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민선 8기 후반기의 미래비전과 정책개발 중심의 성장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둔 조직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지난 6월 27일 제279회 울릉군의회 정례회에서‘울릉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외 1건이 의결됐다. 이에 군의 조직은 기존 3실 1단 8과(47팀 196명)에서 2실 1단 9과(48팀 206명) 체제로 전환된다. 경제투자유치실은 경제교통정책실로 명칭 변경되며, 항공시대를 대비한 경제․투자․교통․에너지 등 생활 편의성 증대를 위한 정책을 총괄 진행해 나가게 된다. 건설과는 안전관리 기능을 흡수해 안전건설단으로 명칭 변경 및 직급 상향되며, 문화관광체육실은 관광과 문화․체육으로 업무를 나누었다. 관광 분야에 산림업무를 흡수한 관광산림과를 신설하여 친환경 산림생태 관광섬을 조성하게 되며, 문화체육과는 문화․체육 분야에 여성․아동․청소년 업무를 통합하여 다양한 신체활동을 비롯한 군민의 정서 함양과 평생교육(인문교양) 장려 등 주민의 행복한 삶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단위 공공건축과 도시개발사업의 전문성과 속도감 배가를 위해 도시건축과를 신설한다. 미래전략추진단은 미래전략과로 명칭 변경되며, 군의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슬로푸드관에서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024년 슬로푸드 미각교육 강사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울릉지부 회원 및 음식문화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울릉군의 맛의방주에 등재된 식재료를 활용하여 지역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며, 획일화된 인공 감미료와 대량생산 방식을 지양하고 바른 먹거리 문화 정착과 오감을 활용한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업·농촌에서 생산되는 먹거리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생활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이론교육과 미각을 활용한 오감오미 실습교육을 통해 식생활의 가치와 생태미식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햇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박정애 슬로푸드울릉군지부 부회장은 “기후위기시대 먹거리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게 되었으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주민들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바른먹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께서 교육 이수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4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울릉군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과 독도 발전을 위해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독도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원대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한익현 이사장, 남한권 울릉군수가 참석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원대 본부장은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울릉의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독도발전기금은 독도 활동에 뜻깊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한익현 이사장은 “울릉의 교육 발전을 위해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렇게 매년 울릉군을 방문하여 장학금과 독도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25일 울릉군 노인복지관에서 소비자 정보 및 합리적인 선택 능력 부족 등으로 악덕 상술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기 쉬운 노인소비자의 소비생활 안전과 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노인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예방교육에서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지역경제연구소와 연계하여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1부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 2부 ‘ATM기 사용 교육’, 3부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울릉군 노인복지관은 7월에 시니어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스마트폰을 바탕으로 금융예방교실을 접목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금융교육은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젊은 대학생 강사님들이 재미있는 율동과 트롯을 개사한 금융예방 노래로 금융상식과 정보를 잘 전달해 도움이 됐다.”며 “활기차고 재미있는 교육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모처럼 젊은 강사님들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교육으로 울릉군 어르신들이 어려운 금융교육을 재미있고, 즐겁게 교육을 듣게 됐다. 앞으로도 울릉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경북 대표관광상품으로 선정된 ‘동해따라 별빛따라 울퐝투어’를 6월 26일부터 4차례로 진행한다. 울릉군은 지난해 경상북도 경북 대표관광상품 체험비 지원 공모사업에서 권역 연계형에 ‘동해따라 별빛따라 울퐝투어’라는 여행상품으로 포항시와 함께 우수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투어 첫째 날은 포항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일본인 가옥거리와 스페이스 워크 등을 방문하고 당일 저녁 대형 크루즈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로 이동해 나리분지 및 행남해안산책로를 걸으며 자연 그대로의 생태 힐링 투어 프로그램으로 울릉도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를 즐김과 동시에 포항의 유명한 야간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상품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동해따라 별빛따라 울퐝투어’ 는 울릉도와 가까운 지역인 포항과 함께하는 의미가 크다.”