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화새마을회가 지난 5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1,000만 원을 봉화군에 기탁했다. 봉화군새마을회는 관내 읍면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연탄배달, 반찬나누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최기영 봉화군새마을회장은 “의연금이 수해 피해를 입은 봉화군민들께 적재적소에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봉화군 새마을회 활동에 항상 감사하며, 뜻깊게 조성된 성금을 우리 지역의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봉화장터’가 온라인 추석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4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사과, 한우, 조청,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구매 금액별 즉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십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 쿠폰 지급,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5천 원 쿠폰이 지급되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9천 원 쿠폰이 지급된다. 단, 네이버페이 결제 시 할인쿠폰 적용이 불가하고 할인은 회원을 대상으로 주문결제 시 자동 적용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천혜자연의 고장 봉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약 77개 품목, 93개의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김동진 유통특작과장은 “봉화장터의 농가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상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에게 장바구니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를 점차 만들어 가겠다. 또한 온라인 판로개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8월 17일 입국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4일 농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봉화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공모해 경북도내 4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국비를 지원받아 봉화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고용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한 근로자를 농가가 직접 고용해 숙식을 제공하는 방식과는 달리 계절근로센터는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게 하루 단위로 인력을 공급해 특히 소규모 영세 농가 위주로 반응이 뜨겁다. 이번에 입국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근로자 24명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3개월간 영농작업을 돕게 되며, 봉화군은 향후 인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고추 수확인 한창인 현장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성실하게 일해주시는데 감사드리며 봉화에서 머무르는 동안 어려운 점이 없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지역구 국회의원(박형수)은 봉화지역 집중호우 재난발생시 기여한 현장의 영웅들에게 지난 9월 1일 수해복구 유공자표창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표창은 23년 6∼7월경 봉화지역에 집중호우로 대민해피 발생시 민·관·군에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적극적인 수해복구 활동에 기여한 이경우 봉화군기동대장과 고석천 봉화물야읍대장 등 2명이 선정되었으며 원치언 사무국장이 대신 수여식을 가졌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표창수여자들에게 “봉화지역의 발전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서 애써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전하며, 특히 집중호우시 봉화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지역발전에 공헌해주시는 것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노고를 치하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창작뮤지컬 ‘리롱뜨엉’이 봉화송이한약우축제 기간 중 베트남의 날인 9월 22일 저녁 7시 봉화읍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공연된다. 세계유교문화축전의 일환으로 공연되는 뮤지컬 리롱뜨엉은 고려시대 정착한 베트남 리 왕조 후손인 화산이씨 이용상 선생을 소재로 밤하늘 아래 사춘기 중학생 이용상이 들려주는 다문화가정 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봉화군이 역점으로 추진 중인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족과 화합을 위한 이야기로, 베트남 호치민 국립대학교 공연단 및 예술단을 초청해 베트남 고유의 음악과 배우들의 역동적인 춤과 노래, 연기를 접목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연출된다. 특히, 주인공 리롱뜨엉 왕자 역에는 미스터트롯2,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수 승국이가 발탁되어 더욱 큰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뮤지컬을 관람하며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고, 지역 내 다문화인과 더불어 선선한 가을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리롱뜨엉 뮤지컬을 계기로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행안부에서 주관하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봉화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군은 행사기간 중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전시하고 지역 축제와 주요관광지 등을 홍보했다. 또한 박람회장 내 봉화군 홍보부스에서 5만 원 이상 현장 기부자에게 즉석에서 지역특산품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실시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봉화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함께 매력적인 지역 관광지 및 특산품을 온 국민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관내 1,274필지의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종합민원실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or.kr)에 토지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종합민원실(054-679-6212)로 문의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표준지 또는 인근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9월 1일 봉화 농업의 4차 산업화와 스마트농업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한 ‘봉화군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를 출범했다. 봉화군은 민선 8기 박현국 봉화군수의 역점시책으로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을 통한 미래형 영농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봉화군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학술기술 ․ 경영유통․ 생산기술 각 분야 민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봉화농업의 첨단 혁신을 위한 스마트농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에는 스마트농업 정책동향 파악을 통한 봉화군에 적합한 정책대안 발굴 및 계획 수립, 스마트 창업농 육성을 위한 주요기술 교육, 유통판매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뿐만 아니라 봉화군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수렴하고자 지역농업인 5인이 참여해 더욱 능동적이고 현실적인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봉화군은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2025년까지 15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3ha 규모로 조성되는 임대형스마트팜단지 기본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도 함께 개최했다. 