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22일부터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문화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진로문화 캠프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방문하여 학생홍보대사와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면서 학교 소개 및 대학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학생들이 대학 진로에 대해 깊이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MBC드림센터를 방문하여 크리에이터 영상 제작 특강과 드라마 세트장 및 방송실 견학 등 방송·미디어 분야의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그 밖에 국립중앙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야간 한강유람선 및 연극 관람, 롯데월드 등 진로 경험 외에 다양한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진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적 환경으로 인해 진로·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울릉 청소년들이 이번 진로문화 캠프를 통해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울릉 청소년들이 더 많은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6일부터 글로벌그린아일랜드 조성과 울릉공항 개항, 그리고 100만 관광시대를 대비할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싱가포르 국외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섬이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무역, 금융의 발달과 함께 관광산업의 전략적 성장을 통해 고도의 경제발전을 이뤄낸 아시아에서 가장 번영한 도시국가이다. 이번 국외연수는 지난 ‘23년 10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안한 분권형 지방자치 국가운영시스템의 일환인 울릉도 K-싱가포르 건설을 바탕으로 ‘24년 1월 제정된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의 종합발전계획 전략 수립과 지난 3월 협약 체결된 글로벌그린아일랜드 조성(경북도-울릉군-한동대-난양공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계획됐다.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전 울릉군의회 의장과 한종인 부의장이 함께한 연수단은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JTC(싱가포르 도시공사),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17일, 세계적 명문대인 난양공대에서는 조남준 교수의 강연 청취와 울릉군 변환경제 신산업 발굴 및 교육협력사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특산물로 개발한 가공제품인 마가목와인 및 발효주,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 산채해장국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통상실시권 민간기술이전 계약을 7월 19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 최하규 울릉군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울릉군내 민간기술이전 대상업체로 선정된 명품울릉, 울릉도며느리, 울릉브루어리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 체결한 가공제품은 경북농업기술원과 울릉군이 공동연구과제의 산물로 ‘마가목와인 및 발효주’는 울릉도에 자생하는 마가목 열매를 저온숙성하여 제조된 발효주로써 ‘클로로제닉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관절건강에 그 기능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울릉브루어리’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제품화할 계획이다.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은 울릉도 특산산채인 섬쑥부쟁이 데침 시 발효칼슘 혼합물을 첨가함으로써 잎 손상 및 색 변화를 방지하고 유용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유출을 방지 할 수 있는 기술로 ‘명품울릉’, ‘울릉도며느리’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산채나물 고급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산채해장국 가정간편식(HMR)’은 울릉도 물엉겅퀴에다 2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7월 16일 저동 꿈나무 어린이집과 17일 저동초 병설유치원, 저동 초등학교, 울릉군 노인복지관에서 환경보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보건 안전교실에는 한국환경보전원 5명, SBS 꾸러기 탐구생활 연계를 위한 영상 촬영팀 7명이 참여했다. 지난 17일 저동초 병설유치원, 저동 초등학교에서 오전에 인형극과 보드게임을 위한 환경보건 교육 그리고 환경유해인자 송 율동배우기 등 어린이들과 놀이 형식으로 수업을 재미있게 진행했다. 오후에는 울릉군 노인복지관에서 레크레이션 형식으로 환경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트로트 노래와 율동으로 실시한 교육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노인복지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딱딱하고, 재미없는 교육에서 웃음이 넘치고 즐거운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을 약속했다. “찾아가는 환경보건 안전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환경교육은 지루하고 재미없을거라 걱정을 했는데, 강사들의 강의 방법이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 1시간이 1분처럼 너무 짧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찾아가는 환경보건 안전교실”을 할 수 있게 허락해 준 울릉군수와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청소년수련관(관장 박광수)은 7월 3 ~ 5일까지 울릉중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한 학기 동안 학습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문화 활동과 다양한 직업에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자유학기제)을 진행했다. 울릉중학교 1학년 4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자유학기제는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도자기공예, 요리교실, 피구 게임, 도미노 게임 등 총 5종의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지도사, 분야별 강사, 교사 등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독도사랑 필통은 한국청소년진흥협회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8개국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프로그램 참여한 울릉중학교 1학년 이진영 학생은“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릴 수 있어 기쁘며, 전 세계 친구들에게 독도를 알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체험 재료비는 지난 5월에 개최된 제1회 울릉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위원회들이 친환경 도시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은 수익금으로 구입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을 위해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2일 울릉고등학교 학생 49명과 교사 2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향상,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기반 정신건강 증진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을 위한 마음 들여다보기, 올바른 디지털 기기 활용(디지털 리터러시), 마음성장 퀴즈대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지역사회 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7월 15일 삼일병원(병원장 김지건)과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울릉군수와 삼일병원 원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울릉주민 및 그 가족에 대한 △ 외래 검사 비용 감면 △ 특수검사 및 종합검사·건강증진비용 추가 할인 △ 상호간 필요 시 응급 업무지원(장례식장 등 진료비 혜택) △ 건강강좌 및 의료진 요청 시 협조 등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 울릉군민과 그 가족들에게 의료서비스 선택의 폭을 확장시키고 지역 사회의 보건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건 병원장은 “응급환자 이송 시 최선을 다하여 울릉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병원 이용시 진료비 혜택 및 감면 혜택을 드려 울릉군을 최우선시 하겠다.”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범위와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건강한 울릉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0일 관내 주유소 3개사 대표들과 난방유(등유) 가격 인하를 위한 해상운송비 지원 개선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관내 주유소 등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529원(오피넷 6월기준)으로 경북평균가격 1,324원(오피넷 6월기준) 보다 205원 더 높았다. 하지만, 7월 11일부터 울릉도의 등유 가격은 리터당 약 200원~250원 정도 낮아질 전망이다.