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서면사무소는 길었던 겨울이 가고 완연한 봄을 맞아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면 소재 클린하우스 17개소를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면사무소 환경미화원들의 주도하에 클린하우스의 겨우내 적체된 쓰레기와 묵은 먼지를 집중 제거하고, 클린하우스 구조물과 바닥을 물로 세척 및 주변 환경 정리를 하는 등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준철 서면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및 직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이 3월 20, 21일 양일에 걸쳐 도동항, 사동항에서 우산고로쇠 관광객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산고로쇠영농조합 회장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 울릉의 맛 우산고로쇠를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시음도 할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울릉도 우산고로쇠는 매년 2월 초부터 3월까지 채취하며, 일반 고로쇠와 달리 울릉도 고유종으로 당도가 높고 인삼향이 나는 특징이 있다. 또, 칼슘, 칼륨 등의 유효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음료로 각광 받고 있다. 고로쇠의 뜻은 뼈를 이롭게 한다는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됐으며 골관절염과 신경통에 효과가 있고, 위장병에도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해마다 고로쇠 수액을 찾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우산고로쇠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관내 임가들이 어렵게 채취한 우산고로쇠 판로 모색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전국에 계신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우산고로쇠의 상품성을 널리 알리고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울릉군민회관에서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대상으로 2025년 식품위생업소 영업자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울릉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친절서비스 교육과 식품위생법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의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등 위생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친절·위생교육으로 친절 서비스 역량이 한 단계 더 향상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응원하며, 현재 외식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러분이 울릉의 건강지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미소와 친절로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9일 울릉군 관광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울릉 관광 대전환 대토론회’를 울릉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울릉도의 관광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울릉군 관계자와 관광 종사자 및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울릉 관광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대토론회의 주요 논의 주제는 총 7가지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문제, 홍보 등 관광산림과에서 3개월간 관광객 및 울릉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제안된 안건들이다. 토론회는 오후 2시에 남한권 울릉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으며 7가지 주제로 토론한 뒤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유토론으로 이어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면 부서장 및 울릉군수가 해당 의견에 대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 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관광종사자는 “울릉군의 관광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어렵게 모인 만큼 일회성으로 끝나는 토론이 아니라,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열어 그야말로 울릉 관광의 대전환이 일어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울릉도의 발전설비 증설 무산과 한전 울릉지사 폐지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전력 대구본부와 논의된 발전설비 증설과 한전 울릉지사 존속에 대하여 주민들의 요구를 전달코자 남한권 울릉군수와 울릉군 의회(이상식 의장, 의원 등)는 3월 10일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전격 방문했다. 울릉군과 울릉군 의회는 울릉공항, 해경기지 등 향후 전력 수요 급증과 전기차 충전소 등 전기 인프라 확충을 통한 관광·생활환경 개선과 안정적 전력공급방안을 위한 향후 발전설비 증설과 한전 울릉지사 조직 폐지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날 한전 본사 전병남 도서전력실장은 울릉도의 전기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우선 단기적으로 2,000kW급 이동형 발전기를 올해와 내후년쯤 상시용으로 배치할 것과 장기적인 전력 수요를 고려하여 저동 발전소에 3,000kW급 발전기 설치 또는 신규 발전소 증설 계획 수립을 앞으로 울릉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향후 공항개항과 통합하수처리장, 호텔, 리조트, 전기차 충전소 등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따른 전력 증설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으며, 이번 한전 본사 도서전력실 방문을 통하여 울릉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 원장(김영헌)은 3월 18일부터 안과 전문의(권제이슨)를 초빙하여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초빙한 권제이슨 전문의는 연세대학교 의과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친 후, 신촌세브란스 병원 안과 전문의, 순천향 의과대학 교직 등의 풍부한 지식과 국·내외에서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쌓았다. 울릉군은 안과전문의 부재로 관련 질환으로 내원한 환자의 불편 민원이 다소 발생하였으나, 안과 전문의 채용을 통해 울릉군 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눈 건강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안과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지 않아 주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으셨는데, 진료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사를 초빙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울릉 주민들이 더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주요 전문의 부재로 인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여 군민들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인프라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3월 19일 울릉읍사무소 앞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외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다짐’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물 절약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방법 안내와 홍보물품 및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배부했다. 남한권 군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소중한 자원인 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호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 총회에서 지정·선포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시작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울릉군 청소년참여기구”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3월 15일 울릉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문화체육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청소년 대표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과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식 기구다. 