker·1889~1950) 장군을 알려 달라며 이색 민원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칠곡군 석적읍 장곡중 재학생 10여 명으로, 이들은 6월 7일 칠곡군청 홈페이지‘군수에게 바란다’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6·25 당시 전 국토의 90%가 점령당하고 10%밖에 남지 않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워커 라인(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북한군을 막아 낸 워커 장군을 자신과 같은 청소년들이 알 수 있게 해 달라는 민원을 넣기 위해서다. 이러한 중학생들의 착한 민원은 과제물 작성을 위해 SNS를 검색하는 과정에서 워커 장군의 사연을 접한 김동준(장곡중·3) 군에서부터 비롯됐다. 김 군은 워커 장군이 남긴“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한국을 지키겠다. 후퇴란 없으며 사수하느냐 죽느냐의 선택만이 남았다”라는 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에 고향을 가로 자르는 낙동강을 지킨 워커 장군의 활약상을 또래 친구들에게 알리기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민원인이 되기로 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