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4월 16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삼성)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홈경기에서 2대 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김천상무는 오는 5월 14일 부천과 16강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처음으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정명제가 꼈다. 백포는 박대원, 조진우,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이진용과 맹성웅이 투 볼란치로 조합을 맞췄다. 2선에는 모재현, 원기종, 김대원이 선발로 나섰고 최전방에서는 김경준이 상대 골문을 노렸다. 주장 완장은 모재현이 찼다. □ 스위칭 플레이로 상대 공략, 아쉬운 0대 0 전반 종료 단판 승부로 치러지는 코리아컵 특성상 양 팀은 경기 초반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먼저 위기를 허용한 쪽은 김천상무였다. 처음 호흡을 맞춘 선수 조합으로 빌드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수원삼성은 이를 노리고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한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김천상무에서는 원기종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7분, 수원삼성의 우측 진영에서 연계 플레이를 시도하다 수비가 걷어낸 공을 발리슛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4월 16일 종합스포츠타운 현금수납 제로화 도입 성공 및 제도 정착으로 공단 전체시설 현금수납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현금 없는 버스 등 ‘현금 없는 사회’로의 시대적 변화와 현금수납 비중 축소에 따른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현금수납 제로화를 실시했다. 앞서 공단 내 문화·관광 시설의 경우 현금 없는 시설로 운영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종합스포츠타운 현금수납 제로화 시스템은 지난 2월 한 달간 이용객을 대상으로 계도기간을 거쳐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현금수납 관련하여 불편 민원 접수 건수는 0건이라고 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용요금 수납 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이고 현금 취급으로 인한 수입금 정산·인수인계 등 업무의 비효율성 최소화를 위해 이번 제도를 도입 시행했으며, 제도 시행에 협조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52회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김천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선수 2,200명, 운영진 100명 등 총 2,3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국 대회다. 경기는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치열한 경기를 통해 각 부문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을 가릴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선수단, 지도자, 학부모 등 전국 각지에서 2,300여 명 이상이 김천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숙박·음식·관광 등의 산업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의 유망한 태권도 선수들이 김천을 찾아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김천시가 태권도를 비롯한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제6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5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매년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우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서 헌혈한 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93명이 참여해 84명이 헌혈을 진행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헌혈을 통해 확보된 혈액은 긴급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회장 장인익)는 4월 16일 회원 80여 명과 배낙호 김천시장을 포함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거주지 인근 도로변과 임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신음동 원룸촌 및 임도 주변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회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도 함께 홍보하며 화합을 다졌다. 장인익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장은 “오늘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교통질서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우리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거리도 깨끗해지고 교통질서 준수에 대한 인식도 높일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며 “조합 회원들의 구슬땀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농촌 체험 관광’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며, 김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관내 농촌 체험 농장에서 힐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체험은 4월 25일 평일반과 4월 27일 주말반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평일반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주말반은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4월 25일에 운영되는 평일반에서는 남면 ‘마고촌’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조마면 ‘행복한 표고농원’ 버섯 수확 체험이 진행된다. 4월 27일에 운영되는 주말반에서는 조마면 “풀잎농원”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한 뒤, 구성면의 “장만나는 치유카페”에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김천에는 20개가 넘는 농촌 체험 관광 농장이 있으며,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 정도 농촌 체험 관광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농촌 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4월 14일, 조마면 주요 단체장들과 함께 김천시청을 방문해 새롭게 취임한 배낙호 김천시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지역 발전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한 뒤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마면 이장협의회장, 체육회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신임 시장과 함께 지역 현안과 주민 복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마면 단체장들은 “시민의 고단함을 보듬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는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이번 면담은 신임 시장님과 지역 주민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불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항상 시에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산불 재난 이후 조마면민들이 보여준 따스함에 깊이 감사드린다. 현장의 목소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허호진 교수 연구팀)과‘호두 추출물을 포함하는 퇴행성 뇌신경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제 10-2793376호)를 공동으로 출원(2023.11.23.)해 4월 4일 등록했다. 이번 특허는 호두 품종 ‘김천 1호’, ‘금곡’, ‘금릉’으로, 김천 지역 특산 호두 품종에서 추출한 물질이 뇌신경 세포 보호, 기억력 개선, 항산화 활성 등에 효과가 있음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연구진은 “대한민국의 고령화와 사망률 감소에 따라 80세 이상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측되고, 그에 따라 고령화에서의 질병 발생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노년층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노년층은‘신경퇴행성 질환인 치매’를 가장 두려워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위와 같은 연구 배경을 밝혔다. 