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 백두대간 협곡열차 타고 경북 봉화로 추억 여행 떠나보세요~”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 기암괴석과 바위들로 둘러싸인 봉화군은 ▷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중부내륙관광순환열차, ▷ 봉화은어축제, ▷분천역 산타마을, ▷ 백천계곡, ▷ 반야계곡, ▷ 석천계곡, ▷ 사미정 계곡, ▷ 청량산 하늘다리 등이 있어 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중부내륙관광순환열차 2013년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협곡관광열차(V-Train)와 중부내륙관광순환(O-Train)는 개통 1년 만에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면서 특별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봉화 분천에서 출발해 양원, 승부, 석포역을 거쳐 강원도 태백 철암에 이르는 구간을 운행하는 협곡열차는 백두대간 협곡을 누비며, 재롱을 부리는 아기백호와 닮았다 해 아기 백호 열차라 불리기도 한다. 하루 총 6차례(왕복) 운행하며, 협곡열차 관광객들이 주변의 비경을 편안히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0km의 저속을 유지한다. 객차는 천정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유리로 하고 의자도 양방향 모두 창 쪽으로 배치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배려했다. 또한 객실에는 친환경 목탄
경북의 중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과 팔공산, 아미산 등 아름다운 산·계곡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문화자원이 풍부한 군위로 추억여행 떠나보자 군위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 사라온이야기마을, ▷ 아미산과 장곡휴양림, ▷ 김수환추기경 생가, ▷ 인각사, ▷ 삼존석굴, ▷ 한밤마을, ▷ 화본마을과 화본역, ▷ 석산 산촌생태마을 등이 있다. ◆ 사라온 이야기 마을 군위군의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인 사라온 이야기마을은 구 군청부지 7천948㎡(2,404평)를 활용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와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테마공원이다. 크게 적라촌, 적라청, 적라골 3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구역별로 선조들의 삶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시설 17개동, 휴식공간 3개동 등 20개동의 시설이 갖추고 있다. 다양한 체험시설 이외에도 삼국유사를 목판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는 공방, 도감소가 들어서 있다. 목판 제작을 위한 목수들의 망치질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삼국유사의 원형을 되짚는 작업이 얼마나 소중한 첫걸음 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군은 앞으로 열리는 축제들을 사라온 이야기마을에서 개최하는 등 공간적으로 집약하는 방안을 모색해 시너지효과를 키워나갈 계
경북 청도군이 여름 과일인 청도복숭아의 달콤한 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물 맑고 산 푸르고 인심이 순후한 삼청(三淸)의 고장인 청도군이 ‘여름휴가 청정지역에서 보내기 운동’을 통해 운문댐 하류보 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다. 청도군에는 올해 7월 개장한 ▷ 청도레일바이크, ▷ 운문삼계리, ▷ 운문댐 하류보, ▷ 청도남산·남산골계곡, ▷ 낙대폭포, ▷ 청도코미디철가방극장, ▷ 와인터널, ▷ 청도소싸움경기장, ▷ 프로방스 등의 유명 관광지가 있는 곳이다. ◆ 청도레일바이크 올해 7월 개장한 청도레일바이크는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와 신도리에 폐철도를 이용한 관광 상품으로 출발지점인 청도읍 신도리 주차장 청도천변에는 만남의 장소인 은하수다리가 그림같이 세워져 있다. 다리를 건너면 옛철길을 복원해 왕복 5㎞의 레일바이크을 운영하고 곁들어 철길 옆에는 사계절 테마산책로를 조성해 연인들과 가족들이 함께 탈 수 있는 이색자전거가 비치돼 있다. 종점에는 우리나라 시조문학을 계승하는 이호우, 이영도 오누이의 고향인 이곳에 시조공원을 조성해 시조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용요금은 4명이 탈 수 있는 레일바이크는
지친 일상의 활력소를 찾고 마음을 힐링 하고 싶다면 이번 여름휴가 가족과 함께 경북 청송에서 자연을 노래해 보자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듯한 깊고 고즈넉한 고장 청송에는 ▷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주왕산, ▷ 고요함을 간직한 주산지, ▷ 원시적인 비경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 절골계곡, ▷심부자댁 99칸 송소고택, ▷신비의 계곡 얼음골계곡, ▷천연 탄산수 달기약수탕, ▷ 청송솔기온천, ▷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한폭의 수묵화 신성계곡, ▷ 청송자연휴양림, ▷ 문화관광 체험코스로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과 청량대운도전시관이 있다. ◆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주왕산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제11호’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선정됐다. 설악산, 월출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암산이라 불리는 주왕산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제일의 명산으로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해 옛날에는 석병산(石屛山)이라 불렸다. 뫼산(山) 형상의 기암아래 대전사가 자리 잡고 있으며 편안한 산책길로 들어서면 계곡 양쪽에 전설이 묻어 있는 신비스러운 바위석벽들이 도열하고 있다. 택리지의 저자 이중환은주왕산을 일러 ‘모든 돌로써 골짜기 동네를 이뤄 마
