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이 지난 2일 구미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구미의 위기를 돌파하는 선봉장이 되겠다.”며 구미시민들이 함께 해주길 호소했다.
이어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한 허 예비후보는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구미시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또한 인동네거리에서는 ‘2,000억 구미시 빚 청산’과 ‘KTX노선 신설(서울~대전~구미~부산)추진’을 외치며 시민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허 예비후보는 앞으로 시민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구미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정’ 행보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지난달 6일 구미시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 안정적인 경제성장 ‣ 누구나 누리는 복지 ‣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 문화‧관광의 도시 ‣ 시민이 주인인 행정 등을 시정 5대 목표로 제시하며
‣ 금오산케이블카 신설(박정희 기념관~금오산 정상~금오산 입구) ‣ 농기계 무상 임대 사업 확대 ‣ 국내외 기업투자 유치 활성화 ‣1,000원 효도택시 ‣ 3,000원 택시 운영(중소기업 지원) ‣ 읍면동별 맞춤형 종합복지관 재건립 ‣ 공실 원룸 무상임대(청년 주거 문제 해결) 등을 약속한 바 있다.
또한 ‣ 국내 최초 가상화폐 거래 프리존 설치 ‣ 중소기업 전용 기숙사 지원 ‣구미거주 군입대자 3,000만원 상해보험 가입 ‣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임대주택 건립 등의 공약을 잇 따라 발표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