면서 “울릉도와 포항을 함께 여행함으로써 1석 2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많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자연환경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19일 산림소득사업 활성화와 신규 정책방향 설명, 임업인 단체 육성·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2024년 임업인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북도에 신설되는 산림소득과, 울릉군 농업산림과, 울릉산림조합, 우산고로쇠영농조합, 울릉군 임업후계자 등 주요 임업단체와 지자체, 임업인까지 함께 참여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임업단체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경북도청 조직개편에 따른 산림소득 분야의 새로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경북 유일의 도서지역인 울릉군의 임산물 유통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임업인은 울릉군만의 특화된 산림소득사업 발굴, 산림소득지원사업의 예산 확대, 도서지역 임업경영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의 산림·임업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며 산림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임가의 의견을 군 정책에 반영해 임산물 생산과 유통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울릉군, 여러 기업이 후원하는 ‘2024 러브독도 페스티벌’이 6월 19일 울릉한마음회관을 비롯한 울릉도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울릉군 청소년(초·중·고)들을 위한 아카데미와 울릉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야금공연, 댄스 공연 및 넌버벌 옹알스 개그쑈로 구성됐다. 특히 울릉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한 최강야구 정근우 선수와 허일상 여자국가대표 코치가 함께하는 ‘야구교실’, 풋살 축구국가대표 최용덕 감독이 함께하는 ‘축구교실’, 배우 윤서현이 함께하는 ‘연기교실’, 울릉도 출신 걸그룹 멤버인 은유리가 직접 K-POP 댄스를 지도하는 ‘댄스교실’, 농구스타 박영석이 함께하는 ‘농구교실’이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를 찾아 울릉주민을 위해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독도를 알리는데 힘쓰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및 연예인 홍보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마음껏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18일 한국환경공단과‘현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및 나리 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2건에 대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체결로 남양(2020년 8월 준공), 태하(2024년 7월 준공예정), 천부(2025년 2월 준공예정)에 이어 현포, 나리까지 하수도분야 전문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나리 하수처리장(준공 16년 도래)의 처리공법 변경을 포함한 전면적인 개량과 현포에 하수처리장 110톤/일 설치하고, 오수관 3.34㎞ 신설 및 우수관 0.424㎞ 개량, 190가구 배수설비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202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 되면 정화조가 필요 없게 돼 정화조 청소비용 절감은 물론, 건축물의 증축, 개축, 신축시 정화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정화시설 설치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또한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여 오수를 따로 처리하는 시설을 갖춤으로써 악취차단을 가능하게 해 하수도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과 함께 쾌적한 정주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15일 울릉경찰서, 울릉군가족센터와 함께‘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학포캠핑장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현수막 게첨 및 포스터 부착, 유인물 배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6월은 노인학대 집중 신고 기간으로 ‘학포개척역사축제’를 맞아 축제장을 찾은 울릉군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및 신고·상담 전화번호가 기재된 홍보 전단 및 물품을 배부하고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정진 울릉경찰서장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지역의 민·관·경 기관들이 힘을 모아 노인학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어르신 존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하고 울릉군은 여러 기관과 협업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 그리고 노인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안전 돌봄 환경을 만들어 노인이 행복한 울릉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 원장(김영헌)은 6월 17일 울릉경찰서(서장 김정진)와 가정폭력 등 피해자 보호·지원과 관련한 협력체계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 발생 시 가해자와 피해자의 분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울릉보건의료원은 가정폭력·학대 피해자 임시보호·치료 전용 입원실 확보 및 긴급 의료비 일부 감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울릉경찰서는 보건의료원으로부터 범죄신고·피해 관련 도움 요청 시 전담 경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의료인 보호 신속 대응 및 범죄 피해자 심리치료 지원 등의 다양한 추가 지원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양 기관은 재발 우려 가정 모니터링 공유 등 적극적인 협약체계의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가정폭력 등 피해자 발생 시 진료비 일부 감면뿐만 아니라 단기 분리보호 입원실 지원 등으로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피해 회복을 위해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떠한 경우라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지역 사회의 가장 작은 단위인 가정에서 폭력이 발생해서도 안되겠지만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6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60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 