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가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문경시는 문경오미자의 우수성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도쿄 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 Japan)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식품전문박람회 중 하나인 ‘FOODEX JAPAN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3월 7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문경오미자학술세미나’에서‘오미자 음료시장 세계화’란 주제를 통해 오미자 홍보영상 상영, 오미자 PPT 발표, 시음 등으로 진행하고 PPT 발표는 항암, 함염 효능이 뛰어난 오미자의 특수성분인 시잔드린, 고미신 등을 집중 설명하고 오미자와 베리류의 비타민 등 주요성분 비교를 통해 오미자가 희소성이 높은 새로운 식음료 재료임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도 세계 바이어들에게 직접 문경오미자를 홍보하기 위해 오미자학술세미나에 참석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오미자학술세미나 홍보를 위해 오미자 소개 자료를 박람회에 참여하는 음료, 와인 등 400여개 업체에 메일을 발송했으며, 벌써 캐나다 음료업체와 스
문경시 공무원들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의 중립 의무를 준수하고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는 5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권기섭 부시장과 250여 명의 시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공무원들의 선거관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시공무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 공무원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업적 홍보 및 선거 기획 참여 금지 ‣ 공무원의 인터넷,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준수 등을 다짐했다. 이와 더불어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 주성구 사무과장을 초청해‘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금지’에 대한 공직선거법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권기섭 부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다가올 6.13 지방선거에서 공무원 스스로 선거중립 의무를 준수하고 선거관여 행위를 방지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이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참여활동 추진에 나섰다. 이에 군은 5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예천군과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 예천군노인복지관,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활동능력이 있고 사회활동을 원하는 노인 723명을 선발하여 공공시설봉사,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 노노케어 등 13개 사업에 배치해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장 및 참여자 등 74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참여자 대표가 안전하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선언문 낭독에 이어 예천경찰서 교통안전교육, 경상북도치매광역센터의 치매건강교육,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예방 및 인권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기간 동안 소양 및 직무교육은 물론 개별 상담을 통해 고충과 건강 상태
이정백 상주시장은 3월 6일 오후 1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2기 상주농업대학 입학식에 참석한 뒤, 2시에는 적십자병원 신관 6층에서 개최되는 상주적십자병원 부설 적십자 장수대학 제18기 입학식에 참석한다.
안동시가 자연과 함께 하는 사계절의 축제를 활성화시키고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시는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가을 글로벌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봄철 ‘봄꽃축제’, 여름철 ‘물문화축제’, 겨울철 ‘얼음축제’라는 4대 축제 정립으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연평균 500만명 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시는 향후 1,0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시책 마련과 이를 달성하기 위해 봄철 ‘봄꽃축제’, 여름철 ‘물문화축제’, 겨울철 ‘얼음축제’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타났다. ▶ 봄축제 – 안동시는 봄이 되면 최고의 산책길로 사랑을 받고 있는 낙동강 축제장길의 벚꽃거리에서 안동봄꽃축제가 개최된다. 봄꽃으로는 매년 4월이 되면 시내를 관통하는 낙동강변 거리와 안동댐, 하회마을 일원에는 벚꽃이 만개한다. 분홍빛 꽃잎이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모습은 나들이객의 감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 기간에 벚꽃축제 행사장을 찾으면 봄 내음 가득한 벚꽃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 전시, 체험, 야시장 등도 함께
권영세 안동시장은 3월 5일 오전 8시 50분 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뒤, 10시 30분 여성복지회관에서 열리는 2018 상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에 참석한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이 부대 인근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예천군 유천면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비가 새는 천정을 보수하고 환경미화를 실시하는 등의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16전비는 매월 정기적으로 이발봉사, 성금전달, 의료진료 등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지난 겨울동안 집수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부대인근 유천면사무소와 협의하여 자금 부족으로 집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16전비 시설대대 장병들과 신임하사들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비가 새던 낡은 지붕과 천정을 보수하고 장마철 누전을 대비해 전기시설을 손보는 한편, 집 주변에 어지럽게 펼쳐져 있던 나뭇가지와 잡초들을 제거하여 농기구나 비료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집수리 및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유천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옥순(77세)씨
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이 지난 2일 구미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구미의 위기를 돌파하는 선봉장이 되겠다.”며 구미시민들이 함께 해주길 호소했다. 이어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한 허 예비후보는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구미시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또한 인동네거리에서는 ‘2,000억 구미시 빚 청산’과 ‘KTX노선 신설(서울~대전~구미~부산)추진’을 외치며 시민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허 예비후보는 앞으로 시민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구미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정’ 행보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지난달 6일 구미시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 안정적인 경제성장 ‣ 누구나 누리는 복지 ‣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 문화‧관광의 도시 ‣ 시민이 주인인 행정 등을 시정 5대 목표로 제시하며 ‣ 금오산케이블카 신설(박정희 기념관~금오산 정상~금오산 입구) ‣ 농기계 무상 임대 사업 확대 ‣ 국내외 기업투자 유치 활성화 ‣1,000원 효도택시 ‣ 3,000원 택시 운영