위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9월 6일까지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특화메뉴 개발 및 공공배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봉화군의 특산물을 이용한 특화메뉴 개발 및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특화메뉴 개발 사업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버섯을 이용해 봉화만의 특색있는 맛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내성시장 상인들의 선호도 조사를 토대로 특화메뉴로 개발할 메뉴 11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요리는 메인메뉴 6종(버섯비빔국수, 버섯소고기전골, 표고버섯떡갈비, 얼큰버섯만두전골, 버섯육개장, 버섯배추불고기), 사이드 메뉴 5종(새송이마늘장아찌, 들깨소스버섯무침, 버섯두부샐러드, 표고버섯탕수육, 버섯피자빵)이다. 내성시장 상인이 직접 레시피 개발에 참여하며, 수원여자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김애숙 겸임교수의 자문을 통해 특화메뉴 레시피 개발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화메뉴 개발과 더불어 특화메뉴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특화메뉴 브랜드 네임 공모를 진행 중이다. 공모내용은 버섯특화메뉴 11종에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참신한 이름을 4자 이내로 짓는 것이며, 다가오는 9월 6일까지 홍보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스캔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관내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한 ‘구제역 방역 조치 개선방안’ 홍보에 나섰다. 지난 5월 충북지역(청주·증평)에서 11건의 구제역이 발생해 살처분, 이동제한에 따른 산업전반의 피해 등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방역 조치 개선방안을 최근 발표했다. 주요 개선방안으로 자가접종 농장의 접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일제 접종기간을 기존 6주에서 자가접종 농장은 2주, 군 공수의 접종지원 농장은 4주로 각각 단축한다. 자가 접종하는 농장의 검사 두수는 5두에서 16두로 확대하며, 항체양성률이 낮은 농장에 대해서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금까지는 5두를 검사해 미흡 시 16두를 검사한 뒤 미흡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또한 농장 차단방역 및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생산자단체와 협업해 농장에 대한 소독설비와 방역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추진하고, 밀집사육지역 및 과거 구제역 발생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해외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상시 발생지역인 동남아시아 등에서 수입되는 특송화물에 대한 일제 검사를 상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의 송이채취 체험 참가자를 9월 4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총 800명으로 봉화축제관광재단 누리집(bhftf.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은 축제 기간 중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회당 최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송이는 1인당 1~2개를 채취할 수 있으며 채취한 송이는 전일 봉화군산림조합 공판 가격으로 산주와 협의 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이상기온 등으로 송이발생량이 저조할 경우 표고따기 체험이나 송이산 견학으로 변경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송이를 자연에서 직접 보고 채취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향기로운 가을의 정취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체험 관련 문의는 봉화군청 산림소득자원과(054-679-6384)나 봉화축제관광재단(054-674-3053)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9일 봉화읍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봉화군청 가족청소년과를 비롯해 봉화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유관기관에서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가요주점·편의점·다방·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행위, 유해업소의 청소년 고용 및 출입,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미표시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했다. 또한 업주들에게 술, 담배 판매 시 사전에 신분증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포했다. 권병회 가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들이 협업해 유해환경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 같다.”며 “봉화군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청소년으로부터 유해한 환경을 차단하고,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가 지난 29일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남한권 울릉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인접 지자체 간 협력증진 및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울진군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의원이 시작한 기부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좋은 뜻을 가진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고향도 살리고 인접 시군 간 상생과 협력의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처서가 지나고 어느덧 여름의 끝자락에 와 있다. 비가 오고 무더웠던 여름 더위의 기세도 한풀 꺾이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것만 같다.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했다면 여유롭고 한적한 고택에서 늦여름의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경북 봉화군에는 옛 아름다운 정서를 고이 간직한 고택들이 모여 있는 전통문화마을이 있다. 과거에 마을이 하상(河上)보다 낮아 바다였다는 뜻을 가진 바래미마을이다. 바래미마을은 봉화읍에서 영주쪽으로 약 2km 정도 떨어진 해저리에 있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옛 정취가 지금까지 간직되어 내려온 작은 마을로 독립운동 훈장을 받은 유공자만 14명이나 배출한 유서 깊은 마을이기도 하다. 병풍을 두른 듯한 마을에는 수십여 채의 한옥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고즈넉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고택마다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달라 취향껏 고르는 재미가 있으며, 하룻밤을 머물며 다양한 전통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330년이 넘은 국가 지정 문화재 만회고택 바래미마을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만회고택은 영주봉화 지역의 첫 국가민속문화재이자 바래미마을 내에서는 유일한 국가 지정 문화재이다. 만회고택의 안채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8일 소천면 협곡구비마을 커뮤니티 센터에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운영에 앞서 운영진과 참가자들이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봉화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에 참가하는 3가구는 오는 11월 25일까지 3개월간 농촌 일자리 체험, 다양한 작물별 선도농가 견학 및 봉화군 주요 명소 탐방 등 농촌이해, 지역탐색 및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2기 참가자 A씨는 “이곳 봉화군에 살아보기로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이다.”면서 “꿈꿔왔던 농촌에서의 삶을 봉화군에서 체험해보게 되어 기쁘고 정착에 앞서 다양한 지역주민들과 교류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2021년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참가한 12가구 중 5가구가 봉화군으로 정착한 만큼, 이번 기수 역시 귀농귀촌 최적지인 봉화군의 지역 인구 활력을 찾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