2회(화, 목) 현포진료소에서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에서는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 유지·관리하고, 지역주민들의 치매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및 진행 지연을 위한 인지훈련·자극 프로그램(노래교실, 수공예, 운동, 그림그리기 등)과 건강관리 교육(치매·만성질환·정신건강·자살예방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인지기능 향상, 치매진행 속도 지연,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 치매인식개선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으로 치매예방서비스를 받기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치매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울릉군치매안심센터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치매라는 질병은 질병 자체보다 치매라는 이유로 이웃으로부터 쇠외되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예쁜치매쉼터 운영으로 지역사회가 모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13일 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좋은간판 나눔프로젝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좋은간판 나눔프로젝트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으로 지역별 25개 이내 업소 대상으로 지원예산 기금 40%, 군비 60%로 업주의 자부담 없이 추진될 예정으로 공모를 통해 천부1리가 올해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울릉군은 지역과 업소의 특색에 맞춰 독창적으로 디자인한 간판을 옥외광고물법의 표시방법에 맞게 개선해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을 조성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초점을 뒀다. 간판 디자인은 부산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업체 ㈜킴스힐의 경험, 업주들의 의견을 더해 최종 결정되며, 이날 1차 디자인 시안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오랜 숙원이였던 간판정비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며“천부거리가 좋은간판 프로젝트를 통해 특색이 담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되 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천혜의 섬 울릉도는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그리고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각각 ‘제2회 고아웃 슈퍼하이킹-울릉>’및 ‘솟솟클럽(DARE TO DIVE ULLEUNG)>’등 6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울릉군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세계인이 가고싶은 관광명소인 ‘K-관광섬’으로 육성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울릉도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와 특성을 살린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며, 본 행사들은 ‘K-관광섬 울루랄라 울릉도’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들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울릉도의 자연환경과 액티비티 환경을 각인시키고, 울릉도만의 다채로운 풍경을 즐기면서 참가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인상 깊게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아웃 코리아가 주최하는 <제2회 고아웃 슈퍼하이킹-울릉>은 울릉도 해담길 코스 약 20km 하이킹 및 현포분교 및 나리분지에서의 숙영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 1일 차 코스는 총 4개 코스로 1코스(2km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울릉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해, 시·군 및 기관·단체, 농식품업체 등 총 216개 사가 참여했다. 본 행사에서는‘K-경북푸드,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슬로건으로 바이어상담회, 주제 전시관, 농식품 전시·홍보·판매관 등 전시 및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울릉군 농식품 전시·홍보·판매관에서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기념품 등 전시 및 시식, 울릉군 정보와 정책을 담은 리플릿 배부, 울릉도 관광 영상 표출 등을 통해 방문하고 싶은 생태 관광의 섬, 매력이 넘치는 에메랄드 울릉군의 이미지를 홍보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울릉군 부스에서는 가야수산이 판매업체로 참여해 울릉도문어빵, 울릉도호박차, 독도카라멜, 독도사랑캔디 등 지역 먹거리들을 시식 및 판매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릉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대내외에 알리게 되어 기쁘다. 많은 관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5월 31일과 6월 7일, 14일 3주간 사동, 남양, 천부 해수풀장에서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 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4년 야간관광상품 행사를 많은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몽돌해변에서 즐기는 별바다’를 소재로 한 이번 행사에는 오기동이· 해호랑 네온사인과 대형 동백꽃으로 꾸며진 야간 포토존, 울릉도 굿즈판매,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청년단의 즉석라면 판매와 지역에서 생산된 수제맥주와 막걸리도 함께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울릉도의 야간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와 즐길 거리까지 제공했다. 버스킹 공연무대에서는 가수 주시크, 뮤지컬 배우 김수아, 가수 김경현, 유미와 아우라 등이 참여하여 울릉도의 밤바다를 더욱 빛냈으며 관람객들이 작성한 신청곡과 사연을 나누며 관객과 소통하며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공연이 끝나는 시간까지 자리를 지켰으며 행사장을 찾은 한 여행객은 “울릉도에 야간에 관광할 곳이 없었는데 이런 행사를 운영해줘서 너무 감사드리며 울릉도 밤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며 매년 이런 행사가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