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30일 봉화읍 적덕리에 소재한 거점소독시설을 긴급 방문해 럼피스킨병(LSD) 가축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 19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 처음 발생 이후 불과 열흘 사이 7개 시도 22개 시군에서 61건이 발생된 엄중한 상황에서 관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가축방역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럼피스킨병 긴급 접종명령 △정부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특별교부세 지원 △보건소 협조 흡혈곤충 연막소독 상황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상황 및 소 사육농가 방역물품 배부 등 방역상황 전반을 보고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리 군도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백신접종 전까지는 매개 흡혈곤충 방제 등 빈틈없는 방역이 중요하다.”면서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 방제를 위해 보건소와 공조해 농장주변 연막소독을 꼼꼼히 하고, 기간 내에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30일 현재 전국적으로 소 림피스킨병은 총 61건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4, 충남 23, 인천 7, 강원 4, 충북 1, 전북 1, 전남 1건씩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석포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석포면 면민화합 등반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8일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상인․주민교류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내성줍깅(줍다+조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모두가 함께 모여 만드는 깨끗하고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군민행복센터 광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상인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폐현수막 자루를 활용해 군민행복센터~내성천 일대~봉화경찰서~내성시장~군민행복센터를 걸으면서 1시간 동안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쓰레기 줍기 활동 이후에는 군민행복센터 광장에서 한궁, 발양궁, 카드뒤집기 등 골목 미니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9월 다같이 송송요리경연대회 2차 현장평가에서 1등 메뉴로 선정된 ‘반짝반짝수정’팀의 은어굴림만두 전골&튀김 메뉴의 보완작업을 통해 완성된 밀키트 제작용 레시피를 소개하고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내성시장 상인이 함께 모여 소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의 모든 한육우 및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LSD) 긴급 백신접종 명령을 발령함에 따라 내달 10일까지 관내 모든 소에 대해 긴급 백신을 접종한다. 이번 긴급 백신접종 명령은 이달 19일 충남 서산지역의 소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첫 발생한 이후 경기, 강원, 전북 지역 등에서도 추가 발생이 확인되는 등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로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5조에 따라 전국 가축(소) 소유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군의 긴급 접종 대상은 한우 611호 2만7천929두, 젖소 3호 133두, 육우 5호 80두다.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군에서 농가에 직접 백신을 공급해 자가접종을 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사·공무원·축협직원으로 구성된 백신접종반이 농장에 방문해 직접 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접종을 하지 않아 해당 명령을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60조에 따라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고, 럼피스킨병 발생 시 동법 제48조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을 감액받게 된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진을 당부했고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의 협업을 강조했다. 또한 ‘다목적농업인교육관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는 등 주요 사업장 28개소를 찾아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상희 의장은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할 수 있는 중요한 회기였으며,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군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6일 밤 경북 봉화군에 우박이 쏟아져 봉화읍을 비롯한 4개면에 사과 타박상 등 사과 과수원 3ha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내린 우박은 2~6㎜ 크기로 천둥·번개를 동반해 오후 9시부터 15분간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졌다. 봉화군 관계자는 “밤사이 우박이 내려 일부 농가들이 피해를 입었고 사과 타박상 등 사과 과수원 3ha 정도의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피해신고가 들어오는대로 집계를 낼 예정이며 피해정도 확인에는 2~3일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 관내 농작물 피해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현장조사를 통한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2024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을 각 지역농협 및 능금농협에서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FTA 등 시장 개방에 대응해 고품질 안전 과실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과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 및 법인으로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사과 과원이면 지원 가능하며 지역농협 또는 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역농협, 능금농협에 출하 실적이 있고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로 한정 지원되며, 세부사업으로는 우량 품종갱신사업, 관수관비시설, 지주시설, 관정, 미세살수 등이 있다. 봉화군은 이번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 홍보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농가를 확대해 과실생산비 절감 및 생산기반 구축과 경쟁력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5일 경주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 모두가 함께 모여 고민하고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와 시군 및 11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했으며 혁신과 적극행정 각 분야에 제출된 총 62건의 사례 중에서 각 1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각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건들은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추천되어 향후 우위를 다시 겨루게 된다. 