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0년 1월 28일 오후 3시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10명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관리 인원 10명에 대해 잠복기인 마지막 노출일로부터 최대 14일간 1일 2회 유선으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접촉자 3명 중 50대 남성 1명은 ‘증상없음’으로 2월 6일 관리 종료할 예정이며, 20대 남성, 30대 남성 2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2월 4일 관리 종료 할 예정이다. 의심신고 7명 중 20대 남성 2명, 30대 남성 1명, 40대 남성 1명과 10대 여성 1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잠복기 동안 계속 관리해 나가고, 20대 여성 1명은 잠복기가 경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40대 남성 1명은 현재 대구의료원에 격리돼 검사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외지업체에 밀려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11월부터 ‘지역업체 참여 비율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 업체 참여 비율이 50% 이상이면 시공자 선정 시 최대 20%, 설계자 선정 시 최대 3%까지 지원해 최대 23%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전국 최고 용적률 인센티브 지원으로 유례없는 혜택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군과 함께 지역 업체들이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정보를 지원하고, 정비 사업에 관심이 많은 조합원·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아카데미’ 과정에 홍보 하는 등 지역 업체 선정을 위해 다양한 행정지원을 한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역 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해 대구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과 경쟁력 확보로 주택건설명문도시의 자부심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가 지난 1월 1일자 국․과장급 간부인사에 이어 1월 22일자로 5급 이하 직원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민선 7기가 중반부에 돌입하는 시점에 발표한 이번 인사는 퇴직, 공로연수,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요인에 따른 후속인사로, 공석인 주요 직위에 업무 능력과 보직경로 등을 감안한 역량 중심의 승진·전보인사에 초점을 맞추면서 ‘대구 대도약’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승진 인사는 업무성과와 시정 기여도, 승진후보자 명부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으며, 통합신공항 건설, 한국물기술인증원 유치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했거나 격무부서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발휘한 직원과 소수직렬 등을 과감히 발탁했다. 전보 인사에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DIFA 운영팀(TF)’을 신설하고, 3대 현안사업(신청사 건립·신공항 건설·취수원 이전)의 성공적 마무리와 민선7기 최우선 과제인 ‘민생경제 활성화’을 비롯해 ‘장기미집행 공원조성’,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2021대구세계청소년스포츠축제’ 추진 등 시급한 현안업무에 대응할 인력을 보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20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지능형민원상담시스템 ‘뚜봇’ 민원안내도우미 로봇의 현장시연 보고회를 가졌다. 대구시 휴머노이드 민원상담 로봇 탄생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첨단정보기술활용 공공서비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2016년에 구축돼 2017년부터 시민 맞춤형으로 시정상담을 수행해오고 있는 뚜봇과 연계해 대구시청 종합민원실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민원안내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개발됐다. 또, 인터넷과 모바일 등 스마트화된 사물인터넷(ICT) 기술이 기반된, 사용하기 쉬운 지능형 상담정보제공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구글 음성기능을 도입해 음성대화가 가능하도록 처리했다. 그러나, 아직 사람마다 독특한 음원 데이터가 충분하지 못해 민원인 질의에 대한 로봇의 의도이해 등 음성인식 처리기술이 조금 낮을 수 있지만 공공서비스 분야에 있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시범적용이라는 의미에 힘을 싣고 있다. 2010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유치하고 2017년 로봇산업 클러스터 기반조성사업을 완료한 대구시가 휴머노이드 민원안내도우미를 전국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로봇산업 선도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9년 11월 20일부터 100억 2천만 원을 목표로 시작 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서 2020년 1월 16일 현재 100억 2천여만 원이 모금되어 58일 만에 사랑의 온도 수은주가 100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캠페인 시작단계에는 그 어느 해 보다 모금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 같았으나, 불경기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이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 대구시민과 기업들이 한 마음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갔다. ㈜우리텍이 3년째 10억 원을 기부하고, 한국감정원이 6억 원을, 에스엘서봉재단도 지난 해 보다 3억 2천만 원 많은 4억 4천만 원을 기부 했으며, 키다리 아저씨는 8년 연속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캠페인 기간 동안 가입한 12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은 대구의 나눔DNA를 계승하는 자랑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 향토기업인 DGB금융그룹, 삼익THK(주), 화성산업(주), 희성전자(주), 평화큰나무복지재단, ㈜서보, 태성전기(주), 이월드,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 등의 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1억 원 이상의 통 큰 기부를 이어갔고,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설날 명절을 맞이해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기간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명절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665개소 40,800면이고,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6개소 10,019면은 