올 여름 휴가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라천년의 역사문화도시 경북 경주로 떠나보자. 경주는 시내에서 차로 40분만 달리면 시원한 동해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동해안의 숨은 보석, 경주 바다 100리 길에는 ▷ 넓은 몽돌밭과 고운 이름을 자랑하는 오류 고아라 해변, ▷ 부드러운 백사장으로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나정 고운모래 해변, ▷ 만파식적 실경 뮤지컬이 펼쳐지는 봉길 대왕암 해변, ▷ 주상절리길 인근의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관성 솔밭 해변, ▷ 우거진 솔숲이 멋진 전촌 솔밭 해변 해수욕장 등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 있다. ▷ 넓은 몽돌밭과 고운 이름을 자랑하는 오류 고아라 해변 오류고아라해변(구, 오류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러워 모래찜질이 유명하다. 적정한 수심과 해변 뒤로 우거진 송림이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감포항과 인접해 있어 주변에서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고, 7~8월 중에는 해변가요제가 열려 인기 가수 공연과 해변 노래자랑도 함께할 수 있다. ▷ 부드러운 백사장으로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나정 고운모래 해변 부드러운 모래와 해수탕이 있는 나정 고운모래 해변은 넓은 백사장의 부드러운 모래와 동해의 맑은
“올 여름 휴가 어디로 떠나세요?”여름 무더위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인 경북 구미로 떠나보세요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도시를 감싸 흐르는 구미시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 웅장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금오산, ▷ 삼림욕과 캠핑을 동시에 즐기는 옥성자연휴양림, ▷ 이색체험으로 힐링을 위한 구미시승마장, ▷ 아이들과 함께 하는 최고의 생태관광, 산동참생태숲 둥이 있어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시근교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휴가를 즐길 수 있다. ◆ 웅장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금오산 구미의 대표관광지인 금오산은 기암괴석과 폭포, 깊은 골짜기, 수려한 전망 등 웅장한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곳곳에는 수많은 신화와 전설이 서려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사찰과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영남의 명산이자 보물로 꼽힌다. 새롭게 단장한 금오천을 따라 제방에 오르면 금오산 저수지가 보인다. 또 하나의 금오산이 물속에 잠긴 듯 금오산의 웅장한 모습이 수면에 비춰진 이곳에는 저수지 가장자리를 따라 나무 데크로 조성된 올레길이 있다. 올레길 가까운 곳에는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된 정자가 고즈넉
올 여름휴가 한가로운 농촌마을의 작은 저수지와 둑을 가득 메운 아름드리 왕버들이 푸른 하늘과 조화를 이룬 녹색명소 반곡지가 있는 경북 경산으로 떠나요. 대구시와 인접한 경산은 ▷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남산 반곡지 ▷삼성현역사문화공원 ▷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 경산시립박물관 ▷ 선본사와 삼층석탑 등이 유명하다. ✰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남산 반곡지 반곡지는 꽃 피는 봄부터 눈 내리는 겨울까지 어느 한 철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 없다. 수백 년 된 왕버들 20여 거루가 줄지어 선 150m 가량의 나무터널 흙길을 걷다보면 한적한 농촌의 정취와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제2의 청송 주산지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반곡지는 경산지역 사진작가들이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인터넷에 올려 진 사진을 본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면서 2011년 3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됐다. 지금은 사진애호가뿐만 아니라 연인, 가족나들이객 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2013년 10월에는 안전행정부의 ‘우리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경
올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피서지로 어디를 갈까 고민 중이라면 경북 의성군 빙계계곡을 추전하고 싶다. 의성은 빙계계곡만 아니라 ▷ 조문국박물관과 금성산고분군, ▷ 천년 솔숲 고운사와 사촌가로숲(사촌마을), ▷ 낙동강 나루터와 낙단보 등 다양한 문화재와 볼거리, 먹거리는 물론 대구에서 거리가 멀지 않아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여름피서지로 부담이 즐길 수 있다. ◆ 천연 ‘에어콘’ 빙계 계곡 빙산(氷山)이라고 불리는 빙계계곡은 옛 부터 경북 8승의 한곳으로 계곡전체가 에어콘이 따로 없을 정도로 시원해 신비한 계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름부터가 서늘한 빙계계곡은 계곡 곳곳 바위틈에 얼음구멍과 바람구멍이 있으며, 이 바위틈 사이에서 여름내내 찬바람이 나와 여름이면 더위를 피하려는 피서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삼복더위 일수록 더욱 찬바람이 나오고, 겨울이면 따뜻한 바람이 나오고 있어 자연의 경이로움에 찬탄할 것이다. 계곡에는 수정 같이 맑은 물이 흐르는 야영장이 있어 가족이 함께 물놀이 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어 그 크기를 간음해 볼 수 있지만, 빙혈 가까이에는 큰 절이 있었다고 전해내려 온다. 지금은 빙산사지 오층석탑(보