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갑 위원장이 지난 2일 오전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구미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거 첫날 해평취수원을 방문한 유 예비후보는 “구미시민과 구미공단의 큰 영향이 미칠 수 있는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문제가 제일 시급한 현안으로 판단된다.”며 “구미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동시에 구미공단의 생명줄을 끊을 수 있는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과 관련하여 특정 정당의 정치논리로 활용되는 작금의 현실을 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건전보수, 중도보수, 서민우선적 보수의 가치관을 기치로 내건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로서 구미와 명운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암흑천지로 뒤 덮인 구미의 오늘이 있기까지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소위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 특정정당의 정치세력들이 43만 시민과 기업인에게 안긴 것은 절망뿐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묻지마 투표가 시민의 자존과 구미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면서 “피폐해진 구미의 재건과 구미시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기 위하여 법조인 생활 등을 거치면서 형성된 법조계와 그동안의 정치적 인맥을 총 동원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유 후보는 또 “유승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지기 위해 새로이 당을 정비하고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지난 2일 오후 2시 경북도당 사무실에서 ‘2018년 제1회 경북도당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김석기 국회의원(54년 경주 초선)을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당 공천위원 구성’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고, 9명의 공천위원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구성된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당 공천위 위원장으로는 강석호 국회의원(55년, 영양·영덕·봉화·울진, 3선)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백승주 국회의원(61년, 구미갑, 초선)과 변정용(57년, 現동국대교수)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공천위원으로는 나양수(55년 女, 現나눔아동가족상담 소장), 문숙경(55년 女, 前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이미숙(62년 女, 現가톨릭상지대 교수), 공봉학(64년, 現변호사), 김상훈(71년, 現엘림청소년문화센터 이사장), 곽경화(79년 女, 現변호사) 등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정월대보름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의 야외행사와 논‧밭두렁 소각행위,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예방 및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이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앞 낙동강 변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산불방지 서명운동 및 산불방지 리플릿 배부, 산불장비 전시, 목공예체험활동, 산불홍보 패러글라이딩 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산불예방에 적극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 한 것”으로 전했다. 산림청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불 원인 중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률이 가장 높다며,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산림청은 산불위험이 높은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을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예방활동 강화, 산불요인 사전차단,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등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김천시가 자동차 튜닝산업을 양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에 추진 박차를 가하기 위해‘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최종 마무리 점검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 관련부서 담당자를 비롯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튜닝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또한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경북지역 대선공약 1번이다. 아울러 연구용역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에서 ‘김천혁신도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자동차 튜닝부품에 대한 인증, 검사, 승인, 튜닝차량의 주행성능 안전검사, 기술검토 등을 담당하는 자동차 튜닝기술ㆍ안전시험센터 설립과 튜닝부품 관련 신규 창업자를 지원하고 육성하는 창업인큐베이터 설립 등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튜닝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김천시가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 이전한 임직원들의 양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을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현재 개관을 준비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 시립율곡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시는 2일 오전 10시 원아 및 학부모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립율곡어린이집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시립율곡어린이집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4개반 69명의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입학식에 참여한 학부들은 장난감도서관 및 체험놀이실과 접근성도 좋아 영유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보생 시장은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이 늘면서 보육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시립어린이집의 개원으로, 혁신도시 내 부모들의 양육 부담 경감과 보육에 대한 고민을 한층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율곡어린이집 신규 개원을 비롯하여 건물이 노후화된 개령어린이집과 지례어린이집을 개축하여 공보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고 출산장려정책에도 이바지 한다는 계획이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각 부서별 경쟁력 강화와 군 발전에 앞장서 온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우수 부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군위군은 2일 진행된 정례조회에서 군이 실시한 ‘2017년도 주요업무 자체평가’에서 선정한 우수부서와 담당을 시상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체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2017년 각부서와 담당에서 실시한 주요업무에 대한 공통지표, 자체지표, 정성지표, 가·감점을 반영하여 평가하고, 실단과소장으로 구성된 군정조정위원회의 정성지표 평가 후 군위군 주요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전했다. 16개 실단과소, 8개 읍면, 108개 담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는 일반행정분야에서는 주민생활지원과(최우수), 미래전략추진단(우수), 재무과(장려) 도시산업분야에서는 도시새마을과(최우수), 문화관광과(우수), 안전건설과·환경산림과(장려) 읍면에서는 부계면(최우수), 의흥면(우수), 산성면(장려)이 수상하는 등 총 7개 부서, 3개 읍면, 10개 담당이 한 해 동안의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만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부서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눈부
예천군 농업회사법인 (주)착한농부의 전통주인 ‘예천주’가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우리술 부문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예천군은 농업회사법인 (주)착한농부의 전통주인 ‘예천주’가 지난 2월 28일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우리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최고의 술을 가리는 대회로 조선비즈가 좋을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우리술·맥주·소주 등 각 부문에서 총 431개 브랜드가 출품됐다. 우리술 부문에는 지난해보다 18개가 늘어난 총 56개 브랜드가 출품돼 부쩍 높아진 품질과 다양한 맛으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우리술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예천주’는 용문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주)착한농부가 출시한 제품으로 2013년도 국세청에서 연구 개발해 특허 등록한 오미자 증류주 제조 방법으로 만든다. 오미자 특유의 향과 맛, 빛깔이 아주 훌륭해 지역 특산주 라는 개념을 초월해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