23일부터,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24일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교통소통 및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되, 이중주차,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 합동으로 집중순찰을 통해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주차장 개방은 귀성객과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며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께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8대 분야 20개 상황반을 구성해 ‘2020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해 ‘물가안정, 임금체불 해소, 취약계층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이 따뜻한 명절’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시, 구・군 합동으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성수품 가격 일일점검을 추진하고, 임금체불 해소, 온누리상품권 등으로물가안정 및 서민경제 활력을 불어 넣는다. 저소득주민, 쪽방생활인 등 어려운 이웃 17,230명에게 7억9천4백만 원을 지원하고 연휴기간 노숙인・경로대상 무료급식소도 운영하고, 특히, 올해는 역사주변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서 ‘민관합동 야간 현장상담’을 추진해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안전사고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198개소)의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산불방치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한다. 또한 대구시는 구・군 보건소를 거점으로 ‘응급진료·방역상황실’을 운영, 연휴기간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고 각종 감염병을 수사 모니터링을 통해 비상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한다.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10일 시청별관에서 설 맞이 ‘물가안정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1월 27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회의는 설을 맞아 겨울 한파에 따른 농산물 가격상승,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 물가 인상을 대비해 대구시 및 구·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 농수산물도매시장내 도매법인 등 농축산물 수급조절기관과 시내 각 백화점, 대형마트, 상인연합회 등 30여 명의 민・관 관계자가 모여 각 기관별 역할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한다. 대구시는 1월 6일부터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16개), 생필품(12개)과 개인서비스 요금(2개)을 포함한 30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하고 시와 8개 구・군에 물가상황실을 운영해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농수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는 설 성수기 비축농산물을 지난 해 설 명절보다 큰 규모로 방출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축산물도매시장에서도 출하장려금, 운송비 등을 확대 지원해 성수기 물량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그리고,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에 대한 가격조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20 참가 중에 현지시간 1월 8일 모빌아이사와 자율주행자동차 기반의 MaaS(Mobility as a Service)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대구시에서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적용한 자율주행차 기반의 MaaS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모빌아이사는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역기업들이 참여하여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하며, 대구시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한 제반사항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빌아이사는 1999년 설립,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율주행용 카메라 모듈업체로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영상인식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대구시는 자율주행차 부품기업 육성을 위해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자율주행차 부품 실증과 연관 서비스 육성을 위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제적·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국내 유일의 도심형 지능형교통시스템(ITS)기반 자율주행 시험장을 보유하고, 스마트시티와 연계한 수성알파시티에 자율주행 실증환경구축, 테크노폴리스 전용도로 및 일부시내도로(15.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에 본사를 두고있는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충전기 전문기업 대영채비가 1월 7일부터 1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 CES 2020에 참가해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선보이고 있다. 대영채비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 설치, 관제, 운영, 사후서비스까지 원스톱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7kW 완속충전기, 50kW 급속충전기와 100·200·400kW 대용량 초급속 충전 설비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모든 전기차 충전을 지원할 수 있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물류시스템 및 아파트 주차 공간 등의 공간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충전기 자체가 상하, 좌우 이동이 가능하고 주차된 전기차량에 직접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구축돼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구역이라는 개념 자체를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자동차 충전 시스템인 ‘스마트 무빙 충전시스템’을 개발, 쿠팡 대구캠프에 설치해 실증 적용을 마쳤다. 