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3년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봉화군은 국비와 군비 예산 확보로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2001년부터 교육부가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하고 있다. 평생학습도시지원사업 2차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총 13개의 강좌가 개강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차 프로그램에는 디지털문해강사양성과정, 가족이 함께하는 자녀성장교실, 가족캠핑전문가과정, 탄소중립 환경교육, 디자인플랫폼미리캔버스과정, 평생학습봉화학습단, 코딩방과후강사양성과정 토론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군민은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방법과 강의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수강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봉화군은 2023년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국가 평생학습체계에 기반해 지역의 교육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청소년 신나리원정대(2기)는 지난 19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4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신나리원정대는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으며, 이날 4회차 활동에서 영상제작팀은 촬영에 앞서 영상의 콘티를 기획하고, 굿즈제작팀은 디지털드로잉 작업을 했다. 그동안 신나리원정대는 발대식 이후 4명이 추가되어 18명이 되었고, 영상을 제작하는 팀과 굿즈를 제작하는 팀으로 나누어 다양한 아이디어로 영상 제작 방법과 영상 촬영 장소, 봉화군을 대표할 굿즈 물품 선정 등의 기획활동과 영상촬영 및 편집, DIY 텀블러 디지털드로잉 등의 역량강화활동을 했다. 신나리원정대(2기) 권희진 양은 “우리 청소년이 봉화군을 알리기 위해 기획과 홍보를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흥미롭지만, 매 회기마다 대원들의 아이디어로 활동이 재밌다.”며 만족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앞으로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가 되며, 앞으로도 우리 신나리원정대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올해 첫 시행하는 공공형계절근로사업으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4명을 유치해 지난 17일 명호면 비나리권역센터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외국인을 직접 고용해 단기간 일손(1~2일 단위)이 필요한 중소형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입국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는 봉화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배치되어 90일간 수확기 농촌 현장에서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 봉화농협에서는 계절근로자를 위해 명호면 비나리권역센터에 숙소를 마련하고 전담 직원과 통역요원을 배치해 캄보디아 근로자가 국내 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기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를 3~5개월 동안 직접 고용하는 방식만 허용돼 단기 고용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활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이번 캄보디아 공공형계절근로자의 입국으로 일손이 부족한 영세농가도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공공형계절근로사업 확대 추진은 내국인 근로자의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중개센터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더욱 많은 농가들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아동과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인식 개선 및 상호 문화 이해 향상을 위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교실’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교실은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하며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학교, 시설 모임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일본·베트남 문화소개 및 전통 놀잇감 체험’이라는 주제로 일본과 베트남의 명절 소개와 전통 놀잇감 만들기, 다문화 의상 체험, 전통 게임 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기관 단위로 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봉화군가족센터를 통해 접수 받는다. 권병회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관내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가 가지는 특색을 존중하며 자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많이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생산하는 파인토피아 ‘봉화 햇 고춧가루’가 홈쇼핑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다.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봉화 고춧가루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다양한 소비자 확보를 위해 지난 10일 NS홈쇼핑과 지난 14일 홈&쇼핑을 통해 파인토피아 봉화 햇 고춧가루 판매행사를 벌였다. 지난 10일 NS홈쇼핑 방송에서는 고춧가루 500g×3봉을 67,900원, 500g×6봉을 124,900원에 판매했으며 지난 14일 홈&쇼핑 방송에서는 고춧가루 500g×3봉을 65,900원, 500g×6봉을 128,800원에 판매해 약 2억8천만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며 명성을 입증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봉화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유통채널 구축에 힘써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농산물 유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파인토피아 봉화의 브랜드 홍보와 봉화농산물 소비자 신뢰 확보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TV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축이 되어 봉화 고춧가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6일 춘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춘양면사무소 및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인 ‘늘봄춘양’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춘양면사무소 신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진행 중으로, 기본설계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군의원, 주민협의체 위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본설계(안)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춘양면사무소는 1989년 12월 준공되어 33년이 경과한 노후 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위험건축물 D등급을 받아 시설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봉화군은 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2021. 12. 선정)으로 총사업비 115억1400만 원을 확보해 현 춘양면사무소를 철거하고, 행정복지센터 및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연면적 3,511.79㎡로 내외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요 세부시설로는 △(1층)춘양홍보관, 공구대여실, 주민소통공간 △(2층)치매교실, 미디어실, 다목적소통실 △(3층) 늘봄건강돌봄실 등이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춘양면사무소 신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16일부터 피서지문고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피서지문고는 매년 은어축제 기간 은어축제장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폭우로 인한 수해로 축제가 취소되어 새마을문고 명품만화방에서 개최됐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18일까지 열리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만화방에 비치된 만화 도서 1만2천 권을 방문·이용할 수 있으나 대여는 불가능하다. 