올해 여름휴가 아이들과 함께 달콤 아삭한 맛이 일품인 참외의 고장 경북 성주로 떠나보세요. 전국 참외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참외의 고장 성주에는 명산인 국립공원 가야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가천의 포천계곡, 대가천의 무흘구곡과 성주호 등 아름다운 수변경관이 있어 그 경치가 볼만하다. 뿐만 아니라 무더위를 식혀줄 계곡과 물놀이 시설,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문화유적지,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친심신을 달래줄 힐링 시설까지 갖춰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름철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물놀이 포천계곡 포천계곡은 가야산의 여러 계곡 중 대표적인 명소이다. 맑은 물이 웅장하고 힘찬 가야산 전경과 어우러져 옛 성주 선비들이 심신과 학문을 도야하는 장으로 삼았던 곳이기도하다. 조선 후기 당대 최고의 선비였던 응와 이원조 선생이 만년(晩年)을 보낸 만귀정(晩歸亭)이 상류에 있다. 만귀정 옆에는 규모는 작지만 세찬 기운으로 떨어지는 폭포수가 있어 시원함을 선사한다. 약 7km에 이어지는 포천계곡은 우거진 숲과 어울려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다. 무흘구곡 무흘구곡은 대가천의 맑은 물과 주변 계곡의 기암괴석, 수목이 절경을 이룬다. 조선시대
“올여름 휴가 어떻게 준비하고 계세요?” 사람들 많이 붐비는 시끌벅적한 휴양지보다는 물 맑고 자연이 아름다운 힐링 여행을 원한다면 경북 영주로 떠나보자. 영주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구경하고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 힐링 여행지다.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 불리는 소백산과 천년 고찰 부석사,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민속마을로 지정된 무섬마을 등이 유명하다. ♠ 소백산으로 힐링여행 국립공원인 소백산은 봄이면 철쭉이 아름다워 사람들이 찾고, 여름이면 시원한 폭포를 만나기 위한 발길들이 이어진다. 가을이면 고찰들과 어우러져 물드는 단풍의 진풍경과 겨울이면 산 능선 곳곳 눈꽃나무가 등산객의 발길을 잡는다. 백두대간의 허리에 자리한 소백산(해발 1439m)은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줘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특히 소백산 자락길은 국내 관광부문 최고의 영예인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돼 생태관광부문 한국 최고의 관광지로 그 이름을 알렸다. 영주와 단양, 봉화를 거쳐 소백산을 에두르는 소백산 자락길은 총 12자락 170km로 영주 구간은 110㎞(개통구간 40㎞)에 이른다. 각각의 자락마다 다른
올여름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아직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대구에서 자동차로 30분이면 떠나는 현장체험학습의 명소 경북 고령에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보세요. 고령에는 대가야를 비롯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전시한 대가야전문박물관인 대가야박물관과, 악성 우륵의 위업을 기리고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관한 우륵박물관 등이 있어 520년 대가야의 찬란한 문화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현장학습 코스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또한 대가야고분관광로를 걸어보는 것도 뜻 깊은 추억이 될 것이다. 대가야 왕들의 무덤인 지산동고분군 탐방로는 산책로가 완만해 주산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고분들을 내려다보는 풍경 또한 인상적이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학습을 통해 고대 대가야인들의 생활을 몸소 보고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계곡의 물이 흐르는 곳으로 단체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통나무 펜션에서 고대 생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왕가펜션과 캠핑장 25데크 있다. 특히 고령의 역사적 숨결은 물론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물놀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경북 울진 지역민과 상생발전 및 소통·화합을 위해 펼치고 있는 ‘희망세상 플러스’ 사회공헌활동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로 회사 창립 15주년을 맞은 한울원전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 주민들을 위한 어패류 방류, ‣1사1하천 가꾸기 녹색실천운동,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운동, ‣‘여민동락’ 이웃사랑 나눔실천, ‣ 사랑의 집수리, ‣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으로 지역민들과의 소통·화합을 위한 상생발전을 위해 일환으로 마련돼 추진중이다.■주민들을 위한 어패류 방류 어패류 방류는 건강한 해양생태환경 조성과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에 앞장서기 위해 199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월성원전 종묘배양장에서 원전 온배수로 치어를 양식해 방류한다. 올해에는 6월 9일 울진 북면 석호항에서 이희선 본부장, 김용태 울진소방서장, 정태영 죽변수협 어촌계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참돔치어 10만미와 전복치패 3만미를 방류했다. 참돔 치어는 석호항 외해에서 직접 방류하고 전복치패는 잠수부를 동원해 북면 및 나곡어촌계 해역 암반에 부착시켰다.