(1드럼(200리터)당 약 4-5만원 정도 가격인하 효과) 등유가격은 육지와 같은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울릉주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지역물가 안정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울릉군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서 울릉주민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는 울릉주민의 연료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년여간 군과 3개 주유소 대표들과 머리를 맞대고, 수많은 협상을 통해서 이루어 낸 값진 성과”이라고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고통받고 있는 군민들이 밥 한 끼를 먹어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이번 협약을 위해 큰 결단을 해준 관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5일 포항시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컨퍼런스에서 정정연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국장이 울릉군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교육감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정정연 사무국장은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사무국장으로서 활동해 오면서 평생교육이 소외된 울릉도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계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울릉군 평생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정 사무국장은“경상북도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배움의 재미를 제공하겠다. 울릉군 평생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이 공을 돌린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신 정정연 사무국장과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 지속적으로 울릉군에서도 평생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0일 ㈜더 메종과 ㈜엠캐스팅은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틸라 사계절 이불 300점(1,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엠캐스팅 박균배 이사와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물품은 울릉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균배 이사는 “울릉군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잠자리 개선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께 전달해 시원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으로부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울릉군은 2008년 12월 ‘울릉군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15년간 매월 저소득취약계층 190여 세대의 보험료 약160만 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포항남부지사(지사장 박용표)는 “울릉군은 의료수급자 선정기준을 초과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장애인, 한 부모가정 등 차상위 계층에게 보험료를 지원해 줌으로써 국민 모두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조금 더 면밀히 살피라는 의미에 주시는 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양질의 의료수급권을 차별받는 군민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이철우 지사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울릉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울릉도 해양심층수 및 우산고뢰소 등 천연자원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울릉군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한 것으로, 싱가포르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센터, 한동대 등과 함께한 방문했다. 먼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최도성 한동대총장, 조남준 난양공대변환경제연구센터장 등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심층수을 활용한 천연자원의 고부가가치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 흐르는 청정 수자원으로 천연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먹는 물 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관광, 치유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자원이다. 이후 간담회를 마친 후 울릉심층수 제조공장을 방문하여 산업설명과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았다. 다음날은 경북의 대표 임산물인 우산고로쇠 생산 농가를 방문했다. 우산고로쇠 수액에는 칼슘 등 천연미네랄이 풍부하고,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포함하여 골다공증 개선, 항염증 활성에 효능이 있다. 우산고로쇠 영농조합회장의 수액채취 및 기술개발 현황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 고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2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울릉군청 제1회의실(4층)에서 울릉군 주재기자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는 2주년을 맞아 울릉군에 상주하고 있는 주재기자들과 함께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울릉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민선 8기 2년을 돌아보는 “울릉 대전환 반환점을 돌다.”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전환점을 맞이한 남은 2년의 계획에 대해 짧은 설명이 있었다. 먼저 지난해에 개발한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에메랄드 울릉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울릉 상징물 개발로 100만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는 울릉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인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와 더불어 울릉도 전용서체도 함께 개발해 울릉도의 특색있는 서체를 활용한 울릉군만의 독창적인 상징물, 광고, 안내판 등을 제작해 관광 자원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울릉도·흑산도 등 먼 섬 지원 특별법, 100만 관광객 맞이 준비, LPG 공급 사업, 관광 인프라 확충에 따른 전력 수급대책 등 울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5월 29일 김병욱 前 국회의원(제21대 포항시남구·울릉군)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45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 의원의 기탁금은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를 통해 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울릉군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욱 前 의원은“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울릉의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제21대 포항 남구·울릉군 국회의원으로 울릉군 교육발전특구·학교복합시설 사업 유치에 앞장서는 등 울릉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으며 지역을 방문하여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 원장(김영헌)은 7월 1일부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김용석)를 초빙하여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초빙한 김용석 전문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김용석통증의학과의원 원장’을 제주시에서 22년간 운영했다. 김용석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관절병증(무릎·어깨), 만성질환, 두통, 척추질환(디스크), 오십견 등이 전문 진료 분야이며, 고령 인구가 많아 만성 및 관절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은 울릉군 특성상 적합한 전문 의료인력 초빙이다. 울릉군과 같은 도서지역인 제주시에서 장기간 의학의 길을 걸은 김용석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환자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빠른 회복을 도와 울릉군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의지도 내보였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의료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군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보장하고 만성·퇴행성 질환자에 대한 치료 보강 및 관리 등 의료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또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수호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강권 보장 및 의료 인프라 확장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