또한, 도서 이용 외에 어린이 과학실험, 도서 나눔, 글쓰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최기영 봉화군새마을회장은 “무더운 여름, 군민들과 봉화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휴식처인 피서지문고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9월 1일 00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물가상승 및 택시업계의 어려운 사정을 반영해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결정된 택시요금 기준조정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 인상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시행해 온 요금을 4년 만에 조정하는 것으로 기본요금의 경우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오르며, 거리당 계산되는 주행요금의 경우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오른다. 봉화군은 군민들의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 누리집, 언론 및 대형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대군민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택시업계에서는 택시요금 인상과 관련해 운전종사자들에게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군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차량 청결 유지, 도로교통법 위반행위 근절 및 관련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역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드론운영팀의 지원을 받아 지난 14일부터 관내 양돈농장 13개소를 대상으로 ASF 유입차단 드론방역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드론방역은 지난해 12월 석포면 석포리의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최초 발생 된 이래 최근까지도 춘양·물야·봉성·명호면에서 21차례에 걸쳐 ASF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군에서 방역지원본부에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드론을 이용한 ASF 방역은 돈사 지붕이나 산야 등 방역차량의 접근이 어렵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공중에서 효과적으로 방역을 할 수 있어 가축방역 활동의 신기술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역차량이나 소독기를 이용해 축사 내외부, 농장 진출입로 등을 2차원적으로 소독했다면,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역은 3차원적 입체소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방역의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통해 방역차량 접근이 불가능한 돈사 지붕이나 산과 인접한 경사지 울타리 부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25일까지 지역 주민의 소득원 개발을 통한 경제적 안정과 소득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하반기 주민소득지원자금은 3억3천만 원 규모로, 자립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가구 또는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해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가구 등에 1인당 최대 3천만 원의 사업지원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봉화군 관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세대로서, 지원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며, 이율은 연 2%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소득지원자금 선정위원회에서 대상자로 선정되면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주민소득지원자금을 지원해 농업인 영농자금 및 소상공인 경영자금 확보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춘양면 소로리에 위치한 봉화 전원주택단지(소로지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택용지 분양을 시작한다. 위치는 소로리 1017(구 749)번지 일원이며,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지난해 3월 마을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올해 7월 22,555㎡ 규모의 단지의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등) 조성까지 완료했다. 분양 주택용지는 25필지, 면적은 495~614㎡로 다양하며, 분양가는 평균 256,280원/㎡이다. 분양 희망자는 봉화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9월 1일까지 봉화군 인구전략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조성된 소로지구는 지난 2021년 예비입주자 모집 결과 도시민 20명, 기타 4명, 관내 16명 등 40명이 예비입주자로 신청했다. 이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며 이후 기타 지역, 춘양면, 봉화군 순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실거주 세대주에게 분양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분양대상자로 선정되면 계약 전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계약 후 6개월 이내 중도금, 건축완료 후 잔금을 납부해야 한다. 또한 계약 후 1년 이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23일까지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골목상권활성화 상인․주민교류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다같이 송송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대회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화 특산물을 이용한 봉화의 대표 맛 개발을 위해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봉화군 지역주민 및 상인으로, 2인 이상 팀을 구성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대 가족 또는 내성시장 내 상인과 함께 참여 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오는 23일까지 홍보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스캔해 참가신청서 양식 작성 후 제출하거나,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선착순 20팀을 모집하며, 1차 결과물을 제출한 경우에 한해 봉화사랑상품권 3만 원을 배부할 예정이다. 경연내용은 봉화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농․축산물을 이용한 요리대회로 요리과정 및 레시피 등을 담은 영상촬영물을 1차 영상평가해 6개팀을 선정하며, 2차 심사는 현장평가로 오는 9월 23일 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심사에 통과 된 6개 팀에게는 1등 30만 원(1팀), 2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읍은 최근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봉화읍은 최근 읍사무소 청사 내 화단에 태극기 조형물을 설치해 태극기 소공원을 조성하고 시가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진행됐다. 또한 봉화읍에서는 각 리동 마을회관과 노인정에 태극기 게양상태를 정비하고 각 가정에서도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장달호 봉화읍장은 “사상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우리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고 주민들 각 가정에도 큰 상처가 됐지만, 외세의 침략과 지배로부터 우리 민족을 해방시켰던 광복 정신을 되새겨서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봉화읍 공직자 모두는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3일과 11일 양일간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문화체험활동으로 ‘영화보러 가는 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과 아동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신영화 관람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이 문화생활을 누리고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1회차 참여자들은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를, 2회차 참여자들은‘몬스터 패밀리 2’를 관람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오랜만에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고, 다음에도 관람할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은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봉화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소상공인 위주로 개편하고, 오는 14일부터 기존 가맹점 15곳을 등록 취소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봉화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로 제한함에 따른 결정이다. 등록 취소 가맹점 15곳은 봉화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공개되어 있으며, 농민수당 등 정책수당으로 발행하는 상품권은 등록 취소된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으로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업체로 제한하게 됐다.”며 “홍보와 가맹점 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