청소년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다양한 의견을 지자체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장 수여 후, 청소년들은 남한권 군수와의 간담회에서 울릉군에 바라는 점과 개선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교통 문제, 청소년 활동 공간 확대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었으며, 남한권 군수는 이에 대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이후 청소년참여기구의 오리엔테이션과 정기회의가 진행되며, 올해의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울릉군 청소년참여기구는 지역 사회의 청소년 정책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겨울철 휴식기에 들어갔던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탐방객센터 운영을 3월 15일부터 재개했다.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은 2012년 12월 27일 국내 제1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지질공원에는 봉래폭포, 황토굴, 관음도, 삼선암, 저동․도동 해안산책로 등 23곳의 지질명소가 있으며, 현재까지 총 32명의 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하여 지난 7년간(`18~`23) 207,237명의 많은 탐방객에게 지질명소 동행 탐방 및 해설을 제공했다.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탐방객센터는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봉래폭포, 나리분지, 태하 모노레일 승강장 등 4개소가 현재 운영 중이다. 울릉군은 겨울철 휴식기 동안 탐방객센터 유지보수, 지질명소 안내판 설치 등 탐방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지질공원 탐방객센터에는 지질해설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해설 안내를 원하는 탐방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10시~오후5시다. 해설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및 전화 예약이 가능하고 현장 신청 또한 가능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동해 바다 한가운데 솟아있는 뛰어난 우리의 자연유산인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을 잘 가꾸고 발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와 함께 아름다운 울릉도의 청정바다를 지키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5년 항포구 수중 정화 활동’사업을 추진한다. 그 첫 발걸음으로, 3월 15일 울릉군은 저동항에서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 30여명과 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파손된 접안시설의 대형 폐타이어와 통발 및 그물 어구, 안전 난간 쇠 파이프 등이다. 울릉군은 저동항을 시작으로 도동항과 현포항, 독도 등 울릉군 내 해양쓰레기 침적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쳐 울릉군의 자랑인 에메랄드 빛 바다를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수중정화활동을 도운 울릉특수수난구조대는 스킨스쿠버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민간구조대로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한 수중 정화 활동과 해양생태계를 교란하는 해적생물 구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바다를 지키는 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도의 에메랄드 빛 바다 지키기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2일 ㈜미래공간(대표 박영동)은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한익현)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미래공간 박영동 대표와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의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경북 영천 소재의 산업디자인(종합) 전문회사인 ㈜미래공간의 박영동 대표는 울릉군 출신으로, “고향 울릉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고향 후배를 위한 따뜻한 선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유네스코 미래 인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울릉도 나물 관련 음식문화 전승·보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인류무형문화유산제도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에 따라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긴급보호목록, 대표목록, 모범사례를 통해 각국의 무형문화유산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는 제도를 말한다. 울릉군은 동해안 해양유산의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및 선정을 위하여 2020년 “울릉도의 생태와 음식문화를 중심으로”라는 타이틀로 타당성 연구용역 수행결과 인류무형문화유산중 모범사례에 등재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장기과제로 추진해 오고 있다. 2021년 전승·보호 노력 강화를 위해 주민학술대회, 음식시연회, 토론대회를 추진하였고, 2022~2023년 음식문화 조사보고서 및 단행본으로 울릉도의 세월이 담긴 음식들과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록서인“울릉도 밥상”책자를 발간했다. 2024년부터는 울릉도 고유한 자생 나물과 식재료를 활용하여 내륙과 차별화되는 울릉도만의 나물관련 음식문화를 보전하고 세대간 전승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3일 울릉 군민회관에서 비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3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릉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높여 유사시 지역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공습경보를 통한 상황 전파, 안내 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피 훈련이 끝난 후에는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습득, AED 이용 방법, 비상용 가방 만들고 활용하기, 가족 대피계획 세우기 등 교육을 통해 민방위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군청사 대피 훈련 및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안보관 확립과 비상시 대응능력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2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한동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장과 신입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는 시⦁군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지역 어디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보장하고자 울릉군에서는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본 교육과정을 통해 울릉군의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교육과정은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과정으로는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50%와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50%로 총 7개 영역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한 수강생은 졸업요건(80%이상 출석, 사회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이틀간 군내 요식업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음식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인‘울루랄라 요리사’를 진행했다. K-관광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외국인 대상의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관내 신메뉴 레시피 보급을 통한 메뉴의 다양화 및 외국인 관광객 대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가능 미식연구소인 ‘아워플래닛’에서 개발한 ‘뿔소라 콘지’,‘산나물 버터라이스’,‘산마늘 아이올리 홍감자 샌드위치’,‘울릉도 볼’‘코코넛-고로쇠 모히또’등 5가지 레시피를 선보였다. 5가지 메뉴 모두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외국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요식업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 모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매력적인 레시피로 개발됐다. ‘울루랄라 요리사’는 1회차인 3월 10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푸드 트렌드와 로컬푸드 상품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본 사업으로 개발된 5가지의 새로운 메뉴를 사전 조사를 통해 신청한 약 5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공개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