봉화군에서 제출한 사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제안 공모사업 시행 △1:1 대면교육 △상인·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해 다 같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농촌 도심 활성화와 주민 소득창출을 위해 노력한 사항들이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봉화군의 도시재생사업은 다년간 꾸준히 진행돼 왔지만 특히 올해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도시재생사업의 내실화와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다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해진 주민 수요에 대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9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비대면 조리실습을 각 가정에서 시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상담, 조리실습 등 다양한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비대면 조리실습은 임산부의 경우 밀푀유나베, 영유아는 쇠고기야채말이 요리키트를 대상자 가정에 미리 배송해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요리키트와 함께 영양보충식품인 당근 등을 활용해 조리실습을 하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양한 영양교육과 실습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위험요인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5일 낙동강, 내성천, 운곡천, 재산천 등 10개 읍면 주요하천에 다슬기 치패(어린 다슬기) 100만 패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 보존과 지속가능한 풍요로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2023년 마을어장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다슬기 양식장에서 생산해 흰반점병 등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합격한 우수한 치패를 구입해 진행됐다. 다슬기는 계곡이나 깨끗한 하천의 바닥에서 무리 지어 서식하는 담수 패류로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시력보호, 숙취해소, 간기능 회복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수생생물이다. 물고기 배설물, 이끼 등 유기물을 먹고 자라 하천의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수질정화와 자연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군에서는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올해 자체사업으로 지난 6월 초에 명호면 낙동강에 은어치어 30만 미를 방류하고,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7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세 차례에 걸쳐 춘양면 운곡천과 소천면 현동천에 잉어, 붕어, 버들치, 미꾸리, 동자개 등 민물고기 치어 15만 미를 방류한 바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은 “방류된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안동봉화축협은 25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안동봉화축협은 1959년 설립되어 농협개혁 및 시장 개방화에 맞서 생산물 유통과 전자상거래 운영 등 축산물 유통개선을 통해 지역 축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봉화군과 협력해 봉성면 금봉리에 한약우프라자를 오픈해 봉화한약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5년부터 꾸준히 봉화군의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까지 총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봉화군수)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군청 잔디광장에서 우리땅 독도 사랑하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한 봉화군 직원 60여 명이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부르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을 외쳤다. 특히 올해는 봉화군의 MZ세대 공무원들도 함께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태극기를 흔들며 ‘I♡독도’를 외쳤다. 봉화군은 매년 10월 독도의 달을 기념해 독도사랑 실천을 위해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봉화군 공무원 모두가 독도의 소중함을 알고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과 역사 왜곡에 맞설 수 있는 논리를 습득하고 독도수호에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지난 24일 군민회관에서 2023년 봉화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회원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영농으로 지친 회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서는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노래공연, 한마음 화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현미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지역농촌의 발전을 다짐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킴이로서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농촌여성지도의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하고 애쓰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농촌여성리더로서 봉화군 농업 발전에 생활개선회가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농촌, 환경, 문화를 지키는 농촌지킴이이자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10개 읍면 11개 단체의 39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봉성면 우곡2리 권혁로 이장이 지난 2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권혁로 이장은 지난 7월 큰 수해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우곡2리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구조하고 추가 피해 예방 및 복구 활동에도 힘썼다. 그의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권혁로 이장을 포함해 총 41명이 수상했다. 권혁로 이장은 “이장으로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고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3일 낙동강 지류인 춘양면 소로1리 운곡천에서 농업기술센터와 춘양면사무소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잉어 3만 마리와 동자개 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연구원에서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2023년 토종 민물고기 치어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번에 방류된 토종 민물고기는 의성군에 소재한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지원받은 5cm 크기의 잉어와 4cm 크기의 동자개다. 잉어는 고단백 저지방으로 자양식품 또는 찜요리로 활용성이 높고, 동자개는 맛이 좋아 매운탕감으로 인기가 높아 경제성이 확보된 어종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외래어종 확산에 따라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토종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서는 지난 8월 28일 이곳 운곡천에 붕어와 잉어 3만 마리를, 소천면 현동천에 미꾸리 3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이달 25일에는 관내 10개 읍면 주요 하천에 다슬기 치패 천만 패를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