이미 국내·외에서 현대, 포르쉐, 아우디 등 국내외 유명 자동차 제조사와 공용 충전기 공급, 급속 충전소 구축 등의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화전 등 소방관련시설 주변 227개소에 대해 2019년까지 적색노면표시를 설치 완료했으며, 향후 2020년 900여 개소, 2021년 900여 개소 등 1,800여 개소를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2019년 법 개정으로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19년 8월 1일부터 구·군청과 소방관의 단속 및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도로교통법에 따라 차종에 따라 최대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을 상징하는 ‘적색’ 노면표시는 소화전 등 소방관련시설 주변 5미터 이내에 설치되며, 대구소방은 지난해부터 소방차량의 신속한 재난현장 도착과 소방활동 공간 확보를 위해 대구전역에 소화전 등 소방관련시설을 선정해 경찰·구·군청과 협업으로 적색노면표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지만 대구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누구든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대비해 ‘나 하나쯤 괜찮겠지!’라는 안전불감증을 버리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적색노면표시가 된 장소에서는 잠시라도 주·정차를 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며 “화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관련시설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 여러분도 불법 주‧정차 근절과 소방활동 공간 확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17일까지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을 모집·접수한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정소식 전달과 SNS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나갈 시민기자단은 대구시의 각종 소식과 행사를 현장 취재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생활 속 정책을 발굴해 대구시와 시민을 이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대구시민으로서 평소 대구시 주요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고 SNS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사진·기사작성 능력, 관련 활동경력 등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선발인원은 총 50명이며, 17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모집요강 확인 후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기자단은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원고료 지급 및 역량강화교육, 팸투어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선발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1월 말 대구시 SNS 채널 및 개별연락을 통해 합격 여부를 공지할 예정이며, 2월 중 시민기자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대구시정에 시민참여가 활발해지는 만큼, 대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 2020년 시무식에서 “올 한 해는 신산업, 신청사, 신공항이 함께하는 새로운 대구 건설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실질적인 원년이 될 것이다.”며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새해 각오와 비전을 밝혔다. 권 시장은 미래자동차, 물, 의료, 에너지, 로봇, 스마트시티 등 미래 신성장 산업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메디시티 대구를 한 단계 도약시켜 기회의 도시 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고교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노인돌봄, 교육, 여가, 치매대책 등의 정책을 한층 강화해 탄탄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시 신청사 입지 결정에 이어 통합신공항 입지가 결정되고, 동대구 역세권과 공항 후적지, 서대구 역세권과 두류신청사, 달성국가산업단지, 앞산과 시청후적지, 도청 후적지를 연결하는 중심축을 바탕으로 대구 대도약과 균형발전의 새 시대를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2.28 민주운동 60주년 기념행사와 국채보상운동 아카이브 조성 등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계승하고 세계화 하고, 시민원탁회의와 현장소통시장실, 주민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청 가족 여러분!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흰쥐의 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더욱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새마을운동 50주년, 2.28 민주운동 60주년, 6.25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자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2월 21일을 시민의 날로 선포하는 첫 해입니다. 이 역사적인 해를 맞이하면서 올 한 해 저를 비롯한 대구시청 모든 공직자들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막중한 소명감을 가지고, 중단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청 가족 여러분! 변화와 혁신을 염원하는 250만 대구시민의 부름을 받아 시장으로 일한 지 어느덧 5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는 현재는 물론이거니와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들어야한다는 일념 하나로 시민들과 함께 뛰어왔습니다. 지난 한 해는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켜 나가며 미래로 가는 희망의 디딤돌을 놓은 소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쿠팡(주)은 12월 30일 오후 2시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쿠팡(주) 대구첨단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2021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총 3,200억 원을 투자하여 부지 78,825㎡에 건축연면적 329,868㎡(약10만평, 지하 포함), 지하1층, 지상5층의 최첨단시스템을 갖춘 초대형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대구경북연구원 분석에 의하면 쿠팡 대구첨단물류센터 투자는 생산유발효과 6,35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941억 원 등 총 8,293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고용부문에서도 제조업 대비 고용유발효과가 매우 커 2022년까지 2,500명 이상의 안정적인 일자리가 생기게 된다. 쿠팡은 여성‧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민을 우선고용하여 연간 900억 원 이상의 인건비 지출로 가계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쿠팡과 거래 또는 입점중인 대구기업은 약 7천개로 연간 수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쿠팡의 성장과 함께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쿠팡 대구첨단물류센터는 단순히 연면적 1위를 넘어서 새로운 최첨단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