해당 조성물은 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활용이 가능하며, 정제, 액상, 분말, 차 등의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제품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천시는 “이번 특허는 단순한 지역 특산물 개발을 넘어, 김천 호두의 기능과 고부가가치를 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1997년도 첫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29회째를 맞고 있는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 시책 추진 등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김천시에 거주하는 1,032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교육, 소득과 소비 등 총 11개 분야의 42개 공통 항목과 김천시 특성에 맞춘 6개 항목을 포함한 48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대상자들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응답하게 되며, 시는 통계조사 경험이 있는 유능한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4월 11일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선정된 표본 가구들의 응답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시고 응답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14일 접견실에서 2025년 전입·신규로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 9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전입·신규로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 9명은 보건소 및 각 읍·면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근무를 시작하게 되며, 지난해부터 복무 중인 10명(의과 4, 치과 4, 한의과 2)에 전입 및 신규 배치 9명(의과 3, 치과 1, 한의과 5)이 더해져 총 19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시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신규 편입 인원이 감소함에 따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읍·면 보건지소에 우선적으로 인력을 배치하고, 미배치 지역에는 순회진료를 확대하여 만성질환 관리 등 필수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주민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보건지소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중보건의사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새롭게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11일간) 봄철 대표 야경 명소인 연화지를 찾은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 25만 명의 역대 최대 방문 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SK텔레콤 빅데이터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휴대폰을 소지한 관광객이 30분 이상‘연화지’에 체류한 경우 방문객으로 집계되어 지역·성별·연령 등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했다. 관광객은 지역별로 경북(72%), 대구(11%), 대전(4%), 경기(2.6%), 충북(2.4%) 순으로 많았으며, 김천과 인접한 구미·칠곡·대구에서 가장 많은 외지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강원도·제주도·전라남도 등 지리적 거리가 먼 곳에서도 2천여 명이 방문해 전국적인 벚꽃 야경 명소로서 연화지의 입지를 확인했다. 방문 연령층 또한 10대부터 70대까지로 다양해, 가족 친화적 관광지로서의 강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장 많은 방문 연령대는 20대(19%), 10대(17.2%), 30대(16.6%) 순으로 집계되어 MZ세대 관광객 확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도내 대형 산불 피해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2025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취소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3일 취임 이후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온 배낙호 신임 김천시장이 이번에는 김천시청 시설직(토목 직류) 직원 30여 명과 함께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방건설사의 부담 해소와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자체의 역할을 찾고자 개최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 설계에서부터 준공까지 지역 건설업체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둘 것과 각 사업을 총괄하는 시설직 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2025년도 계획된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건설 현장 불법행위 근절, 철저한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등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설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안전국장 외 직원들은 격식 없이 편안하게 신임 시장님과 의견을 나눌 수 있었고, 시장님의 의지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김천시청 소속 토목직 공무원은 98명으로, 김천시 도로망 건설, 저수지 축조 등 대형 SOC사업부터 시민 밀착형 소규모 숙원사업까지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문면 남곡리 남곡회와 부녀회는 4월 11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 지역 산불 특별모금을 위한 성금 11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여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영상 남곡회장과 배은영 부녀회장은 “이번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회복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이번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동참해 주신 남곡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2025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4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사업자등록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 점포 환경 개선과 경영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점포 내외부 환경 개선’,‘옥외 간판 교체’,‘홍보물 제작’, `키즈존 조성` 등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상북도‘모이소’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구미)에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사업 활용계획, 컨설팅 필요성, 연 매출 등을 평가하여 6월 말에 통지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노후 점포 환경 개선 사업이 소상공인 경영 여건 개선과 지역 상권 활력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소상공인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이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2019년 이후 6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며 시민들에게 감격의 순간을 선사했다.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마지막 경기에서 숙적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감독: 前 국가대표 박찬숙)과 맞붙은 김천시청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수비력과 빠른 속공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60 대 48의 큰 점수 차로 이번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대회 MVP 정유진 선수는 56득점과 33리바운드를 올리며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의 우승을 견인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 우승은 시민들과 함께한 값진 승리”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와 아낌없는 지원으로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0년에 창단한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은 김동열 단장, 정귀분 감독 이하 10명의 선수로 이루어져 있는 국내 최정상팀이며, 오는 6월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