최근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이 무방비로 지속되면서 기상 이변, 해수면 상승, 농작물 피해 등은 이미 진행 중이다. 이대로 가면 지구 생태계는 물론 인류의 생존 및 산업활동이 위태로워진다. 지구 온난화는 산업화에 따른 석탄·석유·천연가스 등의 화석연료 연소에 의해 발생하는 CO2(이산화탄소)가 주요 원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세계는 최근 신기후체제를 이끌 ‘파리협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온실가스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 원자력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가장 유효한 에너지원으로 주목원자력은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가장 유효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2012년 경북 영덕을 1천500㎿급 신규원전 건설 예정지역으로 고시하고, 지난해 7월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이를 확정했다. 2029년까지 영덕 신규원전 2기(총 300만KW규모) 건설을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원자력발전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과의 갈등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원자력 발전은 안전성만 보장된다면 이보다 훌륭한 에너지원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국민들은 혹 발생할지도 모를 사고
경북 상주시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복건성 주도로 열린복주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해 현지 유력바이어들과 MOU체결 및 상담활동을 통해 중국· 홍콩과 1천만불 수출계약을 성사함에 따라 현지시장 수출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현지 유력 바이어들과의 상담은 17일 복주구맹진출구무역유한공사, 19일 초대전구흘집단, 21일 삼농집단과 각기 진행됐다. 상담 주 내용으로는 중국 수출확대 및 홍보판촉, 현지 소비자가 만족 할 수 있는 품질과 가격의 농·수산식품 발굴 및 수출 등이다. 복주구맹진출구무역유한공사(자본금 50억원)는 유럽과 국제무역을 20년간 운용해 온 무역전문업체이다. 이번 상담에서 조미김, 포도, 유자차, 감 말랭이 등 연말까지 200만불의 수입 계약을 마쳤다.초대전구흘집단은 홍콩, 심천, 상해에 각기 상장돼 중국내 2천800개 유통 대리점과 온라인사업을 운영하는 초대형 식품기업이다. 중국 500대 기업중 재계서열 81위의 본 기업은 중국내 식품부문의 알리바바로 불리운다. 이번 상담으로 연말까지 7~8백만불의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본 집단과의 거래성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상주의 수출은 물론, 경상북도 수출도 한단계
최근 지구온난화의 위기가 심화되면서 원자력발전이 전 세계, 특히 프랑스, 영국, 미국 등 이른바 강대국을 중심으로 에너지 산업의 주류로 자리 잡고 있다.‘유엔 기후변화 정부간 위원회(IPCC)’는 기후변화의 보고서를 통해 “지구의 기온이 섭씨 1~2도가 상승할 경우, 지구 생물의 30%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이것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재앙이 눈앞에 다가와 있음을 공식적으로 경고한 셈이다.이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 한수원)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력인 원전 건설을 위해 경북 영덕지역에 건설예정인 천지원자력발전소와 관련해 지난해 11월18일부터 12월 8일까지 ‘천지원전 건설부지 보상계획 공고·열람’을 시행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했다. 또 한수원은 영덕군과 보상협의회를 조속하게 구성하고 접수된 이의신청 물건 등에 대한 현장확인, 감정평가 시행 등 후속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건설용지 보상을 위해서는 지난달 6일 감정평가를 위한 3개 법인(도지사, 토지소유자, 한수원)을 선정하고 영덕군과 토지출입허가 승인을 비롯한 보상협의회 구성 등 용지보상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아울러 지구온난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력인 원전 건설과 이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